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3화 〉 289. 니모나 질식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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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은 속옷까지 벗었다. 유다가 얼마나 물고 빨아줬는지 불알과 자지, 엉덩이 구멍에 입술 모양 립스틱 자국이 덕지덕지 묻어있었다. 니모나가 울상을 지으며 앙탈을 부렸다.
[ 주인님, 주인님 몸에 다른 여자 자국 남아있는 거 싫어요. ]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낼름 혀를 뻗어 유다의 흔적을 지워갔다.
일단 귀두 끝에 묻은 연분홍 립스틱을 쪽쪽 녹였다. 침으로 느긋하게 불려준 다음 흔적도 남지 않게 입 안으로 쪼옥. 기둥도 딥쓰롯으로 왕복하며 립스틱이 희미해지다가 지워질 때까지 청소했다.
유부녀가 아랫도리에 범벅된 립스틱을 입으로 지워주는 건 강민을 굉장히 흥분시켰다.
[ 맨 처음에는 사까시 하면서 엉엉 운 주제에. 이제 제법 잘 한다? ]
[ 그,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니모나는 고개를 저으면서도 능숙해진 펠라치오를 선보였다. 입술로 동그란 링을 만들어 표피를 벗겨내고 혀로 작살 부분을 쓸어주고. 소대를 양옆으로 스치고. 이빨에 닿지 않게 목구멍 안쪽까지 자지를 집어넣는 고급스러운 테크닉이었다.
얼마 전까지는 자지조차 구경 못해본 생처녀 유부녀라는 걸 믿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다에게 다섯 발 넘게 사정했었지만 자지는 금세 힘을 되찾았다. 우람하게 솟아오른 자지를 보며 니모나는 마약 중독자가 주사기를 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건 연기가 아니었다. 강민의 자지는 자신을 정말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도 아랫도리는 정조대를 빨리 벗기고 박아달라고 졸라댔다. 하지만 아직이다.
[ 여기도 유다가 키스 많이 해줬나봐요 ]
강민의 불알 뒷편에서 유다의 향수 냄새가 진하게 풍겼다. 니모나는 강민의 다리를 들어올리고 불알을 입 속에 넣어 혀로 데굴데굴 굴렸다. 유다가 남긴 체취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덮어간다.
[ 어읏, 아아 ]
강민은 불알의 주름을 훑어주는 혀를 느끼며 신음을 흘렸다. 아무리 받아도 짜릿한 것들이 있다. 처녀, 애널 처녀, 똥까시, 알까시 중독적인 쾌락이었다. 아랫도리에 열심히 봉사하는 니모나의 머리를 붙잡고 물었다.
[ 남편한테 알까시 해 준 적 있어? ]
니모나는 남편에게 죄책감을 느끼는지 이마를 살짝 찌푸렸다. 예쁜 유부녀는 찡그리는 것도 예뻤다.
[ 지금까지도 안 했고, 앞으로도 절대로 안 할 거예요.
알까시랑 똥까시는 주인님한테만 해드리는 거니까아 ]
그러며 알에서 입을 떼고 혀로 회음부를 핥으며 더욱 아래로 내려왔다.
사랑스러운 것을 대하듯,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진한 딥키스를 했다. 유다가 남긴 립스틱을 자신의 입속으로 옮기며 엉덩이 전체가 침 범벅이 될 정도로 핥는다.
유부녀가 오직 강민에게만 해주겠다는 끈적한 똥까시 봉사. 강민은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 앞으로 남편이 부르면 어떻게 할 거야? ]
[ 결혼했으니까 가긴 하겠지만, 제 몸에 손댈 수 있는 건 주인님뿐이에요 사랑해요, 주인님
주인님이 써 주시는 것도 좋고, 엉덩이에 봉사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
니모나의 엉덩이는 똥까시 봉사하며 좌우로 열심히 흔들렸다.
발정난 암컷이 구애의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쑤시는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길 바라며 철벅철벅 소리가 날 정도로 진심 똥까시를 이어갔다.
강민의 자지에 끈적한 이슬이 맺힐 때까지 이어지는 진심 봉사.
자지가 슬슬 사정을 바라며 꺼덕댔다. 강민은 똥까시를 멈추게 하고 열쇠를 꺼냈다.
하트 모양 자물쇠에 열쇠가 꽂히자 니모나는 흥분으로 숨이 가빠졌다.
일주일만의 자지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아랫도리가 저렸다.
[ 흐긋 ]
커다란 바나나 크기의 딜도가 양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안에서 김이 펄펄 올라왔다. 암컷의 냄새가 훅 끼쳤고 끈적한 러브젤이 줄줄 떨어졌다. 선홍빛 속살은 제발 박아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뻐끔거렸다.
[ 엄청 섹스하고 싶었나 보네? ]
[ 네엣, 네에에 ]
화장실 가는 순간을 제외하곤 일주일간 박혀 있었다. 강민은 짖궂게도 일주일동안 숙성된 딜도를 니모나의 입 앞에 내밀었다.
[ 네 안에 들어갔다 나온 건 어떻게 해야된다고 했지? ]
[ 입, 입으로 청소해야 해요 ]
바들바들 떨며 먼저 보지에 박혔던 딜도를 입으로 물었다.
딜도 주변엔 오돌토돌한 돌기가 잔뜩 박혀있어 니모나의 질벽을 미쳐버릴 정도로 괴롭혔었다.
지금도 입 안을 득득 긁으며 지독한 짠맛을 안겼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흉악한 물건을 필사적으로 핥으며 러브젤을 꿀꺽꿀꺽 삼켰다.
[ 아직 하나 남았어. ]
엉덩이 안에 박혀있던 것까지 남김없이 청소하는 동안 니모나는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었다. 이제 강민의 자지에 박힐 수 있었다. 용서 없이 양구멍을 발랑 까질 정도로 훑어주고, 마지막엔 제발 질내사정해줬으면 좋겠다.
박성연을 약올리려고 시작한 촬영이지만 흥분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남자를 밝히는 리림 종족답게 개처럼 엎드려 러브젤로 끈적끈적한 보지를 벌렸다.
[ 주인님, 주인니임 이제 제 양쪽 구멍, 주인님 거예요
원하시는 대로 푹푹 박아주세요오 남편은 절대 손 못 대게 할게요! ]
강민은 느긋하게 손가락으로 지스팟을 긁어줬다. 외간남자의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니모나는 쾌감으로 비명을 질렀다. 역시 딜도보다 인간의 손가락이 훨씬 좋고, 손가락보다는 자지가 좋다.
벌벌 떠는 니모나에게 강민이 웃으며 속삭였다.
[ 앞으로 정조대 풀어줄까?
대신에 잘 때에도 내 자지 넣어놓고 자는거야.
니모나 보지 내 자지 모양에 맞게 개조해줄게. ]
[ 넷, 네엣 좋아요, 주인니임 ]
니모나는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남자의 자지를 삽입한 채로 잘 수 있다니.
같은 리림이 들으면 기겁할 소리였지만 니모나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말이었다. 고마움에 강민의 손가락을 보지로 씹듯 꼭꼭 조여주며 외쳤다.
[ 약 먹어서, 애액은 한 방울도 안 나오는 몹쓸 보지지만 러브젤로 흠뻑 적셔놨어요.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죄송합니다아 제 결혼 처녀도 주인님한테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해요옷
처녀를 대신 바쳤다곤 해도, 다른 남자를 마음에 품었었던 건 변하지 않으니까.
오나홀처럼 심심할 때 써 주세요♥
주인님 자지 모양 케이스가 될테니까 부탁드려요옷 ]
천박하기 그지없는 고백이었다. 하지만 강민을 흥분시키기엔 충분했다.
연기든 아니든, 맨 처음엔 울면서 반항하던 리림이 이렇게나 고분고분한 성노예가 되다니.
도저히 참지 못하고 엎드린 리림의 보지에 쑤욱 삽입했다.
[ 흐고오오옷♥ ]
니모나는 눈을 까뒤집고 비명을 질렀다. 평소의 순둥한 강아지상 얼굴이 엉망으로 일그러진다. 그만큼 강민의 자지는 흉악했다. 1주일동안 딜도로 확장되어 있었지만 딜도보다 훨씬 크고 우람했다. 마치 500ml 콜라캔이 질내를 범해주는 듯한 쾌감.
베개를 껴안고 좋아서 울부짖는다. 쾌락에 헐떡거리다가 침대 머리맡의 사진과 눈이 마주쳤다. 남편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이 놓여 있었다. 니모나는 눈을 꽉 감으며 사진을 뒤로 돌렸다.
[ 남편한테 미안하긴 한가봐? ]
[ 몰랏, 몰라요 ]
약지에 낀 반지도 빼려고 했지만 강민이 제지했다.
[ 네가 유부녀라서 좋은 거야. 빼지 마. ]
그러며 니모나의 초커 뒤에 손가락을 넣고 한 바퀴 비틀었다. 초커가 순식간에 팽팽하게 조여지며 숨을 못 쉬게 만든다. 니모나는 깔려서 버둥거리며 다리를 저었다.
[ 오고오오옥, 주인님, 숨, 숨막혀욧 제발, 제발 ]
경동맥이 막히고 피가 몰려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하지만 강민은 질식 직전의 보짓살을 충분히 즐기고, 니모나가 추욱 늘어지기 직전 손가락을 풀었다.
[ 쿨럭, 컥, 흐윽 하악 ]
눈물, 콧물을 짜내며 침대에 엎드려 덜덜 떤다. 강민은 그런 니모나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 기절하기 직전에 보지가 꽈악 조여주거든.
물건처럼 써달라고 했지? ]
니모나는 눈물 젖은 눈으로 강민을 바라봤다. 하지만 곧 체념하고 강민이 손가락을 넣기 편하도록 목을 숙였다. 예쁜 생머리가 이리저리 흩어지며 가느다란 목, 그리고 새까만 초커를 노출했다.
강민은 극한으로 흥분됐다.
그리고 질식 섹스가 이어졌다. 숨이 막히면 몸부림을 참을 수 없다. 니모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뒤틀고, 목졸린 신음소리를 짜내며 보지를 조인다. 강민을 사정시키면 쉬게 해 주겠지
한계까지 보지를 조이다가 기절하기 직전 강민의 팔을 톡톡톡, 두드린다.
[ 힘들어? ]
풀어줄 줄 알았지만 강민은 탭을 기절하기 직전이라는 표시로만 썼다. 거기서 10초정도 초커를 붙들고 유지했다. 니모나의 뒤집히는 눈, 새빨간 얼굴, 괴로워하는 표정까지 모조리 카메라에 담겼다. 카메라엔 나오지 않는 니모나의 보짓속이 움츠러들었다가, 펴졌다가, 질식 직전에 느슨해지는 보지를 느끼면 그제서야 손가락을 풀어준다.
바이탈 수치를 완벽하게 체크하며 이어지는 안전한 플레이라고는 해도 당하는 니모나에겐 죽을 맛이었다. 전력질주하고 쓰러진 100M 선수처럼 간신히 숨을 삼킨다.
[ 흐극, 흐악, 흐아아악, 히익 ]
하지만 지금 숨을 쉬어놓지 않는다면 다음 번 목조르기 땐 훨씬 고통스러울 것이었다. 아직 채 쉬지도 못했는데 초커 안에 손가락이 들어오면 눈물을 흘리면서도 보지를 조일 준비를 한다.
[ 다시 간다? ]
[ 으곡, 으고오오오옷♥ ]
다시 목이 조여든다.
극도로 가학적인 섹스를 하자 니모나의 머릿속은 오히려 편해졌다. 부족해진 산소는 바다에 둥둥 떠있는 것 같은 안락감을 안겼다. 머릿속에서는 엔돌핀이 펑펑 터져나오고, 아랫도리는 이제 곧 정액을 받을 수 있는 기대감에 벌벌 떤다. 콜라캔만한 자지가 보지를 쑤셔주며 압도적인 쾌락을 주는데 숨을 쉬지 못하는 것따윈 부가적인 문제다. 그러다가
[ 응기이이이이이이잇 ♥♥♥♥♥♥♥♥♥♥♥ ]
강민의 자지가 울컥울컥 정액을 토해내는 순간 동시에 절정했다. 자궁 속에 차는 정액의 달콤함. 그리고 사정하며 초커를 풀어줘서 숨을 쉴 수 있다는 안도감.
압도적인 쾌감과 감사함이 보지부터 시작돼서 온 몸을 적셨다. 침대에 엎드려 간헐적인 교성을 내뱉으며 전기 충격을 당한 것처럼 몸을 떨었다.
[ 감,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다.
[ 똥구멍으로도 똑같이 할거니까. 벌려. ]
[ 아앗, 아아아 ]
머리를 저으며 거부해 보지만 강민은 용서없이 똑같은 플레이를 계속한다. 풀려 있는 애널에 자지를 집어넣고 초커를 조이자 보지보다 훨씬 강렬한 조임이 몰려왔다. 숨이 막힐동안 하체의 근육들은 손으로 움켜쥐는 것보다 더 강민의 자지를 짜냈다.
목을 졸랐다가, 풀어줬다가, 졸랐다가 풀어줬다가
애널도 강민의 손가락에 맞춰 조였다 풀기를 반복했다. 또, 눈앞이 새까매지기 직전의 질식 상태까지 갔다가
[ 응고오오오오옷♥♥♥♥♥]
화려하게 두 번째 절정을 하고 난 니모나는 연체동물처럼 추욱 늘어졌다.
목에는 새빨간 상처자국이 가득했다. 누가 봤다면 자살하다가 실패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그런 꼴을 겪고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몸을 일으켜 강민의 아랫도리로 다가갔다.
[ 제, 제 엉덩이에 들어왔던 건 다 입으로 청소해야 하니까요 ]
질식 플레이를 하는 동안 새나온 침과 콧물, 눈물로 화장은 엉망이었다. 눈물로 자기들끼리 들러붙은 속눈썹. 무너져 흐르는 마스카라. 입 곳곳으로 번진 립스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예쁘고 음탕했다. 입술을 내밀어 강민의 자지에 츄우, 하고 키스했다.
강민의 가학심에 더욱 불이 붙었다.
[ 니모나. 오늘부터 정조대 풀고 내일 아침까지 자지 넣고 있는거다?
니모나 이제부터 내 소유물 맞지? ]
[ 네에, 네에 ]
영상 촬영은 아직도 한참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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