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화 〉 착정마(馬)왕 성기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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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액 범벅인 두 여인의 보지를 두 개로 갈라진 뱀좆으로 찌르자 수월하게 삽입된다.거의 한 척에 달하는 길이의 육중한 자지로 보짓살을 가르는 기분은 정말이지 한결 같이 최고였다.
무한처녀막을 가진 아비 누나와 앞으로는 경험이 없는 아르잔느의 처녀를 내가 정복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째질 것만 같았다. 피가 조금 튀기긴 했지만 아비 누나의 재생력으로 금방 지혈이 되서 그리 많지 않아 괜찮았다.
"읏!"
다만, 두 개로 나뉘어진 자지에서 각각 다른 맛의 여체를 느껴 방심했다간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아비 누나의 여우 보지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속궁합을 자랑하며 내 정액을 보챘고, 아르잔느의 암말 보지는 단련된 골반을 조이며 아플 기세로 조였다. 아니, 인간일 때의 좆이었다면 그 압박감에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짜 물리적인 의미로 용자지 모드.
그 내구성 덕분에 말보지 조임도 충분히 견뎌내며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다.
음란액으로 흥건한 상태라 넣다 뺐다를 하기 쉬운 미끌거리는 질벽에 참지 않고 거칠게 허리를 튕긴다.
쯔릇, 쯔르륵. 쯔극쯔극, 쯔그긋.
츠푹츠푹, 츠퍽, 츠뻑츠뿍.
씹질을 하는 소리가 각기 일어나며 귀를 즐겁게 한다. 아비 누나의 쫀득하며 정액을 보채기 위해 물었다 적당한 때에 놓아주는 꽃잎, 그리고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이 무조건 강하게 물어오는 아르잔느의 말 보지. 이 두 보지를 동시에 맛본다고 생각하니 진정되지가 않는다.
"키히잉! 처, 처음부터 쎄에엣…! 키흣!"
"히히이잉! 히힝…! 히잇, 이윽, 흐호옥! 히히힝…!"
여우와 암말의 울음소리가 하모니처럼 방 안을 울린다.
"존나 짐승보지 개쩔엇…!"
흥분을 참기 힘들었다. 지금의 나는 발정 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며 둘의 자궁구를 푹푹 찔러주었다.
좆대가리가 자궁구에 충돌할 때마다 눈나의 자궁이 더 환영한다는 듯이 내려오는 것 같았다. 다만, 아르잔느는 아직 덜 느끼는 것 같았기에 항문에 검지와 중지를 넣어 살살 안쪽을 긁어주자 손가락을 끊어버릴 기세로 항문을 수축하며 더 민감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역시 고된 단련(?)으로 인해 항문이 성감대가 된 암말다웠다.
보지 팡팡할 때마다 뀽뀽 울리는 자궁의 진동이 좆끝을 통해서 느껴진다.
'아, 이건 못 참겠네.'
두뇌의 이성과 사고가 쾌락으로 점칠된 좆질에 잠식된다. 사정이 마렵자마자 나는 두 사람과 하체를 끝까지 조인 볼트와 너트처럼 하체를 밀어붙이고 질싸했다.
뷰르르릇. 뷰르륵. 뷰릇, 뷰퓨웃.
뷰르륵. 퓨르르르륵. 퓨르륵. 퓨릇
두 배로 좋았지만 두 배로 증폭한 사정감에 뇌수가 새하얗게 탈백될 것만 같은 짜릿함이었다. 척추가 타고 오르는 전류에 감전돼 정신줄을 놓을 것만 같을 정도로 엄청난 쾌감이었다.
"키히이이이이잇………!"
"히히히이이이잉………!"
용인의 기운이 가득 담긴 내 정액을 질싸받자 두 여인도 못 버티겠다는 듯 조수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절정에 수축된 질내는 내 용자지의 형태를 기억하겠다는 듯 미친 듯이 꽈악 조인다.
내 여자들의 짐승 보지가 내뿜는 애액들은 내 사정량 못지 않아 침대를 적시다 못해 고이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마저도 금방 얼룩이 커지며 사라졌지만.
질벽의 수축이 풀리며 압박이 약해지는 걸 느끼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마 한 발… 아니, 두 발을 여친들 안에 싸니까 현타가 제법 세 개 온 것 같았다.
"…현타는 쥐뿔!"
여태까지 절륜 스킬과 음양색공에 의한 정력 보충이 있었다면 용인이 된 지금은 그 스킬들이 없어도 막돼먹은 정력과 해결되지 않은 성욕이 현타를 막아버렸다. 두 발을 쌌음에도 아직 굳건한 내 왕자지가 두 여인의 체내를 꽉 채우고 있다는 만족감 이상으로 아직 더 싸야 한다는 본능이 날 지배한다.
쯔푹!
쯔꺽!
"키이이……. 키힉?!"
"히휴으……. 히힉!?"
아비 누나의 꼬리가 바짝 뻗고는 아르잔느의 날개가 펄럭인다. 내 피막의 날개로 깃털 날개를 덮어 다독여 주고 손을 빗 삼아 여우 꼬리를 부드럽게 쓸어준다.날개가 자라난 부분을 입술로 쪽쪽 키스를 해 내 꺼라는 흔적을 남긴다.
그렇게 상체는 내 여인들을 배려했지만 내 대물은 이미 번신욕구에 사로잡힌 폭군은 여자들을 무자비하게 몰아쳤다.
치골이 겹쳐진 네 궁둥이를 철썩철썩 때리며 물결을 일으킨다. 가슴은 누나가 더 컸지만 하체만큼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훌륭한 하체였기에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암말의 탄력적인 뒤태와 수녀의 부드러운 하체를 동시에 즐기니 여기가 천국이지 다른 곳에 천국이 있을까.
같은 무게의 순금을 준다 하더라도 비교하기조차 미안하고 그 거래 자체가 시간을 낭비하는 짓이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두 사람과 함께 섹스를 하는 부부덮밥3p는 각별했다.
'부부덮밥이라고 하니까 왠지 개꼴리네.'
교단 출신 여편네들은 내 좆질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저 수인 특유의 짐승 소리를 울부짖으며 헐떡이고 보지를 조일 뿐이었다.
"캬흣, 큿, 크흥! 하아아아…. 캬히잉…!"
"히히이잉…! 히읏, 윽, 흥옥, 옷! 히힝…!"
용인이 되어 3cm 더 길어지고 그에 비례해 두꺼워진 내 좆질은 여인들을 홍콩으로 보내주는 특급자지였다. 예전에 나랑 떡칠 때는 이렇게까지 정신을 못 차리는 일은 없었는데. 설마 용자지에 떡치는 상대방을 흥분시키는 페로몬이 존재하는 건 아닐까.
이 세계에서 용(드래곤)은 전설이고 음마는 그 후예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 음마의 방중술을 떠올려 보면 용인의 좆에 그런 기능이 딸려 있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나중에 한 번 알아봐야겠다고 정하며 현실에 집중하기로 했다.
"하 씨. 진짜 개 좋아. 수녀의 포근한 쫄깃 보지랑 성기사의 튼튼한 암말 보지 개꼴려."
부르르르.
"캬힝?!"
"히힝!!"
푸슈우우우우.
퓨츄우우우욱.
[염동력]을 사용해서 자지를 미세하게 흔들어 진동을 넣어주자 까무러치며 절정에 오른다. 가 버려서 또 다시 신품처럼 수축되는 명기의 반응에 나는 기깔나게 좆 찌르기를 해댔다.
질벽이 왕자지에 딸려 나오려다 다시 푹 찔러 넣으면 쏘옥 말려 들어간다. 아직 절정이 끝난 게 아니지만 그 과정에 이렇게 좆질을 하니 여체가 주체할 수 없다는 듯 파르르 떤다.
"레, 레오오옹……! 너, 무… 죠아아아아……!"
"히이익…! 아직, 절, 정 주인 데에에엣……!"
"여기서 더 기분 좋게 해줄게."
더 좋아질 거라는 발언에 흐릿해지려던 두 여인의 눈빛에 잠시나마 이성의 빛이 또렷해진다. 지금도 위험한데 더 강한 걸 받으면 안 된다고 본능적인 위기감을 느끼기라도 한 걸까.
뷰르르릇. 뷰르륵. 퓨츄우욱.
퓨슈슛. 뷰르으읏. 뷰르륵.
찌극찌극, 찌걱, 찌끗.
츠뿍, 츠뿝, 츠푹, 츠퍽.
기습적으로 자궁에 좆물 털기를 실행하면서 좆 찌르기를 쉬지 않는다. 민감할 때 뷰릇뷰릇 질싸하면서 보지 팡팡을 하니 쾌감이 빠르게 중첩돼 조수를 오줌 싸듯이 질펀하게 싸지르는 여인들이었다. 완전히 오줌싸개 보지다.
븃. 뷰웃.
그렇게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두 자궁에 전부 털어넣어서야 섹스는 휴식 시간을 맞이했다.
완전히 물을 빼 버린 여인들의 눈에는 초점이 흐릿했고 나 또한 네 발을 싸지르느라 현타가 살짝 왔다. 네 발째까지는 괜찮은 듯 한데 휴식시간 없이 허리를 놀리며 사정을 하니 현타가 오는 듯하다. 내 왕자지는 아직도 여실히 발기 모드였기에 나는 헤롱헤롱한 두 여인을 돌려 옆으로 눕히고 그 사이로 몸을 파묻었다.
가슴 샌드위치 푹신한 게 죽이네.
"하아…. 하아아아……."
"히이…. 히히이잉……."
"헤흐응."
폭유와 거유의 맘마통으로 샌드위치 당하면서 여체가 좆을 포근하게 감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아비 누나와 아르잔느가 사실 신의 사도고 나랑 여자들한테 함께 신계로 가자고 제안하면 홀라당 넘어갈 지도 모른다.
여운이 가시고 정신을 차린 연상의 여친들이 살짝 힐난하는 눈초리로 자신들의 가슴에 파묻힌 날 째려본다.
"레온. 자지가 더 커졌으면 미리 얘기 좀 해주면 안 되겠니? 방심했다가 너무 부끄러운 꼴을 보였잖아."
"너무하세요, 공자님. 용인이 됐다고는 들었지만 그걸 해제하면 성기가 두 개라는 얘기는 안 하셨잖아요."
"미안미안."
진심으로 사과하려 했지만 젖무덤의 유혹에 건성으로 대답이 튀어나간다. 지금은 젖가슴에 집중하는 게 중요했으니까.
두 여인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서로를 향해 헛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공자님, 성기는 계속 두 개인 건가요?"
"아니. 폴리모프해서 인간으로 변신하면 다시 하나로 돼. 크기는 지금이랑 똑같고 숫자만 둘에서 하나가 되는 거지."
"흐응. 그럼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어?"
"불가능해. 누나. 마도서로 하는 거라 제약이 있거든."
전투 중이라면 모를까 섹스 중에 책을 펼쳐서 선배를 깨워 내 여자들의 나체를 보여주기는 싫었다. 그 제약을 패널티로 받아들인 건지 아비 누나가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렸다.
하긴, 폴리모프를 사용할 정도면 상당히 뛰어난 마법사나 다름없는 것인데 그걸 일개 마도서(그리모어)가 한다는 건 그만한 제약이 있다 생각하는 게 당연하겠지.
"그래? 흐음."
잠시 야릇하면서도 애매한 표정을 짓던 누나가 아르잔느에게 뭐라뭐라 속닥거린다. 내가 앞에 있는 데 대놓고 저런다는 건 뭔가 해주려고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 엿들을 수 있음에도 가만히 둘을 기다렸다.
아비 누나의 얘기를 듣는 암말은 얼굴을 붉히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우리 셋이 연결된 하체로 향하더니 이내 결심을 다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대체 뭔데?
"레온. 자세 좀 바꾸자. 이번에는 우리가 해줄게."
삽입을 풀고 속옷을 다 벗더니 아비 누나가 침대 위에 정좌로 앉더니 그대로 날 끌어와 머리를 자신의 무릎 위에 눕히신다. 수녀님의 무릎베개에 입꼬리가 절로 올라갔다.
남자라면 어쩔 수 없는 게 내 시야에 들어오는 건 누나의 커다란 폭유뿐이었으니까. 무릎베개를 받으니 밑가슴만 보이며 시야가 차단되는 이 상황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돌연 허리를 숙인 건지 유방이 내려와 내 얼굴을 포근하게 감싼다. 보이는 거라곤 살결밖에 없지만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극상의 부드러움을 가진 유방이 내 얼굴을 감싸며 그 첨단에 있는 젖꼭지에 입에 물려진다. 뭘 할까 추측하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입술이 젖꼭지를 쪽쪽 빨기 시작했다.
격세유전을 일으켜 다른 수인의 핏줄까지 각성시켜 젖소 수인의 근력과 젖가슴을 가진 아비 누나의 꽃봉우리에서는 순수밀크가 나왔다. 고소한 게 한 번 마시면 잊지 못하는 미유(味?)에 열심히 쪽쪽 빨고 있자니 아비 누나가 다른 쪽 젖가슴까지 따로 잡아 첨단을 내 입에 새롭게 물린다.
'모유가 두 개! 맛도 두 배!'
누나의 배려에 열심히 빨며수유대딸을 해주는 것인가 기대하는 데 특유의 육구 느낌의 손바닥이 내 손을 만지작거린다.
"흐으응……! 잘 빠네, 우리 레온. 이렇게 여려 보이는 데 힘은 누나랑 크게 차이도 안 나고. 장하다, 장해~ 훗…!"
그래도 연인과 손을 깎지 끼고 만지작거리는 것도 순순히 좋았기에 나는 누나의 손을 아프지 않게 꾹꾹 누르듯 주물렀다. 그에 호응하듯이 육구의 손이 내 손을 잡아 놓질 않아준다.
그때, 아르잔느가 두 왕자지를 붙잡아 삽입을 시도했다.
쯔르륵.
쯔그극.
"히으응!"
하나는 방금까지 기똥차게 쑤셨던 보지였고, 다른 한 쪽은 저번에 내게 공포심을 주었던 후장보지의 감각이었다. 순간 멈칫했으나 저번만큼의 착정 기교가 없는 걸 느끼고는 안심했다.
역시 저번에 죽을 뻔했을 때는 약 30년의 성욕이 한 번에 분출돼서 그렇다는 누나의 말이 맞는 듯했다. 살결로 가득 찬 내 시야 너머에서 아비 누나와 아르잔느가 말했다.
"이번에는"
"저희가 봉사할게요."
교단 수녀와 성기사의 성적인 봉사라니. 왠지 고해성사실에서 아비 누나가 날 덮쳐서 떡방아를 찔 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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