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2 구출과 유린 =========================
“크흐흐흐, 귀여운 어린 암캐들. 각자 좋아하는 자지를 하나씩 골라서 빨아보도록 해라”
“꺄웅, 쪼옵, 쮸읍....”
“멍멍!”
“하으.... 히이잉....”
가축으로 선택받은 10여명의 어린 하녀들은 두 시간 만에 음탕한 암컷으로 변해, 암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아직 팔다리는 잘리지 않아 발발거리며 기어 다니는 어린 여체들은 이제 겨우 잘록한 곡선으로 들어갈락말락한 허리를 좌우로 비틀고 있었다. 이제 겨우 피어오르기 시작한 여린 여체들은 난폭한 기사의 명령을 받아 저마다 마음에 드는 자지를 고르기 위해 병사들의 덜렁거리는 고기 막대기를 향해 나아갔다.
아직도 어린 소녀 특유의 부끄러워하는 분위기는 남아있었지만, 음탕한 열기에 거슬리기는커녕 어린 암컷을 범할 수 있다는 정복감과 배덕감을 불러일으키는 조미료가 되고 있었다.
“하웁! 츄읍... 낼름, 하우... 흐으응...!”
“하앙!”
조금씩 살집이 붙기 시작한 조그만 엉덩이가 비틀리는 허리와 함께 씰룩였다.
분홍빛 똥구멍과 보지가 벌렁거린다.
병사와 기사들의 자지를 빨아야 한다는 기이한 호기심과 열망감이 아랫배에서부터 짜릿하게 척추를 타고 치달아 오르며 어린 소녀의 앙증맞은 입구멍을 벌리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하앙, 쮸읍.... 헤릅, 후릅...! 하아....”
“크크크, 이 금발년은 혀놀림이 장난이 아닌데? 엉큼하게 음탕한 생각만 하면서 자랐나보군”
“쮸읍, 츕! 꼴깍, 꼴깍.... 쪼오옥! 레로레로.... 쮸읍, 쯉!”
“으읏! 이 은발 암캐는 정액을 빨아먹고 난 후에 내 오줌까지 게걸스럽게 받아마시는게 고급 육변기로 사용할 수도 있겠어. 미성숙한 처녀 빽보지인 주제에 처음 먹는 자지를 이렇게 빨아먹다니, 크으윽!”
암캐가 되어버린 여러 수습 하녀들 중에서도 뛰어난 재질을 가진 암컷이 있는 모양이다.
정신적으로 일찍 철이 들면서 여러 귀족들의 음란한 소문을 들었던 하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일찍 성숙해지는 소녀들의 특성상 음란한 호기심을 따라 연습한 듯 현란한 혀놀림을 자랑하며 병사의 자지에 창녀 같은 자극을 선사하는 하녀도 있었고, 암컷의 본능을 타고난 듯 자지를 빨며 쏟아낸 정액을 처리한 후에 배설한 뜨거운 오줌마저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육변기의 재능을 보여주는 아이도 있었다.
찌걱찌걱찌걱
“쭈읍, 켁, 게혹!”
“암캐가 인간님들의 자지도 빨지 못하다니, 크으으! 하지만 뜨뜻한 국물이 섞여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한 것 같아. 흣, 흣”
개중에는 목구멍을 찔러오는 자지를 감내하지 못하고 입으로 봉사를 하다 질척거리는 위액과 함께 정액을 토해내는 소녀도 있었다. 먹은 게 정액 이외에는 별로 없는 듯 입에 찔러 넣어진 자지와 입술 사이로 맑은 위액과 섞인 허연 정액이 울컥거리며 넘쳐흘렀다. 입이 막힌 탓에 오로지 코에 의존해 숨을 쉬고 있었지만, 비릿한 정액이 섞인 위액은 암캐가 되어버린 소녀의 사정 따위는 봐주지 않고 콧구멍으로도 솟아오르며 소녀의 숨통을 틀어막았다.
“멍! 멍멍! 제 입을 사용해주세요! 저는 저년처럼 기침하지도 않고 맛있게 빨아 드릴께요! 왈왈”
병사의 자지에 대한 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겨진 하녀가 다급하게 자신을 팔기 시작했다. 제대로 병사에게 봉사하지 못하는 동료의 광경을 보고 있던 어린 하녀가 이 광경을 보고 끼어든 것이다.
자지를 찾지 못하고 남겨져 버려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애처롭게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대한 야한 말을 골라 병사의 주의를 끌어보려 한다.
“헥헥! 멍멍! 멍멍멍! 하흐으으응...!”
암캐처럼 짖으며 소리를 내고, 입을 벌려 분홍빛 부드러운 설육을 날름거리며 혀놀림을 과시한다.
“흐오옷, 뜨끈하고 미끌미끌한게, 큿! 죽이네”
하지만 병사는 옆에서 아양을 떠는 하녀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
병사가 신경 쓰는 것은 산소를 찾아 고개를 뒤로 빼려는 어린 하녀의 뒤통수를 강하게 짓눌러 당장이라도 쌀 것 같은 자지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이었다. 뜨끈한 위액속에서 발광하는 혀의 가슬가슬한 느낌과 미끈미끈한 느낌이 오히려 어중간한 보지주름보다 쾌락을 극대화해 주었다.
“크흐흐 어딜 빠져나가려고. 숨을 쉬려면 먼저 내 자지를 한발싸게 한다음에 암캐들이 좋아하는 자지물을 한발 삼켜야지! 카하핫!”
“케헥! 끅, 우우읍....! 케으으...!”
가장 자극적인 것은 발광하듯 강력하게 수축하는 여린 목구멍이 터질 듯이 부풀어오른 귀두를 조여준다는 것이다. 보지 주름과는 달리 좁고 미끈한 살집이 통째로 귀두를 조이고 꿀렁이는 감각은 독특하고 강렬한 자극이었다.
“끄으으으, 케, 케엑! 흐으으읍!”
하지만 병사와는 달리, 외간 남자의 앞에서 알몸을 드러낸 것조차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은 어린 하녀에겐 너무나 가혹한 성고문이었다. 어떠한 배려도 없이 강제로 입과 머리를 자위기구처럼 사용당하며 숨조차 쉬지 못하게 자지를 박아대는 것은, 질식에 대한 공포심을 강렬하게 불러 일으켰다.
암캐가 되기 위해 바닥을 짚고 있던 팔과 다리는 온 힘을 다해 병사의 허벅지와 아랫배를 밀어내려 하고 있었다. 숨도 쉬지 못하는 몸은 부족한 산소로 인해 벌겋게 달아올라 하얗고 반짝이던 눈망울 마져 충혈된 핏줄기가 돋아나 보이게 만들었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얼굴과 충혈되어 부릅떠진 눈망울로 삶의 허락을 구하듯 높은 위치에 있는 병사를 빌면서 바라봤지만 오히려 병사에겐 가학적인 쾌락과 정복감을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크흣, 싸, 싼다! 전부 받아먹어랏!”
뿌리까지 집어넣어진 자지가 끈적이며 조여오는 목구멍 속살을 느끼며 또 한발의 정액을 싸넣었다.
위액과 멀건 국물투성이의 입과 목구멍이 끈적이면서도 따끈하게 최후의 발사를 위해 강렬히 조임을 발휘했다. 살기위한 근육의 수축이었지만 질식사 하고 있는 소녀의 발악은 욕망을 배설하는 수컷에게 최고의 쾌락을 제공하고 있었다.
“케옥! 켈록! 콜록, 콜록, 콜록....! 허억, 허억....”
“하아앙...! 쭈읍, 쪼옥...”
“씨발, 가져갈 물건만 아니었으면 보지도 따먹는건데! 후웃, 후윽! 크으읏!”
“멍멍, 멍멍멍!”
병사와 하녀, 아니 수컷과 암캐들이 내지르는 음란한 신음소리와 음성만이 거대한 방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일부 어린 하녀들은 희망을 잃고 너무나 큰 쇼크를 받은 탓에 정신적으로 이상해진 듯, 자신이 인간인지 암캐인지 구별하지도 못하고 정말 짐승처럼 벌거벗은 알몸으로 소리높여 짖으면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이렇게 정신이 붕괴된 암컷들은 저질 가축들로 분류되어 인간성이 필요 없는 인간가구의 재료나 식용암컷으로 사용되지만, 일시적인지 영구적인 것인지 두고 봐야 하기 때문에 놔두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저렇게 아무런 수치심과 거리낌 없이 암캐처럼 음란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인간성이 남아있는 다른 하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므로 지금 처분할 필요는 없었다.
“흐음,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 겠어”
이 짐승같은 광란의 상태를 초래한 장본인인 근육질 기사가 약간은 지루해진 듯 입을 열었다. 보지나 항문같이 티가나지 않는 곳은 마음껏 따먹을 수 있었고 왠만한 선에서 암컷들을 도살할 수도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귀족여인들은 먹을 수 없어서 흥이 식었던 것이다.
풍만하고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주무르고 유난히 하얗고 뽀얀 젖가슴을 희롱할 순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주군인 백작에게 진상하기 전에 상태를 확인하는 선에서 그쳐야 했다.
“호그영지도 손에 넣었고,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것 같으니 슬슬 정리해서 돌아가야지”
그는 홀짝이던 술잔에 남아있던 술을 털어 마시고 거대한 몸을 일으켰다.
“야, 거기 이 식용암컷들은 치료하고 잘 모아서 우리에 집어넣어놔. 돌아갈 때 백작님께 별미로 바칠꺼니까. 그리고 이 암캐들은 전부 사용하고 나서 내 방앞으로 데려다 놓고. 난 이년들을 데리고 한 바퀴 산책좀 하고올테니까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