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화 〉마녀를 만나다. 보상을 받다.
옷을 벗고 물 안으로 들어갔다. 딱 적당한 온도의 물은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었다.
"여기 물 좋네.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야."
"내가 마법으로 만들어서 그런 거야. 어때, 훌륭하지?"
나는 뒤로 몸을 기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레티시아는 만족하며 앞에서부터 꾹꾹 가슴을 누르며 달라붙었다.
폭력적인 폭유 가슴이 단단한 가슴 근육과 부딪히며 찌그러진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부드러움을 느끼고 있으니 레티시아가 내 몸에 자신의 가슴을 비벼댔다.
몽롱해진 얼굴과 뜨끈한 열기를 발산하며 그녀는 나를 바라보았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그녀는 벌써 발정 나 자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스윽~
가늘고 연약해 보이는 손이 물속으로 들어가 내 커다란 자지를 문질렀다. 그녀의 알몸을 보고 가슴을 이용한 육탄공세에 바짝 힘이 들어가 있던 자지가 그녀의 손길에 움찔거렸다.
"벌써 딱딱해."
레티시아는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커다란 폭유는 점점 위로 올라가다 결국 내 머리에 도달해 감싸버렸다.
"흐읍!"
머리에서 느껴지는 황홀한 감각과 포근함. 오로지 폭유만이 지닐 수 있는 감각 아닌가!
머리를 폭유 사이에 밀어 넣으며 최대한 그녀의 가슴을 즐긴다. 이에 따라 레티시아의 손짓도 빨라졌다.
처음에는 가볍게 흩던 손짓이 이제는 물속임을 이용해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불알까지 건드리니 기분 좋았다.
"쓰읍...후우..."
아아, 살내음 너무 좋아. 달콤한 꿀 같아.
레티시아의 몸에서 풍기는 달콤하면서도 기분 좋은 냄새. 나는 본능에 따라 레티시아의 냄새를 맡으며 그녀의 한쪽 가슴을 베어 물었다.
그리고 아기처럼 쪽쪽 빨았다.
"츕! 츄릅..츄르릅! 츄츕!"
"흣! 용사는 이런 커다란 가슴이 그리고 좋은가 봐?"
레티시아는 나한테 빨리는 중인 가슴을 바로잡아 내가 빨기 쉽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마력의 유동이 느껴지더니 입에 달콤한 액체가 들어왔다.
이건! 꿀꺽, 꿀꺽, 꿀꺽!
들이켜 마셨다. 마치 우유처럼 고소하나 동시에 달콤한 액체. 그건 분명히 가슴에서 나오는 모유다.
"나는 위대한 마녀 중 하나. 인위적으로 모유가 나오는 마법이나 도구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지."
"오! 오오옷!"
모유, 모유가 나온다! 그 사실에 폭주하듯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쪽쪽 빨아댄다. 그때마다 입에 들어오는 고소하고 달콤한 액체가 내 입을 즐겁게 해준다.
"흐읏...모유가 그렇게도 좋은가 봐? 그렇게 허겁지겁 들이키고. 하앗. 이거 나도 네가 줄 수 있는 우유를 많이 받아야겠네."
레티시아가 내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내 몸 위에 올라왔다. 레티시아의 가슴과 함께 난 뒤로 넘어갔고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는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며 자지에 닿았다.
쮸릅.
그녀는 클리 부분을 귀두에 비벼댔다. 물기에 촉촉하게 젖은 자지 위로 레티시아의 애액이 떨어져 내렸다.
"하아, 이제부터 네 자지를 먹어치우겠어."
츄릅.
그녀가 음란하게 혀를 할짝거리며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천천히, 그녀의 보지가 갈라지며 자지가 안으로 들어갔다.
단순한 삼입 행위일 뿐이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마지막 뿌리까지 자지가 완전히 들어가자 압도적인 쾌감에 몸이 떨렸다.
레티시아가 허리를 흔들었다. 물 속이었기에 그녀가 격렬하고 추잡하게 허리를 움직일 때 마다. 물이 요동치며 욕조 밖으로 튀었다.
물이 가득 찬 보지를 자지로 꿰뚫는 묘한 감각이 자지를 간지럽혔다.
그녀의 훌륭한 명기 보지에 대딸로 솟아오른 사정감과 모유를 빨면서 달아오른 몸이 한계에 도달했다.
"아앗! 레티시아, 안에다가 싼다!"
"흐읏!?"
절로 몸이 떨리며 그녀의 안에다가 시원하게 쏟아냈다.
뷰르륵! 뷰르르르륵!!!
"하읏! 드, 들어온다. 내 안이 그리도 좋았어?"
그녀가 웃으며 엉덩이를 아래로 꾹꾹 눌러 불알에 비빈다. 커다란 엉덩이 살을 아래로 눌러대면서 보지는 꼬옥 자지를 감싸 쥐어짜 낸다.
이런 쾌감 참을 수 없어!
"레티시아. 또 낸다! 안에다 또!"
그녀의 골반을 붙잡고 허리를 위로 튕겼다. 쿵쿵, 귀두와 자궁구가 만나 부딪쳤다.
"하아앗♥ 그, 그렇게 갑자기 움직이다니! 지금은 내 시가앗♥"
레티시아가 뭐라고 하든 무시하고 위로 허리를 쳐올린다. 그녀의 안 깊숙하게 자지를 밀어 넣고 진한 정액을 털어 넣었다.
뷰르르르르르르륵!!!
"으읏! 안에 뜨거운 거 잔뜩 싸고 있어♥"
그녀의 안에 정액 털어 넣으며 차분하게 허리 흔들었다.
압도적인 명기답게 레티시아의 보지는 내 정액을 게걸스럽게 빨아들이면서도 아직 부족하다는 듯이 더 내라는 듯 자지를 자극했다.
"보지도 주인이랑 똑같이 탐욕적이네. 대체 얼마나 빨아들이려는 건지 원..."
쮸붑. 쮸붑.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녀의 보지를 즐기며 허리를 흔드는 나란 남자.
푸슛! 하고 아직 조금 남아있던 정액 찌꺼기까지 쏟아냈다. 정말이지 탐욕스러운 보지라니까.
찰싹! 벌을 주듯 그녀의 가슴을 살살 쳤다. 커다란 폭유는 내 손짓에 큼지막한 떨림을 보여주었다.
"역시 폭유랄까...무시무시하네."
덕분에 자지가 다시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레티시아는 요염하게 웃으며 자신의 가슴을 잡아 몸을 숙여 내 앞에 대령했다.
그리고 살살 흔들며 나를 유혹했다.
"자아~ 네가 좋아하는 가슴이야. 마음껏 빨아봐."
출렁~ 출렁~
눈앞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가슴 중앙의 유두에는 하얀 액체가 작게 맺혀져 있었다.
오옷, 이걸 어떻게 참아! 나는 즉시 양손을 뻗어서 그녀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풍만한 가슴을 한 대 모아 양쪽 유두를 한꺼번이 베어 물었다.
"읏. 나보고 탐욕적이니 욕심이 많니 하지만 너도 이런 부분에선 욕심이 많네."
이런 가슴을 보고 어떻게 참겠어! 그리고 모유까지! 나는 쭈웁, 쭈웁, 가슴을 빨며 모유를 들이마셨다. 레티시아도 호응하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천천히 움직이며 보지가 자지를 감싸온다. 나와 몸을 섞은 뒤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그녀의 성욕만 커져만 갔기에 다시 한번 내 사정을 재촉하듯 조여온다.
역시 마녀랄까 엄청나게 기분 좋은. 그렇기에 위험한 보지다.
"츄웁, 츄르릅! 쪽, 쪼옥..."
맛있다. 달콤하고 고소한 게 자꾸자꾸 넘어간다. 거기에 마시면 마실수록 체력이 회복되는 게 느껴진다. 아마 회복성분도 넣은 것 같다.
"흐읏♥ 좋아? 그렇게 맛있어?"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내가 모유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동안 레티시아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꺽이며 그녀의 보지를 쑤실 때마다 기분 좋은 쾌락이 전신으로 퍼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 쌀 것 같다. 나는 빠르게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우악스럽게 붙잡아 주물렀다.
아, 부드러워! 이게 엉덩이냐 가슴이냐!
가슴 못지않게 부드러운 엉덩이 살에 손가락이 파묻힐 것 같은 황홀함을 느끼며 엉덩이를 잡고 위로 허리를 올려친다.
격하지 않게. 서로 즐길 수 있도록 자궁구와 마주친 귀두를 쭈빗 비비며 진하게 키스한다.
"오옷♥ 우, 움직이지 마라니까! 가슴 빨면서 내가 움직이는가 느끼고만 있! 하아앙♥"
레티시아가 뭐라고 더 하기 전에 커다란 대물 자지로 쑤셔 입을 다물게 한다.
어느샌가 그녀의 상체는 꼿꼿하게 퍼졌다. 레티시아의 두 손을 붙잡고 격렬하게 허리를 튕기니 그녀의 입에서 망가진 듯한 소리와 함께 칠칠치 못한 얼굴이 튀어나왔다.
남자의 정액을 짜내는 보지는 건재하나 그 훌륭한 허리놀림과 여유만만한 표정은 종적은 감추었다.
너는 마녀면서 어떻게 된 게 주제 파악을 못하냐! 너는 내 자지에 박히면 꼼짝 못하는 년이라고!"
그녀와 6일을 함께 지내며 당연히 마음껏 몸을 섞었었다. 그녀가 뭐에 약하고 뭘 원하는지 아주 잘 안다.
"하앙♥ 맞아, 나는 용사의 자지에 박히면 꼼짝 못해♥"
레티시아는 나에게 아양을 떨며 나와 합을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였다. 덕분에 더 기분 좋아졌다.
그리고 눈앞에서 출렁거리는 가슴은 세차게 움직이며 모유를 흩뿌리고 있었다.
출렁거리며 모유는 뿜는 가슴이라니! 세상 가장 음란한 모습이 아닌가!
"읏, 나온다. 안에 쌀게!"
자지를 밀어 넣어 자궁구과 맞닿게 했다. 래티시아는 내 몸에 최대한 밀착하여 내가 사정하기 좋게 해주었다.
나는 레티시아의 커다란 엉덩이를 마음대로 유린하며 그녀의 안에 쏟아냈다.
아앗.
뷰르르르르르륵!!!
진한 정액이 레티시아 안에 차오른다. 허리가 떨리며 쾌락이 온몸을 지배했다.
그녀의 보지는 너무 사기다. 물론 이런 보지를 굴복시킨 내 자지와 기술도 훌륭하지만.
쮸붑!
레티시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니 코르크 마개를 따는듯한 소리와 함께 정액과 애액이 마구 뒤섞여 흘러내렸다.
레티시아는 욕탕 바닥에 누워 편안하게 숨을 골랐다.
"괴, 괴물 같은 놈. 오늘은 기필코 잔뜩 짜내서 연구용으로 사용하려 했던 게 기어코 나를 먼저 실신시키다니."
"뭐라는 거야 네가 먼저 유혹했잖아. 난 그걸 받아줬을 뿐이야."
사실 그녀가 나를 유혹하는 건 나에게 호감을 느꼈고 흥미가 있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 정액이 마법사 입장에서 최고의 재료란다.
다만 불순물 같은 게 섞이면 안 된다. 불순물. 애액이나 뭔가와 접촉하면 정액은 그 가치를 잃어버린다.
그렇다고 자위로 뽑는다. 내가 싫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연구 재료로 정액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나를 섹스로 힘을 빼두고 대딸로 받아낼 생각인 것 같은데 떡치면 항상 그녀가 먼저 쓰러져서 이뤄지지 않았다.
"끄응~ 많이 늦었네. 이제 씻자."
쓰러진 레티시아의 가슴을 주무르며 욕탕에 다시 몸을 담갔다. 레티시아는 힘이 쪼옥 빠진 몸을 데굴데굴 굴려서 내 옆에 들어와 앉았다.
"후으. 이제야 살겠어."
치유 효과가 있는 물 덕분인지 그녀는 금방 회복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레티시아의 배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렸다.
꼬르르륵~
"열심히 몸을 섞었더니 배가 고프군. 에리넬. 이리 오도록."
그녀가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종을 흔들었다. 곧 허공에 구멍이 열리며 에리넬이 나타났다.
"왜 부르셨나요. 마녀님."
"배고프니까 밥해서 여기러 가져와. 그리고 내가 쉬는 동안 이 녀석 상대 좀 해줘."
레티시아가 날 가리켰다. 에리넬의 눈동자가 성욕으로 번들거렸다. 마녀와 그 하수인 둘 다 욕구불만이라니.
어지간히도 남자 만날 일이 없었나 보다.
에리넬은 금방 밥을 가져왔고 알몸으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그녀를 안았다.
"흐읏♥ 하아앙! 간다앗! 보지 간닷!"
뒤에서 끌어안은 채로 뒤치기. 에리넬의 보지가 떨리며 애액을 내뿜는 동시에 그녀의 안에다가 사정했다.
뷰르르륵!!!
벌써 7번째 사정이나 나는 아직도 팔팔하고 힘이 넘친다. 반면 에리넬은 아헤가오 표정으로 침과 애액을 줄줄 흘려댔다.
레티시아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터무니없는 체력과 정력이군. 이미 생물의 한계를 넘어섰어. 대체 어떻게 그런 정력이 나오는 거지?"
"몰라. 그냥 잘 먹고 잘자면되."
내 건성건성 한 대답에 레티시아는 묘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다 혀를 찼다.
"이래서야 끝이 안나겠어. 에리넬로는 턱도 없겠어.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상대해 주지."
"방금 전에도 된통 당해놓고?"
"흥. 지금의 나는 다르거든."
그녀는 자랑스럽게 말하며 몸을 쫘악 폈다. 그녀의 몸 곳곳에 마법과 특수한 각인 새겨진 게 보인다.
"체력 강화, 체력 자동 회복 등등, 네놈을 상대하기 위해 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자아~ 저장된 정액은 아직 많겠지?"
그녀가 요염한 손놀림으로 다가왔다. 나는 씨익 웃었다.
"당연히 충분하지. 들어와."
레티시아는 다시 한번 나에게 도전했다.
그리고 정확히 31번째 사정 때 항복했다.
"하아♥ 하으읏♥"
움찔, 움찔.
잔뜩 박힌 탓에 그녀의 몸은 최고조로 민감해져 있다. 이 상태로 보지 쑤시면 진짜 죽을지도.
엉망이 된 그녀와 도중에 일어나서 덤볐다가 레티시아 처럼 된 에리넬을 욕탕에 밀어 넣었다.
이걸로 알아서 회복하겠지. 나는 초고속재생 능력으로 피로가 없기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열쇠를 이용해 결계로 나가보니 하루가 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약속대로 일주일이 지났기에 나는 결계에서 빠져나와 길드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