〈 136화 〉 음란한 일상
* * *
나는 성욕이 넘쳐난다. 그리고 이런 내 성욕을 받아온 여자애들도일반인에 비해엄청난 성욕을 가지게 되었고 음란한 여자가 되었다.
밖에서는 고상하고얌전한 척 하지만집 안에서 그녀들은 누구보다 야하며 성욕을 드러낸다. 지금처럼 말이다.
"후음...츄붑, 츄르릅! 츄웁!"
"흐으..."
나는 스테이크를 잘라입 안에 넣으며하반신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지금 내 자리 아래에는루진이몸을숙인 채들어가 있었고루진은자지를 꺼내 맛있게 빨아댔다.
쪼옥하며 귀두 부분을 삼킨 입이 바쁘게 움직이고 뜨거운 혀가좆기둥을핥아댔다. 그녀의 음란한 입놀림에 나도 모르게 힘이 빠진 목소리를 흘리며 식사를 이어나갔다.
고기의 즙이 팡팡터져 나오듯당장에라도정액이 쏟아져나올 것같았다. 하지만 나는 이를 참으며 시선을 돌려 다른 애들을 보았다.
"흐읏...♥"
맨 먼저아리스. 그녀는 내 옆에앉아있는 게의자에 자신의 치부를 비비고 있었다. 덜컹거리며 엉덩이를들어 올리면축축하게 젖은 엉덩이가 보인다.
내 정액을 받고도 긁어내지않은 채그대로 팬티를 입었던걸생각하면보지에서 정액이 역류하고 있으리라.
루리와유벨한테시선을 돌리며둘 다흥분해서 얼굴을붉힌 채묵묵히 밥을먹고 있다.이 와중에루리의손가락을 아래로 내려가 있는데 보지를 쑤시고 있는지 찌걱거리는 소리가 음란하게 들려왔다.
"읏차."
손을 뻗어아리스의 어깨에 둘러 가슴을 주무른다. 그렇지 않아도 흥분했던아리스는당황한듯하지만옷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고 가슴을 주물렀다.
그러면서 태연하게 고기를 씹으며 루빈의펠라를즐겼다.
쪽쪽 거리며 자지를 빠는 소리가 음란하게 퍼진다.아리스는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풍만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내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아리스의 바지 아래,엉덩이에 닿았고나는 손끝을 뾰족하게 펴서 보지 구멍을 쑤셨다.
"하앙♥ 유진아...손가락이♥"
"손가락? 손가락이 왜?"
냠~
태연하게고기를 한 점더 먹으며 쑤껑쑤껑 보지를 쑤신다. 진득한 정액이 팬티에 달라붙으며 쏟아져나오는 게느껴진다. 바지는 순식간에 진득해 졌고 손가락도 축축해졌다.
"나,갈 것같아♥유진이손가락이 민감한데 건드려서가버릴 것같이♥"
아리스는 울먹거리며 말했다. 슬슬 나도 한계다. 아래를 바라보면루진이요염하게 웃으며 불알을 주무르고 있다.
하아~ 몸에 힘을쭈욱빼고 마지막 고기를입 안에 넣는 것과동시에루진의입속에 사정했다. 동시에아리스의 보지 깊숙한 곳에 손가락이 들어가고 그녀도절정해버렸다.
뷰르르르르륵!!!
"하아아아아앙♥"
푸슉! 푸슈슈슛!!
세차게 사정하는 소리와절정한아리스가 애액과 뒤섞인 정액을 내뿜는 소리가 식당을 채웠다.
식욕과 함께 성욕도 채운다.루리와유벨은불안이라는 듯이루진을노려봤고루진은식탁에서 기어나와 모두에게 입안 가득 들어찬 정액을 과시했다.
"쩝쩝.....으음.유진의정액을 달콤하군."
루진은정말로 좋다는 듯이 미소 지으면서 입안에 가득 든 정액을쩝쩝거리며혀로 침과 섞었다. 그리고 애들의 시선이모였을 때꿀꺽!
"후우...잘먹었다. 배가 빵빵하기 찼어."
루진은그리 말하며한 손으로배를 쓰다듬고 다른한 손은뺨을 댔다. 요염하다. 그녀는 요새 무척이나요염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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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다들 각자의 일을 하러 흩어졌다. 라고 해봤자아리스와루진은둘이서 새로운 검을 구하겠다고 게이트로 향했고유벨과루리는위층의공방으로 가버렸지만.
나도 오랜만에 내 공방에 들렀다. 재료가 아무렇게나 난잡하게 흩어져 있고 책도 정리되어 있지 않다. 대충 재료와 책을 정리하고 오랜만에 폭탄과포션을제조했다.
그동안 꿍쳐둔 재료들도 인벤토리에서 꺼내 창을강화하는 데 썼다. 저번에 아공간에서 얻은 자연의 마력을 매개체로 창에다가신성력을추가했다.
그리고 겸사겸사성검도꺼내서 나한테 맞도록 약간개조했다. 반항하듯성검이부르르 떨긴했지만, 무기가그럴 리가있겠어! 착각이라 치부하며개조했다.
"좋았어~ 완벽해!"
영롱한 마력이 서린 창과 바뀐성검에만족하며 작업을 끝내고 다른 물건들도 인벤토리에서 수납했다. 솔직히 나는 주말이래도 딱히하는 게없었다.
이 세계는 컴퓨터도 없는데다 할거라곤 독서랑 간단한 보드게임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심심함에 혀를 차며유벨을보니 자기 자리에 앉아 독서를 하고 있다. 마법사 특유의 인공가죽으로 만든 푹신하고 거대한 의자에 앉은유벨은책을 읽으며 뭐라 중얼거리고 있었다.
'혼자서 책을읽고 있다? 저건놀래켜줘야지!'
심심했기에 투명화 인챈트 까지 걸고선 그녀의 뒤로 살금살금 걸어갔다.유벨은어지간히 책에 집중하는 건지 나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다다랐을 때!
"왁!"
"꺄아아앗!?"
빠악!
유벨이책으로 내 머리를 내리찍었다. 그리고 본인이내리찍은 게나인 걸 알고는당황하며 책을 거둬들였다.
"뭐, 뭐야! 왜 뒤에서 크게 소리치고 그래! 깜짝 놀랐잖아!"
그녀는 진심으로 놀랐는지 가슴에 손을올린 채글썽거리는 얼굴로 나를째릿노려봤다.
가슴에 손을올린 채눈물이 그렁그렁매달린 채노려보다니...귀엽구나! 당연히 귀여운유벨을꼬옥껴안아줬다.
"아구구! 우리 유벨 놀랐어?"
"이, 이익! 어, 어린아이 다루듯 하지 마아!"
그녀가 열심히품 안에서발버둥친다. 나는 그녀를 뒤에서껴안아빠져나가지 못하게 단단히고정한 채유벨이앉았던 의자를빼앗았고내 무릎 위에 그녀를 올렸다.
나와 마주치는 그녀의 시선.조금 전식당에서의 일이 떠올랐는지유벨은얼굴을 붉혔다.
"뭐, 뭐야...? 왜 그러는데?"
그녀는 붉어진 얼굴로 순한 양처럼 군다. 시선을 돌리며 어떻게든 나와 떨어지려 하지만 나는 그녀를놓지않았다.
주륵~
"읏!"
팬티너머로허벅지가 젖었다.유벨의팬티가축축하게젖은 채애액을흘린 것이다.
"뭐야 이거 숨기려고그런 거야? 우리 귀여운 유벨...지금 흥분했구나?"
나는유벨을똑바로 바라보며물었다. 그녀는 폭발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얼굴이붉어진 채애써서 나를 피하려 했다.
귀엽기는.섹스하고싶으면 솔직하게말하면되는데. 그녀도 예전에 비하면 매우 솔직해 졌지만 아직은 속이고 가리는 부분이 더 많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대신해유벨을리드했다. 바지를 벗어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그녀의 옷을 벗기며 치마를 내렸다.
역시나아리스처럼 깔끔한빽보지가보인다. 풍만한 몸매를 가진 다른 여자들과 달리 이상적인슬렌더몸매를 한유벨은끝내주는 하반신을 가지고 있다.
풍만하며 부드러운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으며 촉촉하게 젖은 보지와 엉덩이를 붙잡았다.4명의 여자 중가장 비좁은 보지와 하반신을 보유한 유벨.
그녀의 다리를 양옆으로 천천히 벌렸다.
"윽...부드럽게...부드럽게해줘야 해."
"알았어.네가원하는 대로 부드럽게 해줄게."
전에는 성욕에 미쳐미친 듯이쑤셔줬지만유벨은부드럽고 상냥한 섹스를 더 좋아한다. 이번에는 그녀를 배려하여 다리를쩌억벌린 뒤천천히 귀두와 보지 입구를 맞추었다.
"흐읏...! 드, 들어간다. 안에 넣을게!"
유벨은조금씩 몸을 아래로 내렸다.몇 번을박아도처녀 때와같이좁디좁은보지를 가르며 자지가 천천히 들어갔다.
유벨의보지는 진짜로 흥분하기 전까지는 물기가 적은 편이지만 진작에 발정한 상태였기에 물기가 가득했고 촉촉하게 젖은 질벽의 주름이 자지를 감싸며 흩었다.
초입부 부터꽈악조이는 좁은 보지를 즐기며 천천히 안쪽까지 전부 넣자유벨이나를꼬옥껴안았다.
"키스...키스해줘♥ 나한테 사랑의 입맞춤 해줘♥"
애라도된 것마냥 나를 붙들고 키스해 달라고 조른다. 우리 귀여운유벨은사랑이 듬뿍 담긴 키스를 누구보다 좋아한다.
"알았어.키스해줄게."
부드러운트윈테일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그대로 키스했다. 쪽쪽, 입술이 부딪히며 가볍게 프렌치 키스를 나누고 이내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며 격정적인 입맞춤을 나눈다.
혀로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 이를 두드리면유벨은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어 내 혀를 환영했고 그녀의 입안을 구석구석 핥으며 탐색하면 수줍게 다가와 내 혀 위에 자신의 혀를 포갠다.
그녀를 보면 두 눈을 부끄러움에꼬옥감은 채로혀만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한번발정 나면부끄러움 따윈 가져다 버리고 쾌락을 추구하는 모습을 알고 있다.
'씨바존나귀엽네!'
그렇기에 지금 그녀의 모습이란 귀엽기그지없었다.
"후웁....흐읏...흐웁!"
천천히, 느긋하게 서로의 혀를 감싸며 입안의 타액을 교환한다. 보지가 부르르 떨면서 그렇지 않아도 좁은데 세차게 조이기 시작했다.
사랑에 빠진 소녀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 나누며 하는 섹스에푸욱빠졌는지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흐읍...좋아...유진이정말 좋아. 좀 더, 좀 더 할래♥"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하는지 허리를 흔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찌걱...찌걱...찌걱...
허리가 요염하게 움직이며 비좁은 보지로 조여정액을짜내려 한다. 위험하기짝이 없는보지다.
휸내주기 위해유벨의허리를 붙잡고 위로 허리를 튕겼다.
"히잇!?"
입술이 떨어지고 가느다란 실선이 끊어졌다. 건방지게 정액을 짜내려는 못된 보지를 혼내주기 위해깊숙이삽입한 상태에서유벨의허리를 잡고 안쪽을 휘저었다.
질주름이얽혀서 자지를 문지르며 기분 좋게 해준다.유벨도기분 좋은지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선 애써 참아보려고 한다.
"끅...끄윽...끄으읏!"
"왜 그래? 마음껏 소리를 내질러봐. 네 듣기 좋은 목소리를 들려줘."
팡팡!자궁구에닿은 귀두로 추잡하게 문지른다. 허리 흔들어서자궁구쿵쿵 두들겨 준다.
"하아앙...아응...안돼! 밖에 루리 있으니까들리면 안 돼!"
"어째서들리면 안 되는데?"
"그, 그야...우리끼리만 섹스하고 있으면 분명 우리 사이에 끼어들 테니까..나는 지금단둘이서하고 싶어♥"
"호오..."
유벨도아리스처롬 독점욕이 보였다. 과한 독점욕은여자들끼리의사이를 해치지만 지금처럼 적당한 독점욕은 남자 마음에 불을 집히지.
나랑단둘이서즐기고 싶다고, 쾌락을 애써서 참느라 일그러진 얼굴로 애원하는 모습이 또 꼴릿했다.
"좋아. 그러면원해는 대로해줄 테니최대한 참아봐."
나는 그렇게 말하며 자세를 바꿨다.유벨을의자옆에 있는책상에 올려두고양다리를위로 올려 보지를 최대한 드러냈고 그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이며 자지로 그녀가 느끼는 부분을 문질러댔다.
"언제까지참을 수있나 보자고."
"흐읏!? 흐으읍...브읍!"
유벨은입을틀어막은 채최선을 다해신음 소리가나오려는 걸참았다. 끈덕지게G스팟을문지르며 유도해도 자존심인지, 아니면 끈기인지 결국 참아냈다.
슬슬 나도 위험하다. 그녀의 좁은 보지는 무척이나 기분 좋았고 증폭된 쾌락에 결국 한계가 찾아왔다.
"그래.네가이겼어."
나는 그대로 몸을 숙이며유벨의몸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입술로 입술을틀어막은 채자지를 보지깊숙이처박았다.
안쪽에 깊숙한 곳에 들어와 사정의진조를보이니 기다렸다는 듯이 보지가 내 자지를쥐어짜 내려고한다.
두 다리는 얼른 내 허리에둘렸고우리는서로껴안은 채동시에절정했다.유벨은내 정액을 받고도 목소리를 흘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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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과좋은 시간을 보내고 밖으로 나왔다.유벨은끝까지 신음을 참아내며 정액을 받아내서 지쳤는지 욕실로 터벅거리며 가버렸고루리는느긋하게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다.
깜빡했다.루리가주말만 되면 잔뜩 늘어지는게으름뱅이라는걸. 어쨌든 편안하게 잠든 그녀의 위에 이불을 덮어줬다.한여름이라무지 덥지만그렇기에 더욱 이불이 필요한 법!
불편하다는 듯이몸부림치는모습을 보고 만족스럽게 집을 나와 상점가를 걷다가 우연히 장을 보던다크엘프, 에리넬과 마주쳤다.
여전히 꼴리는 갈색 피부에 가슴골이 그대로드러나는널널한옷을입은 그녀는 나와마주 지차손을 흔들었다.
"오랜만이군 유진."
"그러게 오랜만이야."
같은던전도시에서지내지만, 그녀도나도 바쁘게 살아서 여태까지 마주치지 않았다. 이렇게 우연히 도시에서마주친 건처음이다.
"보아하니할 게 없어서슬금슬금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나 좀 도와줄래?"
할것도 없었고 오랜만에 초콜릿 피부가 그리워 승낙했다.
그날 그녀를 돕고 답례라고해야 하나? 서로 흥분해서존나떡을 쳤다. 역시 주말은 섹스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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