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화 〉 75. 처녀상실 질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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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처녀를 잃은 샤를의 보지 안은 처녀답지 않게 질척거렸다. 하지만 애액이 많이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보지는 처음 섹스하는 것처럼 꽉꽉 조였다. 아예 보지 안쪽의 조형을 처음 섹스한 때로 돌린 모양이었다.

"흐윽­ 하아아악­"

샤를은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이걸 볼 시청자들도 샤를의 아픔을 짐작할 것이다. 눈꼬리가 붉어진 채 울먹거리는 표정과, 서클렌즈를 낀 것처럼 커다란 눈동자에서 흐를 것 같은 눈물. 입술을 깨물며 한숨을 쉬는 모습.

"샤를, 아파도 좀만 참아."

"네, 네에에­"

샤를의 보지를 억지로 벌려대는 흉악한 대물을 보면 남자들은 가학심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이다. 그 정도로 샤를의 가랑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은 비현실적이었다.

첫경험을 한다는 아이돌같은 외모의 스물 한살 여자애가, 방망이같은 물건에 처녀 보지를 찔려대며 허리를 덜덜 떨고, 아파하며 신음을 뱉는 모습은 남성의 뇌를 활활 태울 정도로 강렬했다. 하드코어한 걸 좋아하는 여자들도 침을 삼키며 보고 있을 터였다.

"샤를 보지 진짜 꽉꽉 조인다. 오빠 굵은 자지로 쑤셔주면 이제 헐렁해질지도 모르겠는데?"

보지 사이로 굵은 대물이 귀두까지 나왔다가 다시 끝까지 쳐박는다. 퍼억, 퍼억, 질꺽, 질꺽!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도 다 안 잡히는 굵은 대물은 샤를의 보지를 유린했다.

하지만 샤를의 보지는 아직도 꽉꽉 조였다. 아마 내 자지로 쑤셔서 헐렁하게 만들려면 백 년이 지나도 무리일 것이다.

시청자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샤를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자지를 세우겠지. 샤를은 촉촉하고 달뜬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내 볼에 키스하며 속삭였다.

"괜찮아요 오빠, 저 오빠만 만나고, 계속 오빠 여친 할테니까. 오빠 대물 자지로 마음껏 다뤄주세요­♥"

그 말에 일부러 귀두를 보지에서 뽑았다. 뽀옥­ 소리와 함께 보지가 닫힌다. 얼마나 보지가 쫀쫀한지, 질벽이 내 자지를 무는 힘때문에 소리가 난다.

"샤를. 아랫도리에 힘 풀어."

한번 닫힌 보지에 다시 삽입하는 건 첫 삽입과 비슷한 고통을 준다. 나는 샤를을 좀 더 괴롭히고 싶어서 자지를 완전히 빼냈다.

자지를 빼낸 계곡은 처음 삽입하기 직전처럼, 아주 조그마한 틈만 남기고 닫힌다. 자지를 보지에 대고 억지로 밀어넣었다. 그래서 끝까지 들어갔다 싶으면 잠시 대기하다 다시 전부 빼낸다.

보지를 내 자지로 확장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냥하게 하려면 안에 자지를 박은 채, 키스해주거나 목덜미를 애무해 주며 조금씩 움직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 건 처녀 보지로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었다.

"흑, 아학, 흐으으읏­오빠아­ 오빠 자지로, 샤를 보지 안 닫힐 때까지 넓혀 주세요오­♥"

그래도 지금까지 겪은 관장, 애널섹스에 비하면 훨씬 온건하게 느껴지는 듯 했다. 샤를은 투정 없이 내 격렬한 보지 확장을 받아들여 줬다.

몇 번 반복하자, 이제 보지가 뻐끔거리며 풀린다. 머리카락 하나 안 들어갈 틈에서 새끼손가락 정도는 들어갈만하게 바뀐다. 꽤나 느끼고 있는지 벌어진 보지 아래로 애액이 뚝뚝 흐른다.

자지를 빼내고 빠끔 열린 보지와 배에 있는 26cm * 6cm 낙서, 아랫도리를 뒤덮은 타투를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샤를,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야하다."

자지를 빼내고 난 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감상했다.

보지에서 나온 애액을 받아, 아래의 구멍도 분홍빛으로 촉촉하게 오물거리고 있다. 나는 애널에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가져다대며 짖궃게 말했다.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줘야하지 않겠어?

"샤를. 준비 잘 해놔야 해. 오빠는 샤를 항문으로도 섹스하고 싶거든?"

그러자 샤를이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러니까 더 흥분되네.

"어? 지금 싫어하는 거야? 샤를. 오빠가 말하면 뭐든 다 해준다면서?"

"하, 하지만... 엉덩이로 섹스한다니. 이상해요­"

샤를은 정말 숫처녀같은 반응을 보여줬다.

"괜찮아. 샤를. 한번 해 보면, 처음엔 싫다고 하다가 나중엔 샤를이 먼저 조를걸?"

"싫어요오..."

"여러분. 샤를이 싫다고 하네요. 잘 달래서 찍을 테니까. 나중 영상에서 애널 처녀 잃을 때, 어떻게 우는지 감상해 주세요."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계획을 말하며 몸을 다시 겹쳤다. 샤를은 나한테 키스해 오며 귓가에 속삭였다.

'오빠, 변태.'

샤를의 몸 안에서 자지가 더욱 커졌다. 그대로 샤를의 보지 내부를 푹푹 찔렀다.

"아아­ 오빠 자지, 이제 별로 안 아파요­♥"

어느 새 샤를의 목소리엔 달콤한 음색이 섞였다. 목덜미에 키스해 주며 처음처럼 꽉꽉 조이는 보지 안의 감각을 즐겼다.

점점 표정도 안타깝게 변해간다. 절정할 것 같은 표정.

"샤를, 첫 삽입 섹스인데 가는 거야? 보지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일부러 물어보며 귀를 잘근잘근 깨문다. 귓가에 바람이 들어오자 샤를의 몸이 움찔 튀었다.

"천천히 찔러주니까 좋아요, 그리고 귀 괴롭혀 주는 것도­"

처음 섹스하는 대학생 커플처럼 달콤하다. 나는 머릿속의 흥분을 억누르며, 일부러 친절하고 상냥하게 움직였다. 샤를은 그게 정말 좋았는지 아랫도리에서 물을 더욱 뿜어냈다.

"흑, 오빠. 좋아요, 사랑해요­♥"

애절한 눈으로 날 바라보며 키스를 갈구한다. 나도 예쁜 입술을 빨아대며 허리를 꿈틀꿈틀 움직였다. 딱 달라붙은 질벽을 휘젓자 샤를의 목소리가 한 옥타브 올라갔다.

"아, 이거, 기분 이상해요, 무서워­, 머리가 하얘지는데, 흑, 오빠, 이거 뭐예요?"

오르가즘을 처음 겪어보는 연기가 좋네. 그래도 샤를은 지금 실제로 갈 것 같긴 하다. 자지가 손으로 쥐는 것처럼 꾹꾹 짜내진다. 발가락도 오므라든다.

샤를의 입에 잔뜩 침을 흘려보내며 진한 딥키스를 했다. 내게 혀를 엮어오며 보지를 꽈악 조인다. 샤를의 입안도 보지처럼 침 범벅이 되어서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증명했다. 샤를의 입 안에서 혀가 거칠게 움직이며 절정 직전임을 알렸다.

"오빠, 오빠, 강민오빠, 기분 이상해요­ 아으­ 저, 모르겠어요, 아흑, 아아아아­­­♥"

샤를의 처녀 보지가 자지를 물며 벌벌 떨었다. 누가 봐도 절정했다는 걸 알 정도로 보지에서 물이 줄줄 샌다. 눈도 반쯤 풀려 있었다.

"샤를, 혼자만 가면 어떻게 해."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더 빠르게 흔들었다.

영선 누나의 항문을 한참 즐기고 온 자지는 서기는 잘 서면서 사정까진 오래 걸릴 것 같았다. 평소라면 진작 쌌겠지만 이번엔 오래 걸린다.

샤를은 아직 빳빳한 자지에 찔려대며 격한 신음을 냈다.

"흑, 아앗, 오빠아­♥, 저 힘들어요, 잠깐만 쉬게 해주세요­♥"

"거짓말. 힘들다면서 왜 이렇게 흠뻑 젖었는데?"

"몰라요, 처음인데, 조금만 더 친절하게 해줘요­"

일부러 더욱 피치를 올렸다. 빠르게 푹푹 쑤시자 샤를이 몸을 덜덜 떨었다. 한번 가긴 했지만 처녀 보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자 사정감이 몰려왔다. 역시 아파하거나, 힘들어할수록 더욱 흥분된다.

"샤를, 보지 안에 쌀 거거든? 괜찮지?"

"네, 네에­ 샤를 처녀 보지에, 마음껏 질내사정 해주세요♥, 저는 오빠거니까, 마음대로 쓰셔도 괜찮아요­♥"

그 말에 머릿속의 자제심이 끊어졌다. 더욱 격렬하게 박아대며, 자궁구를 두드린다. 싼다, 나온다, 샤를 안에 내 정액으로 마킹하고 싶어­

뷰릇­ 뷰르르릇­♥♥ 븃븃♥. 강렬하게 튀어나온 정액이 샤를의 질내를 가득 채웠다. 샤를의 얼굴 표정은 행복하게 변해 있었다. 질내사정이 그렇게 좋은가?

"샤를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엄청 나왔어."

그러며 자지를 빼냈다. 보지는 크림파이처럼 질척질척한 백탁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귀두를 빼자 희미한 혈흔과 정액이 거품을 뿜으며 보지에서 뿜어져 나왔다.

"샤, 샤를­ 7월 25일. 오늘부로 처녀상실 했습니다아­♥"

날짜까지 꼭 집어 말하며 샤를이 가상의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렸다. 땀범벅으로 지쳐 있으니 훨씬 야했다.

다음 번엔, 질내사정 싫어하는 강간플레이도 해볼까. 지금도 흥분되지만 강간플도 정말 흥분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지금은 좀 쉬어야겠어. 우리는 사이좋게 누웠다. 샤를에게 알렸다.

"일단 이걸로 리허설 촬영은 끝!"

최고의 야동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몇번 더 촬영해서 다양한 컷들을 뽑아내고, 부족하다 싶으면 재촬영하고!

지쳐 누운 샤를을 쓰다듬었다. 샤를이 헤헤 웃으며 나를 봤다.

"어때요, 오빠? 영상 잘 나올 것 같아요?"

볼에 뽀뽀해주고 옆에 누웠다.

"응. 아마 사람들 엄청 흥분할 것 같아."

그리고 며칠 전부터 생각해 본 걸 말했다. 사람들에게 원격으로 계약서를 쓰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들한테 마력 동의 받는 거 말인데."

나는 웹사이트 하나를 내밀었다. 밑에 '쿠키 수집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라는 팝업이 튀어나와 있다.

"인간들은 동의버튼을 누른 것만으로도 계약으로 인정해 주거든? 영상 앞에 이렇게 덧붙이는 형식으로 해 볼 수 있을까?"

샤를은 턱에 손을 괴었다. 인터넷이라는 것에 무지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음, 그러니까. 한 줄짜리 계약서에 이름 안쓰고 동의 버튼을 누르는 것도, 인간계에선 계약이다? 마계에서는 쓰지 않는데..."

샤를은 이마를 찌푸리고 곰곰히 생각하는 듯 했다. 이게 적법한지. 마력을 받을 수 있을지. 한참 생각해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이 방법도 OK일것 같네요. 인간계에서 이미 쓰이는 방식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영상에 계약서를 덧붙이는 방법은 있어?"

프로그래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내 질문에 샤를은 머리를 긁었다.

"음... 한번 해 볼게요.

옛날엔 편지로 계약을 맺은 케이스도 있고. 계약서 사용 방법을 잘 찾아보면 영상으로 계약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영상이란 걸 처음 다뤄보니까 너무 어려워요! 인터넷도 그렇고!"

샤를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귀여워라. 근데 편지로 원격 계약도 가능한 건가?

"편지로 계약도 가능한 거구나?"

"그럼요. 꽤 유명한데. 7통의 편지를 보내지 않으면 당신은 불행을 받게 됩니다­ 이 편지 받아본 적 있어요? 악마가 고안해낸 계약서인데.

상대방의 행운을 훔쳐내는 계약서를 발송한 거죠. 물론 그 방법을 쓴 악마는 불공정 계약 혐의로 지옥으로 불려가 감금당했지만. 편지봉투만한 방에 갇혀서 아직도 비명을 지르고 있대요."

그것도 악마의 소행이었니? 어쩐지... 수법이 몹시 지독하더라...

"으으, 하여튼 착하게 살아야 해요. 악마라고 해서 막나가진 않아요."

"너만 봐도 알겠네."

샤를을 껴안아 주며 토닥거렸다. 뭐든 다해주는 샤를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지. 샤를도 웃으며 내 어깨를 앙 물었다.

"리허설 말고... 좀 더 섹스해주면 안돼요?"

도저히 거절할 수 없군. 그 날 다섯번째로 짜이고 나서야 나는 간신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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