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화 〉 훈련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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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근처. 곧 있으면 커다란 이벤트가 생겨 바쁠 시기다.
그리고 이벤트의 준비를 위해 재료를 옮기던 상단은 발이 묶이고 말았다.
그들은 열심히재료를옮기던 중 황도근처에서 노숙하게되었다.
원래라면 바로 안으로 들어가 여관을잡았을 테지만상인은 자신이 고용한 용병에게 밤이 되면 잠자리를 준비해줘야 한다는계약에 따라 여관방을 잡아줘야 하기에 돈을 아끼고자 노숙하기로 했다.
그이짠돌이 같은행동에 용병들은 혀를찼지만, 고용주에게해코지를할 수도없고, 그냥 적당히 천막 치고 잠들었다.
그리고상인은 밤에 농땡이 피우는 용병을 감사하려고 늦은 밤 중에천막에서 램프를 들고 나온 상인은 경악했다.
"이건 또 뭐야!"
그것은 커다란 숲이었다. 도저히 황도 근처에 있을법한 크기가 아닌 거대한 규모의 숲.
언제 나타났는지 모를 숲에 상인을 혀를 찼다.
"어이!여기 있는나무들 전부 베어버려! 이래서야 계약 시간에 늦겠잖아!"
그는 신경질적으로 고용한 용병들에게 소리쳤다. 그러나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은화 50개나 주고 고용해서 뽕을 뽑으려고 잔뜩부려 먹던상인은 용병들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한소리하기 위해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어?"
당황, 그리고 미약한 공포를 느끼며 상인은 저도모르게 뒷걸음질 쳤다. 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커다란 꽃봉오리를 보지못한 채.
스르르…
상인은 자신의 발을 휘감는 무언가에 아래를내려다보았다. 그곳에는 커다란 식물의 줄기가 있었다.
"아,으아아아!!"
상인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줄기는 상인을 끌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숲은 고요해졌다.
꽃봉우리 근처의 마족은 이를 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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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츄붑!
침실은 할짝거리는 소리와 음란한 열기로가득하였다. 둘의 봉사에 사정감이 몰려온다.
"유진이자지 떨리고 있어.쌀 것같나 봐. 그렇다면...에잇!"
아리스는대담하게 자지를빨다 말고풍만한 가슴을 들이밀어 자지를 감쌌다. 사방에서 밀려오는 부드러운 살덩이에 자지에서 줄줄 쿠퍼액이 흐른다.
아리스는쿠퍼액에이어 오물오물 거리며 가슴 사이에 침을흘러 넣었다.
"유벨, 여기에 침을 흘려봐."
"이, 이렇게?"
"잘했어. 그리고 이제 이렇게흔드는 거야."
아리스가가슴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옆으로꾸욱조이며 능숙하게아래위로움직이는 살덩이의 압박이 기분 좋았다.
"유벨. 여기는 내가집중할 테니까너는 여기를 핥아줘."
"응!알았어언니!"
유벨의 작은 입이 벌려진다. 그리고 가슴 위로 삐죽나와 있는귀두를 삼켰다. 오물오물, 탐스러운뺨따구가움직이며 뜨거운 혀가 요도를 공격한다.
가슴과 입의 동시에 공격에 정신이혼미해질 것같았다. 이렇게 둘이서덤비는 건처음인데도 너무 합이잘 맞았다.
"헤헤헤...유진이느끼고 있다. 원한다면 언제든 내 입에 싸유진아."
읏!
유벨은 그렇게 말하며 귀두를 쪽쪽 빨아댔다.쌀 것같다. 그래서유벨의입안에냈다.
"우붑!?"
갑작스러운입안을향한 사정에유벨은놀란듯했으나이내 진정하고 정액을 마시기 시작했다. 내가 사정하기 좋도록 귀두를 쪽쪽 거리며빠는 것도잊지 않았다.
그야말로 지극정성의 애무에 참지 못하고 잔뜩 내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사정량이 많은데 자꾸만 내버리니유벨로서는감당할 수없는 일.
결국 그녀는 전부마시는 걸 포기하고입을 뗐다. 세차게 귀두에서 뿜어진 정액은아리스의가슴을더럽히고허공으로 치솟았고유벨과아리스의몸에 내려앉았다.
"하으읏.엄청뜨겁고 진해."
"그러게, 역시유진이야. 사정도엄청나♥"
유벨과아리스는몸에 묻은 정액을 닦으며 웃었다. 둘의 눈에선 아직도 진한 성욕이 보였다. 내 자지도 아직 팔팔했다.
"이리와."
"꺄앙♥"
유벨을 와락 끌어안으니 애교를 부리며 나한테 안긴다. 아담한 그녀의 몸은 앉아있는 내 품에쏘옥들어갔다.
그녀를 품에 안으며 단번에 자지를 삽입했다.
쮸브!
커다란 대물이 그녀의좁디좁은보지를 가르고들어간 게느껴진다. 좁은 보지가 힘차게 자지를 조여왔다. 한발 쌌지만벌써쌀 것같다.
그녀의 보지는그 정도로기분 좋았다.
"헤으응♥유진이자지 좋아.유진아움직여줘. 움직여서 내 보지 마음껏 박아줫♥"
그녀가 내 품 안에서 애원했다. 쾌락에 맛이 간 얼굴로 애원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꼴린다.
"원하는 대로, 해줄게!"
그녀의 허리를 팔을 둘러 단단하게고정한 뒤빠르게 허리를 놀렸다.
찌붑! 찌걱! 찌걱! 찌걱!
"하이이익♥격렬한 거좋앗♥하아아앗, 하응!유진아, 더, 더박아줘엇! 나를 마음껏 탐해줘!"
퍽퍽퍽!
거칠게 허리를 위로 튕기며 좁은 보지를 가른다. 그녀의자궁구와귀두가부딪힐 때마다참을 수없는 쾌감이 밀려왔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보지라 조임이 무시무시한데 여기에 쾌락이증폭되기까지하는데 누가참을 수있을까.
"후우, 안에다가 싼다."
유벨을꼬옥껴안고 안에다가 힘차게 싸지른다.
"하으으읏♥뜨거운 거잔뜩 들어온다. 이거임신하는 거아닐까♥"
"임신은 내가 조절 가능하니까걱정 마.때가 되면너랑아리스랑둘 다확실히 임신시켜버릴 거야."
다만 지금은 아니다.
유벨의안에다전부낸 뒤유벨은만족한 듯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지에서 끈적한 정액이흐르든 말든기뻐하며아리스와차례를 바꿨다.
"유진아. 이번에는 내 차례야. 마음껏 박아줘♥"
그녀는 침대에 누워스스로손으로 보지를 깠다. 솟아오른클리와축축한 보지.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붙잡고 귀두로 천천리 클리를 문질렀다.
"흐읏. 유,유진앙♥ 얼른 박아달라니까."
"기다려봐. 곧 실컷박아줄 테니까."
그녀의 보지를 문지르며 다시 딱딱함을 되찾은 자지. 나는 그녀가 활짝 벌린 보지에 입성했다.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올 정도로 농익은 보지는 나에게딱 맞춰변해 있었다. 자지가들어오자마자기분 좋게조여오며자궁구가내 씨앗을받기 위해귀두로내려오는 게느껴졌다.
요즘들어 그녀의 임신 욕구가강해진 것같은 기분이다. 이를 확인사살 시켜주든아리스가베시시웃으며 말했다.
"유진아♥ 그거 알아? 나 오늘 배란일이다? 오늘은 왠지유진이의 정액으로임신할 수있을 것같은 기분이 들어."
아리스는자신이배란일이라는 것을밝혔다. 어쩐지 평소보다 보지가 뜨겁더라. 배란일에는 혹시 모르기에가급적섹스를 피했는데 내가 이를 깜빡한 사이 이렇게 숨기고 다가올 줄이야.
"느껴지지 않아? 오늘 자궁이유진이의 씨앗으로 임신하고 싶어서 보지가 잔뜩 기대하고 있었어♥유진이랑 교배해서 임신하고 싶어, 나 임신시켜줘♥"
나는 임신 여부를조절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완벽하지 않았다. 그래서 배란일에 성관계는 피하려 했고 그녀들도 그때는 나와 성관계를가지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아리스는적극나서고 있다. 이 따끈따끈한 보지가 나와 교배를 원한다고 생각하니참을 수없었다.
나는 거칠게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꺄앙♥"
"후우! 날 도발했으니 그 대가를 치르게 해주지!"
그녀의 자지케이스같은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다가한 번에 들이친다. 그녀는 신음을 흘리며 두 다리로 내 허리를 붙잡았다.
임신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져 나도 모르게 그녀의 몸을 붙잡고 거칠게 움직였다.
찌걱! 찌걱!
"아앗.유진이가 거칠게 날 다루고 있어,하으응! 흐읏! 하아...유진아, 이거좋아앗♥"
그녀의 신음을 리듬 삼아 보지를 쑤신다. 나한테 맞춰진 보지가 기분 좋게 자극해 오는데다 배란일에 교배한다고 생각하니 그녀를 내 씨앗으로 임신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났다.
자중해야 하는데아리스가내 아이를 임신한다고 생각하면그게 안 된다. 그리고 변명임을 알지만 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하며 나를 잡는아리스를뿌리치면안 된다는생각도 들었다.
결국 나는 결단을 내렸다.
"안에 쌀게!"
더 이상은참을 수없었기에이판사판이라는 생각으로 안에 마음껏 싸질렀다.
"하이잇!정액 가득들어와어. 이걸로 임신할지도...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좋앗♥"
아리스는요망하게 웃었다. 그리고 다리를 풀고서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자신의 보지를꼬옥가렸다. 나도 사정하고 나서야 뒤늦게 진짜 임신하면어떻하지라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늦어도 한참은 늦었다.
"끄응."
이미 벌어진 일. 생각했다간 머리만 아프지, 임신하면그때 가서생각하자. 내 능력이면 여러 여자랑 결혼해도 문제없을 테니아리스랑결혼하고 키우지 뭐.
내 아들이니까 분명 재능은뛰어날 거다. 아비와는 다르게. 그런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린다.창세신의축복과 여러 능력의 복합작용으로 내 자식이천재인 건좋다.
내 재능이 원래처참했다는 걸 생각하면조금 슬프지만...
"어쨌든이걸로 됐지? 내일은 부모님 만나는 날이잖아. 이제 그만하고 쉬자."
내 말에아리스와유벨이 안쪽 팔을 붙잡았다.
"쉬고 있잖아."
"나랑 언니는 네 자지에박히는 게최고의 휴식이야."
둘이 굶주린 맹수 마냥 나에게 달라붙었다. 눈에는 아직도 성욕이 이글거렸다. 정말,어쩔 수없는 음탕한 여자들이다.
결국 그날에는둘 다마음껏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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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아리스와유벨은 미리 밥 먹이고 면회에 보냈고. 나도 내 할 일을 하러던전에내려왔다.
그런 내 옆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금발의 미녀, 레티시아가 있었다.
그녀는 마녀답게소리소문없이나타났다. 던전내부임에도당당하게 가슴골이 보이는 노출 많은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내가 챙겨온 연장들을 바라보며흥미로워했다.
"너가 여기에 돌아온 뒤로 줄곧감시했다만...이번에는 뭘 하려는 건지 감도안 오더군. 그러니 내가 직접 지켜보겠다."
이런식으로 변명했지만 나는 안다. 이건 거짓말이고 그냥 내 기술이궁금한 것뿐이라는 것을.
그보다 나는 그녀가 꺼림칙하다. 분명 미녀에 훌륭한 보지를 가진 암컷이지만 사마귀처럼 여차하면먹힐 것같다는 위기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 위기감이 좋기도 하지만...어쨌든이번에 할 작업에 사용될 기술은 그녀가 보더라도 큰 문제가없는 것들이다.
상관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어제몬스터를가둬놓은 벽에 도착했다. 벽을 부수니 싱싱한 미노타우로스가 나에게 달려들어서 가볍게 제압했다.
"몬스터? 너 뭘 할 생각이지?"
"뭘 하긴. 간단한 작업이지."
챙긴 연장을 꺼냈다.해부용단검과 포박 고정용 금속 쇠말뚝으로 사지를 포박했다.
그외에도 마력 조작기, 성장 물약 등등 이것저것 꺼내놨다. 이를 보고 그녀가 질렸다는 듯이 보았다.
"살아있는몬스터한테실험을 할 생각을 하다니 위험한 발상이구나."
"위험하긴 하겠지. 까딱 잘못하면몬스터가변이해서 어떤 현상을 벌일지 모르니까. 근데 그것 때문에 이런 흥미로운 소재를 포기하는 건 마법사에 어울리지 않잖아."
인공 근육, 강철 섬유,융합제. 이걸로 준비물은 다 꺼냈다.남은 건실전뿐.
옆에서 있던레티시아는 내 행동에 고민하듯몇 분간서 있다가내 옆에 나란히 섰다. 그녀의 손에는 어느새 종이와 펜이 들려 있었다.
"위험한 연구다. 하지만 그렇기에 재미있어 보여. 나도 참가하겠다. 연구를 기록해 줄테니 마음껏 해보도록 해라."
그녀는 그리 말하며씨익웃었다. 역시 레티시아와 나는 통하는면이 있다.
"그러면 시작해 볼까."
푸아아아!
미노타우로스가 거칠게 울부짖었다. 그래, 그래...이제 곧 너를 새롭게 만들어주마.
우선 배양액과 출혈을 막아주는 마법을 걸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몸을 해부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 약물을 주입하고 결과를 관측했다.
인공적으로 만든 근육 섬유를 이식하거나마석을임의로 가공,신성력을담아 조작해 보기도 하며 온갖 실험을 했다.
그리고 작업이끝났을 때미노타우로스는 멋지게 변해 있었다.
푸으으으...
붉은 털과 전신의 우락부락한 근육이 꿈틀거린다.
"이야~ 처음에는 간단한개조였는데. 완전히 변해 버렸네."
"설마하니인면소를이렇게만들 줄이야...역시 네놈은 나와 맞먹는 마법적 지식을 지녔구나. 매우 흥미로워."
마녀가 입술을훑으며나를 지긋이 바라봤다.
"그래서, 이건 어디에 쓸 생각이지?쓸 때가없다면...나한테 넘기지 않겠어?"
"넘기라고? 넌 어디에 쓰게."
아리스와유벨의 단련용으로 사용할 생각이긴 하지만 이놈은 조금 과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미노타우로스를 넘기라는 제안에 의아해하며 물으니 레티시아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뒷세계엔던전의몬스터를포박해서 격투시키는 몬스터 격투가 인기거든. 너희 황금 길드에서도원정 때하층몬스터를생포해 황가에 넘기는데모르는 건가? 꽤이름 높은오락이다만."
"헤에.그런 게있단 말이지."
"그래. 그리고 나처럼최상류층은직접몬스터를구해서 경기에 임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 이기면 보상이 꽤 좋거든. 이놈이라면 내 마법과 합쳐 더한 괴물로만들 수도있을 테니최고의몬스터야."
"과연..."
처음 듣는 오락이다. 아마 투기장비슷한 게아닐까 싶다.
그리고 직접몬스터를낸다라. 순간 욕심이 무럭무럭 솟았지만 나는 아직 무명이다. 내가 직접출전하는 건무리겠지.
"그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어쩔텐가.넘길 건가? 넘긴다면 값은 잘 쳐주지."
"흐음, 정확히 언제 넘겨줘야 하는데."
"일주일 후까지는 시간이 된다. 그리고 거래한다면 그에 따른 보상도여러 가지로줄 수 있다. 돈,마도구, 마법 재료, 정보까지!"
그녀의 말에 고민은 길지 않았다.
"계약하지. 일주일 안에 저놈을 찾으러오도록 해."
"좋다.그때 가서말 바꾸지 말도록. 그리고 보상은어느 쪽이좋지?"
"돈이랑 마법 재료로 하지."
내 말에 마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던전에서 나와 레티시아 간의 불법적인 거래가 성사되었다.
나는 내가마개조한몬스터를넘기고(그 전에 훈련용으로 뽕은 뽑아야지.) 레티시아는 적당한 대가를 준다.
서로윈윈하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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