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7 여기사 조교 =========================
‘주군을 위해서 나는 이제 백작의 가축기사가 되는거야. 호그장남님...!’
3, 4명이 누울 수 있을 만한 넓은 침대위로 벌거벗은 하얀 여체가 내동댕이쳐졌다.
부드러운 오리털 이불과 하얀 침대사이에 묻힌 제시의 알몸은 하얗게 빛나 침대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남자를 모르는 매끈하고 탄력적인 하반신은 수줍게 오므려 보지로 찔러올 살기둥을 경계하고 있었고, 훈련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 위로 펼쳐진 거대한 지방질 열매는 백작이 먹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제시, 조금은 기뻐하는 표정 짓는게 어떤가?”
“이런 상황에서 기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시가 약간의 공포심과 수치심이 떨며 대답했다.
아무리 반나체상태로 일주일 넘게 일상생활을 시켰지만, 처녀답게 자지에 보지가 꿰뚫려 범해진다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다 지금 상황은 주군을 빌미로 벌어지는 강간과 같은 상황이라 성경험이 없는 제시는 더욱 무섭고 떨렸다.
평소에 있으나 마나한 가죽끈에 불과했던 것도 몸에서 벗겨져나가 몸을 가릴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두 팔과 다리만으로 힘껏 수줍게 젖꼭지와 여체의 은밀한 삼각지만을 가리고 있었다.
“지금은 자네의 부탁대로 호그장남을 구해주기 위해 약속된 물건을 받고 있을 뿐인데?”
백작이 음흉하게 웃으며 손과 팔에 눌려 푸르르 떨리는 젖가슴을 훑어보았다.
워낙 거대한 가슴 탓에 미처 가려지지 못한 핑크빛 유륜이 손목 옆으로 언뜻 드러나 있었고, 그 모습은 백작의 가학심을 더욱 자극시켰다.
지금 당장이라도 먹어버리고 싶을만한 젖가슴을 가리는 팔을 치워버리고 한 움큼 입으로 부드러운 유육을 베어물어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감히 자신에게 몸을 바쳐오는 주제에 손으로 그것을 가리고 있는 버릇을 유두와 보지뚜레를 잡아당겨 버릇을 고쳐주고 싶었지만, 이미 자신의 여자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반항하는 맛도 즐기기로 했다.
“크흐흐, 어차피 이렇게 반항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일지 모르지. 나중에는 네년이 내 자지를 애원하고 있을거다”
‘백작 때문에 내 인생이 엉망이 됬어...’
너무나 큰 가슴탓에 놀림 받는 것이 싫어 강한 힘과 무력을 손에 넣고 싶었다.
최고의 기사가 되기 위해 밤낮으로 검술을 연구하고 훈련에 매진했던 인생이었다. 덕분에 20살이 되기도 전에 중앙의 근위기사 부단장과도 호각을 겨룰 만큼 천재적인 재능을 꽃피우며 화려하게 기사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자신을 모함하고 시기하는 동료가 있었지만 상냥하고 순수하게 웃어주는 호그장남님 만큼은 자신을 믿어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아 최측근 호위를 담당하기까지 할 수 있었다.
중앙귀족도 아닌 변방의 작은 남작 령의 후계자에 불과했지만, 여자인 자신을 믿어주고 실력과 재능을 꽃피우게 해준 호그장남님은 자신에게는 최고의 주군이었다.
“잘 보이도록 팔 들어봐”
폭발적인 젖가슴을 가리는 팔을 옆으로 치워냈다.
“크, 큭! 변태같은...!”
원래부터 인간같지 않은 이상성욕자에 악마같은 사람인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자신의 모든 것은 백작의 소유물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더 이상 거리낄 게 없었기 때문에 제시가 할 수 있는 백작에 가장 근접한 단어를 골라서 내뱉었던 것이다.
“변태? 변태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혼자 질질 흘리고 있는 네 보지가 아니고?”
실제로 제시의 보지는 이미 백작에게 침실로 끌려올 때 부터 손으로 가려질 수 없을 만큼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사람보다 육체능력이 발달한 가축이 있었다면 발정난 암컷의 음란한 냄새를 금방 맡을 수 있을 만큼 제시의 보지는 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아니야...’
자신은 변태 같은 것이 아니었다.
주군을 위해 몸을 바쳐 기사도를 지키는 충성스런 기사였다. 지금 보지가 참을 수 없이 근질거리고 아랫배가 깅깅 저릿저릿한 것은 백작이 항문에 박아 넣은 미약과 목각자지 때문이 분명했다.
“크으응...! 크으으으웅! 하앙...!”
‘미약 때문에...... 하녀가 매일 밤 목각자지로 항문을 쑤시면서 보지를 계속해서 만져댔기 때문에 흑...! 나와는 상관없이 젖기 쉽게 됐을 뿐...!’
“이거 처녀인 주제에 내 손가락을 이렇게 꽉꽉 물어주다니, 얼마나 자지가 고팠으면 하하핫!”
“크읏, 아, 아니... 흐으으으으....!“
앙다문 새하얀 치아 사이로 억눌린 신음이 새어나왔다.
백작이 보지주름을 어루만지다 보지의 입구부분을 손가락으로 서서히 풀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 사실 처녀같지도 않게 너무 젖어서 바로 내 육고기 맛을 보여줘도 될 듯하군”
손가락에 의해 열어젖혀진 보지가 담아둔 애액이 중지와 약지를 흘러 손바닥을 흥건하게 적셨다.
“좋아 다리를 벌려. 그렇게 오므리고 있는 것도 보는 맛이 있지만 이제 슬슬 육단지를 시식하고 싶군”
“!? 아, 알겠습니다.”
하지만 말과 다르게 제시의 앙 다문 두 다리는 열릴줄을 몰랐다.
훈련으로 단련된 탄탄한 긴 다리는 첫 경험에 대한 처녀의 공포심으로 굳게 닫혀 백작이 억지로 벌릴 수 없을 만큼 굳게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백작이 도톰하게 살이 오른 보지를 어루만지며 속살을 자극하고 있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쾌감에 의해 근육이 이완되었지만, 눈앞에 거대한 수컷의 살기둥이 보이자 반사적으로 허벅지의 근육이 단단히 수축해버렸다.
‘으음, 다릿심은 포니걸 못지않아서 억지로 열 순 없을 것 같군...’
백작은 슬쩍 힘을 줘서 억지로 양다리를 열어보려 했으나, 엄청난 힘으로 닫힌 허벅지를 움직이지도 못할 것 같아 포기했다.
지금 눈아래 보이는 제시의 허벅지는 자신도 모르게 온힘을 다하고 있어 허벅지의 잔 근육이 솟아올라 보일 정도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과는 다른데...... 보지만으로는 부족했나?”
여기서 호그장남을 들먹이며 협박할 순 있었지만, 이제 이 암컷의 주인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주며 정복해야 했다. 쾌락으로 잘 조교된 육체를 살살 건드리며 하나둘 몸에서 마음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처녀 주제에 이렇게나 커다란 목각자지를 삼킬 만큼 똥구멍을 좋아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백작이 항문에 삐져나와 있는 줄을 잡고 살살 원을 그리며 돌렸다.
백작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목각자지를 빼는 것을 막기위해 보지기사복장과 끈으로 일체화 되어있었던 목각자지였지만, 지금도 목각자지는 빼지 않고 박혀있었다.
“아읏, 거, 거기는...! 흐앙! 아, 아아아.... 흐읏..... 히이잉!”
‘똥구멍으로... 이런거.... 하응!’
미약이 직접 발라지지도 않고 겉으로만 개발되었던 보지와는 다르게 1차적으로 미약을 흡수하며 미약절임이 되어버린 항문 내부는 보지 이상으로 예민했다. 거기다 매일같이 하녀가 제시의 침소를 방문하여 목각자지로 성감대 개발을 했으니, 제시의 똥구멍은 항문보지라고 불리기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본의 아니게 목각자지로 가볍게 1차전을 치루고만 제시의 양 다리가 스르륵 벌려졌다.
가랑이 사이를 꿰뚫리며 쾌감을 느끼면서 나타나는 암컷의 자연스러운 본능이었다. 수컷의 강인한 씨를 받기 위해 가랑이를 벌리는 것. 제시가 잊고 있었던 암컷의 본능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었다.
“그래, 그대로 벌리고 있게”
백작의 손에 잡힌 자지가 일자로 수줍게 앙다문 처녀보지를 조준하고 서서히 다가왔다.
그로테스크한 핏줄이 솟아 맥동하는 강철같은 수컷의 살기둥이 암컷의 조갯살을 벌리고 찢어버리기 위해 다가오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린 자지의 첨단에도 겉물이 맺혀 보지의 침입을 쉽게 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 작품 후기 ============================
스란두일/ㅋㅋㅋ 이정도로 충성스런 여기사는 냠냠하는 맛이 특별하죠!
thelastshelter/맞습니다. 암캐조교를 하면 팔다리를 접고 고정해서 절단한 길이로 만드는 거죠
은빛누리/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헤헤헤.
나만/설마 자르겠어영?ㅜㅜ 보시면 작품 내에서도 백작도 자르기는 아깝다고 하고있네요 ㅎㅎ
Tantania/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제시조교를 손꼽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北斗神拳/정말 길었네요. 저도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습니당. 작품들 보면 자극적이고 조교하는 장면은 좋은데 너무 빨리 넘어가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렇게 했습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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