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6화 〉3.강한자가 마음대로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호위전사 에루카 (36/395)



〈 36화 〉3.강한자가 마음대로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호위전사 에루카

“그읏, 멋대로 집어넣다니. 얼른 빼내라하악?!”

이글이글 분노를 태우며 따져들던 에루카는 강하게 찔러오는 자지의 충격에 혀를 빼물며 버텨냈다.

“이따위것, 전혀 기분 좋지않다...! 얼른...!”

생각보다 버틸만 한지 천천히 숨을 고르며 노려보는 에루카, 하지만 보지는 오물오물 자지를 물어오며 반응했다. 야한 숨을 뱉으며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눈으로 그렇게 바라봐도 자지를 원하는 암캐로밖에 보이지않았다.


-찔꺽... 찔걱...


투명한 애액이 내 허벅지에 맞부딪히며 이곳저곳 튀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악물고 버티던 에루카도 점점 달뜬 신음을 뱉으며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따위것... 아무거또... 아니야하앙!”


자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에루카의 부드러운 보지처럼 흐물흐물 자신의 입가가 풀어지며 점점 미소짓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에루카는 내게 대들며 입을 놀리기 바빴다.


강하게 허리를 찔러 잔뜩 올라간 자궁구에 귀두를 맞췄다. 오직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거침없이 찔러오는 귀두에 에루카의 자궁구는 쪽쪽 달라붙으며 애교부렸다.

“흐으, 흐으... 흐으읏!”


적당한 리듬으로 귀여운 자궁구를 짓눌러주며 올려치니 탄력있게 흔들리는 젖가슴과 함께 에루카는 슬쩍 다리를 내 허벅지에 휘감으며 달라붙었다.


“흐그읏, 헥, 헥...♡”

내게 달라붙을수록 자궁구를 짓누르는 귀두의 압력이 강해진걸 깨달은 에루카는 더욱 강하게 다리와 보지를 조이며 내 자지를 보챘다.

“아무것도 아니라더니, 자지나 보채는 암캐가 되버렸네.”

잔뜩 내빼문 혀를 검지와 엄지로 움켜쥐고 잡아당기며 축축한 혀의 감촉을 즐기니 에루카는 궁색한 변명을 뱉었다.


“그렁거 아히다...! 그래, 이기려고 그렁거다...!”

애교부리는 강아지처럼 손가락을 핥아오면서도 애써 변명하는 에루카의 모습은 투정부리는 조카처럼 귀여웠다. 매끈한 복근에 손을 얹고 자궁이 있는 부분을 쓰다듬으며 되물었다.


“그럼 제대로 간다?”

“얼마든지 와바라...!”


헤실헤실 풀어진 얼굴로 결의에 찬듯한 목소리를 내봤자 하나도 멋있지 않은데. 꽈악 허벅지를 조이며 자지를 조르던 에루카는 점점 빠져나가는 자지를 허망한 얼굴로 바라봤다.


“흐으으...?”


빠져나가는 귀두가 주름을 긁어주자 허리를 잘게 떨며 기뻐하다가도 점점 빠져나가는 자지의 모습에 에루카는 안절부절 못했지만 귀두가 보지 입구에 걸린 순간 나는 곧바로 허리를 찍어눌러 뿌리끝까지 삽입했다.


-퍼억!


“흐아... 어...?”


얹어둔 손에 찔러온 귀두의 감촉이 느껴질정도로 한번에 삽입했다. 주르륵 귀두와 기둥에서 느껴지는 보지의 조임을 느끼며 에루카의 얼굴을 살폈는데 얼이 나간  입을 멍하니 벌리고 있었다.


-찌이익

귀두 끝에 쪽쪽 달라붙어 정액을 보채는 자궁구와 자지를 사방으로 오물거리며 정액을 싸게 만드려는 보지. 갑작스런 뿌리삽입에 한박자 반응이 늦은 보지는 그제서야 자지를 강하게 꽉 조여오며 물어오기 바빴다.

“흐그윽♡ 흐옷♡ 호옷...!”


잠시 접속이 끊긴것처럼 멍하니 입벌리고 있던 에루카는 입을 O모양으로 오므리며 한심한 신음을 울부짖었다. 보지에선 찌익 애액을 뿜으며 발 끝을 오므리고 성대하게 가버리고 있었다.

-차압 차압


“정신 안차려?”


땀에 흠뻑 젖은 에루카의 복근을 때리며 에루카를 불렀다.

-바들바들

꼴사납게 침을 질질 흘리며 혀를 내빼문체 눈을 까뒤집은 에루카는 오므린 발끝을 파르르 떨며 마구 고개를 내저었다.


“앙대...! 방금가튼거... 머리가 짓이겨버려... 아무 생각이 앙나...!”

-찔꺽찔꺽찔꺽

허벅지에 맞부딪히며 어느새 하얗게 거품이 올라온 애액이 서로의 허벅지에 잔뜩 묻었을 때. 에루카는 어리광부리며 마구 고개를 내저었다. 아직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약한 소리라니.

나는 진심으로 박아주기 위해 에루카의 몸을 뒤집고 일으켰다.  손길에 축 늘어진 인형처럼 딸려온 에루카는 침대에 내던져도 아무 반항조차 못하고 널부러졌다.


“헤엑,헤엑...!”

혀를 내빼문체 숨을 고르던 에루카는 이끄는 내 손길에 얌전히 자세를 바꿨다. 시트에 얼굴을 박게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천장을 향해 치솟게 만든 나는 잠시  자태를 감상했다.


=붕붕붕

이 자세야말로 자지를 제일 기분좋게 받아들일수 있단 사실을 몸은 이미 알아챘는지 에루카의 꼬리는 주인의 속도 모르고 붕붕 신나게 흔들리고 있었다.


축 늘어진 양팔과 엉덩이만을 뻗어온 에루카. 도톰한 보지 둔덕이 벌렁이며 자지를 애타게 바라는 모습에 얼른 침대로 올라가 귀두를 보지에 갖다댔다.


-쪼옵쪼옵


“흐으으...”


서방님을 반기는 신부처럼, 귀두의 감촉을 느낀 보지는 한껏 벌렁이며 귀두를 물어왔다. 오물오물 자지를 빨아들이며 얼른 박아달라고 보채는 어리광보지에 나는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었다.


-쯔르윽...

갈라지는 보지주름과 질척한 육벽의 감촉. 사방을 물어오며 정액을 보채는 조임은 확실히 방심하면 싸버릴게 분명했다.
뭐 스코어는 이미 내가 앞서고 있으니 질일은 없지만 기세등등한 에루카는 보고싶지 않았다.


“호오옷...!”

꼴사나운 표정으로 침대에 얼굴을 비비던 에루카는 보지를 가르며 들어오는 자지의 감촉에 바람빠진 신음을 내뱉으며 허리를 잘게 떨었다.

“흐으읏♡ 꼬리눈 앙대♡ 놔조라...!”

붕붕붕 흔들리는 꼬리가 거슬려 강하게 움켜쥔체 손잡이로 삼고 퍽퍽퍽 보지를 쑤셨다. 애액을 튀기며 에루카의 보지를 맛보는데  귀두 끝에 톡톡 닿이는 자궁구가 느껴졌다.

-쪼옵쪼옵♡

서방님을 알아챈 자궁구는 귀두를 오물거리며 정액을 보챘다. 제 주인보다 솔직한 자궁이라니. 나는 꽈악 꼬리를 움켜쥐고 한손으로 에루카의 머리를 짓누른체 선언했다.


“오래 기다린 한발, 지금 싸줄테니까 한방울도 흘리지말고 받아내. 알았지?”

“그흐윽♡ 안에는 앙댄다! 인간의 정액은 받으묘호오옷♡”

=부르릇

뭐라 지껄이는지 관심도 없어 에루카의 머리를 강하게 짓누르며 정액을 싸질렀다. 쪼옥 달라붙은 자궁구는 싸지르는 정액을 모조리 받아내며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를 짜내기위해 쪽쪽 달라붙었다.

“호오오오옷♡ 뜨거어워엇...!”

머리가 짓눌린 에루카는 다리를 팡팡 휘두르며 몸부림치다가도 꼴사나온 신음을 내지르며 성대하게 애액을 내뿜었다. 이미 방안에 가득찬 내 냄새를 실시간으로 맡은 에루카는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다.


-뽀옥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낸 나는 자지를 거칠게 뽑아냈다. 앙다문 보지둔덕은 에루카의 속도 모르는지 한방울도 흘리지않겠다는 듯 철저히 정액을 막아냈다.
“후에에... 헥헥... 후그읏...♡”


혀를 내민체 숨을 고르던 에루카는 침대에 손을 짚고 상체를 일으켰다. 파들거리는 팔은 겨우 일으키는데 도움을 줬고 침대에 주저앉은체 나를 바라보던 에루카는 자지를 세운체 내려다보는 내게 천천히 입을 열었다.

“끄...끝난거겠지? 내 승리인가?”

-껄떡


희망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에루카의 모습에 내 자지는 한차레 껄떡였다. 끝낼 생각도 없었지만 마치 끝난일인양 기뻐하는 에루카의 모습이 너무나 꼴렸다.


-콰악

“으긋?!”

애처롭게 부들거리는 에루카의 양손목을 교차로 움켜쥐고 자리에 다시 눕힌 나는 말없이 자지를 에루카의 복근에 얹었다. 축축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로 그림그리듯 에루카의 복근에 애액을 닦았다.

“으그윽... 흐으...”


뜨거운 자지로 복근을 문지르니 에루카는 눈을 가늘게 뜬체 침음을 삼키며 그 감촉을 느끼기는 듯 했다. 나는 대충 닦은 자지를 다시 보지에 조준하고 에루카를 내려봤다.

-쪼옵쪼옵


“주인 속도 모르고 보채는 칠칠치못한 보지군.”


“......”


화악 얼굴을 붉힌 에루카는 내 조롱에도 고개를 획 돌리며 눈길을 피하는것만으로 그쳤다.

-쯔룹


질척한 보지를 가르고 다시 귀두가 전진했다. 가늘게 골반을 턴 에루카는 눈을 감고 쑤셔오는 자지의 감촉을 느끼기 시작했다.

체념한듯한 모습이지만 저 감긴 눈속에 아직 피어오르는 반항심을 알고있는 나는 방심하지 않기로했다. 아직 밤은 깊었고 에루카를 쑤셔줄 시간은 충분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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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오오


슬쩍 창문을 바라보니 해가 떠올라 숲을 밝히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나는 고개를 돌려 눈앞의 에루카를 바라봤다.


-퍽퍽퍽퍽


“호오옷♡ 자지이이잇♡ 그히잇♡”


내 목을 끌어안고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은체 꼴사나운 표정으로 허리를 내려찍던 에루카는 허리를 원으로 돌리며 자궁구를 짓이기는 귀두의 감촉을 즐기며 침을 질질 흘렸다.

“헤릅,헤릅♡ 쮸우 쮸웁♡ 쪼옥...♡”


땀에 번들거리는 내 목덜미를 핥으며 연신 쪽쪽 입을 맞춰오는 에루카. 이미 자지에 정신이 팔린 모습에 나는 에루카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목덜미에서 떼어냈다.


“헥헥, 아아앙...! 츄릅...!”

억지로 떼내는 손길에 앙탈부린 에루카는 혀를 할짝이며 내 뺨을 핥아왔다. 한심한 꼴에 웃음이 절로나온 나는 에루카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그녀를 자지에서 뽑아냈다.

-뽀옥!

밤새서 자지를 쑤셔줘도 첫경험 그대로인 보지의 조임에 감탄하면서도 영문어린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에루카에게 나는 통보를 내렸다.


“이제 아침이 다되가니까, 약속한 시간은 끝났잖아?”

“약속...?”

잔뜩 산발이 된 은빛 머리칼과 이미 총기를 잃은 암캐의 눈빛을 가진 에루카는 뜬금없는 소리를 하냐는 듯 나를 흘겨봤다. 나는 꺼떡이는 자지를 애써 무시하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밤까지만 몸대달라고 했으니까. 이제 가봐.”

-벌컥


터벅터벅 문으로 향한 나는 문을 열고 에루카에게 손짓했다. 침대에 주저앉은체 보지를 벌렁거리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에루카의 얼굴은 점점 울상으로 변했다.


“그, 그치만... 자지... 아직...!”

제대로된 문장조차 내뱉지 못하는 암캐가  에루카는 억울한 표정으로 침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했다. 나는 한걸음에 에루카에게 다가가 침대에서 내려오게 잡아당긴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으긋...!”


바닥을 짚고 나를 올려다보는 에루카는 껄떡이는 자지를 바라보며 혀를 내빼물었다. 헥헥 침이 고인 듯 꿀꺽 침을 삼키며 에루카는 애원했다.


“아직, 자지가 모자라서...! 그러니까... 아아...”
냉혹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내 시선을 느낀 에루카는 잔뜩 주눅든 목소리로 애원하다 바닥을 내려다보며 침음을 삼켰다. 멍청해서 했던 얘기도 까먹은건가- 나는 슬쩍 힌트를 던져줬다.

“그러고보니 승부하던 참이었지...?”

승부-? 푹 숙인 에루카의 고개가 번쩍 들렸다. 내 힌트를 눈치챈 에루카는 승부, 승부 되뇌이다 밤새도록 주입된 내 성향을 아는 에루카는 이내 내가 바라는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나는 터져나온 웃음을 참지못하고 에루카를 내려다봤다.


“하하하하...!”


-쪽쪽


처음 무릎꿇은 그 순간처럼, 바닥에 납작 엎드려 땅에 달라붙은 에루카는 내 발치에 쪽쪽 입을 맞추며 애원했다.

“항복, 항복할테니까...! 자지 주세요오... 네? 다시는 대들지 않겟습니다...!”


애절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며 쪽쪽 발에 입맞추는 에루카는 다리를 끌어안고 달라붙다가 이내 몸을 발랑 뒤집고 다시 애원하기 시작했다.

“에루카의 천박한 암캐보지, 언제든 쑤셔도 좋으니까...! 자지 주세요오오...!”

화내듯 소리치는 에루카. 몸을 발랑 뒤집고 배를 드러낸체 벌렁이는 보지를 손으로 벌리고 혀를 내민체 항복하는 에루카의 모습에 나는 발을 뻗어 에루카의 보지를 밟았다.


“후으으읏♡”

꼴사납게 고개를 꺾으며 성대하게 가버리는 에루카.

“뭐가 마을에서 제일 강한 전사야. 응?”


“마자요, 저는 자지밖에 모르는 암컷입니다...!”

“내 노예가 되는거지 응?”

“카사노님이 보지대라면 보지 벌리는 마을에서 제일  벌리는 암캐입니다...!”


밤새 귓가에 속삭여준 음어를 이미 완벽하게 습득한 에루카는 말하는 족족 내맘에 쏙드는 말들을 내뱉었다. 마지막 충정심을 확인하기위해 한마디를 더 덧붙였다.

“주인님을 위해선 언니도 갖다바칠수 있는 노예겠네?”

“......!”

자지만을 바라보던 탁한 눈빛이 일순간 크게 띄였다. 언니라는 소리에 에루카는 발랑 다시 몸을 뒤집고 내 다리를 끌어안은체 내게 애걸복걸했다.


“마을 어디서든 벌리라면 벌리고, 발가벗고 자지 핥으라면 핥을테니까아...! 언니만큼은...!”

“흐으음... 이거참...”


언니만큼은 양보할수 없다는 듯 애원하는 에루카의 모습에 나는 턱을 쓸으며 그녀를 내려다 봤고 내 반응에 절박해진 에루카는 결국 쪽쪽 자지에 입맞추며 내 허리를 끌어안았다.

“제에발... 주인님...! 뭐든지 다하는 암캐가 될테니까아...! 자지랑 언니만큼은...!”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애원하는 에루카의 모습에 이게 처음 만날때의 그 여자가 맞나? 싶었지만 이 순간에도 언니만큼은 챙기려는 모습에 아직 최후의 방어선이 에루카를 지키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자지를 바라는건 진심이지만, 아직 이성 한켠만큼은 남아있는 듯 했다. 나는 혀로 입술을 축이며 쪽쪽 자지에 키스하는 에루카의 얼굴을 밀어냈다.

“그렇게까지 얘기하니까 봐줘야지. 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


-쪼옥쪽쪽쪽

밀어내는 손길에도 우악스럽게 얼굴을 내밀어 키스해오는 에루카, 마지막으로 한번 쑤셔줄까 했지만 복종도 받아냈고 츠루카를 만나서  일도 있어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펄럭

“하앗...!”


바닥에 널부러진 정액과 애액범벅의 내의를 에루카에게 던져준 나는 슬쩍 문으로 손짓했다. 돌아가란 손짓에 잔뜩 울상을 지은 에루카는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문으로 향했다.


-추욱...

잔뜩 쳐진 꼬리를 바라보며 방문으로 나가는 에루카를 바라봤다. 슬쩍 슬쩍 고개를 돌려 내 눈치를 살피던 에루카는 단호한 눈빛에 결국 체념한 듯 터덜터덜 방 밖으로 나갔다.

“후우......”


끈적이는 몸과 뻐근한 삭신에 나는 질척한 침대에 대충 누으며 숨을 돌렸다. 자지에 뻑간 듯 굴지만 아직 이성이 남은 에루카의 모습은 처음 봤을 때 느낀 그 여전사답다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으이구...”


-벌떡

이제 대충 씻고 츠루카를 만나러가야지. 금빛 여루꼬리를 살랑이던 튼실한  엉덩이가 생각나 자지에 다시 힘이 몰렸다. 손은 안댄다고 했지만. 그걸 지킬 의무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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