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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화 〉 공략이 끝나다(1) (111/198)

〈 111화 〉 공략이 끝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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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그꽃봉오리를공격해볼 생각도 했지만 공격하면 격렬하게 반응이올 거다.반격하든, 아니면 무언가가 벌어지든 해서.

여기에 떨어진 사람들이 몇이나 남아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일을벌일 수는없었다.

나중에 파괴하고 우선루리부터따먹자.

"내가 돌아왔다."

결계에 이상이 없나확인한 뒤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까지 오면서 발견하고 채취한 약초들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루리 플라비스를 찾아본댜.

그녀는 저 멀리 침대에 누워 쌔근쌔근 자고 있었다.

"누구는 일하는데 아주 마음 놓고 잘도 자는구나."

환자인데 어쩌겠어, 지금은배려해야지.

책상에 놓인 약초를 집어 냄새를 맡아봤다. 킁킁, 역시 독성이있는 것같지는 않다. 마력을 불어넣어 자세히 성능을 알아보며 약초를 중요한 순서대로 정리하여 한곳에 쌓아뒀다.

이것들은 나중에쓸 때가있을 것이다. 아니면 여기서 나가팔면 되고.

"이제 식사 준비나 할까."

식기와 재료를 꺼낸다. 오늘조리할 건닭과 당면! 그렇다, 오늘 만들 음식은찜닭이다.

"찜닭~♪ 찜닭~♪ 맛있는 닭!"

나는 요리를 아주 잘한다. 이곳의 닭은 찜닭을 하기엔 맞지 않지만 내 손길이 닿으면 일류 요리가 된다. 저번에 애들한테차려줬을 때는감탄하며 게걸스럽게 먹어치웠지.

재료는 넉넉하기에두 명이먹을 만큼사치스럽게 팍팍 만들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찜닭 특유의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다.

어이쿠, 냄새가 새어나가면안 되지.몬스터가이 냄새를 낮고 떼로달려들 테니까. 나는 손가락을 튕겨결계를보수, 냄새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내가 깜빡하고있던 게있었으니. 이미 이 안에는 짐승이한 마리살고 있다는것이다.

"맛있는 냄새!"

침대에 누워 아기처럼 잘만 자던 루리 플라비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기 넘치는 눈동자로 벌떡 일어났다.

입에 침이 고이더니 내 찜닭을 지그시 노려봤다. 그러면서 내 눈치를 보고우물쭈물 거리는 게무척이나 귀여웠다. 우리 사이에 차마 달라고는 못하는 거겠지.

"넉넉하게 준비했으니밖에 있는물로 손이랑 얼굴 간단하기세척하고와."

"! 아, 알았어!"

내 말에 자기한테도나눠줄 걸 알았는지기뻐하며 후다닥 밖으로 나갔다. 난 그동안 잘 만들어진 찜닭을먹기 좋게휘저으며 내 접시에 닭고기를 올렸다.

여기에 쌀밥만 있으면 최곤데. 이 세계에서 제국의 주식은 빵과 고기다. 쌀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지 전문서적을 살펴도 나오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해 쌀과 비슷한 형질의 곡물은 있는데식감이너무 달라 밥으로지어먹을 수는없었다.

"씨, 씻고 왔어요!"

허겁지겁 자리에 앉는 루리 플라비스에게 접시를 주고는 그 안에 고기를 담아줬다.처음 보는닭고기 요리에 그녀는의아해하면서도기대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후후~ 불어서 먹어."

"읏! 난 어린애가 아니야.이런 건나 혼자서도 알아서 먹을수 있어!"

그녀는 새침하게 말하고는 고기 조각을 입에 넣었다. 아직뜨거울 텐데.

"앗! 뜨거어엇!?"

퉤엣!

그녀는 급하게 닭고기를 뱉어냈다. 그리고 혀를 내밀고헉헉거리며나에게 손을 내밀었디.

"무, 물! 차가운 물!"

"에휴~ 그러게 조심하라니까."

나는 그녀에게 차가운 물을 건네주고 호호 불어서 고기를 먹었다.루리도차가운물을 벌컥벌컥 들이킨뒤 조심하며 고기를 먹었다.

맛있는지 호호~ 거리면서 고기를 먹는데 그 모습이 언제나 당차고 강인한루진과는전혀 반대라 귀엽다고 느껴졌다.

'꼴리네.'

뜨거운지 혀를 내밀어 열을 식힌다.강아지도아니면서 저러고 있으니 불끈불끈거린다. 반즈음 장난으로 미녀라서 받아들였다 생각했는데...나름 먹을만할 것같은데?

그녀의 취급은 황제한테나 다른가족들한테나골칫거리가족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면 내가건드려도별로 문제 삼지않을 것같은데...

'한 번 건드려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니 내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가 고개를들어 올렸다.

"뭘 그렇게 쳐다봐?"

"응?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식사에 집중했다. 맛있어서 그런지 그녀는 행복해하며 냠냠, 고기를 먹었다.

"하아~ 잘 먹었다."

만족했는지 그녀는 의자에 앉아 편안 자세로 앉아 내가 준 용품으로 치카치카 이를 닦았다.

그동안 나는 잠깐 밖에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제 해가 지고 밤이 온다.몬스터들도활발하게 움직이겠지.

"수호의 빛, 허수의 절단, 길의 봉쇄."

혹시 모르니결계와인근에이런저런인챈트를 걸었다.이러면어지간한몬스터가덤벼도 오랜 시간 버틸 것이다. 안심하며 안으로 들어왔다.

루리 플라비스는 침대에서 기지개를쭈욱피며벌써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슨새 나라의어린이도 아니고 아직 밤은 멀었는데 벌써자려고 하네.

"루리 플라비스."

"하아암~ 응? 왜 불러?"

"이제 슬슬 저녁이고할 것도 없는데. 내가 마사지라도 해줄까?"

"마사지?헤에~ 용사라면서 마사지같은 것도할 줄알아?"

"나는 만능이니까. 내가못하는 건없지. 너와는 다르게 말이야."

주머니에서 마사지용 젤이 담긴 병을 꺼내 손에서 굴리며씨익웃었다. 천재에게 열등감을 지닌 그녀는 내 말을 도발로 받아들였고,루리는침대에 누우며 외쳤다.

"어디 한 번 해보든가! 대신 똑바로 못하면 각오해!"

할 수있는 일도 없으면서자존신만강하다. 작은 강아지가울부짖는 것같아서 두려움은 무슨 귀엽다는 생각만 쑥쑥 들었다.

'그러면 내 손길이 뿅 가게 해볼까.'

애초에 마사지는 무슨 그녀랑 떡칠 생각으로 가득하다. 당분간 여기서 지내야 하니 성욕과 지루함을 그녀로 풀 생각이다.

나는자신 있다.루리같은평범한 소녀는 결코 내손기술을버틸 수없다. 나는여유만만하게침대에드러누운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긴장 했는지아니면 마사지를받아본 적이없는 것인지상의를 탈의하지도않은 채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야, 안 벗고 뭐하냐?"

"으, 으응!? 버, 벗으라고!?"

그녀가쏜살같이일어나 자신의 두 가슴을 가렸다. 아직 벗지도 않았으면서 왜 저래.

자꾸오버하는걸보니 내가예상한 대로마사지를한 번도받아본 적이없는모양이네. 나는 대놓고 그녀를 비웃으며 좀 더 크게 그녀를 도발했다.

"너 설마 마사지받는 게이번에 처음이니? 마사지를 받으려면 먼저 옷을 전부 벗어야 한다는 것도몰라?"

이건 상식이지만 마사지 받는다고 알몸이 되는 사람은한 명도없고 알몸이 되라고 시키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내가 도발하면서 말하니까 그걸 상식이라고 믿은루리는분하다는 표정으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 내가그런 것도모를 것같아! 다 알아!"

사르륵~

천이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출렁거리며 커다란 가슴이 튀어나왔다. 그야말로 탐스러운, 풍만한 젖가슴에 저절로 눈길이 향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 풍만한 가슴을 위에서부터 잡았다.

"흐읏! 가, 갑자기 뭐 하는!"

"쉬잇~ 이제부터 마사지해줄 테니조금만 기다려."

조물조물~

처녀일 그녀를 배려해 처음에는 아프지 않게, 충분히 자극을줄 수있도록 상냥하게 가슴을 주무른다. 유륜을슥슥쓰다듬으며 유두를 시계 방향으로 빙그르르 돌렸다.

내 세심하고 뛰어난 손스킬에그녀는 몸이떨리는 게느껴진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그대로 주저앉으려는 것을 허리에 팔을 둘러서 막아줬다.

"하으으...이,이런 거처음인데."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눈동자에는 미약한 공포와 커다란 기대감이 보였다.

조금의 쾌락 좀 맛보여 줬다고, 위기에서 구해줬다고 바로 넘어오는 건가. 음란한여자 같으니,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러니까 안심하고 나한테 맡기라고."

그녀를안은 채침대로 데려가 눕혔다. 거칠게 숨을 내쉬며 몸을 부르르 떨던 그녀는 내가 천천히 다가오자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막상마주 보려니부끄럽기라도한가 보지? 목덜미를 보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귀여워, 그녀는오늘따라귀여운모습을 자주보여주네.

할짝~

머리를 숙이며 그녀의 목덜미를 가볍게 핥았다. 황녀의 고운 살결에서는 달콤한맛이 나는 것같았다.

"흐읏. 모, 목을 핥다니, 이상해♥"

슬슬 시동이 걸리는지 그녀의목소리에묘한 흥분이 실리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손가락으로 꾸준히 가슴을 희롱해 줬는데 감도가 좋은지 거부감없이 쾌락을 느끼며 앙앙 울었다.

"하읏! 이건 마사지가아닌 것같은데."

"당연히 마사지가 아니지.네가날 꼴리게 했잖아? 이 커다란 가슴으로!"

풍만한 가슴이 머리를비비며쪼옥, 쪽 가슴을 빤다. 모유는 안 나오지만 커다란 가슴을 보고 있으면 빨고 싶어진다.

루리는모성애가 생겨나기라도 한건지 내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포옥감쌌다.

"아읏. 흐으읏! 가, 가슴 격렬하게 빨린다♥ 이거좋앗."

이미 마사지고 뭐고 없어졌다.남은 건발정 난수컷과 이에 이끌리며 서서히 발정하고 있는암컷뿐. 피는 못 속이는지루진처럼민감한 부위를 꾹꾹 눌러주자 좋아 죽으려 한다.

거기에 나한테는 보인다. 그녀가 엄청난 성욕을 가졌다는 것을. 이렇게 끈적해져서 뜨거운 액체를 줄줄 흘리는 보지가 나한테 말해주고 있었다.

자신은 성욕이 엄청나다고.

"하아앙♥ 이, 이거 이상해! 이상한데 기분 좋, 하으읏, 하응! 안돼, 거기는 만지면 안됏♥"

"왜? 이렇게 훌륭하게 젖어있는데. 질척하게 젖은 보지의G스팟을찾아내꾸욱눌렀다.

"히이익!?"

푸슛! 푸슈슛!

"오, 애액 분수!"

거세게 뿜어져 나온 애액이 내 손을 끈적하게 더럽혔다. 끈적하면서도 그녀의 암컷 냄새가 가득 밴 손가락을 그녀의 앞에서 핥았다.

내 손기술에 극상의 쾌감을 느낀루리는완전히 시동이 걸렸는지 타오르는 것 같은 눈길로 나를 바라봤다.

루진과 달리 부드러움이 가득한 살결을 누비고 있으니 내 자지도 딱딱해졌다.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비비며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크고 우람한 자지가 등장하자 그녀의 시선이 멍해졌다.

"이제부터 이걸 네 안에넣을 거야."

그녀의 보지 입구에 귀두를 맞대고 문지르며 말했다.루리는나를 바라보며 꿀꺽 침을 삼켰다. 처녀의 눈동자엔 기대감과 흥분, 그리고 미약한 공포가 섞여 있었다.

분명 순결했을처녀였건만, 분명 나와는 그다지 가까운 사이가아니었건만그녀는몇 번만져주고 느끼게 해주자 삽입까지 허락할 건지고민하는 것같았다.

그리고 황녀인 그녀가 고민하는 시점에서 이미허락한 거나다름없지. 나는 힘차게 허리를들어 올려자지를쑤셔 넣었다.

처녀인걸 배려하여 천천히 삽입하니 귀두를 무언가가 가로막는 것을느낄 수있었다. 이건 처녀막이다!

"이런 음란한 몸뚱이에 조금 만져줬다고 발정해버리는 주제에 여태껏 잘도 처녀로 지내왔네."

쮸부붑ㅡㅡㅡ

"흐그읏!? 아, 안되...너무컷!이런 거안 들어가!!!"

"사람의 몸은 신비해서이 정도즈음은들어가. 그러니까 나한테 몸을 맡겨."

마치 타이르듯 머리를 토닥여주니 공포로 덜덜 떨리던 몸의 떨림 잦아졌다. 역시 쉬운 여자다.

그 상태로 천천히, 천천히 집어넣어 뿌리까지 삽입했다.

"하아앙♥큰 거들어왔어!"

"하, 이런 음탕한 년 같으니. 처음인 주제에 잘도 내 물건을 받아들였네."

처녀라 그런지 안쪽이 무척이나 비좁다. 그녀는루진의여동생이니루진보다나이가어릴 터. 그래서 그런가?

조이는 탄력이엄청난 게일반적인 보지가 아닌 명기가 분명했다.

"하아~ 황족 특징인가? 어떻게 언니도 그렇고 여동생도 그렇고둘 다명기래냐."

"흐읏...흐으응, 하읏!! 그,그마안! 헤으응♥"

그녀는 내 말에 뭐라 입을열려 하다가도끈덕진 피스톤에 변명조차 꺼내지 못했다.

거기에루진이느끼는 부분이나 성감대도비슷하다. 예를들어서.

찌붑!

"히이이잇!?"

한 번에깊에넣어서 안쪽을 휘저어주는 걸 아주좋아했다. 나는 그녀의 비좁을 보지를 만끽하며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꼬라지를 보니 이대로 거세게 움직여도 문제없을 것같지만 그래도 첫 경험인 만큼 최대한 좋은 경험일 시켜줘야지.

힘차게 허리를 움직여 보지를 범한다. 그녀가 아프지 않도록 적절하게 힘 조절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을 쓱쓱 긁어줬다.

처녀임에도 그녀의 보지는 솔직하게 반응하며 군침을 주르륵 흘려댔다. 정말이지 약해 빠져서 강력한 대물에 흠뻑 빠진 절조 없는걸레 보지다.

"하그읏♥ 개,갱장햇!? 안쪽 전부 긁히고 있어! 흐아앙!"

"잘 느끼네. 황녀가 아니라 추잡한 마녀라 해도 되겠어."

내가 떠올린 마녀는 당연히 레티시아다. 오래 산 나이와 연륜과는 상관없이 자신은 여전히 현역이라 주장하는 듯한 육체와 성욕은 내 몸에 깊게 각인되어 있었다.

비록그녀와 비교하면기술이 부족하지만루리의보지는그 정도로좋았고그 정도로음탕했으며 추잡했다. 이런 보지를 따먹어 길들이지 못한다면 남자가 아니지.

나는 더욱 허리를 힘차게 내지르며 그녀의달덩이같은 엉덩이를 허벅지로 팡팡 두들겼다.

"호오옷♥좋아앗! 섹스좋앗! 보지박히는 거좋앗!이런 걸 언니만누렸다니, 치사햇♥"

그녀는 완전히 망가졌는지 연신 좋다고 말하며 다리를 내 몸을 휘감았다.루진보다어리고 연약해서 그런지 넘어오는 속도가 빠르다.

그러면 이제 마무리!

나는 힘을꽈악주며 그녀의 안에 자지를 뿌리까지밀어 넣는다. 그리고 힘차게 사정했다. 대량의 정액으로자궁구를두들겨주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많은 양의 정액에 그녀의 자궁이 꽉 차고도 남아 정액이푸슛! 하고 세어버렸다.

"후우, 기분 좋게 쌌다."

만족하고 있으니 갑자기 몸이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내 위에 올라탄 루리 플라비스가 올라탔다.

그녀의 눈동자에서 욕망이 번들거렸다. 거기에 몸이 무거워졌다. 몸 움직일 정도는 아니고 조금 거슬리는 정도?

"하, 하하하! 어때 못 움직이겠지!"

루리는내가 꼼짝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자신만만하게웃어 보였다. 뭘 하려나기대돼서못 움직이는 척 해봤다.

"크읏!"

"후후후, 이제는 내 차례야.네가날따먹는 게아니라...내가 널 따먹는 거라고!"

그녀는 크게 소리치며 위에서 주저앉았다.

쮸붑!

커다란 자지를 먹어치우며 그녀의 엉덩이가 무릎에 닿았다. 자지의 뿌리까지 집어삼킨루리는몸을 떨며 내 복근에 손을 올렸다.

얼굴은 위로 올라갔고 입술에서 삐죽 튀어나온 혀에서 진득한 침이 주르륵 흘렀다. 미녀의 침이라 그런지 딱히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갱장해♥갱장햇! 이 자지 너무좋아앗! 나 분명 처음인데 이 자지에지배될 것같앗!"

"그건네가음탕해서 그래. 이 음란녀야."

몸을 못 움직이는척한다지만내 입은 멀쩡하다. 나는 일부러 그녀를 도발했다. 반응은 바로바로 돌아왔다.

"흐으응♥ 조,조용히 해...움직이지도 못하는 주제에! 자아~ 내 보지를 맛보면서 안에 싸기라 하라고!"

그녀는미친 듯이허리를 흔들었다. 원래 초보의 허리 놀림은 재미가 없는 법인데 그녀의 허리 놀림은 탕녀와 능숙하여 정액을짜내는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쮸붑! 쮸붑!

"싸버려! 내 안에다가 싸라고!"

그리 외치며루리의허리가 아래로 강하게 내리쳐졌다. 나는 그녀가원하는 대로안에다가 강하게 정액을 쏟아냈다.

자궁 안을 가득 채우고도 정액은 활기차게 나왔다. 결국, 푸슉! 보지에서 정액이 튀었다. 동시에 그녀와 나의 마력이 공명하기 시작했다.

"으읏!?"

극도로 높아진 감도와 쾌락에 뇌가 절여지는 느낌이 든다.

분명 그녀는창세신의힘을 지니고 있지 않은데, 어째선지 마력 자체가 공명하며 상당한 양의 마력이 빨려 들어갔다.

그녀의 몸속에 깃든 특수한 힘이 느껴진다. 힘은 게걸스럽게 내 마력을 먹어치웠다. 이런, 급히 자지를 뽑아내고 마력 회복포션과마석을먹었다.

"하아앙...♥질내에사정받는 거너무 좋아."

루리는행복한 표정으로쓰러져호흡을 골랐다. 하, 어딜 감히 누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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