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화 〉 착정마(馬)왕 성기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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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처럼 부드러운 극락 속에서 나는 고소한 누나의 모유를 마시며 아르잔느의 여기사 기승위를 만끽했다. 성기사답게 말을 타는 기승위를 배운 그녀는 보이지 않지만 허벅지 근육으로 능숙하게 내 위를 타며 방아를 찧었다.
'티타니아가 바나나 맛 모유면 아비 누나는 진짜 젖소 우유처럼 고소하다니까.'
모유를 마시다 보니 티타니아가 그리워진다. 이번 황도의 일만 끝나면 진짜 바로 돌아가야지. 오랜만에 안는 만큼 그 좁은 구멍 안을 정액으로 가득 채우다 못해 임신을 시킬 것이다. 육봉성 이 놈들만 조지면 어지간해선 위험한 일이 없으니까.
"하아아악………!"
"흐읏. 흐으응…. 레온, 누나 맘마 먹고 쑥쑥 크자~ 아앙."
정신이 나갈 기세로 허리를 요분질 치는 아르잔느에게는 엉덩이를 들어 좆으로 찔러주었고 아비 누나의 모성애에 유륜을 다치지 않을 선에서 이빨로 씹으며 모유를 빨았다.
"츄릅. 쮸우우웁. 쪼옵쪼옵. 에븝."
찌붑, 찌붑, 찌븝, 찌쁩.
츠륵, 츠릇, 츠극츠극.
연상의 여인들이 내 입과 좆방망이에 간드러지며 좋아하는 모습은 수컷으로서 충족감이 차오르는 일이다. 그렇게 모유수유더블섹스를 즐기고 있는 데 패턴이 바뀐다.
암말 성기사가 기승위 숙련도를 자랑하듯이 허리를 빙글 돌리며 왕자지를 전체적으로 훑다가 갑자기 비트는 것으로 꽈악 조여 사정을 갈구하며, 수녀는 허리를 접어 풍만한 유방으로 내 얼굴을 더욱 푹신하게 감싸 누르며 개과 수인의 까끌까끌한 혀로 내 젖꼭지를 할짝할짝 핥는다.
살짝 따끔하면서도 짜릿해지는 감각이 가슴을 간질인다.
그녀의 혀놀림은 예사롭지 않았다. 어디 창관에 가서 방중술을 아는 창녀에게 따로 배우기라도 했는지 혀가 젖꼭지를 둥글게 말며 부드럽게 감싸 핥다가도 혀끝으로 콕콕 찌르는 게 나쁘지 않았다.
이러다 아비 누나한테 젖꼭지를 성감대로 개발되는 거 아닌가 몰라. 저번에는 림잡으로 항문이 성감대가 될 뻔했던 걸 떠올리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때는 진짜 식겁했지. 아니, 항문으로 느낄 줄 누가 알았겠냐고.'
항문이 성감대가 되어 좋아할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항문으로 암컷타락을 하는 여성들의 굴욕을 조금이나마 엿본 느낌인 게 발을 들여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이는 기분이랄까.
그에 반해 젖꼭지는 허용선 안에 들어오기에 상관없지만.그렇게 젖꼭지가 성감대가 되도록 여우 혓바닥으로 개발되고 있는 사이에 자지를 훑는 성기사의 보지에 두 발 싸준다. 아기방에 아기씨를 주입시키니 그리도 좋은 건지 까무러치는 암말은 하체를 진동기 마냥 부르르 경련하며 좆을 알맞게 조여온다.
아비 누나랑 같이 눕혀서 부부덮밥을 했을 때보다는 조금 느린 사정속도였다. 그야 전 부부였던 둘을 내 좆이 지배한다는 생각에 뇌수가 정액으로 가득 차서 그런지 빨리 흥분한 것도 있지만 아르잔느의 이중구멍 좆질도 충분히 빠른 속도로 사정을 끌어낸 것이기에 딱히 느린 건 아니지만.
덥썩!
"캬흥!"
성기사의 기승위도 충분히 만족했겠다, 이제는 누나의 차례라는 듯 수박 같은 크기면서도 처짐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부드러운 유방을 두 손으로 거칠게 쥐어 짜면서 진짜 아기처럼 있는 힘껏 빨았다.
"쮸우우웁! 쯉쯉! 쪼옥!"
"하아아앙……!"
퓨슈슛. 퓨슈우웃. 퓨츄욱.
빠는 힘에 비례하여 나오던 모유가 갑자기 수도꼭지를 튼 것마냥 콸콸 쏟아지며 입 안을 가득 채운다. 그 방대한 모유량에 역시 젖소가슴답다며 속으로 감탄을 터뜨리면서도 열심히 목울대를 울리며 전부 받아 마셨다.
가슴에서 막 나와 아비 누나의 체온이 그대로 느껴지는 따뜻하고 목 넘김이 수월한 맑은 우유가 위장으로 흘러내려간다.
누나의 젖소 모유를 상당량 마셨을 때,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미련 가득한 눈길로 폭유를 얼굴에서 뗐다. 내가 용인이긴 해도 숨을 이렇게 오랫동안 참는 건 괴롭거든.
"끄륵.에고."
"후후. 레온 아가, 모유 다 마신 거니?"
"……누나, 나도 아기처럼 트림한 건 부끄러우니까 좀 모른 척 해 줘."
모유를 마시고 트림을 하다니, 아기나 할 법한 행위 아닌가. 순간이지만 부끄러움에 다시 폭유로 얼굴을 덮을까 고민했는 데 굉장히 끌리기는 했다.
"하아…. 하아아…. 저는 자깐 쉴게요."
"알겠어. 푹 쉬고 있어."
두 번이나 거사를 치른 아르잔느가 휴식을 신청한다. 그녀는 지쳐서 그런지 엉금엉금 기어가 침대 구석에 자리했다. 대형 침대였기에 떨어져서 구석으로 가도 딱히 떨어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 동안 나는 고간을 아비 누나의 풍만한 하체에 치덕거렸다. 넣는 건 아니고 음부 균열과 엉덩이골에 두 자지를 스윽 비비며 끈덕지게 달라붙는다.
두툼한 보짓살과 푸짐한 엉덩살에 왕자지를 치근덕거리는 스마타가 기분이 안 좋을 리가 있나. 심지어 그게 내가 사랑하는 여인의 골짜기라면 좋은 건 당연한 거고 이 행위조차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아비 누나 또한 내가 히죽 웃으며 몸을 부비부비 치덕거리니 마찬가지로 행복하다는 듯 수녀답지 않게 음욕이 가득한 미소를 그리며 날 끌어안아 머리를 가슴 사이로 넣는다.
"흐응…."
우리 누나는 비음조차 너무 듣기 좋았다.
"그나저나 레온.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뭘 말이야?"
"폐하께서 앨리스 동생이 자신의 딸이라고 귀족들 앞에서 빼도박도 못하게 선언하셨어. 귀족들은 분명 동생과 레온을 경계할 거야. 폐하께서 황위 계승전에 참여했다고 선언하셨으니까."
"에휴. 저도 장인어른이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이제 와서 황위 계승전을 포기하겠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앨리스가 말하기도 전에 장인어른이 선수를 쳐서 공표했기 때문에 그를 부정해봤자 황제를 거짓말로 몰아간다는 황실모욕죄를 얻을 뿐이니까.
아마 장인어른께서도 그걸 노리시고 선수를 친 게 아닐까.
그분이 원하는 건 나라는 존재가 아닐까 싶기는 하다. 무력만 봐도 황실의 손에 넣으면 어지간해선 황가의 위엄이 제국에 안 뻗치는 곳이 없을 테니까. 게다가 이미 성흔 보유자나 황도의 영웅이라는 명성이 국외까지 퍼진 마당에 날 품지 않는 바보가 있겠는가.
"아. 혹시 다른 귀족이 자기 딸을 주면서 침 바를까 봐 미리 선수치신 건가?"
"그럴 지도 몰라. 영애들이야 네가 혼혈이라는 사실에 머뭇거리는 기색이 강했지만 귀족, 정확히는 가주들이 레온한테 관심이 강하게 있었던 것 같으니까. 그마저도 엔티알 백작님이나 우리가 셋이나 달라붙어서 주변을 차단한 거지, 아니었으면 상당히 귀찮았을걸. 레온도 연회장에 입장했을 때 시선 느꼈잖아."
"그렇긴 하지. 내 눈에는 누나들밖에 안 들어와서 신경 껐지만."
"……에휴. 바람둥이 같은 대사로 누나의 마음을 뒤흔드는 건 누구 입일까!"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건지 내 입술을 검지와 엄지로 집고 이리저리 당기는 우리의 여우 수녀님이었다.
"걱정 마. 앞으로 폐하께서 우리 레온 아가를 귀찮게 하겠지만 이 누나만 믿어. 누나가 침 발라서 꼬이는 벌레들은 다 막아줄 테니까."
"누나 침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지."
"정말 변태라니까. 할짝. 할짝."
"……."
날 사랑스럽게 내려다 본 누나가 갑자기 할짝할짝 내 얼굴을 핥으며 침을 바르기 시작했다. 아비 누나는 침조차 향긋하니까 나쁘지는 않은데…… 침 바른다는 게 은유적인 게 아니라 물리적인 의미였어?
마치 짐승이 자신의 냄새를 묻혀 다른 이들에게 영역표시를 하듯이 내 얼굴을 침범벅으로 만든다. 보일 일이 거의 없는 귓등 밑부터 목덜미까지 까끌한 혀로 긁듯이 핥는 감촉에 애정이 담긴 게 느껴진다.
얼굴이 여우의 침으로 흥건해졌을 즈음이 되자 두 팔로 그녀의 다리 뒤에 넣어 걸치고는 하체를 살짝 띄웠다. 두 용자지를 염동력으로 제어해 귀두를 꽃잎과 국화에 맞춘다. 이미 신성력으로 직장 내부를 깨끗히 하여 얼마든지 쑤셔도 되는 후장보지가 된 걸 확인했으니 누나 또한 이중 좆질을 해도 괜찮다는 판단이 섰으니까.
우리 수녀님이 애욕이 가득한 시선으로 올려다본다.
"누나. 아르잔느야 내가 봉사를 받은 거지만 지금은 내가 하는 거야. 한 번 시작하면 혼절할 때까지 두 구멍 다 인정사정 없이 팡팡한다?"
"응. 해줘. 레온이라면 누나 얼마든지 받아줄 테니까."
"…눈나!"
왕맘마통 수녀님한테 교배프레스 한다!
찌부붑!
쯔쿠욱!
자궁구와 S결장을 찍어누르자 아비 누나의 눈빛이 순간이지만 흐려졌다. 이제 눈나의 구미호 명기에 익숙해진 나와 달리 한층 더 커진 내 대물에 적응하지 못한 반응에 수컷으로서 암컷을 만족시킨다는 우월감이 차오른다.
수박 같은 크기지만 그 포근한 감촉은 마시멜로 저리가라 할 젖무덤을 움켜쥐고 왕자지들로 보지 털어준다. 벌써 네 발이나 쌌음에도 벌써 회복하여 우람한 자태를 보여주는 거근쇼타의 왕자지는 연상의 구미호 눈나도 좆대가리로 팡팡 때리며 무력화시켰다.
아비 누나의 항문은 여타 여인들과 평범하게 끊을 기세로 좆뿌리를 압박했지만 직장은 후장보지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진짜 보지처럼 쫄깃했다.
수녀임에도 허리가 거의 폴더처럼 접히는 유연함을 지닌 누나를 몸으로 더욱 짓누르고 그 얼굴에 내 입을 맞춘다. 누나가 내 얼굴에 영역표시 했으니 나도 추잡하고 천박한 영역표시를 해준다.
"츄르릅. 츄릅츄릅. 에브브브. 쥬르릅."
눈썹 한 올까지 전부 내 것이라고 표시를 남기기 위해 정성스레 혀로 핥고 침을 골고루 발라준다. 내가 영역표시를 해주자 누나의 보지가 행복하다는 듯 앞뒤 할 거 없이 꼬옥꼬옥 자지 케이스처럼 딱 맞는 크기에거 기분 좋게 조여오며 정액을 보챘다.
질벽과 장벽으로 열심히 서방님의 왕자지 훔치며 정액을 달라 투정부리는 누나의 귀여운 보지에 좆찌르기로 보답한다.
"하읏, 읏, 큿흥…! 레온, 레온, 레온……!"
"츄르릅. 츄릅. 푸하하…. 존나 좋아, 샹.……누나, 내 자지 좋아? 왕자지로 팡팡 해주는 거 좋냐고?"
"좋아…! 좋아앗……! 레온의 왕자지로 보지 팡팡 조항!"
솔직한 감상을 털어놓는 눈나. 속마음을 드러내며 부끄러운 말을 내뱉었다는 자각은 있는지 아홉의 꼬리가 날개처럼 파닥이며 날 힐난하듯이 토닥인다.
이건 보지를 좆으로 토닥토닥 해달라는 걸까. 그래서 좆대가리로 전력을 다한 좆찌르기로 하는 짐승적인 보지 팡팡에서 연인들 간에 하는 섹스처럼 부드럽게 때려주는 보지 토닥토닥으로 피스톤 위력을 줄인다.
그러다 불알에서부터 차오르는 감각에 좆대가리를 끝까지 밀어넣어 비비며 치덕대다가 그대로 싼다!
뷰르르릇. 뷰르륵. 뷰르르르. 뷰퓨우우욱. 부츄우우욱!
퓨르르릇, 퓨릇. 부르르륵. 뿔컥. 뿔컥. 푸처억.
사정하면서도 아비 누나의 반달처럼 휘는 눈매를 보고는 사정하면서 좆을 찌르는 뷰릇뷰릇 팡팡을 한다. 격세유전 구미호 모드인 아비 누나는 방심할 수 없는 암컷이었으니까.
아비 누나의 다리가 접히며 내 허리를 렉 허그 한다. 두 팔은 내 머리를 감싸고 끌어당기더니 가볍게 버드 키스를 쪽 한다.
"레온. 누나 보지에 더 뷰웃뷰웃 할 수 있지?"
"얼마든지요."
우리는 다시 짐승처럼 섹스를 재개했다. 후배위로 하다가 여성상위를 하기도 했고, 대면좌위를 하다가 다시 아르잔느까지 껴서 3p를 시작한다. 그렇게 나는 밤새 스물 네 발을 정액을 내 여자들에게 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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