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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 클리어한 야겜에 빙의했다-41화 (41/96)

〈 41화 〉 메인 히로인과 섹스 선택 (2)

* * *

모텔 건물로 유소은의 손을 잡고 들어온 나는, 이미 모텔 건물 안에 다른 커플들이 두 팀이 더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존나 놀랐다.

'와, 씨발. 이 정도야? 섹스 존나 하러 오네.'

이렇게 나와 유소은이 대기열 3번으로 줄까지 서야 된다는 것은, 꽤 큰 모텔로 왔는데도 이미 모든 방이 다 차고 거기에 더 줄까지 서 있다는 말이다.

이 큰 모텔의 모든 방에서는 지금쯤 각 방에서 지금 다 섹스를 존나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 큰 모텔 하나가 이 정도고, 다른 모텔들에서도 대부분에 방에서 보지에 자지를 존나 박고 있을 것이다.

하긴, 대학가가 그렇지.

대학교는 씨발 말이 대학교지 학업의 장을 열어주는 곳이 아니라, 사실 이렇게 남자 여자 만나서 섹스를 존나 할 수 있도록 보지를 열어주는 곳이다.

이 모텔가는 일부에 불과하다.

대학교 근처의 수많은 자취방들, 그곳에서는 이 모텔가보다 더 비교할 수 없이 많은 방들에서 존나 섹스를 할 것이다.

한 가지 존나 신기한 점은, 분명히 모텔가에는 파리 새끼 하나 없는데 막상 모텔에 들어와 보니 이렇게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무슨 텔레포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다.

'앞에 두 커플도 여자 괜찮네. 그렇지만 유소은은……. 어나더 레벨이다.'

모텔에 들어와서 대기열 3번이 되자마자 앞의 두 커플은 우리 커플 쪽을 돌아봤고 그러면서 나는 앞의 두 커플의 여자 2명도 볼 수가 있었다.

두 여자 다 섹스를 충분히 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긴 했다.

하지만 내가 모텔에 같이 온 유소은이 워낙 존나 예쁘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여기서도 가오가 또 더 2차로 상승했다.

나는 유소은과 같이 일단 그 두 커플을 지나서 카운터로 가서는 시간을 물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요?"

모텔 카운터 아저씨가 답했다.

"일반실은 지금 방 나오려면 45분 정도 걸려요. 지금 두 팀 기다리는 건 15분이면 나오는데, 그 이후가 시간이 좀 걸려서."

"일반실 말고 특실은요?"

"특실도 다 찼고, 특특실은 바로 나오는데, 가격이 달라요."

"얼마에요?"

"거기 옆에 가격표 있어요."

가격표를 보니 일반실, 특실, 특특실이 있었다.

존나 쓸데없이 세분화가 돼 있다.

그리고 지갑 사정은……. 넉넉했다.

'이걸 또 이렇게 쓰게 되다니.'

나는 이전에 돈을 쓸 수 있는 두 번의 선택에서 두 번 다 지출을 하지 않았다.

한 번은 이보람 이 처녀 빗치년을 데려다 주는 선택이었는데 ,여기서 원작 주인공은 택시비의 몇 배를 이보람에게 퍼주고도 남는 놈이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게 있다.

또 다른 한 번은 유소은이 자기가 낮술을 쏜다고 하고 나간 적이 있다.

거기서 원작 주인공의 성격이면 또 여자들한테 아부를 하려고 지갑을 열었겠지만 나는 유소은이 낸다고 할 때 알겠다고 했다.

그러한 두 번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이 자리에서 특특실을 고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죽었다가 다음 회차를 가게 돼도, 나는 이 돈을 또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주인공에 비해 호구짓을 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친구처럼 대하려고했던 게 이 때 위력을 발휘하게 됐다.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과는 무관한 선택이라 선택지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지만, 다른 커플들이 일반실의 방을 기다리고 있을 때 유소은을 데리고 바로 특특실로 섹스를 하러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3차로 가오가 상승할 수가 있었다.

유소은과 섹스를 할 때도 물론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기도 할것이고 말이다.

"특특실로 주세요. 바로 들어갈게요."

나는 그렇게 해서 유소은과 바로 큰 모텔의 특특실 방으로 가게 됐다.

나는 키 카드를 받아서 대기하고 있는 커플들을 지나치고는, 곧장 유소은과 엘리베이터로 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복도.

복도에는 자줏빛과 붉은빛의 중간 정도의 빛깔이 감도는 카펫이 쭉 깔려 있다.

나는 카펫 위를 걸어 유소은과 같이 카드키에 적힌 번호의 방으로 걸어갔다.

떨리는 순간이었다.

현재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유소은과 섹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철컥­.

정해진 방에 도착한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들어가서 카드를 꽂고, 우리는 함께 방에 입장했다.

'오.'

방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았다.

조금 큰 모텔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가에 있는 곳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일반적인 모텔의 방 사이즈보다 더 클 뿐더러 상당히 아늑해 보이는 공간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정면에 스파가 있는 특이한 구조다.

스파는 투명한 유리로 감싸여 있는데 밖에서 안이 다 들여다 보인다.

그 앞으로는 소파, TV, 그리고 침대가 있고, 침대의 뒤쪽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벽 뒤쪽에 욕실로 보이는 곳이 있다.

동그란 도너츠같은 하얀 조명들은 천장에 알알히 박혀 실내를 밝게 비추었고, 전반적으로 천장이나, 벽이나, 바닥이나 할 것 없이 반짝거리는 느낌이었다.

"들어갈까?"

"응……."

여전히 조금 부끄러워하는 유소은과 함께, 나는 실내로 들어가게 됐다.

나와 유소은은 모텔에 오기 전부터 이미 섹스를 하기로 하고 왔기 때문에, 준비는 빨랐다.

각자 샤워를 하고, 그리고 우리는 가운 차림으로 함께 한 이불을 덮게 됐다.

나와 유소은은 잠시 한 이불 속에서 TV를 봤다.

그 흐름을 깬 건, 나였다.

"소은아."

옆을 보니 존나 예쁜 유소은의 얼굴이 있다.

나는 나체의 유소은을 끌어안으며 키스했다.

"쮸릅……. 쯉……."

우리는 다시 키스를 나누었다.

카페에서 못 다한 키스를 더 하려는 듯이, 나와 유소은의 혀가 끊임없이 섞였다.

"하아……. 하아……."

"헉……. 헉……."

유소은과의 키스를 마치자 나는 한참 달아올랐다.

마음도, 그리고 자지도.

나는 이불을 치웠다.

내가 이불을 치우자 유소은은 유방을 가리며 다리를 모았다.

하얀 침대 시트가 깔려 있는 침대 위에는 이제 나와 유소은의 섹스에 방해될 것은 전혀 없었고, 섹스 전에 틀어놓은 TV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나는 짐승처럼 유소은의 몸에 달려들었다.

"헉……. 헉……!"

유소은의 두 손목을 잡고, 나는 그녀의 커다란 유방을 빨았다.

"아, 아앙!"

유소은의 유방은 탐스러웠다.

명백한 참젖.

사이즈도 커서 좋았다.

나는 유소은의 한 쪽 유방을 존나 빨아대며, 출렁이는 유소은의 한 쪽 유방을 한 손으로 주물렀다.

"하룹……. 쯉……. 쮸릅……. 쮸릅……."

유소은은 나에게 몸을 내주며 신음했다.

"아으으읏! 아아……. 아앙, 상훈아, 아앙!"

나는 유소은의 쾌락에 찬 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유방을, 젖꼭지를 중심으로 해서 혀를 돌려가며 빨았다.

유소은의 젖…….

나는 그것을 존나 빨았다.

젖을 빠는 것을 시작으로, 나는 유소은의 몸이 다 존나 빨고 싶어졌다.

나는 유소은의 젖을 양쪽 다 존나 빤 다음에, 그녀의 몸을 타고 내려갔다.

그녀의 하얀 옆구리, 군살 하나 없는 배, 아기를 존나 잘 낳을 것 같은 골반, 그리고 허벅지와 다리를 거쳐, 그녀의 발목과 발, 발가락까지 존나 빨았다.

두 다리를 양쪽 다 허벅지부터 발가락까지 존나 빨아서 유소은의 몸을 다 빨자 기분이 또 존나 좋았다.

"오, 씨발. 헉……. 헉……."

나는 흥분에 가빠오는 호흡으로 내가 온몸을 다 빤 유소은을 내려다보았다.

유소은 또한 나를 보았다.

내가 그녀를 보자 유소은은 나체의 모습으로 두 젖가슴을 가리면서도 자신의 온몸을 빨아준 나를 더 바라봤다.

­스윽……!

나는 그런 유소은의 두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활짝 벌렸다.

내가 유소은의 두 다리를 존나 벌리자 유소은은 기겁을 하며 젖을 가리던 손을 내려서 두 손 모아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상훈아……! 나……. 처음……. 이라서……!"

그녀가 손으로 보지를 가려서,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 벌렸던 한 손을 풀어 그녀의 보지를 가린 손을 잡아 위쪽으로 올리면서 말했다.

"걱정 마. 이 세상 모든 사람들한테는 다 처음 박는 경험이 있는 거니까."

나는 예전에 운전면허를 딸 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 대학생, 모두 다 운전을 하는데, 내가 못할 게 뭔가 하고.

나는 그런 의미에서 유소은이 두려워하는 첫 섹스에 대해서도 모두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는 거였다.

나는 유소은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유소은의 손을 치운 이후에는 다시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아 벌리고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으으!"

유소은이 눈을 질끈 감으며 신음했다.

존나 예쁜 처녀, 유소은…….

그녀에게라면, 누구나 박고싶어할 것이다.

나는 그런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밀어넣어갔다.

"아, 아앙! 아파……. 아아……! 너무 아파……!"

역시나 유소은 또한 다른 처녀들의 보지에 발기된 자지를 쑤실 때와 마찬가지로 존나 아파했다.

하지만 아파한다고 해서 박아주지 않을 수는 없다.

그녀의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을 배려하기 위해 천천히 박아주면서도, 나는 그녀의 보지에 박는 자지를 멈추지 않았다.

나는 나의 큰 자지를 귀두, 그리고 커다란 기둥의 절반 정도가 좀 안 될 정도까지만 박으면서 아주 서서히 그녀의 보지속에 내 자지를 왕복하며 쑤셨다.

내가 천천히 박아주는 동안에도 유소은은 내 커다란 자지를 첫경험으로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중간중간 아프다며 소리쳤고, 나는 그 때마다 내 자지를 멈춰주며 그녀의 보지와 밀당을 하며 보지밀당남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유소은의 처녀막이 찢어진 통증도 어느 정도는 완화되어가는 모습이었다.

유소은은 고통에 찬 비명을 참는 듯한 신음 대신, 보지가 자지로 인해 쾌감을 느껴가는 신음으로 점점 목소리가 바뀌어 갔다.

"하아……. 하아……. 아앙……."

나는 자지를 유소은의 보지에 천천히 박는 것을 유지하며, 나는 유소은이 처녀막이 찢어진 통증을 넘겨가는 듯해 보여서 그녀에게 박은 채로 물었다.

"어때? 지금도 아파?"

유소은은 뜨거운 호흡을 헐떡이며 나의 물음에 대답했다.

"아아앙……. 아픈데……. 좋아……."

"그래? 소은아. 네 보지가 아픈데 좋은 거야, 아픈 게 없어져가면서 좋은 거야?"

내가 구체적으로 묻자 유소은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모, 몰라……!"

나는 씨익 웃으며, 유소은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좀 더 깊게 쑤셔넣으며 말했다.

"모르면 이제 더……. 확실히 알게 해 줘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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