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니, 예림이는 처녀가 아니라니까요-334화 (334/358)

〈 334화 〉 328. 영선의 임신섹스 라이브방송 (2)

[ 아웃, 아으, 아으으으- ]

영선은 혀를 내밀고 바들바들 떨었다. 젖은 곳은 감각이 훨씬 예민해진다. 관장으로 촉촉하게 적셔진 항문에 극대 자지가 꿰뚫고 들어오자 몸 전체를 꿰뚫리는 듯한 감각에 침대 시트를 쥐어뜯었다.

[ 조금만, 조금만 천천히- ]

오랜만의 관장플에 애널이 꿈틀꿈틀 날뛰었다. 하지만 강민은 기다려주지 않고 자지를 밀어넣었다. 배설용 구멍이 성교 용도로 쓰이느라 억지로 벌어진다. 한계까지 벌어진 항문, 그리고 새어나오는 거품과 장액이 카메라에 담겼다.

'존나 야하네...'

장봉은 침을 꿀꺽 삼켰다. 갈색 피부의 건강미 넘치는 미녀가 극대자지를 후장으로 받으며 눈을 뒤집고, 제발 좀 천천히 섹스해달라고 눈물로 애원하는 모습은 개 꼴렸다. 심지어 만삭의 배를 부여잡고, 음탕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곱게 자란 딸이 비참한 섹스를 하는 꼴을 부모님이 본다면 뒷목을 부여잡고 쓰러질 정도였다.

강민은 허리를 멈추지 않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매도했다.

[ 선영아. 천천히 해주긴 뭘 천천히 해줘. 임신배 하고 똥구멍으로 남자 자지 받는거 좋아하잖아. ]

영선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강민이 좆뿌리까지 박아넣었다. S자 결장 끝에 자지가 스치자 영선이 눈을 크게 뜨고는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방금 전까지 천천히 섹스해달라는 말을 한게 맞나 싶을 정도였다.

[ 흐기이잇-♥♥ 하아아앗-♥♥ ]

[ 개 변태년아. 좋아 죽으면서 거짓말하긴. ]

[ 흑, 아아앗- 아니얏, 안 좋아욧-♥ ]

쾌락에 눈을 뒤집는 모습이 라이브로 송출중이었다. 되지도 않는 변명이었다. 유두도 클리도 발딱 서서 항문 섹스에 좋아 죽는다.

[ 보지에서 아주 홍수났네, 홍수났어. ]

강민은 빈정거리며 잠깐 섹스를 멈추고 매직을 꺼냈다. 매직 뚜껑이 열리는 소리에 영선은 얼굴을 가리며 입술을 적셨다. 강민이 어떤 지저분한 낙서를 해줄지 너무나 기대됐다.

아랫배에 천천히 글자가 적혔다.

- 8개월 아이가 타고 있어요.

[ 흐악, 흐아아앙- ]

카메라에 잡힌 글자를 보며 손을 덜덜 떨었다. 자동차의 창문에나 적을 글귀를 임산부의 배에 적다니.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았지만 손은 멈추지 않았다. 보지 위에 화살표를 그리고 글귀를 덧붙인다.

- 출산으로 곧 헐렁해질 보지입니다.

영선은 헐렁보지라고 매도당하자 참지 못하고 흘쩍훌쩍 울었다.

[ 아니예욧, 아니야- 너무해, 나빴어어- ]

주인님 아이 낳는 건데 너무해욧- 그러나 강민에게 영선의 울음은 기분 좋은 조미료일 뿐이었다.

엉덩이 주변엔 [ 임신중, 출산 후 성욕처리구멍 ] 이라고 썼다. 엉덩이 주변에 매직이 돌아다니자 후장섹스 중간에 자지를 뺀 엉덩이가 삽입을 졸랐다.

[ 버릇없긴. ]

강민은 엉덩이를 철썩! 세차게 때려주고는 [ 발정 똥구멍 ] 이라고 적어넣었다. 마치 화장실 벽에 낙서하는 감각에 영선은 서글프게 눈물을 떨어뜨렸다.

[ 오늘은 뺨에다가도 낙서할 거야. ]

- 소변처리 1회 500원

- 청소용 걸레

- 비데 대신 사용 가능

영선을 화장실 휴지 취급하며 적어갔다. 하지만 영선은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도 강민의 자지를 쪽쪽 빨았다. 방금 전까지 자신의 애널을 후비던 자지가 윤이 날 정도로 청소한다. 엉덩이에 들어왔던 건 항상 입으로 빨아서 정리한다는 규칙은 임신한 뒤로도 변함이 없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피학적인 눈으로 강민의 불알과 좆털까지 싹싹 핥았다. 다시 후배위 자세를 취하며 아양을 떨었다. 온갖 지저분한 낙서가 올라간 채 성노예처럼 구는 모습에 영선을 보는 남자들은 빨리 박으라고 채팅으로 부추겼다. 영선도 엉덩이 양쪽을 활짝 벌렸다.

[ 마음껏 써 주세요, 주인님-♥ ]

하지만 강민은 삽입 대신 그냥 누웠다. 오벨리스크처럼 우뚝 선 자지를 보며 영선이 침을 삼켰다.

[ 너 알아서 움직여. 귀찮으니까. ]

영선은 얌전히 눈을 내리깔고 올라탔다. 임신한 배 때문에 자세를 취하는 게 불편하지만 강민의 말은 절대적이다.

[ 네. 제가 스스로 움직일게요- 임산부 후장으로 즐겨 주세요- ]

한 손으로는 만삭의 배를 받치고, 한 손으로 균형을 잡으며 조심스레 엉덩이 끝에 자지를 맞췄다. 리버스 카우걸 자세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만삭배를 하고 스스로 항문 섹스를 조르는 모습에 땀이 줄줄 흘렀지만, 애널에서 퍼지는 쾌락은 달콤했다.

[ 흐긋, 하앙-♥ ]

영선의 만삭배가 위아래로 천천히 출렁거렸다. 강민은 영선의 허리놀림을 즐기다가 배꼽에 손가락을 올리고 살살 희롱했다. 영선이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 너무, 누르지 말아주세요옷- ]

배가 부르다 보니 배꼽도 깊었다. 손가락 두 마디까지 쑥쑥 사라진다. 똥구멍으로는 굵은 자지를 삼키면서, 배꼽으로는 손가락에 봉사하는 꼴이 되자 영선의 마조 본능이 보지에서 애액을 줄줄 흘려댔다. 상하 왕복운동을 할 생각도 못하고 떤다.

[ 주인님, 손가락, 손가락 빼 주세요- 그래야 제가 움직일 수 있어요♥ ]

영선은 허리가 부러져라 방아를 찧고 싶었다. 엉덩이 안쪽까지 자지를 쳐박고 가고 싶었다. 하지만 강민은 고개를 저었다.

[ 예전에 하던 대로 움직이지 말고 똥꾸멍 조여. 안 움직이고 사정시킬 수 있지? ]

영선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쳐다봤다.

[ 하, 하지만- 저도 기분 좋아지고 싶은데에- ]

강민의 손가락이 더 깊이 배꼽을 찌른다. 마치 전기가 찌릿거리는 듯한 감각에 영선은 소리질렀다.

[ 넷, 네에에- 할게요, 할게요오- ]

울먹거리면서도 배변하는 것처럼 꽉 힘을 줬다. 그러자 괄약근은 풀리고 장벽이 오므라들며 자지를 감싼다. 직장 내부의 이물질을 밀어내려고 한다.

[ 흑, 아아아앗-♥ ]

하지만 바닥에 고정된 강민의 자지가 밀려날 리가 없었다. 결국 부질없는 영선의 케겔 운동이 계속 이어졌다. 카메라는 영선의 괄약근이 힘을 줄 때 밀려나 강민의 좆뿌리에 키스했다가, 힘을 빼면 다시 오므라드는 걸 라이브로 중계했다.

남자들 앞에서 자지 배변 쇼를 하는 꼴이었다. 치욕으로 죽을 지경이 된 영선은 비명을 질렀다.

[ 주인님, 주인니임- 제발요, 제가 허리 움직일게요- ]

[ 선영아. 곧 쌀 것 같으니까 더 빠르게 해. ]

강민은 아까 말한 대로, 영선에게 쾌락을 줄 생각이 없었다. 영선은 결국 입술을 깨물고 천박한 배변운동을 계속했다. 밀어냈다, 빨아들였다, 밀어냈다, 빨아들였다-

'어우, 조임 죽이네.'

영선의 똥꼬보지는 서큐버스의 보지만큼 기분좋은 명기였다. 강민은 신음을 토해내며 영선의 엉덩이를 강하게 꼬집었다. 영선의 몸이 꽉 조여들었다.

[ 더, 더 세게 힘을 줘, 이년아! ]

[ 흑, 앗, 네에에엣- ]

영선은 가녀린 비명을 지르며 꽉 힘을 줬다. 엉덩이의 모든 부분이 강민의 자지를 위해 봉사하는 중이었다. 거대한 포신을 닦는 것처럼 항벽이 오므라들었다가 늘어났다를 반복했다. 곧 강민의 자지가 벌벌 떨린다. 영선은 강민이 좋아하는 대로, 양 손으로 피스를 만들며 더욱 빠르게 유사 배변운동을 했다.

[ 주인님, 주인님- 임산부 뒷보지에 싸주세요, 마음대로 써 주세요-♥♥ ]

[ 싼닷, 싼닷, 싼닷- ]

아랫뿌리가 두꺼워졌다가, 줄었다가를 반복했다. 강민의 요도근이 펌프처럼 움직이며 영선의 항문 가장 깊은 곳에 정액을 뿌려댔다. 질척하고 뜨거운 정액이 항내에 가득 차는게 느껴졌다. S자 결장을 꽉 채울 정도. 영선은 리버스 카우걸 자세를 취하고 숨을 몰아쉬었다.

'아읏, 아아- 나도, 나도 가고싶어-'

영선은 가지 못한채 강민의 자지에게 봉사만 했다. 영선은 애원했다.

[ 주인님, 저, 가고 싶어요- 부탁이에요- ]

[ 가고 싶어? 보지로? 후장으로? ]

[ 어디든 좋아욧, 가게 해주세요- ]

그러자 강민은 애널에 자지를 삽입한 채, 손을 뻗어 영선의 핸드백을 뒤적거렸다. 곧 립스틱 하나를 꺼내더니 영선에게 건냈다. 평소에 쓰는 입생로랑 살구색 립스틱.

[ 그걸로 보지 자위해서 가면 돼. 할 수 있지? ]

영선의 눈에서 눈물이 주륵 흘렀다. 겨우 중지손가락보다 조금 두꺼운 물건이었다. 영선이 망설이자 강민이 인상을 찌푸렸다.

[ 옛날에는 자위 전부 허락받고 해야했는데. 옛날 생각 안 나? 내가 오늘 좀 풀어주려고 했더니 제정신이 아니네? 안되겠어. 앞으로는 몸에 스스로 손대는 거 금지해야겠는데? 간지럼 크림 발라놓고 하루 종일 방치해야 정신을 차리지? ]

영선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황급히 감사인사를 했다. 간지럼크림 방치플레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온 몸의 구멍에서 물을 흘리며 제발 긁게 해달라고 애원하던 샤를의 모습이 떠올랐다.

[ 감사합니다아- 자위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욧- 평소 사용하던 립스틱으로, 자위해서 절정하겠습니다! ]

영선은 황급히 다리를 벌려 카메라에 잘 보이도록 만든 후 립스틱 맨 아랫부분을 잡았다. 조금이라도 깊게 넣을 수 있도록 엄지와 검지만을 이용해 최대한 밀어넣는 형태였다.

[ 흐긋, 아아아아- ]

강민의 극대 자지를 받은 채, 임신배의 무게로 도톰해진 보지 안에 입생로랑 립스틱을 집어넣는다. 만삭 임산부의 비참한 자위 쇼에 채팅창이 불타올랐다.

- 미친년ㅋㅋㅋㅋ 좋다고 자위하네 ㅋㅋㅋㅋㅋ

- 뱃속 아이 최연소 AV데뷔 아니냐?

- 오늘 하루만 너의 립스틱이 되고싶다...

영선은 채팅창에 눈을 돌리면서 더욱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가고 싶었다. 강민의 자지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고 볼품없는 자위도구였지만 없는 것보단 나았다. 더 빨리, 더 빨리-

뽀옥.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애널 사용횟수의 10%도 쓰지 않은 타이트한 보지가 꽉 조여들며 립스틱 뚜껑을 빼냈고, 튀어나온 립스틱이 보지 주변에 부끄러운 화장을 남겼다. 어린애가 장난치듯 바른 삐뚤삐뚤한 선이 보지 주변에 그어지자 영선의 볼이 새빨개졌다.

[ 으앗, 으흑, 아아아- ]

강민은 생중계되는 장면을 보며 웃었다. 보지 주변에 립스틱을 바르자 훨씬 음탕해 보였다.

[ 하하. 뭐야. 예쁘네?

선영아. 보지 주변에 발라봐. ]

[ 흑, 앗, 으흑- ]

영선은 치욕적인 명령에 눈물을 뚝뚝 흘렸지만 어쩔 수 없었다. 백보지 주변에 화장하듯 천천히 칠했다. 세로로 갈라진 살구색 입술이 생겨났다.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았다.

[ 다, 다 했어요... ]

[ 선영아. 화장 다 했으면 입술 마주쳐서 잘 비벼야지. ]

머리에서 김이 나올 정도였지만 보지를 뻐끔거렸다. 입술 양 쪽이 맞부딪치듯. 이런 변태적인 쇼에 애액이 줄줄 떨어졌다.

- 선영이 아랫입술에서 침나온다

- 배고픈가본데 불쌍하다 자지 먹여주자

강민은 채팅을 읽으며 웃었다.

[ 선영아. 자지 먹고싶어?

아랫입이랑, 뒷입, 윗입중에 어디로 먹고 싶어? ]

영선은 머리가 새하얘지는 것 같았지만-

허리를 들어올려 자지를 퐁 뺐다. 크림 같은 정액이 줄줄 흘렀다.

하지만 그걸 무시한 채, 후배위 자세로 엉덩이 주변에 립스틱을 칠했다.

정액과 립스틱이 같이 발려 요사스럽게 빛난다. 영선은 괄약근을 벌렁거리며 애원했다.

[ 뒷입으로, 뒷입으로 자지 먹고 싶어요- 주인님, 제발- 똥구멍으로 딥쓰롯 해드릴게요, 제발, 제발- ]

영선은 역시나. 강민한테 뒷구멍을 희롱당하는 걸 제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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