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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백작 조교와 사육의 영지-68화 (68/144)

00068 여기사 조교 =========================

“후우.... 후....”

“쪽.... 하아, 하앙.... 츄으음.... 와항, 쪼옥....!”

사정을 마친 백작이 바닥에 주저앉아 자지의 뒤처리, 자지청소의 감각을 즐겼다.

차갑고 딱딱한 집무실 바닥의 감촉과 자지에서 느껴지는 뜨끈하고 부드러운 감촉은 노곤한 백작의 기분을 만족스럽게 해주었다. 자지청소라면 어느 암캐나 가축이라도 교육받아 하는 일이었지만, 메리는 눈치있게 입의 조임이나 빨기의 강약을 조절하며 정액을 배설한 후의 기분을 달래주었다.

“쮸읍, 후르릅... 하앙.... 오물오물, 꿀꺽!

주인님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낸 메리가 그것을 모두 삼키고, 조금씩 쪼그라드는 자지를 깨끗하게 혓바닥과 입을 사용해 청소하고 있다.

“쪼옵... 쫍. 내르릅”

자지의 끄트머리에 입술을 작게 오므려 남아있는 정액을 천천히 빨아낸다. 자극이 심하지 않게 살며시 부드럽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입맞춤 하듯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입술로 빨아올린다.

혓바닥을 사용해 자지 밑동부터 핥아, 요도에 남은 정액을 쓸어 올리듯 자지 위쪽으로 핥아 올린다.

“우물, 우물... 츄으읍!”

그리곤 한껏 침을 머금어 자지 전체를 입속에서 침으로 빨아 돌린 후 자신의 침맛만이 느껴질 때까지 백작의 자지에 묻은 정액, 보짓물, 위액 등을 계속해서 자신의 침과 섞어 빨아마신다.

그것이 끝나면 조심스레 주인님의 자지에서 입을 떼어 고개를 바닥에 조아리고 청소가 끝났음을 고한다.

“더러운 암캐 메리의, 하앙! 입보지를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로, 와하앙...!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

사용당한 것은 자신의 입이고 더러운 것은 백작의 자지였지만, 메리는 암캐의 입보지를 주인님이 이용해 주신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함과 주인님의 자비를 느끼는 암캐에 불과했다.

하지만 메리는 고개를 조아리고 자지 청소인사를 깔끔하게 끝내고 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자신의 보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마시는 제시의 탓에 발정난 신음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츄릅, 하읍, 낼름, 낼럽... 푸흐.... 하아, 으흥!”

메리가 주인님께 올리는 자지청소 감사의 인사를 망친 것도 모른채, 타인의 보지를 제대로 빨아본적조차 없는 제시는 숨이 가빠 헐떡이며 어떠한 기교도 모른채 힘껏 빨고 핥기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낼름, 츄읍.... 하앙, 츕,츕... 쪼오옥”

제시의 분홍빛 혀는 메리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길 반복하고 발갛게 흥분한 입술은 가축서열의 상징인 루비피어싱을 머금고 괴롭히고 있었다. 가축에게 중요한건 주인님인 백작이 수여하는 유두와 클리토리스 피어싱의 수준인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집착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으응, 왕, 와앙!”

주인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것에 방해받은 메리가 보지를 빠는 제시의 머리를 엉덩이를 휘둘러 거칠게 쳐냈다. 제시가 머금고 있는 루비링이 당겨지며 음핵의 고통에 살짝 가버릴 뻔 했지만, 메리는 이 멍청하고 건방진 암캐의 굴종표시를 끝까지 받고 싶지 않아졌다.

“아붑! 윽....!”

보지를 빨던 제시가 입으로 빨던 보지가 떨어져 나가며 괴상한 소리를 흘리고, 백작의 손찌검으로 새빨개진 엉덩이로 머리를 얻어맞아 옆으로 기우뚱하며 넘어졌다. 아직 조금만 누가 잡아당기거나 밀면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수준이었다.

“정말 멍청하군! 음란한 것만 암캐에 어울릴 뿐이지 인간이었던 지능이 암캐보다 떨어질 줄이야”

퍽, 퍼억

“하윽, 흐윽! 멍, 멍...!”

‘아닙니다, 주인님! 저, 저는 그저 명령대로 열심히...!’

제시는 옆으로 꼴사납게 넘어진 채로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여러 번 걷어차였다.

암캐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짐승같은 암캐를 대하는 인간의 행동이었다.

고지식한 기사답게 눈치없이 주변을 상관하지 않고 우직하게 명령만을 따라서 생긴 일이었지만, 제시는 전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당황스럽고 억울한 마음만 들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용캐 인간의 말을 하지 않고 개처럼 짖기만을 하는 것은 고지식한 기사답게 철저한 모습이었다.

“음탕하기만 하지 멍청하고, 메리보다 하나도 나을 것 없는 더러운 암캐년, 쯧!”

구둣발에 여러번 걷어차인 제시의 새하얀 엉덩이에 신발모양의 발자국이 찍혀 더러운 낙인처럼 엉덩이를 장식했다. 누가 뒤에서 본다면 멍청한 암캐가 주인에게 벌을 받아 엉덩이를 걷어차인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확실한 모습이었다.

“엉덩이에 주인님의 발자국을 새겨줬으니 이 커다란 젖통에도 주인님의 영광스런 문장을 새겨줘야 겠군. 크크크”

“아윽! 으으으으읏....!”

백작이 옆으로 늘어져서도 둥그런 모양과 탄력을 유지하는 거대한 제시의 젖가슴을 발로 밟았다. 너무나 큰 탓에 제시의 젖가슴은 백작의 구둣발을 움푹 빨아들이며, 마치 부드러운 육고기 발판처럼 사용되었다.

“결국 쓸만한 건 이 커다란 젖통밖에 없어”

구둣발 주변으로 젖가슴의 지방이 퍼지고 흘러넘쳐 거대한 밀가루 반죽을 밟고 있는 것처럼 퍼지며 뭉개진 찰떡같은 모양으로 일그러졌다.

희고 거대한 반죽 위로 신발이 올려져, 짓눌러지고 있었다. 두꺼운 구두 안쪽으로도 느껴지는 거대하고 부드러운 감촉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아으흥! 흐윽....! 그렇게 밟으면 가, 가슴이 터져버립니다! 흐아앙!”

뇌리를 새하얗게 태우는 감각은 고통일까 쾌락일까.

제시는 암캐처럼 짖는것도 잊어버린 채 메리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입을 열어 주인님에게 호소했다.

젖가슴이 짓밟히는 감촉은 밟는 백작의 입장에선 녹아날 것만 같은 부드러운 고깃덩이리를 밟는 감촉이었겠지만, 제시에겐 극도의 고통일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왠일인지 제시의 입에선 고통에 찬 비명보다는 암컷의 음란한 비음이 벌어진 입에서 새어나왔다.

‘아, 아픈데.... 터져버릴 것만 같은데, 머리가 멍해져서 아무생각도 못하겠어....! 하응! 더, 더 젖가슴을 밟아줘! 간질거리는 보지를 쑤셔줘!’

제시의 육체는 고통과 수치스런 모멸감을 쾌락으로 삼도록 개발되어 버렸다.

미약으로 달아오른 육체에 고통을 가하며 절정감을 맛보게 함으로써 바늘로 강력한 고통을 폭발적인 쾌락으로 뇌가 인식하게 만들어버렸던 것이다.

젖가슴이 뭉개질 것만 같은 강렬하고 둔탁한 고통과 처녀를 개통당한 상처투성이의 보지속살에서 느껴지는 바늘이 찌르는 듯한 고통도 제시에겐 절정에 이르는 강렬한 자극이었다.

“가진건 젖통밖에 없는 암캐는 당연히 젖통을 사용할줄 알아야지. 앞으로 틈틈이 제시 네년의 젖통은 내 발걸레나 발깔개로 사용하도록 하겠다. 크흐흐흐”

백작은 역시 제시의 젖가슴은 도저히 대체할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최근 발견한 돌연변이 젖소의 젖통이 사람보다 거대해서 제시의 젖가슴이 가장 큰 젖통은 아니었지만, 젖소의 젖통보다 제시의 것이 훨씬 탄력이나 모양이 뛰어났다. 크기만 거대한 젖소들의 젖통은 대량의 젖을 짜거나 육고기로 사용해 요리하고, 침대 같은 인간가구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활용법 같았다.

“흐흐흐, 이만 가자 암캐들아”

충분히 암캐들과 시간을 보낸 백작이 부드러운 제시의 젖가슴에서 발을 떼고 두 암캐의 목줄을 부여잡았다.

그리곤 아직도 바닥에 널부러져 헐떡이는 제시의 목줄을 잡아당겨 정신을 차리게 한 후, 메리와 제시의 목줄을 끌고 집무실을 나섰다.

“왕왕!”

“머엉....”

백작에게 사용된 흥분과 절정감에서 정신을 차린 메리와는 달리 아직도 멍하게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제시는 비틀거리며 넘어질 듯 목줄에 끌려가는 모습이었지만, 다행히도 옆에서 같이 기어가는 메리가 제시를 도와주었다.

자신의 부하를 챙기는 것처럼 제시가 넘어질 것 같을 때마다 어깨와 엉덩이로 툭툭 건드려 균형을 잡게 도와주는 탓에 제시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기어갈 수 있었다.

“하아, 하.... 멍, 멍멍... 멍”

무엇인가 깨달음인지 충격인지 알 수 없는 정신적 타격을 받은 제시는 멍하게 목줄에 이끌리면서도 육체만은 식지않고 발정해 끈적이는 암컷의 국물을 바닥에 점점이 흘리며 자신의 가는 길을 표시하고 있었다.

할짝, 할짝.

낼름......

금빛 고리를 따라 흘러내린 투명한 국물 주변으로는 어느새 모여든 암컷 걸레들이 모여들어 청소를 시작하고 있었다.

저마다 혀를 내밀어 차갑게 식어버린 비릿한 국물을 바닥의 더러움과 함께 핥아내는 그들의 얼굴은 달뜬 한숨인지 달콤한 애액을 맛볼 수 있다는 행복감인지 모를 옅은 헐떡임이 복도를 나직하게 채워나갔다.

============================ 작품 후기 ============================

저도 제시랑 메리같은 암캐 분양좀!ㅎㅎ 잘 돌봐줄 자신 있는데 말이죠!

aosi/쿠폰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저의 몸보신에 감사히 쓰겠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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