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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예림이는 처녀가 아니라니까요!-192화 (192/358)

〈 192화 〉 189. 예림이 3P 똥까시당하며 노콘 질싸받기

* * *

예림은 눈을 꼭 감고 내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나와 키스하는 동안 긴장해서 몸이 뻣뻣했다.

풀어주기 위해 부드럽게 키스했다. 혀를 이리저리 굴려주고 입술을 적셔주고.

혀를 한참동안 받아들이던 예림이 질문했다.

"오빠는 키스 왜 이렇게 잘 해요...?"

글쎄다. 매일 여자들이랑 붙어다니니까?

체리 꼭지도 쉽게 묶을 수 있을걸?

물론 키스를 제일 잘 하는 건 유다 누나지만.

갈라진 혀로 키스하면 아이스크림이랑 키스하는 기분이다. 달콤하고 둥둥 떠 있는 기분.

‘그에 비하면 예림이는 완전히 애기지.’

예림이는 지금 아무 것도 못하고, 눈을 감고 입을 벌리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 갭이 좋다.

특히­ 다른 여자들에게 없는 풋풋함이 좋다.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어 주자 예림이 어쩔 줄 모르고 허리를 부둥켜 안았다.

“예림아, 귀여워.”

키스만으로 이렇게 부끄러워하다니. 참 좋았다. 이번엔 샤를이 예림의 바지 단추를 풀고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히, 히야아아악­!”

예림의 귀여운 비명이 울려퍼졌다.

샤를의 손이 팬티 위를 살살 문질러 주자 정신을 못 차린다. 클리와 질구를 위아래로 쓸어주니 혀가 내 입 안에서 미친 듯이 날뛰었다.

나도 질 수 없지. 예림이의 가슴을 애무하려고 단추를 하나씩 풀어가는데, 예림이 거부하며 가슴을 가렸다. 얼굴은 빨갛고 목소리는 개미가 기어들어가는 듯하다.

“오빠, 오빠아... 커튼,커튼이라도 쳐 주세요­ 너무 밝아요. 너무 부끄러워요...”

샤를은 속옷 차림으로 걸어가 커튼을 쳤다. 옷을 이미 다 벗었다니. 어지간히 굶었나 보네!

샤를이 커튼을 칠 동안 예림이의 옷을 벗겼다. 셔츠와 청바지를 벗길 동안 갸냘픈 소동물처럼 몸을 벌벌 떠는 중이다. 침대에 눕혀놓고 브래지어까지 벗기자 히익, 비명을 지르며 가슴을 가렸다.

“왜 가려. 예쁜데.”

예림이의 성감대는 어느 정도 파악이 끝났다. 가슴을 가린 손을 치우고 유두를 집중적으로 애무해 주자 빳빳하게 솟아오른다.

“예림아. 기분 좋아?”

“모, 몰라요오­”

그 동안 샤를은 예림의 속옷 위를 쓰다듬으며, 다른 손으론 자신의 보지 안을 애무한다. 나를 위해 금방이라도 삽입할 수 있도록 적시는 중.

“언니. 속옷 고르는 데에도 오래 걸렸죠?”

샤를이 예림의 귀에 속삭였다. 예림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더듬거리며 부정한다.

“아, 아닌데? 그냥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입고 온 건데?”

그렇다고 하기엔 힘이 너무 들어갔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승부용 속옷.

강민과 헤어질거라고 말은 하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프랑스 가서 무슨 일이 터질 지도 모르잖아. 하고 입었으니.

하지만 인정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필사적으로 모른 척 했다.

샤를은 웃으며 예림의 속옷을 천천히 내렸다. 다리를 이리저리 꼬며 반항하려 해 봤지만 팬티는 주인을 배신하고 쑥 내려갔다.

“아으, 하아­ 부끄러워요­”

팔을 올려 눈을 가렸다. 하지만 그 자세가 훨씬 야해 보인다.

“언니, 진짜 야해요­”

샤를도 갈증에 시달린다. 속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둘이 침대 위에 누워 내 쪽을 바라봤다. 저절로 침이 꿀꺽 삼켜졌다.

예림이가 두 명이야! 세상에!

게다가 한 쪽은 풋사과처럼 부끄러움에 몸서리치고, 다른 쪽은 타투로 뒤덮인 몸에 자지를 물고 싶어하며 백보지를 적시는 변태녀.

얼굴은 똑같은데 내용물은 이렇게나 다르다니. 뇌가 녹아버릴 것 같았다.

게다가 예림이와는 아직 섹스 한 번밖에 안 해본 사이인데 샤를을 낀 3P라니. 자지가 바지를 뚫을 것 같이 올라왔다.

둘의 완벽한 나신을 감상하는데, 예림이 옆의 샤를을 흘끔흘끔 살피다가 자신의 비부를 가렸다.

“영선 언니도 그렇고… 오빠는 왁싱한 게 좋아요?”

아하. 예림이는 지금 아래쪽 털 정리가 안 된걸 엄청 부끄럽게 생각하는구나.

물론 왁싱한 백보지, 엄청 좋지. 입으로 애무해 주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예쁘고 야하고. 삽입하면 맨들맨들해서 끝내준다.

하지만 예림이한테 그런 것까지 시키기엔 좀 그러니까... 거짓말을 했다.

“아냐. 왁싱 별로 안 좋아해.”

“하, 하지만…”

완전 백보지로 깔끔한 샤를을 보니 신경쓰일 법 했다. 자기만 겨드랑이 털 정리 안한 느낌이겠지.

“진짜로 괜찮아.”

그러며 하복부 쪽에 쪽, 키스했다. 샤를도 몸을 기울여 침까지 넘겨주는 진한 딥키스를 했다. 윗 입과 아랫입을 동시에 애무당하자 예림이 몸을 뒤틀었다.

“흑, 아아­ 부끄러워요, 거기 핥지 마요­”

하지만 샤를이 허리를 누르고 있고, 클리 위로 혀가 몇 번 지나가자 저항이 줄어들었다. 어느 새 안쪽에서 촉촉하게 물이 새나온다. 맨 처음엔 보빨 애무가 싫다고 날뛰었는데 3P까지 하다 보니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샤를과 내 혀가 예림이의 몸 안을 헤집을수록 달콤한 목소리가 커졌다. 유두도, 클리토리스도 바짝 서서 잔뜩 흥분을 알렸다.

처녀 딱지를 갓 뗀 예림에게도 충분히 통하는 혀 애무. 샤를도 중간중간 예림의 유두를 꼬집다가 물었다.

“언니. 콘돔 없이 해 본 적 있어요?”

노콘이란 말을 듣자 예림이가 기겁했다.

“싫, 싫어­ 무서워. 임신하면 어떻게 해!”

“언니. 제가 악마인데 다 책임질 수 있어요. 한번 볼래요? 1회용 피임 마법인데.”

예림이가 거절하기도 전에, 샤를이 손으로 자궁 위쪽을 쓰윽 쓸어내렸다.

자궁 위치에 조그맣고 반짝거리는 파란 나비 문신이 새겨졌다. 예림이 어떻게 해, 하는 울음섞인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샤를이 달랬다.

“언니. 괜찮아요. 1회용이라서 사정 한 번 받으면 지워져요.”

“그, 그치만­”

이번엔 내가 끼어들 차례였다.

“예림아. 나도­ 노콘으로 하는 게 훨씬 느낌 좋긴 해. 그리고 한 번 해보면 너도 훨씬 좋을걸?”

노콘 섹스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예림은 두려운 눈으로 내 꺼떡 선 자지를 바라봤다. 망설이는 예림에게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리고 콘돔 없으면. 훨씬 덜 아픈데.”

마찰도 줄어들고 훨씬 부드럽게 삽입이 가능하다. 저번에 예림이는 아파서 엉엉 울었으니까 구미가 당기겠지.

내 짐작대로, 예림은 고민하다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다리를 양 쪽으로 천천히 벌렸다.

보지가 수줍게 날 맞이한다. 거기에 자궁에 위치한 문신을 보니 ­ 자지가 격렬하게 솟아올랐다.

게다가 노콘질싸섹스까지 오늘 해금이라니. 침을 꿀꺽 삼키고 예림이의 보지에 귀두를 가져다댔다.

굵은 쇠구슬처럼 커다란 귀두가 닿자 예림이 히익, 비명을 질렀다. 샤를은 언니를 안쓰럽게 여기며 더 진하게 딥키스했다.

그러면서 다른 손으로는 클리를 쓸어 준다. 애액이 새나오고 귀두를 촉촉하게 적셔준다.

천천히 허리를 내밀었다. 꾸욱꾸욱 조이는 질 속을 자지가 헤치고 들어갔다. 자지 끝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쾌락에 미쳐버릴 것 같다.

저번엔 콘돔을 꼈기에 잘 몰랐지만 예림이의 질내는 정말 오밀조밀했다. 수많은 질주름이 내 자지를 끈적하게 감싸준다. 그리고 예림이의 반응도 저번과는 달랐다.

아픔 20에 쾌락 80정도 되는 듯. 코로 달콤한 비음을 뿜어냈다. 샤를과 진한 딥키스를 하며 몸을 이리저리 비튼다.

“예림아. 콘돔 없이 하니까 기분 좋지?”

“네, 네에엣­ 훨씬, 좋아요오­”

끝까지 다 넣지 않고, 앞 부분만 질꺽질꺽 왔다갔다 하며 예림의 질내를 즐겼다. 허윽, 하윽­ 하는 비명소리가 커져간다.

“아흑, 오빠아­ 기분이, 이상해요­­­♥”

예림의 질구는 거의 한계치까지 벌어져 있었지만 충분한 애무로 인해서 고통이 아니라 쾌락만 느끼고 있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타오른다. 뇌가 아니라 보지로 세상을 느끼는 것 같다.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쾌락 중 가장 강력한 쾌감이었다. 보지를 거의 한계치 직전까지 벌려대면서 몸의 민감한 점막도 모두 희롱당한다.

“아흑, 오빠아­ 어우, 어떻게 해에에­”

바로 가볍게 절정했다. 몸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키스로 녹아내린 질내에 말뚝 같은 물건이 푹푹 박히니 아랫배가 녹아내리는 것 같다.

자세를 바꿔 예림이를 내 배 위로 올려보냈다. 묵직한 가슴이 내 상체를 감쌌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휘젓자 유두가 단단하게 솟아오른다.

“예림아. 그렇게 좋아?”

“모, 몰라요오­!”

잘 돌아가지 않는 혀로 내게 먼저 키스해온다. 보지가 꼬옥 조여들며 즐거움을 줬다. 샤를도 등 뒤에서 예림의 목에, 등에 잔뜩 키스를 해 주는 중.

“흑, 아아아앗­♥♥♥”

예림은 어쩔 줄 모르고 내 자지에 꿰뚫린 상태로 쾌감만 느낀다. 그리고 샤를은 등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엉덩이 사이로 계속 키스하며 내려갔다.

“히이이이이이잇­???”

입술이 예림이의 애널에 닿는 순간 예림이가 몸을 덜덜 떨었다.

바로 림잡을 했으면 기겁하면서 싫어했겠지만 지금은 키스로 목덜미부터 등판까지 달궈놓은 상태.

게다가 내가 예림이의 몸을 꼭 붙잡고 있다.

“싫, 싫어어­”

“예림아.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내가 모른 척 물어보자 눈꼬리에 눈물이 맺힌 채 입을 달싹거렸다.

“샤, 샤를이­ 샤를이이­­!”

그리고는 입을 딱 다물었다. 익은 토마토처럼 얼굴이 빨개진다.

샤를을 멈추려면 자신이 무슨 짓을 당하고 있는지 설명해야 할 텐데. 애널에 키스당한다고 어떻게 말하겠는가.

“아, 아무것도 아니­ 히익, 아니에요옷­”

결국 예림이는 말하는 걸 포기하고 입을 다무는 편을 선택했다. 부끄러운지 볼에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하지만 똥까시가 부끄러운 만큼 쾌락 하나는 끝내주지. 예림이의 엉덩이 쪽에서 나는 음란한 쪽쪽 소리가 커질 수록 예림이의 이마도 쾌락으로 찡그려든다. 목덜미가 붉어지고 목소리가 점점 뒤집힌다.

“이, 이런 거­ 안 되는데에­ 흑, 아흑, 아아아앗­!"

쪼옥, 쪼옥. 항문에 샤를이 키스해 줄 때마다 보지도 꼭꼭 조여든다. 그리고 혀를 집어넣었는지 질내가 미친 듯이 꿈틀거린다.

“어우, 아흑, 아아아아­ 싫어, 싫어, 싫어어엇­♥♥♥♥♥♥♥”

그러면서도 울컥울컥, 보짓물을 짜낸다. 화려하게 절정해 버렸다. 아무래도 예림이는 괴롭힘당한느 것에 소질이 있는 것 같은데?

예림이를 꽉 껴안으며 속삭였다.

“예림아. 갔어?”

“네, 네에­”

“오빠도, 가고 싶은데.”

막 가 버려서 민감한 질내를 추스르며, 예림이 고개를 끄덕였다.

“오, 오빠... 오빠도 제 안에 싸고 싶으시죠­ 네, 흑, 아흑­”

내가 허리를 흔들자 예림의 말이 뚝뚝 끊겼다. 잠깐 쉬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지만 필사적으로 참는 중.

그리고 나도 이미 한계다. 허리를 퍽퍽 쳐올리며 귀에 속삭였다.

“예림아. 예림이 안에 질내사정 하고 싶어­괜찮지? 괜찮지?”

예림이의 눈이 애절하게 조여든다. 망설이면서도, 애타게 갈망한다.

“넷, 네에에­ 제 안에, 싸 주세요­ 오빠가, 싸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며 내 자지에 보지를 딱 붙이고 비비적거린다. 초보자 보지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 받아들이기도 버거울 텐데 정액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고 도저히 참지 못하고 싸질렀다.

“예림아, 쌀게, 쌀게!”

“강민 오빠, 오빠앗, 오빠아아앗­­­­♥♥♥♥♥”

예림이는 사랑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며 울컥울컥 쏟아지는 좆물을 질내에 받아냈다.

젠장. 짝사랑하던 카페 알바한테­ 결국은 질내 사정까지 해 버렸다. 대체 이게 얼마나 바라던 일인지.

게다가 내 몸 위에 추욱 엎드려 있으면서도. 땀으로 달라붙은 앞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내게 쪽쪽 뽀뽀해온다.

솔직히­ 정말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예림이 허리를 살짝 들고 옆으로 눕자, 샤를이 우리 사이에 끼어들었다.

“강민 오빠­ 정말 보고 싶었어요.”

그러며 방금 전까지 예림이의 질내를 쑤시던 내 자지를 입으로 쪽쪽 빨아서 청소했다. 몽롱한 표정으로 거의 한 달만의 자지를 애타게 갈구한다.

“흐읏♥♥, 오빠, 자지­ 진짜 너무 좋아­ 저도, 저도옷­ 이걸로 푹푹 박히고 싶어요오­♥♥♥”

좋아. 샤를은 어떻게 괴롭혀 줄까­.

나한테 거짓말했으니까. 충분히 괴롭혀 주고 싶은데 말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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