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 29. 학교 앞 노출♥
* * *
“그럼 짧게 자기소개를 했으니, 오빠들을 위한 스트립쇼를 시작할게요♥”
라고 말하는 송하나.
멍하니 송하나를 바라니 그녀의 몸이 발갛게 달아오른 게 보인다.
부들부들 거리는 모습이 너무 야해 보였다.
자세히 보면 수영복 너머로 삐쭉이 튀어오른 젖꼭지가 눈에 보였다.
동시에, 그녀의 허벅지 아래로 뱀처럼 조금씩 흘러 내려가는 탁한 액체가 눈에 띄었다.
잠시 카메라를 쳐다보던 송하나는 슬쩍 가슴을 앞으로 내밀더니 두 손으로 젖가슴을 살짝 움켜잡은 포즈를 취하였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자 송하나가 자그마한 소리로 말했다.
“세연아”
“으..응”
나는 쭈뼛쭈뼛대며 송하나의 자세를 따라했다.
잠시 후,
찰칵, 찰칵, 찰칵
세 번의 셔터음이 울렸다.
이번에는 송하나가 좀 더 노골적인 포즈를 취하였다.
젖가슴을 더 끌어안은 모양.
수영복옆으로 탱탱하게 나온 옆가슴이 눈에 띄었다.
나는 가만히 송하나의 모습을 따라했다.
찰칵, 찰칵, 찰칵
다시 한 번 셔터음.
송하나의 표정을 보니 눈이 살짝 풀린 것이 누가 봐도 지금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 때,
슬그머니 송하나의 시선이 내게로 향했다.
“세연아”
“으..응?”
눈을 깜빡이던 송하나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세연아. 뭔가 어정쩡. 처음에 치마 들추고 인사했을 때 믿었는데.”
“응...”
나도 안다. 지금 내가 조금 어색하다는 것을..
그런데 어떻게 하라고.. 사실 그 모습도 어제 오쓰리와의 윤간..같은 섹스를 하고 여러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치마를 들추고 인사를 한 것이었다.
오쓰리에게 한 것처럼..
“세연아.”
“응..”
살짝 웃는 송하나.
지금까지의 송하나와는 사뭇 다른 모습.
아마 지금까지의 흥분으로 녹은 거겠지..
“자신감을 가져”
“자신감?”
“응, 자신감. 네 몸에 대한. 자신감.”
“그렇게 말해봐도..”
“내가 인정한. 유일한 친구.”
“...!”
“할 수 있어. 어떻게 하면 꼴리는지.”
“...”
“네 몸을 믿고.”
송하나는 잠시 멈춰 말했다.
“저 카메라 너머. 오빠들을 흥분시켜”
살짝 입꼬리가 올라간 송하나가 그렇게 말을 건냈다.
자신감..
그래 자신감..
난 왜 이리 자신감이 없었는지
이미 나는 여러 경험을 거쳤다.
분명 나는 저 카메라 너머에 있는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법을 알고 있어
나는 에로..마법소녀니깐..!
나는 또렷한 눈빛으로 송하나를 쳐다봤다.
“응..! 고마워 하나야”
그러자 눈을 살짝 크게 뜨더니 살풋 웃는 송하나.
“응. 믿어”
다시 재개된 촬영.
계속 동영상은 돌아가는 모양이지만 사진 촬영은 모종의 손가락 표시로 몇 초후에 자동으로 연속 촬영되는 방식.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사뭇 긴장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봤다.
이후, 다시 가슴을 강조하는 송하나.
툭, 나는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땅에 두었다.
그리고 아까랑은 다르게 훨씬 가슴을 강조하기 위해 팔을 모았다.
무엇보다, 표정을 달리했다.
정말 지금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입술을 핥으며 카메라를 쳐다보았다.
찰칵, 찰칵, 찰칵
촬영은 계속되었다.
다음엔 셔츠 그 다음엔 치마를 벗으면서 젖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하기도 했고 살짝 젖은 내 팬티를 강조하기도 했다.
어느새, 송하나와는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나 만의 표정과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슬쩍 보니, 송하나는 어느새 잘랐는지 송하나의 유두 부분과 보지 부분만이 잘라져 있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에로한 모습.
분홍색의 유두 첨단은 바들바들 떨면서 그 모습을 자아냈다.
동시에 역삼각형 모양으로 잘 정리된 검푸른색의 보지는 에로했다.
균등하게 잘 오므려진 보지 날개 아래로 찐득한 꿀이 조금씩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왔다.
그 모습을 보니 동시에 오기가 발동했다.
왠지 모르게 경쟁이 되는 느낌..
질 것 같은 묘한 감정이 들었다.
찰칵, 찰칵, 찰칵
나는 속옷을 제외하고 모든 옷을 벗었다.
이후, 오른다리를 쭉 뻗어 위로 향하게 만들었다.
스타킹 안으로 내 분홍색 팬티가 보일 것이다.
나는 살짝 흥분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 보았다.
찰칵, 찰칵, 찰칵
이번에는 스타킹을 벗고,
찰칵, 찰칵, 찰칵
그 다음에는 팬티를 오므리고 소음순을 벌린 모양.
살짝 보지 입구가 눈에 띌 것이다.
나는 카메라에서 쳐다보는 오빠들을 생각하며 시뮬레이션을 했다.
“오빠.. 세연이 보지 축축해..”
나는 살짝 살짝 오빠와 대화를 하듯 카메라에 말을 건냈다.
그리고 브라를 벗어 던졌다.
이후 집게 손가락만으로 살짝 유륜을 가린 채 몸을 앞으로 숙였다.
“오빠, 세연이 유듀 어떤 모양이게? 맟춰봐♥”
찰칵, 찰칵, 찰칵
“정답은 .. 헿”
나는 양손으로 꽃받침하듯 가슴을 강조하며 말했다.
“함몰유두♥”
찰칵, 찰칵, 찰칵
“오빠만 알기야♥”
젖가슴 강조를 끝낸 나는 그다음 팬티에 손을 댔다.
살짝 게다리 모습으로 다리를 벌린 채 카메라 저편의 오빠들에게 말을 건냈다.
“그럼 내 보지는 어떨까?♥ 맞춰봐♥ 웅웅?”
찰칵, 찰칵, 찰칵
“정답은 ... 백보지♥”
나는 팬티를 옆으로 들춰 꿀이 잔뜩 흐르는 보지를 보여줬다.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밀게 됐어♥”
개구리 괴인한테서 밀어지게 된거지만.. 어쩌면 특색 있는 보지라 더 에로할지도..
아예 팬티를 벗어 재낀 나는 알몸의 모습으로 카메라에 다시 섰다.
“응, 이게 내 모습. 세화고 1학년 9반 19번 진세연. 오빠만이 아는 내 모습이야♥ 잘 기억해둬♥”
나는 차렷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다리를 한계 끝까지 I자 형태로 만들어 확실히 내 보지를 보여주었다.
찰칵, 찰칵, 찰칵
달뜬 숨을 내쉬며 슬쩍 옆을 보니 심취해 있는 송하나의 모습이 보였다.
송하나는 당연히 알몸이었으며 뒤 돈 자세로 똥구멍과 보지를 한계까지 벌려 보여주고 있었다.
예상 외로 송하나는 똥구멍까지 잘 관리하는 모습이었다.
벌름대는 구멍 주변에 단 한 올의 털도 존재 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올 뻔 하였다.
그리고, 역시 송하나도 나처럼 오빠들을 유혹하듯 갖가지 에로한 말을 건내며 자신의 몸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슬쩍 슬쩍 보지와 젖가슴에 손이 가기 시작했다.
“으응...”
찰칵, 찰칵, 찰칵
나는 어느새 롱패딩을 매트 삼아 앉아 자위하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응..흣..”
어느 새 유두는 바르르 떨며 바깥 세상으로 나와 있었고 클리토리스도 알이 부화하듯 껍질을 까고 세상 밖으로 나와 있었다.
'차..참을 수 없어...!'
나는 내 젖을 만지며 다리를 M자로 만들고 본격적으로 자위하기 시작했다.
찌꺽 찌꺽 찌꺽...
“흐읍... 흐응읍....!!!”
학교 앞 자위.. 그 비상식적인 행동에 몸은 계속 달아오르기만 했다.
'물..물을 게 필요해...'
나는 입이 허전함을 느끼며 내 젖을 물기 시작했다.
쬽.쪽.쪼옵
처음 맛보는 내 젖의 맛은 탱탱했다.
찔걱찔걱찔걱
그렇게 자위에 심취해 있을 때, 시선이 느껴졌다.
지이
마치 그런 소리가 나듯 반쯤 뜬 눈으로, 살짝 몽롱한 표정의 송하나가 나에게 다가왔다.
표식을 남기듯 그녀가 지나갈 때마다 물이 고였다.
“흠냐”
“..!!”
갑자기 다가온 그녀는 내 젖을 물었다.
“흥잇!!!!”
갑작스런 접촉에 놀라 몸에 전기가 오르는 듯 했다.
퓻.퓨퓻!
깜짝 놀란 나머지 내 보지도 퓻퓻하며 세찬 물줄기를 내보냈다.
허리가 살짝 올려진 상태.
송하나에게도 튀긴 모양이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이다.
오히려 더 흥분했는지 보지를 쑤시는 속도가 빨라졌다.
“세연. 귀여워”
“흐읏..흥...앙..”
쬽쬽.. 찌걱찌걱....
쩍쩍
계속되는 자극에 나는 자꾸만 몸을 뒤틀었다.
그러나 송하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젖가슴과 보지를 자극하였다.
“맨들맨들 보지. 원랜 털이 좀 있었는데”
“으응.. 앗.. 어쩌다 보니...”
“응. 좋아”
“흐잇...흐아앙...! 앙”
한계까지 발기한 내 유두를 흡입하던 송하나가 이번에는 클리를 꼬집기 시작했다.
동시에 질 내부를 휘젓는 송하나.
찌꺽찌걱찌꺽찌걱
“처녀막 걸리는 느낌. 좋아”
“흐응 거깃... 히윽. 흐아아아앙 !!!”
퓨퓨븃!
다시 한 번 허리가 들어올려지더니 조수가 세차게 카메라 앞으로 날아갔다.
“...으으응..”
부들부들대며 송하나를 바라보고 있자,
손에 묻은 애액을 할짝대는 송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야한 맛. 세연이 보지”
“..으으응..”
가쁜 숨을 내쉬는 나를 송하나는 잔뜩 홍조를 띤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동시에 뚝뚝. 떨어지는 송하나의 애액이 눈에 띄었다.
“아쉽지만. 이제 시간.”
“으응...? 무슨 시간?”
“이제 슬슬 경비가 올거야”
“아..”
이렇게 일찍 온 이유가 있었구나.. 아무 생각 없이 그런 게 아니라 다 생각이 있었다니
철두철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
“마지막 인사를 해야지”
“응.. 알았어”
그런 후 나를 일으켜세우는 송하나.
비틀비틀거렸지만 송하나를 의지한 채 일어섰다.
내 애액으로 송하나의 손바닥은 아직 축축하고 미끌했다.
“그럼 이제 인사하자.”
“응 그럼 가볍게 인사하면 되는거지?”
“응. 보지 인사로”
“에...?”
잘못 들었나 했다.
“하나야, 다시 한 번 말해줄래?”
“보지 인사.”
“에...처, 처음 들어보는걸?”
“따라하면 돼”
송하나는 그렇게 말한 후 카메라를 보고 섰다.
다른 사람이 봐도 놀라울 정도로 모범적인 차렷 자세.
이후 송하나는 무릎을 옆으로 살짝 굽혀 다리를 벌리더니 두 손을 사용해 보지 날개를 벌렸다.
보지에선 아직 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송하나의 애액이 고여 있었다.
“오빠들♥ 오늘도 하나보지 봐줘서 고마워 ♥ 오늘은 특별하게 내 절친 세연이랑 같이 학교 앞에서 방송했는데 오빠들도 즐거웠길 바래♥♥ 보지 축축한거 보이지? 다 오빠들 덕분이야♥ 오빠들 언제나 내 짹짹이 영상 봐줘서 고마워♥ 사랑해♥♥♥”
이윽고 나를 쳐다보는 송하나.
“응, 짧게 소감 말하고 인사”
“응...”
나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살짝 진정시키고 카메라를 쳐다봤다.
송하나가 했던 자세 그대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보지를 벌렸다.
“안녕 오빠들♥ 나 세화고 1학년 진세연! 오늘 하나랑 같이 영상 나와서 오빠들 흥분시켜서 너무 기뻐♥ 나도 흥분되서 자위까지 해서 너무 좋았어 ♥♥ 오늘 하나보지 짹짹이에서 데뷔하는데 내 몸 잘 기억하구 자위해줘♥ 사랑해♥♥♥”
찰칵, 찰칵, 찰칵
우리는 그 자세 그대로 마무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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