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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 클리어한 야겜에 빙의했다-29화 (29/96)

〈 29화 〉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2)

* * *

여자 군인이 두 번째로 데리고 온 나체의 여자도 존나 예뻤다.

그냥 평범한 여자가 옷을 입고 들어온다고 해도 실 바이러스에 전파되어 있는 내가 봤을 때에는 미칠 것 같을 텐데, 예쁜 여자가 나체로 가까워져 오니까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섹스! 섹스! 보지!"

나는 철컹거리며 두 손목과 발목에 채워진 납작하고 모서리가 둥근 링을 마구 흔들어댔다.

알몸으로 발악하는 동안, 내 육봉은 터져버릴 듯한 흥분감으로 발기되어 있었다.

여자 군인은 그런 내 쪽으로 다시 여자를 올려보냈다.

"올라가세요. 천천히."

실 바이러스는 남자든 여자든 전파되게 되면 죽을 때까지 섹스를 갈구하게 되고, 전파자가 된 나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여군이 데려온 나체의 여자도 나와 같은 상황일 거였다.

나체의 여자는 생활관의 바닥의 내가 누워 있는 매트리스 위로 올라왔다.

수갑과 족갑이 채워진 채,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약간은 몽롱한 눈빛의 또다른 실 바이러스 전파자, 그녀는 처음에는 조금 정신이 멍한 듯 했다.

그러나, 그녀의 눈이 확하고 크게 떠졌다.

"으으읏……!"

알몸인 상태로 대자로 묶여 있는 나의 넓게 벌려진 두 다리 사이에 서 있던 나체의 여자는, 곧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내 육봉을 자신의 보지에 박으려 했다.

"헉……! 헉……! 헉……! 아아……! 자지……! 자지가 있어……! 아아아……!"

나체의 여자는 수갑과 족갑이 다소 긴 사슬로 되어 있었기는 해도 일단은 그러한 것이 채워져 있는 것만으로 움직임에 제약을 받았다.

그래서 그녀는 내 존나 커진 육봉에 자신의 보지를 박는 것에 있어서 조금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으으으으!"

나체의 여자는 내 넓게 벌린 다리 사이에 처음에는 꿇어앉았다가, 그 다음에는 내 사타구니 위로 올라타 오며 자신의 보지로 내 육봉을 문질렀다.

나체의 여자는 대학교 1, 2학년 정도로 보였는데, 전혀 그럴 것 같지 않게 생겨가지고 엄청나게 급하게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 싶어했다.

"아, 아아아앙! 아아……! 이게……. 자지야! 아아……. 자지, 박아야 돼……!"

그녀는 초반에는 내 사타구니 위에 올라타는 것도 상당히 허둥댔고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박는 것도 서툰 듯 잘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내 육봉에 문질러대듯 어떻게 하면 내 육봉을 자신의 그곳 속에 꽂아넣는 것인지를 탐구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렇게 나체의 여자가 좆을 보지에 박는 것을 몸으로 연구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나체의 여자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도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그녀에게 박는 것을 잘 알려 주었는지, 그녀는 결국 자신의 보지에 나의 좆을 박아 넣기 시작한 것에 성공을 했다.

"하으읏!"

나체의 여자는 내 위에 올라타서 기승위 자세로 내 좆을 자신의 보지 속에 귀두 머리 정도를 일단 넣기 시작했다.

나는 짜릿함이 온몸에 퍼져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을 받았다.

"으아아아아악! 존나 좋아! 섹스! 아아아아아아!"

나체의 여자 또한, 내 자지를 일부만 넣었을 뿐인데도 벌써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같기까지 했다.

"꺄아아아아아아!"

나체의 여자는 내 위에서 내 자지를 일부만 자신의 보지 속에 박아넣은 채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조금씩 내 자지를 자신의 몸 속으로 느껴갔다.

"아아아! 으으으읏! 아아아아!"

나체의 여자가 내 위에 올라타서 보지를 내 자지에 박아가는 동안 나는 그녀의 보지로 인해 존나 쾌락을 느꼈다.

나체의 여자와 내가 박기 시작하자 여자 군인은 아까 사용했던 무전기를 다시 들고 어딘가와 이야기했다.

"후, 아. 1생활관입니다. 감염자 김상훈, 감염자 민혜지, 관계 시작됐습니다. 포승철 제거하겠습니다."

­송신. 지금 바로 포승철 제거하고 주의하며 관찰 대기할 것. 1생활관 앞으로 남군 2명, 유사시 상황 대비로 추가 대기시키도록 하겠음.

"아, 인지하였음."

여자 군인은 무전을 마치고 나서, 나체의 여자의 수갑과 족갑을 하나씩 풀어 갔다.

그리고 여자 군인은 나체이 여자의 수갑과 족갑을 모두 푼 다음 내 수갑과 족갑도 하나씩 풀어 나갔다.

나와 나체의 여자는 둘 다 자지와 보지가 박는 것에만 모든 신경을 다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 군인이 우리의 수갑과 족갑을 모두 풀든 말든 존나 섹스를 하는 것에만 미쳐 있었다.

"헉……! 헉……! 헉……! 헉……! 헉……! 헉……! 헉……!"

"아! 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파……! 아아아! 근데 너무 좋아! 아아! 아아아!"

나는 몸을 극한으로 움직이며, 특히 아랫도리를 존나 전력질주를 하듯이 최대한으로 움직이면서 나체의 여자에게 내 좆을 박았다.

나는 최대한 손발이 대자로 묶여 있었을 때는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위쪽으로 박아올리는 것으로 나체의 여자가 올라탔을 때 그녀와 박는 것에 호응을 하는 것으로 박는 것을 시작을 했다.

그런데 조금 뒤에 나와 나체의 여자가 섹스를 하게 되면서 여자 군인이 내 팔과 다리를 다 풀어 주고 나와 나체의 여자를 둘 다 자유롭게 해 준 다음에는, 나는 나체의 여자와 더욱 마음껏 섹스를 할 수가 있었다.

"헉……. 헉……! 쮸릅……. 쮸릅……!"

나는 손발이 풀려나고 난 다음에는, 여전히 나체의 여자가 내 위에서 박고 있는 상태 그대로 내 쪽에서 몸을 일으켜서 앉아서 섹스를 하게 됐고, 앉은 내 위에 마주보고 앉은 나체의 여자가 허리를 움직이는 동안 나는 그녀와 섹스를 하며 그녀의 젖을 빨았다.

"아아아앙! 아아아아!"

나체의 여자가 신음했고, 나는 앉아서 내 위에 올라타 마주 박는 그녀가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어대는 동안 나 또한 아랫도리를 움직이며 박는 것에 의한 쾌락을 더 증폭시켰다.

매트리스 위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박으며 그녀의 젖을 빨다가, 나는 자세를 바꿔서 그녀를 뒤에서 박기도 했다.

자세를 바꾸는 동안에는 내 좆을 그녀에게서 뽑지 않은 채로 어떻게든 자세를 바꾸었고, 조금 서로의 몸을 뒤척이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엎드린 나체의 여자 뒤에서 내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는 모습이 되었다.

나는 그녀의 뒤에서도 박아갔다.

나체의 여자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쑤셔지게 되고, 좁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내 자지는 흥건하게 흘러나온 그녀의 애액으로 인해 좁은 것에 의한 쾌락과 미끌미끌한 것에 의한 쾌락, 그리고 그녀의 몸 속의 온도와 질의 질감에 의한 쾌락을 함께 느끼며 그녀의 보지 속에 박아가게 되었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내가 그녀의 보지에 박으면서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안의 쾌락을 느껴가고, 내 사타구니는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쳐 갔다.

찰진 소리와 함께 그녀의 뒤태를 감상하며, 무엇보다 나는 나의 자지로 그녀의 그곳 속으로 인한 쾌감을 갈수록 더 느껴갔다.

내가 실 바이러스로 인해 엄청나게 흥분해 있었던 데다가 바이러스가 전파된 이후로도 한참 뒤에 섹스를 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나의 몸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있었고, 그래서인지 격리소에서 섹스 연결을 해 준 나체의 여자와 박는 동안 나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만큼 끝내줬다.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으아아아아아아악! 존나 좋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앙! 저도요! 아아아아아아아!"

실 바이러스에 전파된 이후의 나의 자지는, 엄청나게 민감하게 쾌락을 잘 느끼게 되어 있으면서도 또한 정액을 싸는 시간은 최적화가 된 것 같았다.

자세를 이렇게 2번을 바꾸고 난 뒤에, 한 번 더 자세를 바꾸고 더 박고 쌀 정도의 시간이 충분할 정도였다.

나는 한참을 박았다.

앉은 채로 그녀를 내 위에 마주앉히고 그녀와 박은 것도 꽤 오래였고, 그녀의 뒤에서 내 자지를 박아주는 것도 충분히 했다.

그런데도 나의 자지는 아직 빳빳하게 솟아오른 욕망을 이 나체의 여자의 보지 속에 박아가며 더 즐기고 싶어했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는 정상위로 자세를 바꾸면서, 나는 이번에도 그녀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뽑지 않은 채로 그녀를 눕게 하고는 그녀의 위에서 박아댔다.

"헉……. 헉……. 보지 느낌이 어떻게 이렇게 완벽할 수가……."

"하아아아아앙……. 그쪽 자지가 너무 딱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크기도 한데,너무 좋기도 하고……."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내 아랫도리는 후반부까지도 끓어오르는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움직였고, 내가 그렇게 아랫도리를 빠르게 움직여서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아주자 그녀는 극도의 쾌감 때문에 당장이라도 울 듯한 얼굴로 나를 끌어안았다.

나는 나체의 여자의 위에서 박아주면서 그녀를 덮듯이 끌어안았고, 그리고 나는 키스를 하면서 그녀와 몸을 포개면서도 내 육봉을 그녀의 보지에 쑤셔주었다.

나체의 여자 또한 내 아래에 깔려 박히면서 두 팔로 내 목을 끌어안고, 두 다리로는 내 허리를 안고 발목을 교차하는 것을 나는 그녀에게 좆을 박으면서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위에서 키스를 하다가 잠시 입술을 떼고 절정에 도달해 가며 말했다.

"헉……. 헉……! 이제 싼다……! 으윽……!"

"으으으응……! 싸주세요! 가득, 아주 많이 싸주세요! 아아……! 저는 몇 번이나……! 아……. 저도 또 갈 것 같아요! 으으읏!"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절정에서 최고의 힘과 속도로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쑤셨고, 그녀는 강렬한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휘며 고개를 함께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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