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2)

21-7....글을 쓰면서 저도 얼굴을 붉혀가면서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나를 알수 없고 볼수 없는 곳이기에 있는 그 대로

기억 나는대로 적어 나갑니다.

때론 슬픈 마음으로 때론 부끄러운 마음으로 그때 상황의 감정으로

빠져들면서 쓰고 있습니다.

읽는 분들의 감정 까지는 생각 안합니다. 서두 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여러분들의 말초신경을 건드리자고 쓰는 야설이 아닙니다.

이건 저의 문제일 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글을 쓰면서

저는 후련함을 느낌니다. 비속어도 그냥 꾸밈없이 있었던 그대로 

옮기는것도 그런 이유 때문 인지도 모릅니다.

부부생활 10년정도 되신 분들은 아마 다 그러지 않을까요?

다만 밖에서도 그런 표현을 못하는건 우리가 배운 도덕과 가치관 때문이겠죠.

저는 글을 쓰는 동안에는 그런것 생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닥친 특별한 일이고 경험이지만 지금은 이게 내 운명이려니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갑니다. 

아들과의 관계까지만 이곳에 글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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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에서는 흑인이 백인 여자의 보지를 빨고 있었습니다.

나와 남펴의 숨소리도 점점 더 거칠어져 갔습니다.

준이의 자지가 나의 보지끝 까지 들어왔다고 말 합니다.

"허~헉~그..그래서 ...좋았어?"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다고 말 했습니다.

준이가 나의 보지 속에 좆물을 쌌다고 말 합니다.

준이하고 맥주를 한잔 더하고 이번에는 내가 준이의

배 위로 올라가서 준이의 자지를 내 보지 속에 넣었다고 말 합니다.

"헉~~잘...했어...여보..." 

준이 자지가 당신 자지 보다도 더 좋았다고 말 합니다.

"으~~~그렇게 ...좋았어?"..."

남편은 점점 더 숨소리가 커져갔습니다.

내 보지 에서는 찔꺽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컴 에서는 흑인이 백인 여자의 보지를 유린 하고 있었습니다.

준이에게 엄마보지 라고 말 하라고 시켰다고 말 합니다.

"으~~~으~~~" 남편은 절정에 다다르는듯 해 보였습니다.

나도 그때 생각을 하면서 보지를 더 세게 문지릅니다.

너무 좋아서 준이에게 여보 라고 했다고 말 합니다.

"헉~으~~으~~~윽~~여보~~~윽.......사..랑...해.."

남편이 사정을 했습니다 .거의 동시에 나도 크라이막스에

도달 하였습니다.

아~~~~아~~악~~~여보~~~~아~~~~사..랑..해..요....."

그때 그 순간 한국과 미국 어느 전화기 에서는 희열에 찬

남여의 짐승 같은 비명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여보..." "네.." "좋았어" 네..좋았어요..당신은?.." 

"응 ..나두 엄청 좋았어...오랜만에 하니까 더 좋던걸...하하.."

"근데 당신 언제부터 도우미 했어요?

남편은 3년 되었다고 했습니다. "몇 번이나 했어요?" "응..그냥 모...."

남편은 몇번 안했다고 얼버무리며 다른 말로 돌렸습니다.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여보..." "왜요?"

"당신 준이하고 앞으로도 계속해...." "......................."

"난 이제 괜찮아...처음엔 힘 들었는데 이젠 괜찮아....당신도 즐겨..."

남편이 그렇게 말 하니까 그때 준이랑 할때가 생각 났습니다.

나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정말 그래도 돼?..."

난 조용히 물어보았습니다. "정말이야 여보 준이 공부 하는데 지장만

안가게 즐겨....그 대신 지금처럼 다 말 해줘야 돼"

남편은 명령조로 말 했습니다. "....알았어요.."

난 기어들어가는 목 소리로 대답 했습니다.

난 이렇게 남편에 의해서 내 몸속 깊숙히 숨어 있었던 

음란함과 요부같은 마음의 씨앗을 키우기 시작 했습니다.

그 주에는 준이가 시험을 보는 시기였습니다.

그 동안 준이는 내 옆에 잘 오지도 못하고 잘때도

의식적으로 나와 거리를 두고 잘려고 애 썼습니다.

내가 아예 그때 내색을 안하고 지내니까 더 어려워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남편과 그 얘기를 나누고 난 정말 준이와 섹스를 즐기고

싶어졌습니다. 이젠 내 몸이 건강해 졌다는 증거겠지요.

준이와 여행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준이야~" "네.엄마..."

"우리 여행 한번 갔다올까?" "어? 좋지...어디로 갈건데?"

"글쎄...어디가 좋지?" "하하 난 아무데나 좋아...엄마 가고 싶은대로 가...."

"알았어..내가 여행사에 전화해서 알아 볼테니 넌 이번 시험 잘봐..."

"네...알았어요...."

난 이튿날 여행사에 가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로 가는

2박3일짜리 티켓을 끊어왔습니다.

그 때부터 내마음은 또 다시 들뜨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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