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화 〉1.한마을의 외로운 부인
“제가 넣어 하면 넣으세요.”
마치 강아지처럼 쪼그려앉은체 자지에 보지구멍을 맞추고 내 명령을 기다리는 레이첼에게 나는 그녀가 바라는대로 명령해줬다. 나의 지시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인 레이첼은 흘러나오는 애액을 귀두에 문지르며 애타는 심정을 내게 표현했다.
나는 슬쩍 눈을 돌려 창가를 바라봤다, 그곳에는 이틀전 밤에 본 레이첼의 남편인 절름발이가 눈에 핏발이 선체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일말의 살기도 느껴지지 않았다. 어렴풋이 느껴지는건 오로지 음욕과 좌절감 뿐이었다.
이미 첫만남때부터 어느정도 기죽은 그는 나에게 굴복하는 아내의 모습에 만약 집안으로 들어와 맞선다해도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계산까지 끝마친거같았다, 그렇지않고서는 저렇게 무기력하게 자신의 아내가 범해지는 모습을 보고있을수는 없었다.
다시 레이첼을 보니 내 명령을 들어야한다고 계속 조교해놔서 그런지 혀를 내빼문체 침을 뚝뚝 흘리면서도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애초에 자존감이 크게 떨어진 레이첼이라 몇 번 칭찬해가며 미친 듯이 쾌감을 느끼게 해주니 이미 눈돌아간지 오래였다. 아마 남편 본인도 체감했을거다, 여기있는건 자신의 아내 레이첼이 아닌 이미 자지에 굴복한 한 마리 암캐인 레이첼이었다.
“제발... 자지... 자지 넣게 해쥬세요...”
그래도 아직 미흡한 부분은 있다, 참을성이 없어서 입으로는 계속해서 조른다, 울상을 지은체 다리를 벌벌 떨면서도 자지를 조르는 모양새에 피식 웃은 나는 여유롭게 레이첼에게 말했다.
“그렇게 조르면 제가 넣어주겠어요? 벌써 다 까먹었나...”
넌지시 힌트를 던져주자 금세 표정이 밝아진 레이첼은 곧바로 외쳤다.
“끼잉... 끼잉... 부탁드려요... 레이첼의 칠칠치못한 보지구멍을 주인님의 자지로 채울수 있게 해주세요...♡”
“앉아.”
페이크로 앉아라고 명령했지만 귀를 쫑긋 세우고있던 레이첼은 속지않았다, 명령을 흘려들으며 마치 잘했지? 하고 뽐내듯 초롱초롱 눈을 빛내는 레이첼이 귀여웠다. 그리고 다시 외쳤다.
“넣어.”
“흐으읏♡!!! 흐웅 간다♡!!! 한번에 가득 찼어요 주인님의 자지♡”
곧바로 주저앉은 레이첼은 언뜻 자지 윤곽이 드러나는 복부에 손을 얹은체 그대로 내 골반에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발을 바르르 떨며 레이첼은 신음만 내질렀다. 자신의 남편이 보고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체 혀를 내빼물며 계속 가버렸다. 한참을 애태워서 그런지 잔뜩 민감해져있었다.
미적지근한 움직임에 나는 팔을 뻗어 레이첼의 허리를 쥐어잡고 그대로 허리를 튕겨올렸다.
“하아아앙♡ 앙대, 자궁 쳐올리는거 앙대♡”
찌꺽찌꺽찌꺽...
“제송해요... 제가 움직일테니까♡ 자궁 그만 때려주세요오...!”
그 말에 나는 있는 힘껏 허리를 처올리며 끊임없이 박아댔다. 그러자 내 자지에 걸터앉은 레이첼은 더 이상 언어를 내뱉지 못했다, 계속 울부짖으며 신음만을 내뱉게 됐다.
“흐윽,히게엑♡ 흐앙!!! 후읏...하악♡”
“오홋♡ 앙대...흐응 흐응 흐으!!!”
“하아앗♡ 헤윽,흡 흐읏 흣 호옷!!!”
“후앙♡ 호오오옷!!! 앙대,부서져♡ 아가가 생겼을 자궁이 이대로면 부서졋♡”
“그럼 또 임신시켜주면 되잖아요?”
“싸쥬세욧♡ 멍청한 유부녀 자궁에 주인님의 정액을 가득 채워주세요♡”
“크읏...!”
그대로 허리를 치켜올린체 팔은 움켜쥔 레이첼의 허리를 내 골반에 내려 꽂듯이 계속 힘을 줬다. 귀두에서 느껴지는 자궁의 감촉에 쾌감을 느끼며 나는 그대로 사정했다.
“간다...!”
“온다온다온다...!!! 주인님의 일등정액, 와요옷♡”
몸을 부르르떨며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쥔 레이첼은 몇 번이고 애액을 내뿜다가 그대로 오줌까지 지려버렸다. 포물선을 그린 오줌은 그대로 내 복부에 맞고 흘러내렸고 조금씩 퍼지는 지린내에 나는 그대로 레이첼을 내 자지에서 뽑아냈다.
“칠칠치못한 걸레이첼이네요, 걸레라면 직접 닦아야죠?”
내 서슬퍼린 말에 레이첼은 얼른 고개를 숙여 복부에 맺혀있는 오줌을 혀로 핥고 입을 갖다대 빨아먹기까지했다, 그 광경에 슬쩍 창가로 고개를 돌리니 하얗게 질린 레이첼의 남편은 부들부들떨며 지켜보고 있었다. 아마 이런건 한번도 본적 없겠지 가엽게도...
지금 이순간만큼은 레이첼의 머릿속에서 남편이란 존재는 사라졌을거다. 이틀간 쉴새없이 박아대며 첫날에는 사랑을 속삭여주다 점점 내 말을 듣고 행동하는것에 칭찬하며 내 명령을 듣는게 옳다고 계속 교정시키니 레이첼은 다른 생각을 할 틈조차 없었다. 그저 내 명령을 듣고 물고 빨고 움직이고, 그러다 상으로 몇 번이고 박아주며 사정해주면 쾌감에 몸부림치며 기뻐하기 바빴다.
이제는 더한 본방을 보여줄때가 됐다. 나는 레이첼을 묶어서 오나홀처럼 사용하는 플레이때 사용한 검은 천을 그대로 레이첼의 눈가를 덮었다.
한번도 눈을 가린적은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레 가려진 시야에 레이첼은 조금 불안해했지만 손을 뻗어 볼을 몇 번 쓰다듬어주니 오히려 갸르릉거리며 내 손에 볼을 부벼댔다.
완전히 시야가 가려졌는지 작은 두려움에 아무 행동도 못하고 침대에 널부러지듯 누워있는 레이첼을 바라보며 나는 침대에서 슬쩍 일어났다.
침대보가 쓸리는 소리에 내가 어디론가 가는게 아닌가 불안한 모양인지 레이첼은 손을 더듬으며 주인님? 하고 나를 불러세웠다.
나는 다시 고개를 틀어 창가를 바라봤고 창가 너머의 남편은 한번도 이런걸 해본적이 없는지 조금 흥분어린 시선으로 침을 삼키며 눈이 빠질 듯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피식 웃은 나는 다시 침대로 다가가 중력에 의해 쳐져있는 레이첼의 젖을 손가락으로 쓸며 말했다.
“레이첼의 몸뚱이는 제꺼죠?”
“맞아효♡ 음란하기 짝이 없고 섹스외엔 아무 쓸모도 없는 걸레몸뚱이는 주인님꺼에요♡”
“지금부터 제가 만져줄때마다 어떤 느낌인지 말하세요.”
“네헤엣♡ 벌써 주인님이 어떻게 어루만져줄지 너무 흥분돼욧♡”
나는 그대로 명치에서부터 배꼽까지 손가락을 쓸어내리다 배꼽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살살 어루만졌다.
“으극♡ 손톱이...살짝 아팠다가 쓰다듬는 느낌이 이상하게 괴로워요...♡”
꼼꼼히 씻으라 시켜 배꼽은 깨끗했지만 괜히 찝찝한 나는 그대로 레이첼에 입가에 손가락을 쑤셔넣었고 갑작스런 이물감에도 불구하고 레이첼은 서슴없이 손가락을 물고빨았다.
“움쪽...♡ 움... 주인님의 거칠고 두툼한 손가락...♡ 이걸로 어디든 잔뜩 쑤셔줬음 좋겠어요...”
가만히 내버려두니 입에 머금고 계속 오물거려 손가락을 뽑아냈다. 아쉽다는 듯 혀가 끝까지 뻗어와 손가락을 핥아댔다.
그대로 축축한 검지 손가락을 쇄골에서 미끄러지듯 내려가다 유두를 손톱으로 강하게 짓누르며 그대로 엄지와 함께 움켜쥐고 비틀었다.
“응큿... 흐익♡ 좀더, 좀더 강하게 비틀어주세요♡”
레이첼의 부탁에 유두를 한껏 비틀다 그대로 쭉 잡아당겼다, 탄력있는 젖이 그대로 딸려나와 늘어났다. 이리저리 움직으는 젖가슴을 그대로 손바닥으로 움켜쥐었다.
“으헤,후읏! 히이익♡ 걸레짜듯 움켜쥐면 안대욧♡ 쳐지기 시러어...”
재미들린 나는 양손을 뻗어 젖짜듯 젖가슴을 움켜쥐고 잔뜩 잡아당겼다, 아플텐데 레이첼은 아파하기는커녕 음부에서 애액을 잔뜩 뿜어내며 입으로는 그만해달라고 애원했다.
한참을 젖가슴을 쥐어짜다 다시 손을 떼고 이제 하체로 내려왔다. 이틀을 쉴새없이 범했지만 보지의 모양새는 멀쩡했다, 삽입할땐 조금 헐렁하다 느껴지긴 했지만 보지둔덕은 앙다문체 탱탱한 모습을 선보였다.
나는 양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가 놓고 다시 벌렸다가 놓고 반복했다, 그러자 다시 애액이 송글송글 맺힌 보지가 스스로 자지를 조르듯 뻐끔거리기 시작했다.
“두터운 손가락탓에... 주인님이 잔뜩 쑤셔준게 생각나서 보지가 벌렁거려요...♡”
“제 탓이라는 건가요?”
괘씸한 레이첼의 말에 그대로 클리토리스를 꼬집고 한껏 잡아당겼다, 그러자 허리가 당긴쪽으로 딸려오며 레이첼의 보지가 한번 더 애액을 뿜어댔다.
“히이잇♡ 아니에요!!! 칠칠치못한 걸레보지라 그래요...! 용서해주세요오...♡”
몇 번이고 사과하면서도 레이첼의 입가에는 미소가 자리했다, 꾸짖음 당하면서도 이제 보지를 쑤셔줄 차례라는걸 은연중에 알아챈게 분명했다. 기대감에 벌렁거리는 보지구멍을 보니 뭔가 생각한대로 해주기엔 심술이 났다.
그러다 문득 어제 준비해두라고 일러둔게 생각나 나는 다른 구멍으로 곧장 손을뻗었다.
-찌꺽
흘러내린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구는 갑작스런 터치에 움찔 떨어댔다, 생각도 못했는지 레이첼은 한껏 당황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하앙♡! 거...거긴 주인님... 그게... 저...정말 앙대요...”
“제가 준비해두라고 하지 않았나요?”
“주신걸로 청소했지만, 그치만 정말 더러워요...”
“그렇지만 여긴 잔뜩 움찔거리면서 박아달라고 애원하는데요?”
앙다문 국화꽃 모양의 레이첼의 애널은 손가락을 조금씩 빨아당기고있었다, 조금 빨려들어갔는데도 제법 강하게 손가락을 물어댔다, 여기에 자지를 집어넣으면 얼마나 강하게 조일지 기대됐다.
“앙대...앙대... 주인님 거기만큼은 앙대요... 흐읏♡”
마탑에서 산 윤활용 젤을 손가락에 슬쩍 뿌린 나는 그대로 레이첼의 애널에 삽입했다. 무슨 슬라임 성분으로 만든 젤이라고 홍보하던데 제법 꾸덕지면서도 서슴없이 들어가는 손가락에 이세계의 몇몇 기술들은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한마디만 넣었다, 잘근잘근 물어대는 애널이 조금 힘이 풀릴때즈음에 다시 한마디 더 집어넣었다.슬쩍 갈고리모양으로 만들어 천천히 레이첼의 애널을 긁었다. 레이첼은 다리를 마구 비틀며 반응했다, 보지도 민감했지만 애널은 더 민감한 모양이다.
“후에엣♡ 앙대♡ 똥꾸멍 더러운데, 미칠거같아, 흐우웃♡”
레이첼의 똥꾸멍이란 단어도 마음에 들었다. 가끔 저렇게 알려주지도 않은 꼴리는 말을 내뱉는 레이첼을 보면 잘따먹었다고 생각이 든다, 한껏 쑤셔주다 슬쩍 빼니 손가락 굵기만큼 벌어진체 뻐끔거리던 애널이 시간이 지나니 스르륵 앙 다물렸다.
나는 젤을 좀더 뿌려 이번엔 두손가락을 그대로 애널에 갖다댔다. 이물감에 앙 다문 애널은 손가락의 진입을 거부하다가 이내 조금씩 손가락을 물어댔다. 조금 풀리는 그순간 나는 그대로 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젤덕에 막힘없이 미끄러지듯 들어간 손가락은 마디끝까지 빨려들어갔다. 레이첼은 또 조수를 내뿜으며 소리 질렀다.
“흐으으읏♡ 두 개 들어왔어요옷♡ 주인님의 손가락이 칠칠치 못한 걸레구멍을 잔뜩 쑤셔주고 있어요♡”
-촵촵찹찹촵찹
마치 총쏘는듯한 손모양으로 애널을 잔뜩 쑤시니 레이첼은 좋아죽으며 침까지 턱밑으로 질질 흘려댔다, 제법 뻐근한 손가락을 이리저리 비틀며 쑤시기도 몇분, 성대하게 가버리게 하기위해 다시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고 다시 애널에 쑤셔박았다.
“허어엉, 앙대앙대애애앳♡ 이대로면 벌어져욧♡ 제발 레이첼의 걸레구멍 용서해주세요♡”
-뽕
리듬있게 쑤시다 확 뽑아내니 병따는 소리가 애널에서 크게 뿜어졌다. 잔뜩 벌어진 애널구멍은 아까보다 더 많이 벌어져있었고 더 늦게 오무려졌다. 벌름거리며 젤과 장액을 뿜는 애널의 모습에 나는 한계까지 발기했다, 레이첼은 보지도 무척 민감했는데 애널은 보지보다 더욱 민감했다, 이 구멍에 자지를 끝까지 쑤셔박으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얼마나 울부짖을지 무척이나 기대됐다.
너무 집중한탓에 레이첼의 남편 생각도 못 해서 문득 생각나 창가를 보니 몸이 달달 떨리고 있었다, 뭔가 규칙적으로 몸이 떨리는거 같아 더 유심있게 쳐다보니 바지춤에서 자지를 꺼내 자위하고있는 모양새였다. 한심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크게 웃었다. 내 웃음에 레이첼은 자신의 칠칠치 못한 모습에 웃은 줄알고 허벅지를 잡고 M자로 다리를 벌렸다.
“주인님... 레이첼의 걸레구멍 이제 준비됐어요♡ 언제든 주인님 마음대로 쑤셔박아주세요...♡”
잔뜩 흥분한 부부들의 모습에 나는 슬슬 끝낼때가 다가왔다 생각했다. 내 좆맛을 잔뜩 본 레이첼이 더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그녀의 남편에게 보여줘야겠다. 모든게 마무리 되면 부부의 관계에는 종말이 찾아올거다. 어떤 종말이 찾아오는지는 애널섹스가 마무리되면 알게 뻔했다.
레이첼의 남편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기위해 다리를 벌리고있는 레이첼의 몸을 뒤집고 창가로 얼굴을 향하게 한뒤 후배위 자세로 만들었다. 한계까지 발기한 자지를 레이첼의 엉덩이골에 얹은 나는 레이첼에게 되물었다.
“어떻게 해줬으면해요?”
나의 질문에 잔뜩 흥분한 레이첼은 침튀겨가며 나에게 애원했다.
“칠칠치못한 제 걸레 똥꾸멍을 주인님의 자지마개로 가득 채워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고개를 침대에 쳐박고 직접 손가락으로 애널을 한계까지 벌린 그녀의 애원에 나는 벌렁이는 애널에 그대로 귀두를 맞췄다.
-쪼옥♡
벌써 귀두를 오물오물 물어대는 모양새에 나는 조금씩 허리를 밀었다 천천히 귀두가 레이첼의 애널에 잡아먹혔다. 내 자지를 끊을기세로 강하게 조여오는 레이첼의 애널에 나는 레이첼의 엉덩이를 내려치며 힘을 빼라고 얘기했다.
애널섹스가 시작되기 일보직전, 창가 너머 레이첼의 남편은 한계까지 흥분했다. 나는 내 자지를 레이첼의 애널에 전부 삽입하는 순간 레이첼의 눈을 가린 천을 풀고 레이첼과 남편의 재회식을 열 생각이다.
이제 한 마리 암캐 레이첼을 완전히 내 손안에 떨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