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6화 〉 282. 예림이의 강간애널처녀상실
* * *
예림이의 배변 장면은 휴대폰으로 모두 촬영중이었다. 얼굴을 가리며 비명을 질렀다.
[ 제발, 제바알 ]
연기인지 진짜 싫은 건지 구분할 수 없는 진심 넘치는 목소리였다. 강민은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는 걸 느끼며 더욱 괴롭혔다.
[ 예림아. 이거 인터넷에 올리면 조회수 엄청나겠지?
인터넷 스타 되기 싫으면 말 잘 들어야한다.
앞으로 오빠가 부르면 재깍재깍 와. ]
[ 흑, 흐앙, 흐아아앙... ]
예림은 훌쩍훌쩍 울며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렸다.
풀사이드의 강제 배변이라니. 이런 게 인터넷에 퍼진다면 얼굴을 제대로 들고 다니지도 못할 것이었다.
머리가 얼얼해질 정도의 치욕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 진짜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관장은 준비단계였다.
[ 엎드려. ]
침대로 끌려와 후배위 상태로 수갑이 채워졌다. 목석같은 남자라도 구속당한 예림을 보면 강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스팽킹으로 빨개진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두려움에 가득차 덜덜 떠는 모습이라니. 땀에 젖은 옆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이 음탕함을 더했다.
[ 싫엇, 풀어줘... ]
관장으로 지쳤는지 목소리가 기어들어갔다. 하지만 강민이 러브젤을 핑크빛 주름 사이로 떨어뜨리자 눈을 크게 뜨고 몸을 비틀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얼굴이 새하얘지고 몸은 덜덜 떨린다.
[ 잠, 잠깐! 뭘 하려는 거야? ]
강민이 괄약근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며 웃었다.
[ 관장을 왜 했겠어? 자지에 더러운 거 묻으면 안 되니까 그랬지.
애널섹스가 뭔지 몰라? 예림이 완전 순진하네. ]
애, 애널? 예림은 온 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번의 강간 섹스도 싫었지만 이건 정말 끔찍했다.
도망치려고 꿈틀꿈틀 침대 위를 기었다.
[ 이래서 수갑을 채워놔야 한다니까. ]
강민은 다시 한번 엉덩이를 철썩, 때렸다.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고 예림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스팽킹으로 빨개진 엉덩이를 움찔거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강민은 바짝 선 귀두로 엉덩이 골 사이를 천천히 쓸었다. 자지의 중간 부분을 손으로 잡아도 10cm는 튀어나오는 극대 자지에 러브젤이 묻어 번들번들하게 빛났다.
[ 네 언니는 처음 후장 따일때 엉엉 울었거든. 예림이는 어쩔지 궁금하네. ]
[ 싫어어엇, 싫어어 ]
예림은 의미 없는 저항을 했다. 그건 강민의 흥분을 더 돋굴 뿐이었다.
여자친구의 애널 처녀를 따는 건 예림이가 마지막이었다.
그것도 강간하듯, 촬영하면서.
[ 무릎 꿇어. ]
예림이의 몸을 당겨 침대 가장자리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손은 수갑으로 묶여 허리 위에서 위치한다.
예림이의 고통을 알려주는 바로미터로 작동할 것이었다.
아프면 주먹을 꽉 쥐고 파들파들 떨겠지. 상상만으로도 좋았다.
[ 그럼 예림이 후장 처녀, 잘 먹겠습니다. ]
모욕적인 말을 하며 귀두를 괄약근에 대고 지그시 눌렀다. 침대 밖으로 나온 예림이의 발이 허공을 휘저었다. 입에선 짓눌린 신음이 새어나왔다.
[ 아팟, 아파아앗 싫엇! ]
원래대로라면 기구를 이용해 한참 풀어줘야 하지만 강민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예림이의 처녀 애널에 손가락이라던가, 기구가 들어가는 건 싫었다.
자지로 처녀 상실하며 몸부림치는 걸 보고 싶었다.
풀어주는 대신 예림이를 윽박질렀다.
[ 몸에 힘 풀어, 자꾸 힘 주니까 아픈 거 아냐! ]
예림은 엉덩이에서 전해지는 살을 찢는듯한 감각에 너무 아파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울면서도 엉덩이에 힘을 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괄약근은 완강하게 입을 다물고 저항했다.
[ 아파요, 아파요 ]
아프다고 사정하자 강민은 다른 방법을 택했다. 애널 입구를 공략하는 대신 아래에서 뻐끔 입을 벌린 백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 흐읏, 아아앗 ]
예림은 입을 벌렸다. 저릿한 쾌감이 골반을 떨리게 만든다.
몇 번의 왕복운동이 지나가자 아랫도리가 풀려간다.
강민도 배어나오는 애액을 느끼곤 자지를 뽑았다.
애액과 정액과 러브젤로 범벅이 된 자지로 콕콕, 다시 애널 입구를 찌른다.
보지를 쾌락으로 달궈서 긴장을 풀 생각이었다.
[ 흣, 아아 ]
예림은 두려움에 신음을 흘렸다. 강민의 자지가 애널이 살짝 풀린 틈을 타 들어오려고 했다.
즈긋, 허리가 아픔으로 이리저리 비틀렸다. 하지만 저항도 잠시.
[ 싫엇, 싫어어어 ]
굵은 귀두가 삽입용이 아닌 구멍으로 지그시 들어오는 감각은 미칠 것 같았다. 관장으로 미끈거리고 시큰거리는 애널에 몽둥이같은 물건이 억지로 비집고 들어온다.
보지에 들어와도 아프던 물건이 후장에 들어오다니. 예림의 입에서 아그으읏 하는 신음이 절로 새나왔다.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삽입. 삽입이 멈추자 예림은 뒤를 돌아봤다. 제발 끝났으면
하지만 얼굴이 절망으로 물들었다. 아직 절반도 들어오지 않았다.
[ 예림이 애널 진짜 빡빡하다. ]
강민은 고무줄로 귀두를 조이는 듯한 자극에 짜릿한 신음을 흘렸다. 아까 관장하면서 보지로 섹스하던 것과는 다른 쾌락이었다. 괄약근이 고리 모양으로 자지 밑둥을 조여주는게 끝내줬다.
게다가 예림이의 애널 처녀 상실이라는 흥분이 뇌를 뜨겁게 달궜다. 좀 더 허리를 강하게 밀어넣었다. 마침내 자지 뿌리까지 모조리 예림이의 예쁜 엉덩이 안으로 들어갔다.
[ 예림아, 다 들어갔어.]
덜덜 떠는 예림이의 안을 즐기며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귀두의 갈고리 모양이 예림이의 항내를 긁었다.
아직 힘 빼는 법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후장을 날카롭게 긁자 조신하지 못한 비명이 흘러나왔다.
[ 흐긋, 하아아아악! ]
[ 기분 좋은가보네? ]
그러며 다시 쑤욱. 밀어넣는다. 한 번의 왕복 운동을 겪었지만 아직도 완강히 저항한다.
러브젤을 더 뿌려가며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 흣, 하악 흐으으으 ]
강민은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반주 삼아 항내를 즐겼다.
여자친구의 애널 처녀를 강간하듯 깨줬다는 생각에 머리는 이미 뜨끈한 열기가 올라왔다.
귀두부터 뿌리까지, 몸 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감싸듯 꽉꽉 물어주는 애널에 사정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 예림아. 안에 쌀게? ]
예림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아래 깔려 예쁜 머리칼을 떨기만 하는 중이었다.
엎드린 상태로 몸 옆에 삐져나온 커다란 가슴과 호리병처럼 잘록한 허리. 스팽킹으로 빨갛게 물든 엉덩이까지. 모든 게 강민을 극도로 흥분시켰다.
[ 싼닷, 싼닷, 싼닷]
퍼억, 퍼억, 퍼억 강민의 음낭이 예림이의 백보지를 철썩철썩 두드린다. 마지막 피치를 예감한 예림은 입술을 꼭 깨물며 얼굴을 침대 시트에 부볐다.
[ 싫엇, 싫어어 ]
하지만 허리는 더욱 빨라지고, 그리고 우뚝 멈췄다가 자지를 덜덜 떨며 사정했다.
처녀 애널 안에 정액이 꿀렁꿀렁 들어오는 감각에 예림은 몸을 덜덜 떨었다. 애널에 삽입된 자지는 보지에 삽입되었을 때보다 훨씬 크게 느껴졌다. 몸 전체를 벌리고 있는 자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항벽을 칠하는 감각.
보지에 처음 사정받았을 때와는 다른 감각이었다. 비참함과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묻었다.
[ 그만, 그만... ]
울컥, 울컥 사정은 끝없이 흘러나왔다. 두번째 사정이지만 처음보다 더 많이 항내에 사정한다. 임신조차 못 시키는 부질없는 사정이었지만, 그게 강민을 더욱 흥분시켰다.
섹스의 본래 목적인 임신을 배제한 행위. 오직 성적 만족만을 위해서 하는 섹스.
게다가 배설용 구멍이면서 쾌락까지 느끼게 설계되어 있다니. 얼마나 죄 많은 생물인가!
강민은 머리가 텅 비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하며 자지를 빼냈다.
포옹. 애널에서 빼낸 자지는 러브젤과 장액, 정액이 새하얗게 달라붙어 있었다.
강민은 예림의 머리채를 잡고 거품인 잔뜩 인 자지 앞으로 갖다댔다.
[ 예림아. 네 더러운 구멍에 들어갔다 나온거.
입으로 청소해야겠지? ]
예림은 너무 서러워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키스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남자의 자지에 첫키스라니.
입을 꽉 다물고 고개를 이리저리 젓자 강민이 가볍게 뺨을 때렸다.
철썩, 철썩! 약하게 때렸지만 예림의 목이 휙 돌아갈 정도였다.
[ 네 언니는 이런 건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빨리 하지 못해? ]
결국 예림이는 울며 입을 벌렸다.
여린 입술이 첫키스를 강민의 자지에 바친다.
[ 읍, 으으읍 ]
예림은 입 안에서 나는 비린 느낌에 헛구역질을 했다.
하지만 강민은 용서 없이 예림이의 머리를 꾸욱 눌렀다.
숨이 막히는지 손발을 파들파들 떨며, 수갑을 잘깍거린다.
그 덕에 자지는 반질반질. 씻은 것처럼 말끔하게 변해서 예림의 입 안에서 빠져나왔다.
예림은 더 저항할 힘도 없는지 죽은 듯 엎드렸다.
[ 기념사진 찍어야지. ]
강민은 예림의 엉덩이에 매직으로 찌익, 찌익. 오늘 날짜를 기입했다.
예림이 후장처녀상실기념일
202X, 11, XX
그리고 반대쪽 엉덩이엔 민증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 흐앙, 흑, 으헝 ]
애널 강간당했다는 사실에 절망한 예림이의 우는 소리를 배경으로.
촬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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