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암컷 노예들의 주인이 됐다-237화 (237/395)

“모두, 모두 잠시 떨어져라.”

스윽, 스윽, 뱀처럼 내 몸을 쓰다듬던 야릇한 손들이 일제히 멈추고 스르륵 거둬졌다. 마녀들의 파도를 헤치고 내게 다가온 라우라의 제지에 마녀들은 거리를 벌렸고 툭, 내 앞에서 멈춘 라우라가 조용히 속삭였다.

“후우, 후아… 우리들은 전부 미네르바의 물약으로 준비된 상태다. 카사노… 네가 원하는 마녀들을 붙잡고 원하는 대로 임신시켜라.”

“지금부터 하면 될까요?”

스윽, 스윽, 내 손이 움직일 때마다 마녀들의 번뜩이는 눈동자가 손끝을 따라왔다. 조금 무서운 지경까지 도달했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라우라의 대답에 말없이 화악, 입고 있던 셔츠를 뜯어버렸다.

“와아아아…”

“후웃, 후웃, 후웃…”

“흐으응…♥”

만족하여버린 마녀들의 신음과 콧소리를 들으며 시선을 즐긴 나는 그대로 탈칵,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툭, 발기한 귀두 끝에 바지가 잠깐 걸렸지만 망설임 없이 바지를 벗어 던지자 마녀 한명이 투욱, 라우라의 뒤에서 나왔다.

“마니엘라, 너…”

“죄, 죄송해요. 언니.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라우라의 낮은 목소리에 겁먹은 마니엘라라는 순하디순해 보이는 마녀는 곧바로 몸을 돌렸다. 밋밋한 아이비색 드레스를 걸친 그녀는 적당히 볼만했으나 딱 하나 대단한 게 있었다. 꽈악, 터질 듯이 부푼 엉덩이와 커다란 엉덩이를 힘겹게 감싼 드레스, 얼마나 꽉 달라붙었는지 조금 젖은 둔덕이 선명하게 비춰보이는 수준이었다.

“괜찮습니다. 마니엘라님?”

“네헷?!”

“마니엘라님만 괜찮다면 가장 먼저 임신시켜드려도 될까요?”

정중하게 질문했지만 물어본 게 임신시켜도 되냐라니, 내가 말하고도 어이가 없었지만, 활짝 웃은 마니엘라는 투둑, 툭, 고정핀을 빼고 스르륵, 드레스를 벗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저, 저 같은 몸으로도 괜찮으시다면!!!”

“뭐야, 마니엘라같이 수수한 애로 바로 한다고?”

“그래도 봐, 귀두 끝이 촉촉하게 젖고 있어. 흥분하셨나 봐.”

“부럽다아, 나도 먼저 앞으로 나설걸.”

순식간에 알몸이 된 마니엘라는 한쪽 팔로 젖가슴을, 한쪽 팔로는 자기 음부를 가리며 수줍어했다. 수십 쌍의 눈빛에 화악, 얼굴을 붉힌 그녀는 빙글 몸을 돌렸고 터질듯한 엉덩이가 출렁이며 내 앞에 자리했다.

“해, 해 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하면 하기 쉽다고 들었어요…♥”

테이블 끝을 집은 마니엘라는 발 간격을 살짝 벌리며 쩌억, 음탕한 엉덩이를 벌렸다. 푹푹 찌는 열기에 젖은 검은 음모와 뻐끔, 뻐끔-♥ 자지를 조르는 음탕한 보지에 흥분한 나는 스윽, 툭- 팬티를 벗고 아무 데나 던졌다.

“저게 진짜 자지구나…”

“동물 말고 인간 건 처음 봐.”

“내꺼야- 내꺼라고!”

방청객 마녀들의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거슬렸지만 이미 예상했던바, 눈앞의 커다랗고 음탕한 엉덩이에 집중하기로 한 나는 차압, 푹신푹신한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며 귀두를 조준했다.

“엉덩이가 너무 부드러우신데요. 정말 최고예요.”

“감사, 감사합니다♥ 천박하고 커다랗기만 한 엉덩이라고 생각했는데 카사노님이 기뻐하니 정말 다행이에요♥”

뻣뻣하게 고개 돌린 마니엘라는 순진한 얼굴로 정말 기쁘다는 듯이 미소 짓고 있었다. 주륵, 입가에 살짝 흐른 침과 함께 쮸거억- 푹젖은 보지에 귀두를 문지른 나는 귀두에 촉촉하게 들러붙은 음탕한 꿀물에 만족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이미 박힐 준비는 되셨군요. 시작하겠습니다.”

“아, 네엣♥ 잠시만요호오오오옷?!”

꾸욱, 눈을 감으며 집중하는 마니엘라, 그녀의 제지에 지잉, 레이니의 마법이 발현됐고 그 틈을 타 나는 쪼옵쪼옵 귀두를 물어대는 푹신푹신한 보짓살을 그대로 꿰뚫었다.

“캬흐으으읏♥ 하아아아악♥ 아파아앗♥ 긍데헤엣, 조하아아아앙♥”

꾸우우욱, 미칠듯이 자지를 쥐어짜는 말캉한 보짓살, 꾸욱꾸욱 자지를 조이는 마니엘라의 기교에 나는 꽈악, 엉덩이를 터뜨릴 기세로 움켜쥐고 쭈거어어억♥ 자지를 뽑았다가 귀두가 빼꼼 엿보이는 순간 푸욱! 다시 그대로 자지를 박았다.

푸욱!

레이니의 마법으로 엿보이는 자궁이 일그러졌다. 스윽, 공중에 떠 있던 내부도가 레이니의 골반에 스며들었고 이후 푹푹 자지에 박히는 마니엘라의 보지 안이 모든 마녀에게 보이기 시작했다.

“보짓살이 너무 맛있는데요! 처녀인데도 이 정도라니!”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모두가 발정 나서 내 곁을 맴돈다, 미친 듯이 흥분한 나는 테이블을 붙잡고 흥흥흥♥ 귀여운 신음을 내뱉는 마니엘라를 짓궂게 놀렸다.

“아하아앙♥ 감사하미다하앗♥ 후웅, 후웃, 후웃, 쿠후우우웃♥”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살짝 흐른 핏방울은 이미 음탕한 애액에 덮여 흘러 내려갔고 홍수가 난 마니엘라의 보지는 꽈아악, 내 자지를 움켜쥐고 훑듯이 쭈벅쭈벅 조여댔다.

음탕한 보짓살에 나는 크으, 벌어진 입 틈새로 침을 흘렸고 뜨거워진 몸과 바르르 떨리는 불알에 참지 못하고 푸욱, 마개로 보지를 막듯이 자지를 빈틈없이 쑤셔 박고 꽈악, 마니엘라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소리쳤다.

“일단 첫발 싸겠습니다!”

“많이 흥분하셨나 봐. 벌써 사정이라니.”

“그래도 체력이 충분하겠지. 마니엘라 좀 봐.”

“그러게, 박힌 지 얼마나 됐다고 애가 거품을 물었네.”

아, 뭔가 아줌마들 호들갑 같네. 마녀들의 잡담을 애써 무시한 나는 푸욱, 쫍쫍 엉겨 붙는 자궁구를 짓누르고 참았던 정액을 그대로 싸질렀다. 첫 사정이라 그런 걸까? 마니엘라의 골반 위에 떠 있던 마법이 커다랗게 확대됐고 연회장 안의 모두가 볼 수 있게 됐다.

“크윽!”

부르르르륵! 뷰르륵! 뷰르륵! 뷰르읏!

나도 놀랄 정도로 뜨거운 정액이 콰르륵, 맞닿은 자궁구를 통해 그대로 자궁으로 쏟아졌다. 파도처럼 꿀렁이는 정액이 자궁 안에 쏟아졌고 그걸 지켜보던 마녀들은 전부 입을 꾹 다물었다.

꾸직- 꾸직♥ 푸륵!

살짝 벌어진 자궁구 틈새로 정액이 역류하면서 음탕한 소리가 나왔지만 나는 다시 꾸욱, 허리를 누르며 자궁구를 짓눌렀다. 부르르륵- 자궁을 가득 채운 정액은 그대로 난소로 흘러갔고 스윽, 확대된 마법에는 꾸물거리는 노란 난자가 보이고 있었다.

“마니엘라님. 보여요? 저게 마니엘라님의 난자에요. 마법으로 만들어진 당신의 난자가 제 정자에 임신한다고요.”

“게헤에엣♥ 네에에엣♥ 감사함미다앗, 정자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

덜덜덜, 이를 떨면서 자기가 무슨 말도 내뱉는지 모를 마니엘라가 몇번이고 인사했다. 꾸물거리며 쏟아지는 수많은 정자가 그대로 난자를 둘러쌓았다..“와아, 원래 정자가 난자한테 오는 길에 죽는 거 아닌가? 왜 저렇게 많아?”

“좀 징그러운데... ♥”

“저게 숫자가 줄어든 수준인 거 같은데…♥”

“후으으으응♥ 그흐으응♥ 이상해요, 뭔가 배가 이상해애애앳♥”

꾸물꾸물, 수많은 정자가 난자에게 부딪히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때 이상하다며 마니엘라가 소리치는 순간 퐁, 한 마리 정자가 난자에 스며들었고 픽- 마법이 꺼졌다.

“자, 자. 마니엘라? 나가도록 하죠. 심호흡 좀 해보세요.”

날카로운 눈매의 검은 단발을 찰랑이는 마녀가 툭, 마녀들을 밀치며 들어왔다. 나를 노려본 그녀는 야릇하게 헐떡이는 마니엘라를 향해 완드를 휘두르더니 공중에 떠오르게 하고 그대로 좀비처럼 나를 에워싼 마녀들 사이를 빠져나갔다.

“……”

“……”

“…♥”

마녀들은 조용해졌다. 눈치를 보니 다른 마녀들은 짝의 씨앗으로 몇번을 시도해도 임신하지 못했는데 마니엘라가 한 번에 성공한 걸 보고 감탄한듯했다. 거기다 웃고 떠들며 놀기 바빴던 몇 명의 마녀조차 조용히 드레스를 벗고 알몸으로 자신의 보지를 매만지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녀들은 침묵을 유지하면서도 끈적한 눈길과 야릇한 숨소리로 나를 흔들었다. 마니엘라처럼 용기 있는 마녀가 없다니, 코웃음 친 나는 젖은 자지를 가리키며 툭, 마녀들에게 말했다.

“빨아서 청소해주실 분? 깨끗하게 해주시면 다음으로 박아드리죠.”

내 말투가 자연스레 건방져졌다. 마녀들을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려 했지만, 이곳의 마녀들은 전부 암캐처럼 발정 나 허벅지를 배배 꼬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종관계를 파악하고 완벽히 정립된 갑을 관계가 마음에 든 나는 뻣뻣하게 선 자지를 가리키며 다음 주자를 모았고 우르르, 서 있던 마녀들이 자지를 향해 촉촉하게 젖은 입술을 내밀었다.

“내, 내가 하겠어요. 당신들은 빠져요!”

“언니는 다른 남자도 있다면서요!”

“하아, 하아♥ 음탕하게 젖은 자지♥”

“후읏, 하아, 이상해, 하찮은 인간 남자의 자지인데…!”

개떼처럼 몰려든 마녀들은 쪼옥, 붉은색, 분홍색, 짙은 분홍색 각양각색의 입술을 쪽쪽 자지에 내밀었고 쪼옵, 누군가 선두로 귀두를 물었다. 쭈르르륵- 빨판처럼 늘어난 입술로 귀두를 빨아들인 음탕한 마녀는 홀쭉해진 볼과 함께 눈웃음을 짓고 쪼옵쪼옵 자지를 순식간에 강탈했다.

“쪼오오옵♥ 쪼옵♥ 쭈웁, 쮸룹, 쮸룹, 쭈부부부붑♥”

너무나 음탕하고 천박한 소리, 초승달처럼 휜 눈꼬리와 함께 쮸봅♥ 자지를 빤 마녀는 강렬한 붉은 머리를 휘날리며 꾸욱, 뿌리까지 삼켜 꿀럭꿀럭- 목구멍으로 자지를 조여댔다.

“크으, 몇번 해본 솜씬데요?”

꾸욱, 강렬한 붉은 머리를 짓누르며 감탄하자 쭈버억♥ 자지를 뽑아낸 마녀가 쭙, 입술에 귀두를 얹은 후 음모가 덕지덕지 묻은 입술로 내게 말했다.

“기교의 마녀예요. 눈으로 본 모든 기교를 따라 할 수 있답니다♥”

누군가 했더니 제일 먼저 로브를 벗은 마녀였다. 그때도 먼저 벗더니 지금도 가장 먼저 자지를 빠는 그녀의 행동력에 나는 짜악! 커다란 엉덩이를 후려치며 그녀에게 말했다.

“엉덩이 내밀어요. 음탕하게 젖은 보지를 임신시켜드리죠.”

“흐응, 카사노님의 늠름한 자지에 발정 난 제 씹보지를 말이죠…♥”

꿀꺽, 음어도 제대로 내뱉는 그녀의 농염한 매력에 나는 눈을 빛내며 자지를 껄떡였다. 꾸욱, 마니엘라처럼 엉덩이를 내민 그녀는 쮸거억♥ 한손으로 푹 젖은 보지를 벌리며 말했다.

“제 이름은 라파엘이에요.”

“라파엘, 조용히 하고 보지나 더 벌려요, 그만큼 벌려서 제 자지가 들어가겠어요?”

뭔가 더 강하게 나가는걸 좋아하는 거 같아 라파엘의 말을 끊으며 강력하게 말하자 하아♥ 끈적한 한숨을 내뱉은 라파엘이 쯔걱, 보지를 더 크게 벌리며 말했다.

“주제도 모르고 설친 암퇘지 보지를 쑤셔주세요♥ 빨리히이이♥”

이제 두명째, 온몸이 타오를 듯한 성욕에 휩쓸린 나는 곧바로 푸욱, 음탕한 씹보지에 자지를 박고 팔을 크게 벌렸다. 내 넓은 팔을 본 마녀들은 성큼 내 품 안으로 들어와 안겨들었고 꾸욱, 내 손가락에 걸터앉은 양팔의 마녀를 끌어안은 채 파앙! 파앙♥ 허리만 흔들며 라파엘의 보지를 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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