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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금수저 이야기-21화 (21/143)

〈 21화 〉 비서 ­ 4

* * *

­탁탁탁!

핏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커진 자지는 이미 클로에의 타액으로 젖어 침 범벅이 되었다.

그런 자지를 클로에는 소중하게 붙잡고 조심스럽게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해본 적 있어?”

“그럴 리가요!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알고 있지만, 내 말에 자지를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고통에 인상을 찌푸리며 어깨를 건들자 미안하다는 듯이 내 눈치를 보더니 손에 힘을 풀고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죄, 죄송합니다.”

“아니, 내가 예민한 질문을 해서 그런 거지. 그것보다 조금 건조해졌는걸?”

“아, 네.”

내 눈치를 보더니 자지 끝에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에으에헤에으.”

“그래그래. 잘 하고 있어.”

입을 벌리면서 말하는 건 못 알아듣겠지만, 대충 칭찬하자 살짝 눈웃음을 지으며 클로에가 침을 뱉기 위해 노력하려고 하는 듯 점차 혀끝에 침이 맺히기 시작했다.

­주륵.

혀끝에 생긴 침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충분히 젖었다고 판단했는지 손등으로 입가를 닦은 후 분홍빛 입술을 혀로 핥았다.

섹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요?”

클로에가 걱정된다는 듯이 자지를 바라봤다.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는 이제 완전히 커서 벌벌 떨리고 있었다.

그런 자지를 조심스럽게 손을 댄 후 침으로 닦아주는 듯이 위아래로 흔들었다. 자지를 감싼 손에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만진다기보다 손만 올리는 것에 가까웠다.

“뭐가 그리 걱정되는 거야?”

“그럼 걱정이 안 되겠어요?”

샐쭉한 눈으로 날 올려다보는 모습이 객관적으로 얼마나 섹시한지 알려나.

반쯤 뜬 눈으로 날 보면서 엄지로 귀두 아랫부분을 자극하듯이 어루만지며 검지 끝부분으로 요도를 살살 간지럽히듯이 괴롭혔다.

“차기 프란츠 가문의 혈통을 계승시키는 중요한 아기씨가…… 자지가 제 손에 있는데…….”

클로에의 목소리가 축 처졌다.

손안에든 자지가 클로에의 손짓 때문에 춤추기 시작했다.

조금 더 소중히 다뤄졌으면 좋겠는데.

“제가 검을 잡을 때처럼 힘을 주기만 하면 이건…….”

오오, 잠깐.

소름 끼쳤잖아.

“어, 다시 작아지네요?”

“그럼 안 작아지게 생겼어?”

“작아지면 저만 좋고요.”

조금 작아진 자지를 붙잡고 즐거운 듯이 미소를 짓는 거 보니 이 녀석도 내게 꽤 익숙해진 듯하군.

하지만 클로에가 다시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할 건 해야지.”

“……후우. 그렇죠. 알겠습니다, 사장님. 봉사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클로에는 잠깐의 망설임을 지나 조심스럽게 혀를 내밀며 자지에 가까이 다가갔다.

혀끝에 자지가 살짝 스쳤다.

금방 얼굴을 뗀 클로에가 눈살을 찌푸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어때?”

“제 침 냄새가 잔뜩 나서……. 맛도 이상하고.”

뭐, 그렇게 침을 흘렸으니.

하지만 클로에는 짧은 감상을 낸 후, 다시 입을 열더니 조심스럽게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음, 츄릅…!”

밑부분은 손으로 흔들면서 귀두 부분을 작은 입으로 앙증맞게 머금으며 혀로 핥기 시작했다.

원체 얼굴도 작은 타입이라 입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자지의 윗부분만 겨우 삼킬 정도였다.

“읍, 츄릅!”

숨이 막혀도 꽤 오래 버틴다.

거기에 약간만 집어넣어도 목젖이 닿을 정돈데, 그 고통조차 감수하고 입안에 꽤 깊숙이 넣고 있다.

“좀 천천히 하면서 해.”

“흐윽, ……흐읍! 하아, 하아…!”

타액이 자지에서 흘러나와 의자를 적신다.

잠깐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때면 클로에의 따뜻한 숨결이 자지에서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힘을 주자 자지가 발딱거리며 움직였다.

“……건강하시네요.”

“내 자랑이지.”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장난삼아 말한 건데, 의외로 클로에가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귀족으로선 맞는 말이긴 하지.

발딱거리는 자지를 아래에서부터 다시 입술로 키스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쪽, 훌륭…… 츕, 하십니다… 츄릅!”

“오오.”

붉은 입술로 키스하면서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으며 올라온다. 때로 키스하면서, 때로는 입술로 핥으면서. 최선을 다해 자지에 달라붙어서 귀여운 혀로 핥는 클로에의 모습에 만족감이 들었다.

“쪽, 쯉…! 츄릅, 춥!”

“음, 좋아. 잠깐. 이제 일어서볼래?”

“……네.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뒷정리를 마저 끝내겠습니다.”

꿀꺽.

클로에는 마지막으로 귀여운 혀를 다시 길게 내밀며 자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라오며 끝부분에 쪽, 하고 키스를 한 후 클로에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아, 하아….”

클로에의 옷차림은 이미 충분히 헝클어졌다.

살짝 거친 숨을 몰아쉬는 상의도 단추 몇 개가 풀려 클로에의 우윳빛 속살이 보이며, 치마는 반쯤 올라와서 아랫부분이 보일락 말락 거릴 정도였다.

거기에 스타킹도 이미 숨기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찢어져서 당장 버려야 할 지경이 됐다.

“뒤로 돌고, 책상을 집어.”

“……네.”

내 말에 클로에는 붉게 상기된 얼굴로 뒤로 돌더니 책상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기 시작했다.

거기까지 명령은 안 했지만….

눈앞에 나타난 엉덩이를 한 번 감상한 후 허벅지부터 손가락을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흐읏!”

내 손길에 살짝 몸을 떠는 클로에.

이미 걸리적거리는 것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치마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보다 손가락에 약간 축축한 게 묻었다.

“이건 뭐지?”

“……하으읏!”

손가락 끝에 묻은 액체를 클로에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만나는 엉덩이 살 부분에 꾹 하고 눌러줬다.

“……애, 액입니다.”

“무슨 액?”

“……사, 사장님의 자지를 만지면서 저도 흥분해서 흘린…… 애액입니다!”

클로에의 작은 목소리에 모르는 척 반문하자 큰 소리로 말했다.

“진짜인지 확인해볼까?”

“네! 부디……. 확인해주세요, 사장님!”

이미 반쯤 흥이 올랐는지 상황에 맞추는 클로에의 모습에 웃음을 참으며 손가락을 마저 올렸다. 간단하게 올라가는 치마에 맞춰서 클로에의 다리도 서서히 벌려지기 시작했다.

“흐읏!”

작은 손짓에도 간단하게 올라간 치마를 허리에 걸릴 정도로 올리자, 그동안 숨겨왔던 클로에의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반신이 전부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이네?”

“부, 부끄럽습니다.”

고개를 푹 수그리며 말하는 클로에.

정말 클로에가 말한 것처럼 보지의 균열에서 애액이 조금씩 흐른 자국이 있었다.

충분히 풍만한 엉덩이와 앙증맞은 항문. 그리고 그 밑으로 이어지는 작은 균열과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애액. 충분히 여성스러운 모습에 내 자지도 터지기 직전까지 발기됐다.

“그것보다 왜 털이 없지?”

솔직히 은색 털은 조금 기대했다.

“노, 노팬티로 지내니깐…… 정리했습니다.”

“아.”

귓불까지 붉히며 대답하는 클로에의 말에 고개를 끄떡였다.

내 탓이군.

미안한 마음에 곧바로 손가락으로 클로에의 보지 균열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완전히 드러난 클로에의 클리토리스까지 만지작 거리자 클로에가 몸을 움찔 움찔 떨면서 반응하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 당장이라도 박고 싶다.

박아서 처녀를 따먹고 싶지만.

“음,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처녀를 따고 싶은데……”

클로에의 보지에 손가락 한 마디만큼 집어넣었다.

“흐으응!”

갑작스런 삽입에 클로에의 몸이 떨렸다.

­울컥!

한 순간 애액이 듬뿍 나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잠깐 가만이 있자 당장 내 자지를 원하는 것처럼 클로에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오물거리고 있었다.

“하아아아아앙!”

그런 클로에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적당히 쑤시자, 가볍게 가버렸는지 다리에 힘이 풀려 책상에 엎어졌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클로에가 100점이 되면 성은을 내려주기로 하고.”

“그런…… 읏!”

조금 실망한 클로에의 모습에 손가락을 다시 보지 안으로 집어넣다가 빼기 시작했다.

“오늘은 간단한 장난만 해볼까.”

“자, 잠깐! 저 조금 전에 가버렷……하으으응!”

꾸우우욱!

갑작스럽게 보지에 집어넣은 탓에 클로에의 보지가 손가락을 꽉 죄기 시작했다.

평소 단련 탓인가, 조여오는 힘이 장난 아니다.

­찌걱, 찌걱!

“긴장 풀고.”

“죄송, 하윽! 합니다……! 아앙!”

꽉 조여오는 클로에의 보지는 좁아서 검지 하나 겨우 들어갈 것 같은 크기라 꽤 힘든 것 같지만 충분히 길어서 내 자지도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거기다가 충분히 애액도 나오기 시작하고 서서히 몸이 풀리면서 손가락 하나 더 집어넣어도 될 것 같았다.

­찌걱! 찌거억!

“앙! 아응! 하앙!”

서서히 나오는 애액도 많아져서 손가락은 물론이고 손 전체가 애액으로 흠뻑 잦기 시작했다.

“기분 좋아?”

“하윽! 네, 네! 좋습…… 하앙! 아아앙! 니다! 흐으윽!”

내가 말할 때마다 신음을 참으며 외치지만, 얼굴을 책상에 파묻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다.

손가락 끝으로 클로에의 보지를 괴롭히면서 다른 손으로 클로에의 땋은 머리카락을 잡고 고개를 들도록 힘을 줬다.

“하아아앙!”

반쯤 가버린 듯한 표정으로 신음을 내며 온몸을 부들부들 떠는 클로에의 얼굴이 잘 보이기게붙잡고 들자 살짝 벌린 입으로 흘러나오는 타액이 흘러나왔다.

“이게 기사의 얼굴? 완전히 풀렸는데?”

“헤, 죄, 송합니……다.”

움찔.

내 말에 아직 보지에 넣은 손가락을 통해 클로에가 한 번 더 가버린 것이 느껴졌다.

이 조임을 자지로 느끼면 어떤 맛일까.

“어서 빨리 100점이 됐으면 좋겠네.”

“헤, 헤에에…….”

손으로 클로에의 얼굴을 붙잡고 끌어당겼다.

보지에서 손가락이 뽑히자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의자에 앉은 내 무릎 위로 클로에를 앉혔다.

기사라는 직책에 어울리지 않은 작은 체구라, 몸무게도 얼마 가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은 클로에의 입가에 묻은 침을 닦아줬다.

“클로에.”

“네에…… 사장님.”

반쯤 풀린 눈동자를 애써 움직이며 나를 바라보는 클로에를 보며 입가에 키스를 해줬다.

­쪽!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저의 주인님.”

눈이 마주치며 키스하자 클로에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내 목에 팔을 두른 채 한 번 더 키스했다.

“앗.”

클로에가 잠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내 다시 웃음을 짓고 내 목에 두른 손을 풀었다.

웃는 표정이 완전히 여자의 그것이었다.

“죄송합니다. 비서로서 맡은 일을 다 못했습니다. ……처리하겠습니다.”

“음.”

색기 어린 미소를 지은 클로에는 이제는 익숙해진 태도로 손을 뻗더니 완전히 커진 내 자지를 붙잡고 여유롭게 흔들기 시작했다.

­탁탁탁!

결국, 그 날은 내 위에 올라탄 클로에의 손길로 한 번 사정한 후,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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