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화 〉4.꿈을 위해 조교당하는 조숙한 상인 시에라
-쯔윽... 쯔릅,쯔릅
자지를 갖다댔을뿐인데 벌렁이던 질구가 쪼옥 귀두를 물며 허겁지겁 빨아들였다. 귀두를 감싸는 조임을 즐기며 자지를 움켜쥔체 질구를 비비며 애태우니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던 시에라가 신음을 토했다.
“흐읏, 흐으으... 흐앗...”
뜰채에 걸린 물고기처럼 퍼덕이며 잔디에 드러누운 시에라는 질구를 벌리며 애태우는 귀두에 감촉에 발 끝을 까딱이며 나를 힐난했다.
“괴롭히지마아... 흐읏... 얼르은...”
입으로는 저렇게 싫어하면서 조금 주물러주면 조수를 뿜으며 자지르는 주제에 끝까지 튕기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가학심이 샘솟았다. 나는 짓궂게 웃으며 질척이는 질구를 찔꺽찔꺽- 쑤셔주며 시에라에게 질문했다.
“얼른 뭐요?”
“그거어... 그거마리야...”
-질척질척
시에라의 눈빛은 질구를 헤집는 내 자지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조금 힘이 들어가는지 부들거리는 다리를 따엥 딛고 나무 기둥에 몸을 기대며 천천히 일어난 시에라는 입을 삐쭉 내밀며 결국 내가 원하는 말을 내뱉었다.
“자지... 넣어줘요...”
“정말 넣어도 괜찮겠어요?”
-쯔륵... 찔꺽
“흐응... 들어와써... 하앗...!”
박기 편하게 허리를 들어 자세를 잡아준 시에라의 배려를 사양않고 받아들인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끌어안고 음탕한 꿀물을 흘리는 보지에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쯔륵- 몇 번을 들어도 저 음란한 물소리는 질리지 않았다.
“오늘만이니까... 허락할게요... 흐으, 흥읏...!”
-쯔륵쯔륵
“시에라의 처녀, 잘먹을게요.”
-주륵
시에라의 허가도 떨어졌으니 멈추지않고 쭉 밀어넣었다. 흘러내리는 한줄기 피는 그저 막이 파열됐을뿐 큰 고통은 없었는지 시에라는 그저 달뜬 신음을 흘리며 보지를 가르고 전진하는 감각을 참아내며 눈을 꼭 감고 부드럽게 내 자지를 받아냈다.
“아아... 드러와써...”
전희로 몇 번이고 가버린 시에라는 아직도 혀가 풀려 귀여운 발음이 새어나왔다. 덜덜 힘이 들어가지않는 팔다리로 나무를 붙잡고 버티며 내 자지를 받아내는 정성에 나는 시에라의 상체를 일으켜 꼭 안아준뒤 볼에 쪽쪽 뽀뽀해줬다.
“흐응, 흐읏, 머야아...”
쪽쪽- 볼에 맞닿이는 입술의 감촉에 시에라는 애교부리는 고양이처럼 갸르릉 거리면서도 거부하지 않았다. 나는 더 관계를 맺기전에 내 윗옷을 벗어 나무 기둥에 묶은후 그 위에 시에라의 등을 얹었다. 저렇게 해두면 나무 껍질에 등이 긁힐 일도 없었다.
“하아... 꽉 들어찬 기분... 나쁘지 않네요...”
시에라의 보지는 첫경험치고 자지를 잘 받아냈다. 어느새 거의 다 집어삼켜 끄트머리만을 남겨둔 시에라는 편하게 나무에 기댄체 팔을 벌리고 나에게 애교 부리듯 부탁했다.
“그래도 무서우니까... 꽉 안아주세요... 네...?”
“누구 명인데 안아드려야죠, 자아- 이리와요.”
“놀리기는...”
시에라의 부드러운 살결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꼬옥 그녀를 품에 안았다. 내 나체가 신기한지 시에라도 연신 손을 더듬으며 내 몸의 흉터나 근육을 매만지며 즐거워했다.
“당신도 잘 달려있네요...”
-꽈악
“아파요...”
내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며 장난치는 시에라에게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나만 하겠어요- 하고 들은체도 안하는 시에라가 괘씸해 나도 똑같이 그녀의 유두를 꼬집었다.
“흐그읏!”
오돌토돌한 유두를 꽉 움켜쥔체 잡아당기자 이를 악물고 신음을 흘린 시에라는 넘어지듯 내 몸에 기댄후 꽉 끌어안았다. 나도 꼬집던 유두를 놓고 그녀를 끌어안아주자 시에라는 달뜬 신음을 뱉으며 가슴을 내 가슴에 비벼오며 조용히 속삭였다.
“몸이 단단해요... 흐응... 아... 기분 조아...♡”
빨래판에 옷 비비듯 내 몸에 달라붙은체 가슴을 비비는 시에라의 치태를 관람했다. 나른한 표정의 시에라는 지금처럼 느긋하게 몸을 부비는게 만족스러웠는지 몇 번이고 조수를 뿜으며 가버릴때보다 더 편해보였다.
그렇다고 가만히 즐기게 내버려두기엔 오늘은 너무 짧았다. 나는 남색 밤하늘이 점점 남청색으로 물드는걸 보고 가슴을 비비는 시에라를 꽉 끌어안고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었다.
“흐으, 흐으으...!”
달뜬 신음을 뱉으며 자지를 받아낸 시에라는 두꺼운 귀두가 주름을 긁어줄때마다 허리를 떨며 침을 질질 흘렸다. 뚝 뚝 흐르는 침이 내 쇄골에 떨어져 흘렀고 나는 자지를 껄떡이며 무작정 박기보다 반응을 보이는 부분 부분을 정확하게 긁으며 자지를 빼냈다.
“아아... 거기이... 호옷...!”
천천히 밀어넣었다가 빼며 귀두로 긁어주고, 다시 밀어넣고 빼내고 단조로운 삽입운동을 하다 점점 부드러워지는 보지에 나는 아예 끝까지 밀어넣었다. 꾸욱- 말캉이는 자궁구와 키스하는 순간 시에라의 입에서 바람빠지는 신음 한줄기가 새어나왔다.
-쪼옵쪼옵♡
요도에 달라붙는 천박한 자궁구, 주인을 닮았는지 닿기만해도 매달리는 음탕한 몸짓에 나는 쿡 쿡 자궁구를 눌러주며 시에라에게 속삭였다.
“시에라님의 아가방도 아나봐요, 주인님의 자지가 왔다는걸.”
“들뜨기는...! 당신이 왜 제 주인님이에요오... 그럴꺼면 빼애헷?!”
-꾸우우욱
앙칼진 눈으로 노려보던 시에라는 체중을 실어 짓누르는 자지프레스에 움찔- 혀를 빼물고는 가볍게 가버렸다.
“호옷, 흐읏, 호오옷♡”
말문이 막힌 듯 데굴데굴 눈을 굴리면서도 자궁을 쑤시는 기이한 감각에 적응못한 시에라는 음탕한 젖가슴을 흔들며 내 리듬에 휘둘렸다. 내 등을 끌어안은 팔을 풀고 내 목을 꽉 끌어안은체 그저 쑤셔주는대로 흔들리는 시에라를 보며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우왁스럽게 쥐며 비웃었다.
“머야아... 그냥 자지일뿐인데...! 흐읏...!”
음탕한 젖가슴을 손으로 굴리자 시에라는 찌이익- 조수를 뿜으며 흐느적거리는 다리로 내 골반을 꽉 끌어안았다. 포동포동한 보지 둔덕은 몇 번이고 내 사타구니에 찍힐때마다 애액을 뿜으며 서로의 음모를 푹 적셨다.
“흐이잇, 앙대, 거기 콕콕 쑤시는거 앙대애♡”
자궁구 위쪽 근육을 껄떡이며 귀두로 쑤셔주자 시에라는 발끝을 오므리고 덜덜 떨며 내 목을 긁었다. 꽈악- 걸레짜듯 조여오는 보지조임에 허리를 떨며 퍽퍽 G스팟을 쑤셔주자 결국 눈을 까뒤집으며 시에라는 툭- 고개가 꺾였다.
“호오오옷♡ 더, 더쑤셔져어어♡ 흐아앗,호옷, 흐기이잇♡”
덜덜 이를 떨며 한계를 넘어선 쾌락에 시에라의 소음순위 앙증맞은 구멍에서 쪼로록- 투명한 물줄기가 샘솟았다. 칠칠맞게 새어나오는 오줌이 잔디를 적시며 시에라는 망가진 미소로 헤헤- 웃었다.
“추억의 장소라더니...! 칠칠맞게 오줌이나 싸고...!”
“당시닛♡ 자지로 푹푹 쑤시니까아♡ 허엇, 또 가아, 가아♡”
“박히길 잘했지? 응? 좋다고 말해봐요. 네?”
-콰악
흔들흔들 흩날리는 갈색머리칼을 움켜쥐고 고정시킨뒤 거칠게 보지를 쑤셨다. 칠칠맞은 자궁구는 주인님의 속도 모르고 귀두에 붙들린체 오물오물 물며 정액을 보채고 있었다.
-퍼억퍼억퍼억
흩날리는 애액 방울과 함께 시에라는 내빼문 혀로 흐르는 침을 핥으며 내게 말했다.
“조아여♡ 카사노님의 자지, 오늘이 아니었음 평생 몰라써어♡”
한계를 넘은 쾌감에 더 이상 총명하고 이지적인 시에라는 없었다. 이곳엔 오직 자지만을 탐하는 음란한 오나홀처럼 자지 박기 편한 자세로 내게 맞추며 자지를 조르는 시에라뿐이었다.
“내일도 박힐거죠? 오늘만이 아니죠?”
-꽈악
“으극?! 네헤♡ 내일도 박힐테니까아♡ 시에라의 칠칠맞은 음탕한 보지 잔뜩 쑤셔져여♡”
-퍽퍽퍽퍽 꾸우욱♡
“흐그으읏♡ 자궁 짓누르지마아♡ 아가가 사는곳인데♡”
“뭐가 아가에요, 지금은 제 자지에 박히는 음란주머니잖아요?”
-찹찹찹찹찹
잔뜩 튄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을 손바닥으로 꾸욱 누르며 비비자 음란한 물소리와 함께 시에라는 결국 허리를 튕기며 또 조수를 뿜었다. 찌이익- 물충처럼 싸지른 조수가 내 배에 맞고 주륵 흘렀지만 나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보지를 쑤셨다.
“마자여♡ 지금은 그냥 카사노님께 대주는 보지구머허어엉♡”
꾸준히 음어 교육을 마쳤기에 한번 물꼬가 튼 시에라의 입에서는 온갖 천박한 말이 튀어나왔다. 처음 추억의 장소에 발을 디딘 청초한 여인은 온데간데 없고 자지에 매달린체 침튀기며 자지를 애원하는 탕녀만이 존재했다.
“한발 쌉니다. 흘리지마요.”
“네헤에엣! 주인님의 아가방에 정액 꽉 채워쥬세여♡”
-꽈아악
목과 골반을 강하게 끌어안아 매달린 시에라는 혀를 날름거리며 키스를 졸랐다. 축축한 혀를 손가락으로 붙잡고 잡아당기며 혀위에 침을 뱉어줬다.
“쪼옵♡ 쪼옥, 꿀꺽... 하아...♡”
탕녀처럼 미소지으며 베에- 입을 벌린 시에라. 나는 참지 못하고 조그마한 입에 우왁스레 입맞추고 허리로 보지를 찍어누르며 참고 참았던 정액을 가득 싸질렀다.
“후우우우움!!! 호오오옷♡”
꽉 덮힌 입술에서 천박한 신음소리와 함께 머리를 울리는 진동이 느껴졌다. 암캐처럼 울부짖으며 꽈악 보지를 조인 시에라는 낼름- 내 혀와 이빨을 핥으며 정액을 받아냈다.
-부르릇... 쪼옵쪼옵쪼옵♡
아직 모자라다는 듯 귀두에 물고 늘어지는 자궁을 찍어누르며 나는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끝난줄 알았는지 땀에 젖은 머리칼을 입에 물고 혀를 떼내던 시에라는 눈을 까뒤집으며 내게 애원했다.
“아직도♡ 더허어어♡ 그마아앙♡ 머리 뒤죽박죽 되버려허... 자지밖에 모르는 여자가 되니까아♡”
생각만해도 행복한지 꽈악 자지를 물어오며 고개를 내젓는 시에라의 상반된 행동에 나는 콱 검지와 엄지로 시에라의 볼을 움켜쥐고 내게 잡아당겼다.
“좋잖아요, 지금 너무 행복해서 미칠거같은 표정 짓는데.”
“아이헤여♡ 자지말거 할게잇눈데♡”
탕녀처럼 미친 듯이 자지를 조이며 몇 번이고 씹물을 흘린 주제에 아닌척 하기는-
-퍽퍽퍽퍽퍽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시에라의 허벅지를 끌어안고 들박자세로 바꿨다. 잔디밭을 걸으며 허리를 쳐올릴수록 시에라의 음탕한 애액이 공터 곳곳에 흩뿌려졌다.
“앙대애햇♡ 더러어져♡ 그망, 멈쳐어엇♡”
-찔꺽찔꺽찔꺽
입으로 안된다고 하면 보지는 자지를 끊을 듯 조여왔다. 한결같이 반대로 말하는 시에라의 심보에 나는 거칠게 시에라의 목덜미를 깨물며 엉덩이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쑤셨다.
“흐고오옷♡ 후이이잇♡”
더 이상 사람의 신음도 아닌 돼지처럼 신음을 뱉으며 눈을 까뒤집는 시에라의 몰골에 나는 강한 이빨자국을 남겨준후 쇄골을 핥았다.
“후웃♡ 호오옷♡ 가아, 간다, 가아아아♡”
-퍼억 퍼억 퍼억 퍽퍽퍽퍽퍽
여태 느낀 오르가즘중 가장 큰게 오는지 시에라는 까득 이를 갈면서 나를 꽉 끌어안았다. 코알라처럼 매달린체 보지를 조이며 눈을 까뒤집던 시에라는 결국 자궁을 짓누르는 자지의 무게에 오줌을 갈기며 툭-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흐이이... 흐으... 흐에에...♡”
시에라와 함께 사정한 나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자궁에 가득 채워준뒤 거칠게 시에라를 뽑아냈다. 투욱- 잔디밭에 널부러진 시에라는 새액새액- 숨을 고르니 음탕한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했다.
어느새 연보라빛으로 물든 새벽하늘을 보며 나는 꾸욱 시에라의 배를 밟았다. 울컥- 배를 누르는 힘에 시에라의 보지에서 정액이 꿀렁꿀렁 흘러내렸다.
“흐오옷...”
한심한 신음을 흘리는 시에라를 내려다보며 나는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작은 순애였지만 마무리는 능욕이라니... 하지만 누구보다 음란한 몸을 가진 시에라였기에 어쩔수 없었다. 저런 세기의 탕녀같은 몸으로 순애라니. 불가능이었다.
물론 달콤한 연애같은 분위기에 행복해하던 시에라의 미소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천박한 암캐취급 받으며 몇 번이고 자궁에 정액을 받아낸 육노예 시에라의 미소는 최고로 아름다웠다.
“앙대애애...♡”
덜덜 허리를 떨며 정액을 토하던 시에라의 보지에서 찌익- 짧은 조수가 뿜어졌다. 보기 좋은 음탕한 자태에 나는 미소지으며 늘어진 시에라의 몸뚱이를 안아들었다.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