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아악- 커다란 채찍소리와 신음과 함께 보지가 자지를 꽈악 물어 대며 오물오물 겁에질린듯이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새빨간 채찍 자국을 채찍 끝으로 쓰다듬으며 찹찹- 두드리자 덜덜덜- 새하얗고 통통한 엉덩이가 떨려왔지만 오히려 시각적으론 더 꼴렸다.
“더어, 더 세게- 발정난 제 보지를 혼내주세요오-“
하아- 달콤한 한숨이 새어 나오며 덜덜 이를 떠는 페리샤가 나를 돌아보며 애원했다. 짜릿한 고통에 이를 떨면서도 쾌락에 젖은 눈은 나를 피하지 않았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 나는 곧바로 짜악- 말을 출발시키듯 그녀의 허벅지를 두드렸고 끊겼던 흐름이 이어졌다.
“후읏, 후응, 흥, 흥, 흐응, 그흐으읏-♥”
찹- 찹- 찹- 찹- 허벅지를 일정하게 두드리는 채찍과 함께 콧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드는 페리샤는 마치 말이 된 것처럼 찌걱찌걱-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침대 위에 헛도는 손과 내 자지에 맞춰 팡팡- 엉덩일 흔든 페리샤는 꾸우욱- 자지의 떨림을 느꼈는지 스스로 자궁구를 귀두 끝에 붙이곤 혀를 쭉 내민 채 내게 애원했다.
“헤엣- 헤에- 헤헷- 주인님의 정액, 발정 난 암캐의 자궁에 가득 가득 싸주세요홋-?!”
쭈르르르륵- 한계 이상으로 커진 귀두가 꽉조이는 페리샤의 보지를 긁으며 빠져나왔다. 따뜻한 보지에서 튀어나오자 차가운 공기가 자지에 감겼지만 이내 텁- 자지를 삼키곤 쭈르릅- 빨아들인 시에라덕에 다시 따뜻해졌다.
“언니히잇-!”
갑작스럽게 자지를 뽑아낸 탓에 가볍게 절정에 달한 페리샤가 다리를 덜덜 떨며 시에라를 힐난했지만 무릎 꿇은 채 내 자지를 쭙쭙- 빨며 정액을 받아먹을 준비하는 그녀의 귀엔 들리지 않았다.
“쮸웁, 쮸릅- 쮸웁- 파하- 시러어- 내 자지야앗- 내 정애액-“
“내 자궁에 싸지를 정액이예요- 돌려 줘! 돌려 줘엇-“
쮸웁 파후- 하움- 하웁- 게걸스럽게 자지를 쫍쫍 빨면서 기둥을 핥아대는 혀 놀림에 울컥- 사정감이 치솟았지만 차례를 지켜야 했기에 주르르륵- 목을 긁으며 자지를 뽑아낸 나는 엄한 표정을 지으며 꾸욱- 발기한 귀두를 검지로 팽팽하게 당겼다가 파앙- 그대로 놔줬다.
딱-
“크흐읏-!”
귀두에 코끝을 얻어맞은 시에라가 핑 도는 눈물과 함께 자기 코를 쥐었다. 귀두 끝이 아려오는 건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귀두를 검지로 당기며 시에라에게 말했다.
“손 치워.”
이후는 체벌의 시작이었다.
차압- 발기한 귀두가 통통한 입술을 후려쳤다. 따악- 자지 기둥이 페리샤의 말캉이는 뺨을 후렸다. 애액에 젖은 자지에 얼굴을 호되게 두드려맞은 시에라는 애액에 젖은 자기 얼굴을 손등으로 닦으면서 사과했다.
“죄송해요오- 제 차례가 아닌데도 욕심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후우- 자지에 얻어맞았음에도 만족스러웠는지 시에라의 얼굴은 묘하게 개운해 보였다. 달콤한 한숨을 내쉬며 반성한 시에라를 뒤로한 나는 울컥 울컥- 빨리 보지에 박아달라고 조르는 자지를 꾸욱- 페리샤의 보지에 얹으며 그대로 밀어 넣었다.
푸우욱-
“흐으응-♥”
“이번 한 번만 싸고 공평하게 즐겨줄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맞아요 언니- 후읏, 저는 언니 차례도 기다렸는데에- 너무해요오-”
후응- 후응- 귀여운 콧소리와 함께 자지 전부를 삼킨 페리샤가 시에라를 꾸짖었다. 그 속에 어린 진심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나는 쿠웅- 도킹하듯 부드러운 자궁구에 귀두를 밀착하고 페리샤에게 말했다.
“너도 언니차례때 보지 쑤셔달라고 어리광 부렸잖아? 둘이 똑같아.”
“그래도오- 그건, 그흐으으으윽?! 후웃, 하아, 하아아-!”
부르르르르륵-
참았던 정액을 전부 내보냈다. 내게 대답하며 숨고르던 페리샤는 빈틈을 파고든 순간 자궁을 두드리는 정액들의 움직임이 거친 신음을 내뱉으며 꽈아악- 보지를 조였지만 겨우 호흡을 되찾았는지 거칠게 숨을 내쉬며 꾸욱- 엉덩이를 내 허벅지에 착 붙이며 정액을 전부 받아 냈다.
꾸욱- 꾸우욱- 보지주름이 하나의 호흡이 되어 일정한 박자로 자지를 쥐어짰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전부 토해냈단 만족감과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주르르륵- 퐁- 자지를 뽑아내자 꾸욱- 페리샤의 보지가 조이며 한 방울의 정액도 흘리지 않았다.
덜렁- 페리샤의 애액과 내 정액이 덕지덕지 묻은 자지가 흔들렸다. 누구에게 청소시킬까- 고민하는 순간 텁- 침대에 누워 있던 시에라가 먹이를 노리는 사자처럼 내 자지를 낚아채고 야금야금 입 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쮸웁, 쮸릅, 쮸우- 쪼옵- 훕?!”
뽀옥- 어찌나 강하게 자지를 물고 있었는지 페리샤가 시에라의 얼굴을 밀어내며 자지를 뽑아내자 병따는 소리가 들릴 지경이었다. 꾸욱- 말캉이는 시에라의 볼을 밀어낸 페리샤는 쪼옥- 입술을 내밀어 귀두 끝에 키스하고 나를 올려다 보니 야금야금 자지를 베어 물며 쭈우웁- 입술을 조여 청소하기 시작했다.
“이이익-!”
꾸욱- 시에라 또한 자신이 당한 것처럼 페리샤의 얼굴을 밀며 자지를 뽑아내려 했지만 꾸욱- 목구멍을 조이며 쫍쫍 입술로 자지를 빨아대는 페리샤를 밀쳐 내긴 무리였다. 결국 페리샤를 저지하지 못한 시에라는 패배한 개처럼 주눅든 얼굴로 쪽쪽- 흘러내린 애액을 키스하며 입술로 닦아내기 시작했다.
“사이좋게 지내야지.”
며칠 굶은 걸인처럼 자지에 입부터 들이밀며 빨아대는 둘의 머리에 손을 얹은 나는 사이좋게 스윽- 스윽-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화해를 종용했다. 하지만 둘은 내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쮸웁- 쮸웁- 자지를 빨 거나 쪽쪽- 불알 주름에 입맞추며 서로의 욕심을 채우기 바빴다.
“이젠 대답도 안 한다 이거지? 응?”
짐짓 엄한 말투로 주의를 주자 추욱- 눈썹을 늘어트린 페리샤와 흥- 콧방귀를 뀐 시에라가 입을 떼고 무어라 변명하려 했다. 그 순간을 노린 나는 턱- 턱- 둘의 뒤통수를 움켜쥐고 슬쩍 자지 앞으로 당겨 꾸욱- 둘의 입술이 맞닿게 한 후 그 틈으로 찔걱- 자지를 찔러넣었다.
“우웃- 우웁- 쮸웁- 쭈웁- 츄릅- 후움-“
“하움-?! 웃, 우웃, 쮸릅, 쮸릅, 츄우- 츄웁-“
질끈- 눈을 감으면서도 날름- 혀를 기둥 밑으로 집어넣어 휘감은 페리샤는 쭙쭙- 맞닿은 시에라의 입술을 애써 무시하며 자지를 빨아 청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에라는 페리샤와 다르게 그녀의 입술이 자신이 입술에 맞닿던 말던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쮸웁-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면서 청소했다. 툭- 툭- 서로의 촉촉한 입술이 맞닿았지만 상관하지 않는단건 서로 똑같았다.
“제대로 입술도 조여야지?”
꾸욱- 양손으로 둘의 머리를 살짝 누르자 벌어진 입술이 꾸욱- 눌리며 자지를 꽉 조였다. 둘의 입술이 만나 만들어진 O자 구멍을 스륵- 스륵- 자지로 지나갈 때마다 마중 나온 혀가 자지를 깨끗이 핥았다.
“둘이 오늘밤만큼은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알았어?”
끄덕- 끄덕끄덕-
스윽- 머리를 쓰다듬으며 화해를 종용하자 순한 눈의 페리샤가 먼저 고개를 끄덕이며 꾸욱- 입술을 더 바싹 붙였다. 그 모습에 다급해진 시에라가 고개를 주억거리며 슬쩍 내 눈치를 보더니 페리샤와 마찬가지로 꾸욱- 입술을 조였다.
사이좋은 모습에 사정감이 치솟은 나는 둘의 뺨을 서로 착 붙인 후 크게 입을 벌리라 명령했다. 아아- 씻지도 않고 서로의 체액이 덕지덕지 묻은 자지를 게걸스레 빤 둘의 입이 크게 벌어졌고 그 순간 탁탁탁- 스스로 자위한 난 참았던 정액을 그대로 벌어진 둘의 입에 전부 싸질렀다.
투두둑- 투둑-
“하아, 하아, 하앗- 하아-“
“헤으, 흐으, 흐응, 후으, 하암-“
화산처럼 터진 정액이 투두둑 페리샤와 시에라의 머리, 얼굴에 전부 쏟아졌다. 눈가와 코, 뺨 입술 등에 흩뿌려진 정액과 벌어진 입에 자연스레 떨어진 정액까지, 사정이 끝나자 둘은 서로의 얼굴에 흐른 정액을 손과 입으로 닦아줬다.
“하읏, 쮸웁- 츄웁- 하아, 후으-“
“뭘 이렇게 많이 쌌데요- 하움, 쬬옵-“
꿀꺽- 한참 동안 혀를 놀리며 정액을 핥아먹은 둘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입에 고인 정액을 삼켰다. 매끈해진 얼굴과 새빨개진 볼을 지켜본 나는 꽈악- 둘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그대로 침대에 뛰어들었다.
“사이좋게 지내니까 얼마나 좋아요. 응?”
“흐읏, 애초에 주인님이 언니부터-“
“얘, 나는 오랜만에 이 남자랑 하는 날이거든? 너는 어제도 즐겼다며!”
귀여운 동생을 갖고 싶다던 시에라가 틱틱대며 진짜 친동생한테 짜증내듯 대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큭큭- 헛숨을 내뱉으며 꽈악- 시에라와 페리샤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둘이 진짜 자매같아요. 잘어울리네.”
“흐응-“
“흐음-“
그런 칭찬이 마냥 싫진 않은지 애매한 콧소리와 함께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둘, 그러곤 둘이서 몰래 소곤소곤 속삭이곤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꾸욱- 내게 달려든 페리샤가 자기 젖가슴으로 나를 짓눌렀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내게 달려드는 여인들을 끌어안은 나는 곧바로 발기된 자지를 내밀며 행복한 웃음과 함께 침대에서 뒹굴었다. 온몸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여체와 향긋한 살 내음, 음탕한 요구와 야릇한 혀 놀림에 푹 빠진 나는 며칠 후 겪게 될 최악의 상황을 짐작 조차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