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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화 〉2.내가 먼저 만났는데... 중급 정령 운디네 (18/395)



〈 18화 〉2.내가 먼저 만났는데... 중급 정령 운디네

마나를 두른 두툼한 손가락이 운디네의 고간에 보지통로를 뚫었다.

[흐읏♡ 보지 조아♡ 더, 더해줘♡]

-찌꺽지꺽찌꺽

운디네의 작은 몸을 끌어안고 귓가를 혀로 천천히 핥으며 운디네에게 보지의 형태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시키는대로 할테니까아... 귀 핥는거 안대...♡]

말캉한 귓불을 입술에 머금고 혀로 굴리며 손가락을 쉴새없이 운디네의 보지를 쑤셨다. 탱글한 보지 감촉이 손가락 끝에서 느껴졌는데 쑤시면 쑤실수록 운디네의 보지 주름이 느껴졌다.

“시킨대로 보지 주름 만들었네?”

[보지 쑤셔조♡ 시킨대로 했으니까아...]

“아직 하나 더 남았잖아!”

중지와 약지를 딱 붙인체 운디네의 보지구멍을 물퍼내듯 잔뜩 쑤셔주자 운디네의 허리가 휘며 보지구멍에서 물을 내뿜기 시작했다. 정령수를 칠칠치못하게 흩뿌리다니, 혼쭐을 내줘야지.

[흐이잉♡ 자궁 만들게요♡ 보지 더 잔뜩 쑤셔♡]

운디네의 복부 너머로 보지 구멍위에 역삼각형의 자궁이 천천히 만들어지는게 눈에 보였다.

시킨대로 했으니 박차를 가해 사정없이 운디네의 보지구멍을 쑤셔줬다.

-찹찹찹찹찹♡

[흐엑♡ 앙대♡ 기분 이상해♡]

운디네의 떨림이 심해지며 한번  물을 잔뜩 뿜어냈다, 그러자 운디네의 자궁속에 선명한 정령핵이 나타났다. 나는 손가락을 뽑아내고 탱탱한 운디네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칠칠치 못한 운디네의 정령핵, 자궁에 드러났어.”

[...! 아니야아♡ 보지 계속 괴롭히니까♡]

“만져줬으면 하는거지?”

보지 둔덕을 쓰다듬던 손가락을 강하게 말아쥐었다. 보지 구멍에 맞닥드리는 내 주먹의 감촉에 운디네는 고개를 필사적으로 내저었다.

[아냐, 아냐!!! 만져버리면 앙대, 정령핵만큼ㅇ,으히잇?!♡]

손가락들을 곧게 뻗어 송곳처럼 만든뒤 운디네의 보지에 강하게 쑤셔넣었다.

부풀어오르는 복부와 한번의 막힘도 없이 빨려들어가는 손날, 손가락으로 보지 주름들을 긁어주며 천천히 자궁으로 전진했다.

[옹홋♡ 후으읏♡ 앙대♡ 멈처조♡]

“여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자궁 입구에 손가락 끝이 맞닿이니 손가락을 강하게 물어오며 더 쑤셔달라는 듯 보채는 늘어지는 키스가 느껴졌다. 강하게 달라붙는 자궁 입구를 헤집고 천천히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오그윽♡ 흐잇♡ 앙대♡ 계약자만 만질수 있는건데♡ 앙대는데♡]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만들어 자궁입구를 쑤시듯이 긁어버렸다.

[하아앙♡ 호옷♡ 흐읏♡ 앙대애애♡]

“그럼 뺄까?”

-쑤욱

[후에...♡ 우읏...?]
자궁입구를 괴롭히던 손을 쑥 뽑아내고 질척하게 젖은 팔뚝을 운디네에게 들이밀며 나머지 한손으로는 운디네의 머리를 살며시 움켜쥐었다.

“자 뺐으니까 됐지?”

[그,그으... 우으...]

물이 뚝뚝 흐르는 팔뚝으로 운디네의 머리를 자연스레 안내시키니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혀를 내밀어 자신의 몸에서 나온 물을 핥았다. 저것도 애액이라고 봐야하나?

-핥짝핥짝

[쮸읍... 츄릅... 쮸우...]

“그래도 운디네한테는  실망이네.”

슬쩍  눈치를 보며 작은 혀를 내밀어 애액을 핥던 운디네가 단호한 내 한마디에 화들짝 놀라 내 팔뚝을 붙잡고 나에게 매달렸다.

[왜,왜애...  배운다고 했잖아... 응? 여, 열심히 할게...]

“가르쳐달라고 해서 가르쳐줬는데 빼달라고 억지부리기나 하고.”

[그건, 계약자만 만져야하는 그런,오홋♡?!]

운디네의 양손을 뿌리치고 얼마 안남은 마나를 손가락에 둘러 운디네의 보지 구멍에 걸고 강하게 내쪽으로 잡아당겼다. 균형을 잃은 운디네는 보지째로 내게 당겨오며 내 품에 안겼다.

손가락에 걸린 보지 둔덕을 이리저리 비틀며 잡아당겼다.

[호옷♡ 히이잇♡ 당기는거 앙대♡]

“배울때는 토달지 않고  배우기로 했잖아, 안그래?”

[그치마안♡  만져지면 나, 카사노의 정령이 되버려♡]

“그럼 되면 돼잖아?”

[그러언...! 앙대, 세인이... 기다리는데에...]

“배울때만 내 임시 정령이 되면 되는거야. 운디네.”

[임시, 정령?]

둔덕에 걸린 손가락을 빼내 보지 둔덕을 가볍게 찹찹 두드리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정말 계약한거처럼, 배워둬야 나중에 세인한테 해줄 때 더 좋아할걸?”

[흐읏♡ 두들기면서 얘기하는거... 앙대...]

“배울때만 내가 네 주인님이야. 알았지?”

[앙대는데... 아아...]

“대답해!”

-찹찹찹

강하게 보지 둔덕을 올려치며 운디네에게 대답을 강요했다. 상황 판단이 제대로 안되는 운디네는 침을 흘려가며 몸부림치기 바빴다.

[임시, 임시니까... 진짜 계약이 아니니까...]

“정령으로서 주인님을 어떻게 해야 기쁘게 해줄지 알려줄게, 너도 바랬잖아?”

[내가... 바란거... 후웃♡]

나는 운디네의 귓구멍에 혀를 넣으며 이렇게 직접 부탁하라고 명령했다. 잔뜩 느끼며 고개를 내젓던 운디네는 결국 시킨대로 하기 시작했다.

게다리로 다리를  벌린체 내 마나로 잔뜩 개발한 보지 구멍을 직접 벌린체 운디네는 나지막히 말했다.

[...주인님을 기쁘게 하기위한 방법을... 모두 배우기 전까지는... 카사노님을 제 주인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바지춤을 내려 배에 딱달라붙은 발기 자지를 운디네에게 선보이며 다음으로 이어갔다.

[츄웁...♡ 부디 칠칠치 못한 제 자궁에... 주인님의 정액을 가득 부어주세요...♡]

“잘했어.”

성큼성큼, 다리를 쩍벌린체 위태한 미소를 짓고있는 운디네에게 다가갔다.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수록 운디네의 눈길을 내 자지에 고정되있었다.

나는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운디네의 복부에 꾹 눌렀다, 복부 너머 선명한 정령핵은 운디네의 복부를 짓누르는 귀두에 반응하듯 한차례 떨었다.

“진짜 계약이 아니라, 세인을 위해 다 배울때까지 임시로 내가 주인인거야. 알았지?”

[네에... 세인을... 위해서...]

‘어라... 뭐가 세인을 위한...거지...?’
멍하니 입을 벌린체 자지를 기다리는 운디네에게 나는 나지막히 말했다.

“여태 먹은 정액이나 쑤셔준거랑 차원이 다를거야.”

[네헤...♡ 그으, 기대되요...♡]

-쪼옵쪼옵

물기를 머금은 보지가 귀두에 달라붙은체 귀두를 빨아당기고 있었다. 생김새와 특징만 가르쳐줬을뿐인데, 운디네에겐 숨겨진 암컷의 자질이 충분했나보다.

-쩌억

왠지 모를 열기를 머금은 보지를 가르고 파고드는 자지의 감촉에 운디네는 허리를 잔뜩 떨었다.

[흐읏♡ 아아앙!]

땅굴파는 두더지처럼 잔뜩 성난 귀두가 이제  개통한 운디네의 보지를 천천히 자지로 파냈다. 커다란 자지가 좁디 좁은 운디네의 보지에 조금씩 먹혀가는게 눈에 훤했다.

[몸이 꿰뚫린 것 가타...♡]

혀를 내빼물고 제대로  발음도 못하는 운디네가 허리를 가늘게 떨며 미소지었다.

나는 내빼문 운디네의 혀를 손가락으로 움켜쥐고 내 혀를 갖다댔다.

보지를 꿰뚫는 자지의 감촉에 정신이 나간 운디네는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허리를 떨며 신음을 내뱉기 바빴다.

[후웃♡ 영혼이 관통된거처럼... 이런 느낌 난생 처음이야...♡]

“배우길 잘했어?”

[네헷... 매일 매일 가르쳐주세요...♡]

-쬬옵

운디네의 반투명한 복부 너머 보지를 가로지른 자지가 드디어 장애물을 만나 전진을 멈췄다.

통통한 역삼각형의 자궁구는 내 자지의 출입을 저지하기 위해 쪼옵쪼옵 귀두에 달라붙은체 막아섰다. 귀두 끝을 필사적으로 물어오는 자궁구의 감촉에 나는 허리를 슬쩍 내뺐다.

[흐응... 더...  넣어줘요...]

“잠시만 기다려봐.”

[앙대는데... 더 깊숙이... 넣어줘야하는데...♡]

허리를 내빼며 빠져나가는 자지의 감촉에 운디네는 스스로 허리를 내리며 자지를 따라왔지만 나는 그런 운디네의 골반을 붙잡고 고정시켰다. 가볍게 공중에 뜬 운디네는 내 자지를 따라오기위해 휙휙 발을 내저으며 몸부림 쳤지만 이내 멈출 수밖에 없었다.

-푸욱!

귀두 끝이 간신히 보지 끝트머리에 걸릴때쯤 나는 진심을 다해 자지를 박아넣었다.

단 한번의 막힘없이 운디네의 보지를 직선으로 가로지른 자지는 이내 자궁구에  소리를 내며 맞부딪혔다. 앙다문 운디네의 자궁구는 강하게 짓눌려오는 내 귀두에 부들부들 떠는게 눈에 보였다.

[흐아앗♡ 끝까지 들어왔어요오♡]

내리 깐 눈으로 자신의 자궁구를 짓누르는 귀두를 보던 운디네는 복부에 양손을 모아 번들거리는 정령핵을 바라봤다.

[이대로면 주인님의 정액을 맛본 정령핵이 정령 보채버려...♡ 진심으로 계약하고 싶어해.,.♡]

“그렇게 되면 진짜로 하면 되잖아?”

[앙대...♡ 임시인데... 임시 주인님인데...♡]

“진짜로 계약 하면 되잖아!”

-쬬옵쬬옵

처음보단 아니지만 내빼면서 자궁구를 몇 번이고 올려찍는 진심 피스톤에 운디네는 고개를 마구 뒤흔들며 소리질렀다.

[네에에♡ 주인님의 정액 받고 계약할게요!!! 이젠 모르겠어어♡]

“계약해서 세인만 도와주면 되잖아 안그래?!”

[맞아효오♡ 세인... 세인...♡]

흐려가는 눈동자속에서 세인의 이름이 언급되자 조금씩 운디네의 눈빛에서 총기가 돌아왔다.

제정신일  계약 얘기를 하면 분명히 거부감을 느낄게 뻔해서 어떻게든 제정신을 못차리는 지금 자지를 박아주며 계속 나와의 계약을 머릿속에 주입하기 위해 억지로 주제를 꺼냈는데 세인의 이름이 언급되니 놀랍게도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맞아... 나 세인이랑 계약...하기로 했는데...흐읏♡?!]

“주인님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를 하다니!”

공중에 떠있는 운디네의 골반을 움켜쥐고 자지에서 뽑아내 강하게 내려찍었다. 탱글거리는 자궁이 귀두에 인정사정없이 짓눌리며 찌그러졌다.

[후앗♡ 호옷♡ 오곡♡ 내가 꺼낸 얘기 아닌데♡]
마치 오나홀 사용하듯 가벼운 운디네의 몸체를 몇 번이고 들었다내렸다 내리꽂으니 운디네의 눈이 뒤집혔고 보지에 집중된 모든 감각에 운디네는 정신을 못차렸다.

[호옷♡ 흐이이잇♡]

“주인님의 자지는 어때? 응?”

[소중한 정령핵을, 몇 번이고 찔러오고있어♡ 이대로면 주인님의 정액 확실히 기억해버려서♡]

“기억하면 어떻게되는데 응?!”

[다른 사람과 정령계약을 맺어도, 정령핵은 진짜 주인님을 기억해♡]

그럼 아닌척 탁란을 할수있다는건가? 나는 잠시 눈을 감고 운디네와 계약한줄 알고 신나하는 세인을 상상했다, 하지만 세인의 앞에 나타난 내가 운디네를 채가고, 돌아오라고 몇 번이고 명령하지만 돌아오지않는 운디네와 그걸 보는 세인.

-움찔

이미 한계까지 발기한 자지지만 불알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는  사정할거같다는 신호임이 분명했다. 진짜 보지와는 견줄  없는 보지지만, 상황이 갖는 특수한 느낌에 나는 평소보다 일찍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럼, 기억하게 해줘야겠네?”

[아아앗♡ 설마, 정말로? 흐읏♡]

“이것도 미리 배워놔야 써먹지 안그래?”

[이건, 흐읏... 한번 배우면 다신 할수없는데, 아앙!]

“혹시 모르잖아, 맞지 운디네?”

자궁구를 강하게 짓누르며 열기어린 시선으로 운디네를 바라봤다, 서로 열기넘치는 눈빛이 만난 우리 둘은 홀린 듯이 강하게 끌어안고 내 귓가에 매달린 운디네는 큰소리로 외쳤다.

[맞아♡ 흐극, 꼭... 배워야돼! 제 안에 가득 싸주세요 주인님...♡]

“가르쳐준데로 잘하네?”

[에헤헷...]

끌어안은 운디네의 귓가에 입술을 파묻고 작게 속삭였다.

“싼다.”

움찔거리는 자궁구는 결국 자지라는 공성추에 허물어졌다. 앙다문 자궁구가 벌어지며 쬬옵쬬옵 귀두에 완벽히 달라붙었다.

[터질만큼 가득♡ 부탁드려요 주인님...♡]

답가처럼 작게 속삭이는 운디네 나는 허리에 꽉준 힘을 결국 풀어냈다. 오물거리는 보지에 결국 항복한  자지는 운디네의 자궁안에 물총쏘듯 정액을 싸질렀다.

-푸슛 푸슛♡

[흐그으흣♡ 호오옷♡]

내 등을 긁으며 몸부림 치는 운디네, 강물처럼 찰랑거리며 자궁안을 가득 채우는 정액이 이내 스며들 듯 운디네의 정령핵에 녹아들어갔다.

한방울도 빠짐없이 모조리 빨려버린 내 정액, 잔뜩 부풀었던 자궁은 어느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처음처럼 정령핵 하나만 달랑 들어있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운디네의 자궁속 정령핵은 누가봐도 묵빛 빛깔의 구체가 됐다. 연회색보다 옅었던 색이 내 정액을 받아내고 저렇게 된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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