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에로마법소녀 리리아!-23화 (23/34)

〈 23화 〉 22. 무지성 섹스

* * *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에로마법소녀 리리아, 보지와 애널 증명 준비 완료했습니다”

나는 볼에 홍조를 띠며 그들을 쳐다봤다.

분명 거울을 보면 볼만이 아니라 다른 곳도 모두 분홍빛을 띨 것이다.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게 느껴지면서 유두가 조금씩 자기 주장을 하듯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려 했기 때문이다.

분명 이 모습도 푸시가 보고 있겠지.. 정말 푸시 말대로 나는 음탕한 여자가 된 것 같다.

나중에 집에 갈 때가 두려워져 괜히 푸시쪽을 슬쩍 바라보았다.

“…”

아까부터 아무 말이 없는 게 괜히 수상하다.

뭘하고 있는걸까?

“웅웅. 리리아쨩, 리리아쨩의 용기 너무 대단해”

“그렇소. 리리아의 용기와 의지는 너무 감동적이오. 정말 마음 속 깊이 찡하게 다가오고 있소.”

“응. 리리아쨩의 모습. 에로하고 너무 보기 좋아”

그들은 마치 감동이라도 한듯이 나를 쳐다보면서 눈빛을 반짝이고 있었다.

추적추적.

“엣…”

어느새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려와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찰박.

그리고 보지에서 한 줄기 물방울이 떨어져 내려와 바닥을 튀겼다.

그 모습이 너무 음탕해 보여 나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숙여버렸다.

‘너무 부끄러워… 내가 이렇게 음탕했다니.. 이제 익숙해져야 할까..?’

그저 자조적인 생각을 반복하며 애액으로 얼룩진 바닥을 바라보고 있었다.

“흠흠. 리리아쨩, 또 흥분했구나”

“그렇소. 리리아는 역시 최고의 여성이오. 저렇게 쉽게 또 흥분을 하다니”

“응, 리리아쨩의 성수가 흘러내리고 있어. 똑똑 떨어지는 게 들리는걸?”

방금 전까지 4P 섹스를 할 정도로 음란하게 뒹굴었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이런 칭찬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괜히 또 부끄러워져…

“흠.. 그런데 조금 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군”

멸치가 말했다.

“…네?”

나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어올리며 멸치를 바라보았다.

“크흠. 리리아의 보지가 너무 젖어서 보지 증명을 하기 곤란하기 때문이오”

“에..! 그.. 그럼 어떡하죠? 어..어쩔 수 없이 마른 천이나 수건으로…”

그때,

“안돼!”

“당치않소!!”

“아니야!”

세 명의 화들짝 놀란 목소리가 들렸다.

“…!!”

정말 깜짝 놀랐다.

갑자기 큰 목소리가 들려서…

“크흠.. 미안하오 리리아, 하지만 어쩔 수 없었소. 리리아가 당치도 않은 소리를 했기 때문이오”

“네…네? 제가 무슨..?”

나는 의아해하며 멸치에게 대답했다.

그런데 다시 들려온 곳은 돼지와 호빗 쪽이었다.

“웅. 리리아쨩의 보짓물은 우리에게 성수라고. 성수! 그렇게 귀한 걸 겨우 천이나 수건 따위에게 넘길 수 없지!!”

“응 맞아 절대 넘길 수 없어!”

무언가 이글이글 눈동자에서 불길이 이는 듯한 느낌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정말… 그런 이유였다니.. 너무 놀랍다.

내 하찮은 애액까지 사랑해주다니…

난 행복한..거겠지..?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는 조금 숨을 고르며 말을 했다.

“하나밖에 없지 않소!”

“웅웅. 하나밖에 없지!”

“헤헤. 리리아쨩의 성수는 우리 차지라구!”

단합된 오쓰리.

모두가 나에게 슬금슬금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기세가 너무 엄청나 살짝 뒷걸음치고 말았다.

“..앗..!!”

호빗과 돼지가 요령좋게 내 양 다리를 벌리더니 허벅지 쪽에서부터 시작해 내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멸치가 중앙을 차지해 내 애널과 보지를 동시에 쪽쪽 빨기 시작했다.

후륩,츕, 후루룹. 츕.츕.

내 보짓물을 빨고 핥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왔다.

뭔가 이상한 기분.

강아지한테 둘러싸여 핥아지는 느낌..?

아니, 그것보다 더 좋고 에로한 기분이다.

그런데 내 애액은 멈출 줄을 몰랐다.

퓨퓨퓻! 퓻.퓻!

주룩주륵

“…!!”

오히려 애액이 더 나오기 시작했다.

“흐앙”

나도 모르게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런 내 기분을 아는 지 모르는지,

어느새 내 몸은 가마태워지듯 위로 올라가 있었고 오쓰리가 계속해서 내 애액을 핥고 있었다.

츄릅츄릅.

“모 화장품 광고처럼 성수를 바닥에 양보하게 돼다니.. 그럴 수 없소!”

“리리아쨩의 한계는 대체 어딜까? 정말 성녀아닐까?”

“러시아와 영국에만 성녀가 있는 게 아니라구! 대한민국에는 리리아쨩이 있다!!”

“흣..흐아앙…!! 흡..흐응…”

나는 이들의 애무와 칭찬에 정말 기분 좋아져서 그대로 힘을 빼고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오늘이 처음 섹스한 날일텐데도 여자를 만지는 기술이 너무 대단했다.

내 약한 부분까지도 잘 알게 되었는지 혀로 툭툭 건드리면서 내 반응을 살펴보고 있는 게 느껴졌다.

정말… 다 간파되버려…♥

“흣…흐응!!!!”

퓻.퓨퓨퓻!!!

다시 한번 애액 물총이 나왔다.

그러나 그 앞에는 돼지. 정덕구가 있었다.

“하읍.읍. 리리아쨩..의 애액.. 하나도 놓칠 수 없지..!”

흣…흐응♥ 이젠 모르겠어…♥ 그냥… 즐길래.. ♥♥

나는 살짝 체념한 체 아직 채 가지 않은 몸을 바들바들 떨며 몸을 맡겼다.

어느새 내 몸은 지상으로 내려와져 있었고 다시 한 번 내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리리아쨩.. 나.. 이제 더 이상은..”

“보지 증명서가 문제가 아니오. 다시 한 번 성욕이 들끓기 시작했소”

“리리아쨩.. 사랑해…!”

젖. 보지. 입술. 어디 하나 빼놓지 않고 다시 한 번 달려오기 시작했다.

“하읍. 츕”

으응…

갑작스레 키스가 다가와 놀랐지만 나는 부드럽게 혀를 감싸 안고 불청객을 진정시켜줬다.

“흣…흐아앙!”

츕츕츕츕츕츕

하지만 아랫입은 참기 힘들었다.

이전보다 솜씨좋게 내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추적거리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내 약점을 공략하기 시작하는데 참기가 힘들어졌다.

“..리리아쨩은 이쪽이 약점이지?”

보지 안쪽 윗부분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호빗이 말을 걸었다.

“녜…네….마자여.. 거기 야..약점…. 흐아ㅏ앙!”

갑자기 클리와 유두까지 동시 공략하기 시작했다.

챱챱챱챱챱

“웃,,흥,,,으아..으아아아아앙!!!”

퓻.퓻! 퓨퓨퓨퓨퓻!!!!

이전보다 성대하게 애액이 쏟아져 나왔다.

“훗..훕.. 으으아아아앙!!!”

순간, 혀를 내밀고 기절해 버렸다.

.

.

.

.

잠깐동안의 기억이 없다.

시간이 … 얼마나 지난걸까?

그런데 몸이 너무 기분 좋다.

정신차리니 위 아래 모두에서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맛이 느껴졌다.

쮸꺽쭈꺽쮸꺽

퍽퍽퍽퍽

으흐응…응…

찌걱찌걱찌꺽

흐으읏…

퍽퍽뻑뻑

흐아아앙…!!

“어! 리리아쨩 일어났다!”

“오, 리리아 훌륭한 복귀오!”

“응, 리리아쨩 어서와!”

나는 살짝 헤롱헤롱하며 오쓰리를 쳐다봤다.

아니 쳐다보기가 힘들었다.

내 입에는 호빗의 자지가, 내 보지에는 돼지의 자지, 내 엉덩이 구멍에는 멸치의 자지가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뻑뻑퍼뻑.

“…흐읏…흐응….응으으응…하앙..앙앙앙앙아아앙”

나는 간헐적으로 숨을 내쉬며 조건반사적으로 보지와 애널을 조이며 내 입안에 있는 자지를 사탕빨 듯 정성스레 핥고 빨았다.

“쯉쯉쥽. 흡. 쯉♥”

“리리아쨩. 너무 대단해 잠깐 기절한 듯 보였는데 보지랑 애널을 너무 잘 조여서 깜짝 놀랐어”

“그렇소. 지금까지 몇 번을 싼 지 모르겠소”

“역시 최고의 조임 리리아쨩! 기절하면서 입까지 컨트롤한다구~”

“흡..츕..으음…츕.. 그..그런 말 해도 전 몰라여…♥”

쮸뽑쮸뽑쮸뽑

찌걱찌걱찌걱

“후으읏.. 후…후읍..후읏 호옷! 웃..응우”

자지 너무 기분 좋아♥

“리리아쨩 이제 쌀게!”

“웃.. 본인도!!”

“나도 쌀게!!!! 같이 가자!!!”

“녜…녭♥ 같이 가여…♥”

퓻.퓨퓨퓻! 퓻!

뷰우우우웃.뷰류륫!

뷰륫.뷰류륫!!

애액 튀기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정액 싸는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내 애널과 보지, 입 속에 한가득 정액이 찼다.

“으붑,,, 웁. 우웅.. 흐으읍..”

달콤한 정액이 입안 가득 느껴졌다. 너무 조아♥

나는 한 방울의 정액도 아까운 나머지 요도 안에 있는 정액까지 깔끔하게 삼켜버렸다.

“리리아 쨩, 내 것도!”

“본인 것도 부탁하오”

“녜…♥”

츕.츄르릅. 츕. 할짝

나는 돼지와 멸치의 자지까지 깔끔히 청소펠라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살짝 아까운 나머지 혀로 자지기둥을 한 차례 핥아버렸다.

그들도 여운이 남았는지 내 엉덩이를 움켜잡기도 하고 가슴을 만지고 살짝살짝 키스를 하고 있다.

나도 몽롱하게 행복하게 그들의 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나버렸다.

“…증명서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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