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화 〉 16. 첫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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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콰당!!
나는 중심을 잃고 꼴사납게 엎어져 버렸다.
“으…윽…”
아프지는 않았지만 정신이 어질어질했다.
그런 나를 보며 개구리 괴인이 히죽히죽 웃어대기 시작했다.
“게룩게룩. 역시 암캐는 암캐답게 엉덩이를 내밀고 얌전히 좆이나 기다리면 된다 게루룩”
“큿…”
나는 앞으로 쓰러진 채, 내면에서부터 올라오는 분함을 참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게룩. 이젠 내 차례다. 게룩”
“꺗!”
개구리 괴인이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팔과 몸통을 함께 잡아 올렸다.
미끄덩.미끄덩.
나는 최대한 몸부림치며 괴인에게서 벗어나고자 했으나 자꾸 점액에 미끄러지기만 했다.
어느새 온 몸이 점액 투성이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점액이 옷에 스며들어 피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싫…싫어”
나는 경악하면서 더욱 힘을 주어 몸을 흔들어댔다.
미끄덩.
그러나 각고한 노력과는 달리 속수무책이었다.
“게룩게룩. 몸을 살펴봐주겠다 게룩”
개구리 괴인의 혀가 솜씨좋게 움직이더니 내 가슴쪽 슈트를 열어재꼈다.
출렁~
둥그런 젖가슴이 튀어나왔다.
“꺄아아악!!”
나는 다시 한번 온 몸을 흔들었지만, 속수무책이었고 그저 내 가슴만 출렁일 뿐이었다.
“게룩게룩. 좋은 가슴이다 게룩. 이 몸의 육변기가 되기에 합당한 우유통이다 게룩”
나는 수치감에 얼굴이 빨갛게 올라왔고 고개를 숙였다.
“게룩. 응..? 그러고보니 함몰유두군 게룩”
개구리 괴인의 혀가 스믈스물 움직이더니 내 숨겨진 유두를 솜씨좋게 꺼냈다.
“흣..흐읏”
““오오오!!””
찰칵.찰칵.
카메라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게룩. 그러고보니 관람객이 있었군 게룩. 하등생물들아, 이년이 이 몸의 육변기가 되는 과정을 지켜봐라 게룩”
“으윽…그만해…”
“게룩. 그만하라고? 그럼 어디 저기 있는 하등생물들한테 물어나 보겠다. 게룩. 거기 있는 녀석들! 여기 이 암캐가 더 이상 벗겨지길 않길 바라나? 게룩”
“”…..””
개구리 괴인이 질문을 하자 놀랍게도 좌중이 모두 조용해졌다.
함몰유두며 유두의 크기를 논하고 내 몸매를 평가하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게룩. 그렇다는군. 게룩. 같은 종족에게도 버림받았군 게룩”
“흑흑..다들 무서워서 그런거야..”
“게룩게룩”
히죽히죽 웃던 개구리 괴인은 내 다리를 쫙 벌린채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했다.
“꺄아아악!!”
“오오..이제 시작인가 보오”
“그..그래도 응원 좀 해봐야 하지 않나?”
“너나 응원해 시발.. 난 저걸 지켜봐야겠어”
“괴인을 응원하긴 처음이다”
“시발 내가 괴인이었으면..”
팬티 면적은 보지를 전부 가리기에 턱없이 부족해서 보짓살이 옆으로 나와있었고 윗쪽으로 살짝 클리토리스가 보일듯말듯하였다.
그 위로는 분홍색의 옅은 수풀이 찰랑이고 있었다.
“게룩. 그럼 이 지저분한 옷부터 치워야겠다 게룩”
개구리 괴인은 바로 팬티끈을 자르고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렸다.
“”오오오!!””
“보지 개장이다!!”
“여자 보지 처음 봐!!”
“히어로 보지도 우리랑 똑같이 생겼구나”
“존나 분홍색이네.. 씨발 내 여친은 갈색인데..”
“여친있는게 부럽다 씨발놈아”
내 보지를 품평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크흣흣… 살려주세요… 푸시.. 도와줘.. 어떻게 해야해..”
나는 앞으로 올 위기를 이제야 인식하고 괴인에게 애원했다.
“게룩. 핑크빛 좋은 보지다 게룩”
그러나 괴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보지를 바라보기만 했다.
“게룩? 이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룩. 하등생물답게 보지에 털을 기르다니.. 이 몸이 친히 없애주겠다 게룩”
“힉!”
개구리 괴인의 혀가 죽 나오더니 보지털쪽으로 향했고 찰박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꼼꼼히 그 주변까지 핥고 애널까지 마저 핥자, 내 하복부는 이전부터 털이 자라지 않았던 것처럼 매끈해져 있었다.
“게룩. 됐다. 이제야 이 몸의 육변기로써의 최소 조건이 완성되었다 게룩”
개구리 괴인이 남긴 침이 보지 결을 타고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럼 어디 한번 맛 좀 볼까?”
괴인은 내 가슴을 우악스럽게 잡더니 마치 모유를 짜듯이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고,
혀를 길게 내빼더니 내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큿..큭… 흣…흐윽…!”
이전까지 간헐적으로 몸을 흔들어대던 나는 보지에 혀가 가자 완전히 힘이 빠져 개구리 괴인에게 몸을 맡기게 되었다.
찰박찰박.
“개룩.개룩. 인간 암캐치고는 물이 많아서 좋다 게룩. 우린 상성이 좋나보다 게룩”
개구리 괴인은 내 보지 주변을 계속 자극하더니 이내 안쪽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쯥.쯔걱.
“게룩? 처녀막이 있군 게룩. 이 몸이 첫 남자라니 기분이 좋군 게룩”
“힛….히읏!”
“경사로운 날이다 게룩. 관람객도 있으니 더 좋다 게룩”
그렇게 말한 개구리 괴인은 솜씨좋게 내 보지를 쩍 벌리더니 처녀막을 밖으로 보여주었다.
“게룩!? 처녀막이 하트 모양이라니. 상당히 야하다 게룩. 거기 있는 하등생물들도 이 몸의 육변기가 될 여자의 처녀막을 잘 기억해라 게룩”
“크윽 흑..흐읏…”
얼굴이 달아오르다 못해 터질 것만 같았다.
“처..처녀막이 하트라니 이건 소장해야돼!”
“처녀비치였다니, 정말 놀랍구만요”
“나는 이미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오”
“보지가 뻐끔뻐끔대는게 너무 야해…”
사람들이 수근대는 걸 들으니 정신이 몽롱해질 것만 같았다.
그때, 개구리 괴인이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성인 남성의 2~3배는 되어 보이는 자지였다.
“게룩. 하등생물과는 다르게 굵고 커다란 이 몸의 좆을 먹여주마 게룩”
“….!! 그.. 그만해주세요!! 제가 잘못햇어요.. 흑흑..다신 안 그럴게요”
“게룩.게루룩. 이미 늦었다 게룩”
“제..제발요 흐엉 그것만은 봐주세요 !!!”
“게룩. 그렇다면 이 몸의 육변기가 되겠다고 선언하라 게룩”
“아..알겠어요.. 그럴테니 조금만 봐주세요…”
나는 순간 야채 가게 아주머니가 떠오르면서, 최대한 느릿느릿하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분명 히어로가 구해주러 올 것이다.
“안하냐 게룩?”
“하..할게요..”
나는 심호흡하며 말을 하려고 했다.
그때,
쩌저적!
괴인의 좆이 내 보지로 순식간에 들어왔다.
“호그읏!!!!!!”
“너무 감질맛나서 그냥 넣어버렸다 게룩. 안그래도 넌 이미 내 육변기다 게룩”
나는 순식간에 정신을 잃어버릴 뻔 했다.
돌아갈뻔한 눈을 간신히 아래로 향하니 괴인의 커다란 좆을 보지가 앙 삼킨 모습이 보였다.
“게룩게룩. 물이 많아서 처녀인데도 잘 들어갔다 게룩. 이제 이 몸의 씨를 뿌리겠다 게룩”
“흐으읏…바,..바주세여…개구리 님…”
“게룩. 이제와서 이미 늦었다 게룩?”
개구리 괴인이 의아해하고 있었다.
“게룩. 왜 처녀인데 피가 안나냐 게룩.”
즈걱.뽑.
“히읏!”
개구리 괴인이 자지를 뽑아내자 보지가 개구리 괴인의 좆 크기만큼 벌어져 있었다.
“게룩? 아직 처녀막이 남아있다니?”
개구리 괴인이 보지를 다시 살피자 하트 모양의 처녀막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오오, 처녀막이 없어지지 않다니 이게 히어로 보지인가!”
“히어로가 아니라 성녀라 해도 무리가 없소!”
“현실 처녀빗치가 가능하다니! 시발, 너무 꼴린다”
“난 영원히 저 히어로 팬할거야”
“엄마, 엄마도 처녀막 있는거야?”
“쉿,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많은 사람들이 내 처녀막을 보며 수근거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내심 처녀막이 없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씨발 좆 같은 양서류 새꺄. 니 실좆만한 막대기로 에로마법소녀 처녀막을 없앨 수 있을 거 같냐? 크큭. 분수를 알아라 븅신아”
그때, 지금까지 잠자코 있던 푸시가 욕을 해댔다.
“…?!”
“게룩게룩. 처녀막 좀 질기다고 이 몸을 무시하다니 게룩”
“저..저 이건 제가 말한게…”
나는 필사의 변명을 하려 했지만 개구리 괴인은 기다리지 않았다.
보지 구멍과 처녀막을 동시에 벌린 개구리 괴인은 다이렉트로 자지를 자궁구 방향으로 꽂아 넣었다.
쩌저억.
“흡.흐아앙!”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혀가 입밖으로 내밀어졌다.
순간적인 쾌락에 그만 짧게 절정해버렸다.
“게룩. 이 몸이 천국을 보여주지 게룩”
가슴을 애무하면서 동시에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쩌적.쩍.쩌적.쩍…쩍.쩍.쩍.
“흡.흡.흡 ..크흡..읏..응응응…으으앙..!”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개구리 괴인의 좆놀림에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즈뻑.즈뻑.쯔뻑.쯔벅.쯔뻑.
퍽.퍽.퍽.뻑.
“으각! 후읏. 흐아앗. 흐앙. 으앙. 앙.앙.앙.아아앙”
쯔벅쯔벅쯔벅.
“흐아앙. 질내가 딸려오는 것 같아요오,..!”
“게룩게룩. 내 자지를 물고 뱉어내려 하지 않는다 게룩. S급 보지다 게룩”
“흐우우웃. 히양. 하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
나는 어느새 눈이 반쯤 풀린 채 쾌락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입술 밖으로 침이 질질 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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