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니, 예림이는 처녀가 아니라니까요!-156화 (156/358)

〈 156화 〉 153. 샤를 관장 후 애널처녀 상실

* * *

오랜만에 본 샤를은 음탕한 교복을 입고 있었다. 허리 아래로 5cm 길이밖에 안 되는 초미니 치마를 입었고, 블라우스도 아랫가슴이 훤히 드러나고 유두만 겨우 가린다.

샤를의 H컵 가슴이 짧은 블라우스를 만나자 파괴력이 대단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블라우스가 걷히고 분홍빛 유두가 드러난다.

경민은 샤를을 엎드리게 만든 후, 장난치듯 유두를 꼬집으며 애무했다. 샤를은 자신이 입은 옷을, 애무를 부끄러워했다. 카메라에서 얼굴을 피하며 몸을 비비 꼬았다.

“오빠아... 싫어요... 이런 옷...부끄럽단 말야...찍지 마요...”

하지만 경민은 쓰레기답게 명령했다.

“엉덩이 벌려.”

그러고 보니 이번 영상의 제목은, 샤를 관장 후 처녀후장 뚫기였지?

장봉은 침을 꿀꺽 삼켰다. 과연 샤를은 오늘 어떤 목소리로 엉엉 울까?

샤를은 경민의 말에도 한참을 머뭇거리다 장봉이 스킵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서야 움직였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를 고쳐신고, 침대에 엎드린 채 자신의 엉덩이를 양 옆으로 벌렸다. 남자의 손길이 한 번도 닿지 않은 국화꽃 주름이 벌어지며 부끄러운 듯 꿈틀거렸다.

“흐으으으으으읏...”

부끄러워 죽을 지경인지 울먹이는 신음소리가 흘렀다. 하지만 그걸 보는 구독자들은 더욱 흥분했다.

큼지막해서 뒷치기하기 딱 좋아 보이는 엉덩이와, 분홍빛 항문. 비부를 내보이며 부끄러워하는 샤를이 오늘 애널 처녀 상실한다 이거지?

경민이 애널에 러브젤을 손톱만큼 칠하고 관장용 주사기를 부드럽게 꽂아넣는다. 샤를의 입에서 히익­ 하는 비명이 새나왔다.

비명을 듣는 순간 장봉의 자지가 뻐근하게 솟아올랐다.

관장 같은 하드 취향은 없었는데, 액체가 삽입되는 동안 입에서 나오는 비명이, 울먹거리는 샤를의 표정이 너무나 섹시했다.

손 잡을 엄두도 안 나는 아이돌같은 여자가 관장이라는 천박한 행위를 당하며 고통과 치욕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모습이란. 정말 죽을 정도로 꼴렸다.

흰 젤리같은 반고체의 물질이 꿀렁꿀렁 샤를의 뱃속으로 들어간다. 아마도 요거트겠지. 주사기 안에 든 걸 끝까지 주입한 후, 샤를의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얼굴을 클로즈업한다.

처음 겪는 부끄러운 조교에 정신이 나가 있는 듯, 눈이 공허했다가 경악으로 조여들었다.

“자, 잠깐만요... 오빠앗­!”

샤를이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뜨며 경민을 올려다봤다. 경민은 주사기에 요거트를 채워 한번 더 집어넣는 중이었다.

샤를이 허리를 뒤틀며 도망치려고 했지만 경민이 차갑게 말했다.

"가만히 있어."

절대적인 남자친구의 명령에 샤를의 움직임이 딱 멈췄다.

"흑, 아, 네에­"

경민이 다시 손잡이를 밀어넣었다. 2L에 달하는 요거트가 샤를의 뱃 속으로 들어간다.가차없는 관장. 하지만 경민은 태연하게 물었다.

“이대로 참을 수 있지?”

“네, 에엣...”

샤를이 힘들어하며 목소리를 짜냈다. 아랫배가 살짝 부풀어 있다. 눈꼬리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 샤를에게 애널 플러그가 꽂힌다. 항문이 벌어졌다 오므라들며 꽉 닫혔다. 이제 경민이 뽑아내 주기 전까지는 뱃 속에 든 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할 것이다.

음란한 교복을 입은 채, 애널 플러그까지 꽂힌 샤를은 플러그 위에 손을 올리고 몸을 벌벌 떨었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었다.

“칠칠치 못하게 다 묻히고 다니면 어떻게 해.”

경민이 샤를의 엉덩이 주변에 묻은 깨끗한 요거트를 손가락으로 닦아내 샤를의 입에 가져갔다. 경민이 바라는 바는 명확했다.

샤를이 눈을 질끈 감고 손가락을 쪽쪽 빨았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빼낸 경민은 만족해서 샤를을 침대 아래로 내려보냈다.

“펠라치오 하고 있어봐.”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는 동안 철저한 조교를 당했는지, 샤를은 복통에 떨면서도 바로 입을 벌려 경민의 자지를 물었다. 침을 흘려보내며 자지를 적시고 입으로 훑어주는 능숙한 펠라치오였다.

경민이 펠라를 받으며 카메라에 손을 흔들었다.

“예.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샤를? 인사해야지?”

샤를은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고 울먹이며 눈동자만 돌려 카메라를 바라봤다.

“아, 아녀하세여­ 샤흘임미다.”

금방이라도 유두가 드러날 것 같은 교복을 필사적으로 내리누르며 빨개진 눈매로 인사했다. 펠라 주둥이를 하고 경민의 21cm 대물을 열심히 훑어준다. 경민은 손을 뻗어 샤를을 쓰다듬으며 왜 요새 영상이 뜸했는지 설명했다.

"다들 저번 영상 보셨죠? 유부녀 지현이를 하우스 슬레이브로 들였는데, 그 이후로 자꾸 샤를이 삐져가지고. 영상 찍는 것도 싫다고 그래서 늦었어요."

“하지만... 오빠아...”

샤를이 뭔가 말하려고 입을 떼는 순간 경민이 손을 뻗어 아랫배를 꾹 눌렀다. 배변 욕구를 필사적으로 참던 샤를의 얼굴이 대번에 새하얘졌다.

“흐윽, 아아악, 죄송해요­!”

샤를이 괄약근을 조이며 덜덜 떨었다. 그걸 보며 경민이 물었다.

"샤를, 뭐가 불만이야?"

샤를이 처량하게 올려다보며 눈물 방울을 매단 채 말했다.

"오빠, 제가, 오빠 여친이라고 했으면서... 제가 이런 문신까지 했는데...다른 여자 만나는 건 너무해요오..."

샤를의 쇄골에 있는 생년월일 문신이 땀에 젖어 빛났다. 2001년 10월 생.

장봉은 새삼 그녀의 나이를 실감하고 경민에게 부러움을 느꼈다.

스무 살을 겨우 넘은 어린 여자친구에게 피임약을 먹이고 질싸, 관장을 하면서 타투를 새기고, 바람까지 피우다니.이새끼 아주 쓰레기 새끼구만!

하지만 경민은 쓰레기답게, 한숨을 푹 쉬며 샤를에게 말했다.

"내가 사귀기 전에 말했잖아. 나 원래 쓰레기라고. 그런 거 다 감안하고 만나자고."

"하지만..."

"아, 됐어. 걍 그만해. 영상 그만 찍자. 분위기 깨네. 헤어지던가."

경민이 일어서며 카메라의 시점이 높아졌다.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샤를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머리를 필사적으로 저으며 경민의 앞에 무릎꿇었다.

"잘못, 잘못했어요오. 경민 오빠! 제가 실수했어요! 헤어지기 싫어요. 죄송해요. 다신 안 그럴게요."

그러며 도게자 자세를 취했다. 이마를 땅에 대고 몸을 벌벌 떤다.

엉덩이에 꼬리처럼 톡 튀어나온 애널 플러그가 복통을 참으며 움찔거리고, 새하얀 등판이 땀으로 젖어들었다. 여성으로써의 존엄과 자존심을 모두 버린 자세였다.

그걸 한참동안 보던 경민이 부드럽게 물었다.

"잘못했어?"

"네, 네.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다시는 안 삐질게요. 오빠 말 잘 들을게요­."

"그렇지? 샤를이 잘못했지?"

빙긋 웃으며 샤를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넘겼다. 말 잘 듣는 강아지를 쓰다듬는듯한 태도였다. 하지만 곧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데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지? 그래야 다시는 실수 안 하겠지?"

"하, 하지만..."

샤를이 고개를 들며 울먹거리다가 자신이 또 반항했다는 걸 깨닫고 순식간에 표정이 굳었다. '하지만' 이란 말에 경민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아무래도 안되겠어. 샤를 오늘 벌 받아야겠다. 오늘 배설하는 건 촬영 안 할려고 했는데 그것도 다 찍을게."

"흐윽, 아아아...경민 오빠아...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샤를이 잘못했다고 빌었지만 경민은 가차없이 샤를의 팔을 이끌고 화장실로 데려갔다.

"위로 올라가."

샤를은 변기로 올라가 망설였다. 하지만 경민이 한숨을 쉬자 겁을 먹고 보지와 아날 플러그를 내보이며, m자로 다리를 쩍 벌렸다. 손은 뒤통수에 댄 채였다. 경민이 백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래도 다른 여자보다 훨씬 봐 준 거 알지? 저번에 다른 여대생은 모텔방 쓰레기통에서 쌌거든?"

샤를은 대답조차 못하고 이를 악문 채 땀만 삐질삐질 흘렸다. 복통이 심해 보였다.

하지만 경민은 샤를의 복통은 신경쓰지 않았다. 외려 대답 없는 샤를을 보며 이마를 찌푸렸다.

"안 고마워? 샤를. 우리 밖으로 나갈까?"

야외 배변이라고? 충격받은 샤를은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이리저리 저었다.

"아, 아니예요! 가, 감사합니다...! 변기 쓰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오!"

경민은 그제서야 만족스럽게 웃고, 샤를의 엉덩이로 손을 뻗었다.

"됐다고 할 때까지 싸면 안 돼."

그리고 애널 플러그를 뽀옹 뽑았다. 자신의 후장에서 나는 음란한 소리에 샤를이 입술을 꽈악 깨물었다. 특히 눈 앞에서 요거트가 묻어있는 애널 플러그를 이리저리 돌리며 비웃자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타올랐다.

"그래도 평소에 애널 관리 잘 하나봐? 더러운 건 안 보이네? 오빠한테 후장 아다 대 줄려고 그런 거지?"

그 말을 들은 샤를의 목에서 치욕으로 땀이 뚝뚝 떨어졌다. 여자친구한테 저렇게 심하게 대하다니, 정말 경민은 쓰레기같은 놈이었다.

도저히 입을 떼지 못하던 샤를의 배에서 꾸르륵대는 소리가 났다. 필사적으로 복통과 싸우는 중이었다. 곧 더 참지 못하고 경민에게 애원했다.

"네에... 맞아요... 빨리, 오빠한테 애널 대 주고 싶어서, 관리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발... 싸게 해 주세요..."

마지막 말은 거의 들리지 않을 수준으로 기어들어간다. 경민은 그제서야 만족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싸도 괜찮아."

샤를은 엉덩이에 살짝 힘을 풀었다. 괄약근이 조그맣게 벌어지고, 엉덩이에서 공기가 추잡한 소리를 내며 새나왔다. 그것만으로 샤를의 얼굴이 달아오른 철판처럼 변했다.

"싫엇, 안돼에­소리, 소리가앗­ 오빠, 제발요, 잘못했어요­ 찍지 말아주세요­"

샤를은 울부짖으며 제발 찍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경민은 웃으며 지켜볼 뿐이었다.

"흐윽­ 아아아아­!"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배변욕구가 샤를의 아랫배를 쿡쿡 쑤신다. 샤를은 절규하며 배 안의 반 고체를 뿜어냈다.

"싫어, 보지 말아주세요, 싫어어엇­­­!"

엉덩이 사이에서 나는 추잡한 소리는 비명에 가려지지 않고, 모든 걸 다 비워낼 기세로 튀어나왔다.

장봉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피커로 나오는 샤를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눈으로는 샤를이 뿜어내는 새하얀 요거트를 봤다. 허벅지의 짙은 가터벨트 문신에 대비돼서 극도로 색깔이 튀었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관장에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었다. 관장은 강제로 범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여성을 망가뜨리는 행위였다.

유아기 이후로 남들에게 보여줄 일이 없었던 행위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게 얼마나 부끄러울까?

정상적인 남자친구를 사귀었다면 이런 영상을 찍을 일도, 보여줄 일도 없었을 텐데. 남친을 잘못 사귄 죄로 자신의 관장 후 배출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게 되다니.

아이돌 같은 외모의 샤를이 비참하게 관장당하는 꼴을 보자 자지가 바짝 서올랐다.

웬만한 여성들은 이런 영상 하나를 찍기만 해도 치욕에 불타버릴 터였다. 그걸 얼굴에 이름, 생년월일까지 붙여서 남들 다 보는 곳에 올려버리다니.

'경민이 이 새끼... 진짜... 개 꼴리는게 뭔지 아네...'

샤를은 거의 1분동안 뱃속의 내용물을 짜냈다. 새하얀 요거트가 뚝뚝 흘러나왔다. 그러며 샤를의 얼굴에서 눈물도 뚝뚝 떨어졌다.

"흐윽­ 오빠아­ 너무해요­"

하지만 경민은 샤를을 다시 침대로 데려왔다. 그리고 개처럼 엎드리게 만들었다.

요거트가 묻은 샤를의 애널이 꿈틀거린다. 분홍빛 구멍은 곧 있을 처녀 관통을 두려워하듯 파르르 떨었다.

영상의 모든 것이 장봉의 자지를 터질 듯이 꼴리게 만든다.

무릎까지 오는 오버니삭스도, 날개뼈를 겨우 가리는 교복 상의도, 그 밑으로 뭉개져서 삐져나오는 H컵 가슴도, 허리에 수건 둘러놓은 수준인 교복치마도,눈물로 젖은 샤를의 눈도, 상위 1%에 들 법한 예쁜 외모도.

그리고 샤를이 벌벌 떨며 내뱉는 대사도.

샤를은 자신의 위에 올라타 삽입 준비를 마친 경민을 돌아봤다. 꺼떡거리는 말자지가 자신의 항문 입구에 키스하는 걸 보면서, 눈을 꽉 감고 말했다.

“샤를의... 후장 아다도... 오빠 자지로, 뚫어 주세요...샤를 양 구멍 처녀, 다 경민 오빠 거예요...”

경민의 21cm 대물이 질꺽, 소리를 내며 샤를의 후장을 무참하게 확장했다. 키친타올보다 더 굵은 포신이 쑤욱 사라져간다

흉악한 물건 중에서도 가장 굵은 중간부위가 괄약근을 긁어대자샤를의 아픔을 참는 비명이 울렸다.

'씨발... 못 참겠다...!'

애널 삽입과 동시에 장봉은... 화려하게 사정해 버렸다.

* *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