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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화 〉 음란한 일상 (135/198)

〈 135화 〉 음란한 일상

* * *

주말은신나는날이다. 훈련도,해야 할일도 없이 그저신나게놀고 먹는다.

"끄응~잘 잤다."

아침 6시 이전에는 반드시 기상하던 평일과 달리 오늘은 느릿하게 10시에 기상했다. 내 옆에는 다른 애들이 알몸인 채로 새근새근자고 있다.

다들 몸에 어제 싼 정액이 묻어 있었고 다들서로꼭 껴안고 있었다.다 같이난교를 벌이는 횟수가횟수 다 보니완전히 서로의 몸에 적응했다.

"훗, 걸작이야."

미녀들이 내가 싼백탁액으로물들어 서로 붙어있는 모습은 남자의 가슴에 불을질렀고아랫도리로 힘이 들어가 벌떡 서버렸다.

비록 먼저 일어난 건지아리스는보이지않았지만, 카메라라도있다면 한창찍고 싶다.

"흐음~ 카메라라. 나중에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같은데..."

카메라에 대해서 생각하며 발기한 자지를 이끌고 아래로내려가 보면나보다 먼저 일어나 있던아리스가반갑게 인사한다.

그녀는 음란한 복장으로 물이라도마신 것인지절반 정도 물을 마시고 있었다. 옆에는 이상한케이스가있었는데 그녀는 그걸 후다닥 숨겨버렸다.

이상한 일이지만 그녀가 나한테 해가 되는 일을할 리도없고 이상한 일을 벌이지도 않기에 무슨 약인가? 하고 넘어갔다.

"잘 잤어?"

아리스는주방에서 요리하고있었다. 평소에는 내가 음식을 하지만 주말 한정으로 나는 누구보다 나태해진다. 그래서 주말에는 요리를할 줄아는 애들끼리 돌아가면서 한다.

뭐,아리스랑루진 밖에 없지만.

'유벨은가사가 꽝이고루리는아예해본 적이없다지.'

나는 둘의 절망적인 가사 능력에 고개를 저으며아리스의뒤로 다가갔다.

"하앙~♥"

내가 밀착하자아리스는달콤한 목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 빳빳하게 일어선 내 자지에 문질렀다.

나는 아침부터 자극적인 옷을입은 채나를 유혹하는아리스의몸을 껴안았다. 지금 그녀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새하얀 피부 위에에이프런하나만 걸쳤다.

그래,모든 남자의로­망이자 몸매가 좋을수록 더욱 꼴리는 마성의 복장은 알몸 앞치마다!

'이건못 참지!'

손을 앞으로 뻗어에이프런앞에 집어넣었다. 부드럽고 손에 다잡히 않는거유가잡힌다.

언제 만져도 기분 좋은 극상의 가슴이다. 나는 능숙하게 손을 움직이며 그녀의 가슴을에이프런안에서 주물렀다.

조물~조물~

"존나 부드럽네. 역시 최고의 가슴이야."

"흐응♥ 부, 부끄러워♥"

가슴은 크면 클수록 좋다.손안에꽈악차서 흘러넘치는 가슴은 손을 델수록 강렬하게 빨아들였고 특유의 탄력 덕분에 주무르는 맛이 있었다.

가능하다면하루 종일이라도 주무르고싶었다.

"하읏...하그읏♥"

"오, 딱딱하기 섰네. 내가 만져주니까 좋았어? 이렇게 서버리고."

에이프런위로 딱딱해진 유두가 솟아올랐다. 그리고 자지에 엉덩이를 비비는 속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그녀도 슬슬 시동이 걸리는 모양이다.

두 손을 가운데로 뻗어 딱딱한 돌기를 만진다. 아프지 않게 살살 돌리다가 기습하듯 약하게 꼬집는다.

"아아앗♥ 유진,유진아! 가슴만져주는 거잘해♥ 기분 좋아♥"

"그렇게나 좋아?"

"응...좋아♥엄청좋아. 더, 더 만져줘♥"

"완전히 시동이 걸린 모양이네."

흥분했는지 몸이 약간씩 떨렸고아리스는거칠게 숨을 쉬며 두 손으로 단단히 싱크대를 붙잡고 엉덩이를 길게 뒤로 뺀다.

부드러운 엉덩이가 내 몸을 밀쳐아쉽지만, 가슴을놓고 뒷걸음질치면 깨끗한분홍색 보지와 항문이 보였다.

아침부터 얼마나흥분한 것인지보지가 벌렁거리며보짓물을흘려댄다. 얼마나 흘리는지 허벅지는물론이고에이프런안쪽까지 젖어있었다.

내가빽보지를좋아해서 그녀는당연히 제모한상태였고 그 덕에 깨끗한 분홍색 보지를 더잘 볼 수있었다. 보지가 벌렁거리는 것도잘 보인다.

"변태년 같으니. 이런 차림으로 나를 유혹해서 대체뭐하고싶었던 걸까?"

찰싹­

"꺄응♥"

힘 조절하며 엉덩이를 내리쳤다. 출렁거리며 가슴처럼 풍만한 살의 파도가 일어나고 빨갛게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 마치 내가마킹 해놓은것같네.

"얼른 말해봐."

바지를 벗어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축축하게보짓물을흘려대는 음란한 구멍에 대고 천천히 귀두를 문질렀다. 가슴의 유두처럼 튀어나온클리에귀두가 착착 부딪혔다.

"아으응♥ 유,유진아♥"

"자자. 어서 말해봐. 이런차림으로뭐하고있었어?"

당장에라도박고 싶지만일부러 애를 태우며아리스를몰아간다.아리스는내 마음을 잘 알아서 그런지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교태롭게 엉덩이를 흔들어 귀두를 문지르며 음란한 소리를 해댄다.

"유진이유혹해서 아침 발기한 자지를 받으려고 했어♥ 주말 아침에는 다른 애들 전주 잠들어서 늦게 일어나니까 나 혼자유진이자지 독점하려고 했어♥"

"호오~ 혼자서 내자지를독차지하려고한 거야? 그러면 요리를 어떻게 하려고?"

"에헤~ 그건 이미 끝냈지. 흐읏...유진이가 언제든지 힘차게박을 수있도록 이런복장 하기전에 끝내고 미리 세팅도 해놨어♥"

뒤르 바라보면아리스의말대로 먹기 좋게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미리 식사 준비까지 끝내놓고 나를 유혹하려 했다 이거지?

"이거 아주 요망한 년일세. 그렇게도 혼자서 박히고 싶었어?"

나는 혼내듯이 말하며 보지 입구에 귀두를가져다 댔다.쪼옵! 하고 자지를 빨아들이려는 보지.보짓물에자지도 완전히젖어서번들거린다.

"헤으응...♥유진아, 내 음란한 구멍에 자지 넣어줘♥유진이자지로 푹푹, 안에 박아줘♥"

아리스의튼실한 엉덩이를꽈악붙잡았다. 가슴처럼 살덩이에 파묻히는 손을 바라보며뒤치기로잔뜩 흥분한 보지에 자지에 박아줬다.

"하앗♥ 드, 들어왔다♥"

아리스는안에 자지가 들어와 안도했는지 한숨을 내쉬었고 동시에 보지가 빡빡하게 조여왔다.어서 오라는듯이와서 반갑다는 듯이 거세게 조여대는 보지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부터 꽉꽉 조이네! 그렇게나 섹스를 하고 싶었어?"

그녀의 알맞게 조이는 보지를 즐기며 뒤에서 거칠게 팡팡 박아댄다. 커다란 대물이 깊숙한 곳까지쑤욱~들어갈 때마다보지는 좋아서어찌할 줄몰라한다.

언제나 그랬든콘돔 같은피임은 생각도 하지 않고질싸를위해서 강하게 허리를 흔든다. 알몸에이프런에 가려져 있던 농익은 가슴이에이프런옆으로 삐죽 빠져나와 음란하게 흔들렸다.

날이 갈수록아리스의가슴도 더 커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앗...오호옷♥ 거, 거칠게하는 거안돼♥ 그렇게 세게 박으면 목소리새어나와서다른 애들한테 들켜버려!"

"뭐라는 거야. 날유혹한 건너잖아. 그리고 다른 애들이 듣고깨는 게어때서."

쮸붑! 쮸붑! 쮸붑!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더 크게울부짖게 하려고강하게 움직인다. 허벅지와보기 좋게단련된 그녀의 하체가 서로 부딪히며 팡팡 소리를 냈다.

그때마다 애액이 세차게 튀어서 하반신이 젖고 있지만 어떻게든 신음을 참아보려고 애쓰며 나를 뒤돌아보는아리스의얼굴에 흥분해 버린다.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가져다 대면잔뜩 흥분해서 수컷을 갈망하는 암컷의 냄새가풀풀 난다. 지금 이렇게 암컷 보지에 실컷 박아주고 있는데도아리스는더욱 나를 원하고 있었다.

"안돼...내 냄새맡으면 안 돼...는데."

"왜안 되는데? 설마 잔뜩 흥분해서 내뿜는 음란한 냄새 때문에 그래? 아니면 추잡하게도 나한테 박히면서 더큰 걸 원하는욕망 때문에 그래?"

천천히 내 말이 이어질수록아리스의표정이 재미있게 변한다. 보지도 꾹꾹 조이며 나를놓고 있지않지만 뭔가 양심에 찔리는 건지 죄책감에곤란해하며시선을 휙 돌려버렸다.

안돼지, 안돼. 나는아리스의시선이다른 데로돌아가는걸두고 보지않았다. 끈덕지게 달라붙어 안쪽을귀두로슥슥비벼주며 다시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길 강요했다.

"으응...흐읏!하아아앙♥끄, 끈질기게달라붙지 말아줘♥"

"아리스의보지가 딱 달라붙어서안 떨어지니별수 없잖아. 그러니까 왜 그런표정을짓는지 말해봐."

찌붑! 찌붑!

자궁구를 귀두로 힘차게 두들기며 대답을 강요한다.에이프런이 구겨지며 안에서 빠져나온 가슴을 붙잡아유유를짜내듯 유두를 괴롭히며 연신 공격을 퍼부었다.

그녀는 곤란하다는 얼굴로 쾌락에물든 채신나게신음을 내질렀다. 대답하기는꺼리면서자지를 박히길 원하니 음란하고 욕심 많은 여자다.

"오오옷♥ 격렬해...이렇게 격렬하면 큰 목소리 나와♥ 하아아앗!!!"

푸슛! 푸슈슛!

거칠게 애액 쏟아내며 크게 신음 내지른 아리스.절정 하여꼬오옥조이는보지에사정감이 치솟는다.이 와중에도그녀는 곤란하다는 듯이 입을 막아보려 했다.

정작 섹스의 열기에 달아오른 몸은 그녀가곤란해하든말든 엉덩이를 더욱 뒤로 빼내며 내가박기 좋게해줬고, 천천히 흔들리며 내 움직임에 응했다.

뒷덜미를 부드럽게 핥다가 양쪽 유두를 꼬집고 보지를 강하게 휘저었다. 커다란 대물에 튼튼한 몸이 합쳐진테크닉에그녀의 보지는 금방 녹아내려눅진눅진해졌다.

여기에 쾌락이 증폭되니 나도아리스도한계였다.당장에라도정액을 쏟아내기 위해부풀어 오른자지의 귀두를아리스의자궁구에비비며 완전히 풀려버린 얼굴을 한 아리스에게 물었다.

"이제 말해봐."

"흐읍! 그, 그러니까...요새 사랑하는유진이가흐응♥ 요새,다 같이우리를 안으니까 왠지 어색하고교감이 잘 안 되는기분이 들어서..♥ 나보다 더 우월한황녀님들이 있으셔서괜히 불안해서"

아, 확실히그럴만하다. 순수하게 전투 능력을 제외하고 신분으로 따지자면아리스와루진,루리의차이는 매우 크다.

그런 여자가한 명이라면모를까 본인과 비슷한 수준의거유를장착한 채두 명이나있으니 불안할 수밖에.

나는아리스의심정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에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이어지는아리스의말에 나는 더욱 흥분하고 말았다.

"...그래서 임신하고 싶어서 미리 사둔 유도제 먹고 1대1로 섹스하려고 이랬어요♥"

"....하!"

방금 버린케이스에든 게임신 유도제였나? 어쩐지 오늘 평소보다 보지도 조이고 눅진하다 싶었는데 내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보지가 움직인 거였구나.

그렇게나 내 아이를 원했다니. 남자로서 가슴이 뿌듯해 졌고에반에게서빼앗은아리스가결국 내 아이를 가진다고 생각하니 가슴과 함께 자지가 벅차올랐다.

"아리스..."

"응?"

"안에다가 싼다!"

나는 한계까지부풀어 오른자지를자궁구에꾸욱누르며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히야앗!? 가, 갑자기 안에다가 싸면!"

"조용!너가내 아이 갖고 싶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내 정액으로 임신해!"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싸는 와중에도 보지 속에 정액을 비벼 스며들게 한다. 반드시임신시키겠다는각오로 힘차게쑤셔줄 때마다애액이 세차게 튀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끌어안고 마지막한 방울까지쏟아냈고아리스는허리를꼿꼿하게핀 채절정 하면서도정액을 모조리 빨아들였다.

임신할 준비가 된 여자의 보지는 무시무시해서 반드시 아이를 가지기 위해 정액을 가득 담아냈다.

미리마력을이용해 정자를 지워서 진짜임신할 리는없지만아리스는기쁘다는 듯이 정액으로 가득 찬 자신의 배를 쓰다듬었고 우리는 떨어져서로바라봤다.

애정으로가득 차꿀이 뚝뚝 떨어진다.

"...몸이 엉망이네. 같이 씻으러 갈까?"

"가, 같이?"

내 제안에아리스는기뻐하며 내 손을 붙잡았다. 우리는씻기 위해욕실로 향했고당연하지만, 욕실에서한 번 더했다.

이미 내 정액으로가득찬보지에 정액을 싸질러 역류하는 것도 보고 안쪽에 있는 정액을 긁어내려고 했지만아리스가거절했다.

그외 나머지부분은깨끗이씻고 나오면...

"하아암~ 배고프다...언니 오늘 밥은 뭐야?"

"오늘 당번은아리스였네. 난 루진 언니라고 생각했는데."

유벨과루리가드디어 일어나 몸을 풀며 식탁에 앉았다. 이와중에루진은아직 일어나지않은 건가?

깨우기 위해 위로 올라가야 하나? 생각하는데콰앙! 누군가가 정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아침조깅좀 하고 왔다!"

언제나간 것인지트레이닝복차림의루진이도시를한 바퀴뛰고왔는지땀방울을 뚝뚝 흘리며 들어왔다.

그녀는 나와아리스를슥~ 보다가 욕실로 들어갔고 후딱 씻고 나와 자리에 앉았다.

드디어 주말이 시작되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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