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화 〉5.포식자를 노리는 포식자, 두 딸의 어머니 하루나
-주르르륵, 치덕,치덕 찰박...
기절한 주제에 자지를 꽉 조이고 있는 하루나의 보지조임을 맛보며 숨을 고르는데 옆에서 무언가를 붓고 찰박이는 물소리가 들려왔다. 뭔가 싶어 고개를 돌리니 야릇한 표정으로 젖가슴에 오일을 뿌리는 츠루카와 수줍은 표정으로 포장된 크래프톤 콘돔을 움켜쥐고 있는 에루카가 있었다.
“후훗, 잔뜩 발라드릴게요?”
“나, 남자들은 이걸 사용하는걸 그렇게 좋아한다더군.”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쥐며 꼼꼼히 오일을 바른 츠루카는 침대에 널부러져 간헐적으로 움찔거리는 하루나의 몸에도 오일을 촤악- 뿌렸다. 어디서 편향된 지식을 들은 에루카는 콘돔 뭉치 하나를 뜯더니 낱개 하나를 쥔체 부끄러운 듯 콘돔으로 얼굴을 가리며 시선을 돌렸다.
“피임도구라서 좋아하는거야.”
“그런건가, 그럼 카사노 당신은 쓰지 않는건가...?”
내심 기대했는지 슬픈 강아지처럼 눈썹을 일그러뜨리는 에루카의 모습에 나는 픽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안그래도 크래프톤 상점에서 콘돔을 샀을 때 한번 제대로 콘돔 플레이를 즐겨보고 싶었는데 지금이 적기인 듯 했다. 콘돔 포장을 뜯고 다가오는 에루카에게 나는 작은 부탁을 했다.
“그런...”
수줍어하면서도 내 부탁을 이해한 에루카는 보랏빛 콘돔을 슬며시 입가로 갖다대고 입에 물었다. 분홍색 입술에 살풋 붙잡힌 콘돔을 그대로 내 자지에 갖다댄 에루카는 먼저 귀두에 콘돔을 건뒤 천천히 자지를 집어삼켰다.
-즈릅즈릅즈릅
“흐그읏♡”
고여있는 침으로 질척이는 목구멍을 벌린체 뿌리까지 삼킨 에루카, 살풋 눈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자지를 빼내자 보랏빛 콘돔이 끝까지 씌워져있었다. 에루카는 콘돔에 발라져있는 젤의 맛이 별로였는지 퉷퉷- 침을 뱉고 인상을 찌푸리며 천천히 뒤로 돌았다.
“그럼, 흐읏?”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살랑이는 에루카가 고운 손가락으로 엉덩이를 꽉 움켜쥔체 벌리며 자지를 조르는 자세를 만드는 순간 돌연 옆으로 밀려났다. 숨을 몰아쉬며 정신도 못차리던 하루나가 살기어린 눈빛으로 우리를 노려보며 에루카와 똑같은 자세를 만들고 낮게 으르렁거렸다.
“아직 나한테 자지 박아야하니까...!”
-주르륵
애액과 정액이 뒤섞인 액체를 늘어뜨리며 보지를 벌렁거리는 하루나가 이를 악물고 말했다. 한치의 양보조차 허용 않는 태도에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하루나에게 다가갔고 괜히 차례만 뺏긴 에루카가 울상을 지으며 내게 달라붙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츠루카도 탁상 한켠에 놓인 향초를 키고 오일을 든 체 다가왔다.
-촤악! 주르르륵
탄탄한 젖가슴을 들이밀며 달라붙는 에루카에게 오일을 뿌린 츠루카는 슬쩍 고개를 끄덕이며 신호를 보냈다. 하루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삽입하려고 하니 자매들은 어느새 내 양 옆에 자리잡고 오일로 끈적이는 몸뚱이를 들이밀며 달라붙고 있었다.
-푸욱
말캉거리는 여체를 만끽한 나는 그대로 벌름거리며 애액을 토하는 하루나의 보지에 삽입했다. 뜨거운 꿀단지에 손을 푹 집어 넣는것처럼 끈덕지게 달라붙는 질벽과 음탕한 액체들은 콘돔을 꼈음에도 큰 자극을 선사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일정한 박자로 허리를 흔들었다. 푸욱- 자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사방으로 조이며 자지에 압박을 가하는 못된 보지에 나는 귀두로 꾹꾹- 윗벽이나 아랫벽 반응 오는 부분을 눌러주며 하루나를 괴롭혔다.
“하그아읏♡ 호오오옷♡ 거기이이잇, 흐그으읏♡”
바르르- 허리를 떤 하루나는 쿡쿡- 딱딱한 귀두가 질벽을 뚫을 기세로 눌러올때마다 잘게 허리를 털며 애액을 뿜었다. 끈적이는 애액이 치골에 흩뿌려지며 서로 흠뻑 젖은 음모와 허벅지가 찹찹찹- 맞부딪혔다.
“후후, 주인님 너무 귀여워요.”
“그렇게 집중하다니 어머니가 그렇게 좋은건가?”
-할짝, 츄릅츄릅♡
이쪽도 봐달라는 듯이 내 양옆에 붙어 몸을 비비던 자매들이 드디어 행동을 개시했다. 향유 범벅인 젖가슴이나 허벅지를 내게 문지르며 얼굴을 붉힌 에루카와 젖꼭지 끝을 팔뚝에 비비며 귓가에 달라붙은 츠루카는 이내 꿈틀거리는 혀로 내 귀를 핥아오기 시작했다.
“쮸웁, 츄릅♡ 후훗...”
버티기 힘들 정도로 간지러워서 몸을 부르르 떨며 몸부림치자 귀엽다는 듯이 웃은 츠루카는 내 귀에 더욱 달라붙으며 핥아오기 시작했다. 츠루카를 지켜보던 에루카도 몸만 부딪혀오다 츠루카의 행동을 보고 눈을 빛내며 따라하기 시작했다.
-쬬옵쬬옵♡ 츄릅, 츄르릅
“하아아앗♡ 하읏, 호오옷♡”
내 밑엔 자지에 꿰뚫려 혀를 내빼문체 허덕이는 하루나, 양 옆엔 뜨겁고 축축한 혀로 연신 귀를 핥아오며 풍만한 육체를 문지르는 츠루카와 에루카, 귓가에 울리는 추잡한 물소리와 꿈틀거리는 혀의 촉감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으으윽...!”
참지 못하고 연신 신음을 터뜨리며 허리를 흔들기를 반복하다 결국 힘이 빠졌다. 말캉이는 혀로 연신 귀를 핥던 츠루카가 축축한 입술과 혀로 목덜미를 핥으며 내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손길과 뜨거운 혀가 온몸을 지날때마다 느껴지는 아찔한 쾌감에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하루나의 안에 삽입한 체 그대로 정액을 싸질렀다.
“하윽? 오호오오옷♡ 먼가 부풀엇, 뜨거어♡”
-꽈아악!
이불보를 움켜쥔 하루나가 이를 달달 떨며 소리쳤다. 그러고보니 콘돔을 꼈었지. 마지막 한방울까지 싸지른 나는 자지에 엉겨붙는 보짓살에서 자지를 퐁- 뽑아냈다. 꿀럭- 갇혀있던 애액을 토하며 연신 벌렁이는 보지 둔덕 위에 자지를 얹은 나는 그대로 크게 부푼 콘돔을 뽑고 얹었다.
“하아앙...!”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뜨거운 콘돔이 클리에 얹어져 찰싹 달라붙는 음란한 몰골에 다시 자지를 껄떡이자 이번엔 츠루카가 싱긋 웃으며 콘돔을 입에 물었다.
“우후훗♡”
-쬬오옵
허벅지를 꽉 움켜쥐고 가랑이에 기어들어간 츠루카는 그대로 콘돔을 문체 자지를 입에 집어넣었다. 주욱- 막힘없이 뿌리까지 박혀들어간 자지와 함께 하루나가 번들거리는 입술을 꾸욱- 내 음모에 문댔다.
“후응♡ 후웁, 하움♡”
오물오물- 콘돔을 씌운 자지를 맛있게 오물거리던 츠루카는 슬쩍 내 눈치를 살피고 눈웃음지으며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차압- 크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츠루카는 혀위에 얹어진 콘돔씌운 자지를 선보이며 칭찬해달라는 듯 꼬리를 살랑였다,
“둘이서 연습했나봐, 잘하네.”
-스윽
자지를 얹은체 헥헥- 침을 늘어뜨리는 츠루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금빛 털로 덮힌 귀를 쫑긋이며 기뻐하던 츠루카는 이내 홱- 몸을 돌리고 널부러진 하루나의 위에 올라탔다.
-출렁
말랑해보이는 젖가슴을 늘어진 하루나의 젖가슴에 샌드위치처럼 얹은 츠루카는 금색 꼬리와 함께 엉덩이를 씰룩이며 자지를 유혹했다.
“자아, 이제 박아주세요오♡”
“언니, 제 차례인데에...”
옆에서 지켜보던 에루카는 예상 못한 츠루카의 새치기에 울상을 지으며 손을 뻗었다. 하지만 째릿- 노려보며 내민 손을 꼬리로 쳐내는 츠루카의 대응에 에루카는 혀를 축 늘어트린체 다시 내 옆에 달라붙어 허벅지에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흐으으읏...”
누가봐도 아쉬워하는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빨리 자지를 박아달라고 애액을 꿀처럼 늘어뜨리는 츠루카의 보지가 맛있어 보여 나는 말없이 자지를 쥐고 보지구멍에 귀두를 비비며 넣을 준비를 마쳤다.
“헤엑, 헤엑♡ 와써어♡ 주인님의 굳센 자지, 열심히 애쓰는 암컷 보지에 푸욱푸욱- 박아주세요?”
-살랑살랑
프로펠러처럼 흔들리는 금색 꼬리가 정신 사나워 콱- 움켜쥔뒤 츠루카의 요청대로 나는 망설임 없이 한번에 뿌리까지 자지를 박아버렸다.
-푸우욱!
따뜻한 고기벽을 가르는 느낌과 함께 단숨에 잔뜩 올라간 자궁구를 짓눌러버리는 귀두, 여유롭게 고개를 꺾은체 미소짓던 츠루카는 단숨에 자궁구가 짓눌리는 감각에 간단히 눈을 까뒤집으며 조수를 뿜었다.
-찌이이익! 퓻 퓻
하루나의 둔덕과 침대보를 적시는 츠루카의 조수, 나는 움켜쥔 꼬리를 팔에 돌돌 감고 허리를 가만히 세운체 꼬리를 잡아당겨 츠루카의 엉덩이를 흔들게 만들었다.
-차압 차압 차압♡
“하그읏♡ 꼬리눈 앙대앳♡ 오호오오옷♡ 뽀피니까아, 꼬리 뽀펴어엇♡”
혀를 쭉 내민체 늘어지는 말투로 입술을 오물거리던 츠루카는 울상을 지으며 마구 고개를 저었다. 옆에서 언니의 추태를 지켜보던 에루카는 혀로 입술을 축이며 하루나와 츠루카의 가랑이 사이에 천천히 기어들어갔다.
-낼름, 츄웁 쮸웁 츄웁♡
“하그아흣?! 호오오옷♡ 하윽, 헤에엣?! 앙대햇, 에루카아♡”
“쬬옵♡ 쮸웁, 아앙... 카흡♡”
줄줄- 애액이 흐르는 결합부에 입을 갖다댄 에루카는 빳빳히 발기해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크게 한입 베어물었다. 약점이라도 되는 양 날카로운 송곳니가 츠루카의 클리를 짓이기는 순간 츠루카는 꽈아악- 보지를 끊을 듯이 조이며 허리를 떨었다.
-퓨웃! 퓻!
“후웁, 캬흡♡ 쮸웁, 츄우♡”
얼굴을 뒤덮는 츠루카의 조수에 에루카는 눈을 감고 버티면서도 끝까지 클리를 괴롭혔다. 잘근잘근- 깨물다가고 입술을 모아 쪽쪽 빠는 에루카는 순서를 빼앗은 언니에게 복수라도 하는 듯 했다. 그런데 열심히 클리를 괴롭히는데 열중한 에루카는 자신의 보지가 무방비하게 내 가랑이 밑에 드러난걸 모르는 듯 했다.
-푸우욱!
“쮸우,하으으응♡?!”
츠루카의 엉덩이를 쥔 손을 떼고 끔뻑끔뻑- 애액을 토하는 도톰한 에루카의 보지를 그대로 손가락으로 쑤셨다. 푸욱- 막힘없이 손가락을 반긴 에루카의 보짓살은 굵은 손가락이 질벽을 긁어줄때마다 꼬옥꼬옥- 물어왔다.
“하웃, 후그으으읏♡ 쑤시지마앗♡”
“호오오옷♡ 클리 그망해, 주인님의 자지 맛있게 먹는데엣♡ 방해야아앗♡”
-찹찹찹찹찹
=쯔붑쯔붑쯔붑쯔붑♡
마르지않는 우물처럼 끊임없이 애액이 샘솟는 츠루카의 보지를 자지로 몇 번이고 파냈지만 애액은 멎을줄 몰랐다. 꽈악- 기둥을 조이며 오물오물 콘돔 너머의 귀두를 물어오는 츠루카의 자궁구의 키스에 나는 결국 꾸욱- 자궁구를 누르며 허리를 돌렸다.
-쬬옵쬬옵
“하앗♡ 와써엇, 츠루카의 아가방 주인님의 아기씨 받고 시퍼해욧♡”
“나도오옷♡ 손가락은 시럿, 자지♡ 자지 박아조오♡”
음탕한 공기로 가득찬 방안에 더 이상 총명하던 자매는 없었다. 오직 자지만을 바라는 음탕한 암캐들이 내게 달라붙으며 자지를 졸랐다.
-꼬옥
츠루카의 애원에 참았던 정액을 그대로 싸지르려는 순간 말캉이는 팔이 내 목에 감겼다. 순간 당황해서 고개를 돌리니 눈이 풀린 하루나가 혀를 늘어뜨린체 내게 엉겨붙었다.
“헤에♡ 더어, 멍청한 암캐한테 더어 주세요호...♡”
뚜욱- 군침을 흘리며 엉겨붙는 하루나, 나는 멍청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미는 하루나의 볼을 움켜쥐고 그대로 말캉이는 입술을 쮸웁- 빨았다.
“쬬옵♡ 츄우, 후음♡ 하웁♡ 쮸릅, 쮸우♡”
마시멜로처럼 말캉이는 입술과 꿈틀거리는 붉은 설육이 내 입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한방울의 침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붙은 입술과 함께 혀가 내 입안의 침을 모조리 핥아가기 시작했다.
“어머님, 치사해앳♡”
-쯔붑 쯔붑 쯔붑 터억♡
후배위로 엉덩이를 내준체 박히던 츠루카는 하루나의 등장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몸을 돌렸다. 털썩- 침대에 누운 츠루카는 그대로 두 다리를 내 허리에 걸고 꼬옥♡ 달라붙었다. 사방을 조이는 질벽과 치솟는 사정감에 나는 결국 참았던 정액을 싸질렀다.
-부르르르륵
“호오오오옷♡ 커져엇♡ 주인님의 아기씨들 열심히 달려오고이써여♡”
말캉이는 복부에 손을 얹은 츠루카는 해맑은 미소로 부르릇- 정액을 싸지르는 자지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즈릅- 길고 긴 사정을 끝마친뒤 조임을 푼 츠루카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낸 나는 크게 부푼 콘돔을 그대로 뽑아내 츠루카의 복부에 얹었다.
-찰팍
낚은 물고기를 내던지듯 찰팍이는 물소리와 함께 애액 범벅인 콘돔이 추욱- 배위에 늘어졌다. 눈을 빛낸 츠루카는 끈적이는 콘돔을 그대로 움켜쥐고 날름거리는 혀 끝으로 낼름- 콘돔을 핥았다.
“하앗, 묵직해앳♡”
-출렁 출렁
꿀렁이는 콘돔을 혀 끝으로 괴롭힌 츠루카는 묵직한 감촉에 그대로 콘돔을 뒤집어 축축한 혀 위에 주륵- 정액을 흘려냈다.
“하움♡ 쮸웁, 그읍, 파하-”
-꿀꺽
끈덕진 정액을 혀위에 얹어 보여준 츠루카는 그대로 입안에 정액을 몇 번이고 마킹하듯 굴리다 꿀꺽- 삼켜버렸다. 꿀렁이는 목과 함께 넘어간 정액을 보여주겠다는 듯 쩌억- 입을 벌린 츠루카는 정액 냄새를 풍기며 수줍게 웃었다.
“하앗, 주인님의 정액 너무 맛있어요♡ 냄새나죠오, 죄송해요♡”
-빙글빙글
한시도 제자리에 있지 못하는 음욕어린 눈빛, 이미 성욕에 넘어간 츠루카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자연스러운 음탕한 행동에 만족한 나는 웃으며 누운 츠루카에게 손짓한뒤 에루카를 불렀다. 아직 밤은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