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2)

21-4...."이거 엄마속에 들어간거 이거 뭐야?"

난 다시 묻습니다 . "고..고추..." 아니 고추 말고 뭐라구 해?"

"아이~~몰라" 아들은 창피해서 말을 하지 못합니다.

아직 어리고 순진해서 그렇겠지요..

나는 이성릉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집요할 정도로 괴롭힙니다.

"대답 안하면 엄마 이제 안한다..." "어 하..할께....자...자..지...."

아들은 작은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여줍니다. "헉~"

난 숨이 막힐 정도로 흥분이 되었습니다. 허리를 더 빨리 움직이며

다음 질문을 합니다. "그럼...엄마건 뭐야?..." "보...보..지"

"우리 준이 자지 어디에 있어?" "엄마 보지 속에....

"아~~~준이야~~~" 난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내가 미쳐가고 있습니다.도저히 엄마가 아들에게

할수 없는 음탕한 말을 시키고 흥분해서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이마에 땀 방울이 솟아납니다. 아니 몸전체에서 땀이 납니다.

온 몸이 불 덩어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건 밑에 있는 준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편과 할때도 난 밑에서는 못 느낌니다 . 꼭 남편 위에서 해야

절정을 맛 보곤 합니다. 나의 턱에서 준이의 얼굴로 땀 방울이 

떨어집니다. 저기 도착점이 보입니다. 저기까지만 가면 모든게

내꺼란 생각이 듭니다. 숨이 찹니다 .그래도 달립니다.

밑에 있는 사람이 남편이란 생각이 듭니다.

남편도 열심히 박자를 맞춰 달려줍니다. 드디어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아~~아~~악~~여보~~여보~~~아~~~나~~어떻게~~~"

온몸의 세포가 동시에 폭발 했습니다

하얀 구름 바다가 있습니다.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 했습니다.

거기에서 무지개로 된 청룡열차를 타고 구름위를 달립니다.

난 여왕이었습니다.꽃 잎들이 머리위로 쏟아집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 더 바랄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그냥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들의 배위로 그대로 엎어졌습니다. 온 몸의 힘이 한꺼번에 빠져 나갑니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헉헉거리고 있는 나의 등뒤로 아들의 두 손이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아~~~엄마 ....사랑해...." "아들......나도... 우리아들.. 사랑해..."

아들의 자지가 나의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며 노는게 느껴집니다.

아들은 나를 업드리게 하고 뒤에서 자지를 나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헉~~~" 자지가 자궁끝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아~~~준이야~~~" "아~~헉~헉~~"

아들은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나의 자궁은 

고통스러워 합니다. "아~~~" 나는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가 못나가도록 

꽉 붙잡습니다 . 그런데도 잘도 나갔다 다시 들어옵니다.

"으~으~윽~~" 아들도 결승점이 보이나 봅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나는 얼른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습니다.

"아~~~엄마 나 나올려구 해..." "어서 해 ..엄마 입에 해..."

나는 자지를 물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습니다.

"으~~으~~윽~~~" 아들의 정액이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아까 한번 했는데도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꿀꺽~~

정액이 나의 목구멍속으로 넘어갔습니다.

"어...엄마..먹었어?" 아들은 놀란 눈으로 날 보며 말했습니다.

난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그걸 왜 먹어?...더럽게..."

"아들건데 뭐가 더러워...." 웃으면서 말해주고 아들을 눕혔습니다.

자지에 묻어 있는 나와 아들의 흔적을 깨끗이 핥아 주었습니다.

남편에게 하던것처럼.... "아~~~엄마...엄마....엄마...."

아들의 입에서는 계속 엄마라는 이름이 불려지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팔베게를 하고 누웠습니다.아들이 옆으로 누우며 두손으로 

꼭 안아줍니다. "엄마...정말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

갑자기 눈물이 흐릅니다. 소리없이 흐느낍니다. 아들이 깜짝 놀랍니다.

"엄마 왜 울어..." "......." "엄마.. 내가 잘못했어.. 울지마.."

아들도 울먹이며 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줍니다.

"엄마....울지마...내가 잘못했어..." 아냐 준이야...준이 잘못 없어.."

"근데 왜 울어..." "몰라 ...그냥 눈물이 나와..." 정말이었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자꾸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엄마...울지마.." 아들이 어린애처럼 칭얼대며 말했습니다.

"응 그래...안울어..이렇게 웃잖아.....킥...."

난 눈물을 흘리며 웃어주었습니다. 아들은 다시 나를 안고 누웠습니다.

"준이야...오늘 일 정말 너하구 엄마만의 비밀이다...."

"그럼 나두 이제 다 컸는데 누구 한테 얘기해....걱정하지마..엄마..."

잠이 쏟아졌습니다. 나는 그렇게 아들의 품안에서 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준이가 나의 젖을 먹고 있습니다. 한손은 나의 보지를 어루만집니다.

준이가 보지에 키스를 합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혀도 넣어봅니다.

나의 손을 잡더니 자지를 쥐어 줍니다. 나는 살며시 힘을 주어 잡아줍니다.

보지에 준이의 손가락이 들어 옵니다 . 힘을주어 꽉 쥐어봅니다.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들이 밉니다. 가만히 받아 줍니다.

살살 움직이며 이마에 뽀뽀를 해줍니다. 좋았습니다. "아~~엄마..."

준이의 숨결이 거칠어집니다. 자지가 빠르게 보지속을 들락거립니다.

보지가 아프단 느낌이 옵니다. 아니 아팠습니다. 눈을 떳습니다. 

꿈이 아니었습니다. 준이가 배위에서 헉헉거리고 있었습니다 

"준이야...또 해?" "응... 엄마가 너무 예뻐서...."

"아~~살살 살살해... 준이야 ..엄마 아퍼..." "아퍼?...엄마 미안해..."

"아냐 어서해..." 난 허리를 움직여 박자를 맞춰 주었습니다.

젊어서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게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하긴 이번이 3번째인데 쉽게 될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배위에서 한참을 식식 거립니다.

보지가 정말 아팠습니다 .내색은 못하고 참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다리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힘을 쓰는것 같았습니다.

"으~~으~~윽~~엄마 ....엄마...."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보지속에서 자지가 용트림을 합니다. 나는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꼭 감싸안았습니다. "아~~엄마 ,,,,사랑해.." 

"엄마도..엄마도.. 준이..사랑해...." 나는 누워있는 준이의

품속으로 파고들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대로 잠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창 밖이 훤하게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아들과의 첫 밤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눈을 떴습니다.

12시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옆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었습니다.

나의 모습도 알몸이었습니다. 난 깜짝 놀라

이불로 몸을 가렸습니다. 아~~~그제서야 어젯밤 

일이 생각 났습니다. 갈증이 생깁니다.냉수를 벌컥 벌컥 

들이켜고 화장실에 앉았습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했습니다 . 아래가 아팠습니다.

앉아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보지가 벌겋게 부어 올랐습니다.

방은 어젯밤 아들과 나의 섹스 흔적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대충 정리를 하고 식탁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생각 해봅니다. 어젯밤 일이 다 기억 나진 않지만 순간 순간 

기억의 편린들이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아~~~ 이제 어떻게 하지? 미쳤어...미쳤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야? 머리가 아파옵니다.한숨만 나옵니다.

후회와 자책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이 일을 이제 어떻게 수습하지? 가슴이 갑갑해져 옵니다.

남편이 생각났습니다.

이이가 왜 오늘은 전화도 안하지? 하다가 어젯밤 전화를 

꺼버린게 생각나서 얼른 다시 켜 놓았습니다.

그 순간 바로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여보세요?" "어 여보 나야.." 

"......................................흑....."

남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여보....." "..................................."흑.....흑...."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여보 ....울지마..... 사랑해....." 남편의 목소리도 떨리고 

있었습니다. "여보 ....나...이제...어떻게..해요?......흑..."

"...어젯밤 ...일...치뤘어?......" 남편은 조용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네........흐흑.." ... "...................................."

'......................"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전화기 속에서는 나의 흐느낌만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울지마.....울지마...여보...." 남편도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보....울지마...괜찮아....사랑해.... 여보...."

남편은 침통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마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다는걸 

전화기를 통해서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보... 미안해요....." 갑자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냐..당신이 뭐가 미안해...다 내가 시킨 일인데....."

남편은 조금 밝아진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준이는 뭐해?" "자요...." "그럼 여보 내 말 잘들어"

"준이가 일어나면 그냥 아무일 없던듯이 행동해....평상시처럼 하라구...."

".........." "여보 내말 들어?" "...네.." "일단 그렇게 해....나 지금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니까 일 보구 다시 전화 할께..." "... 네"

"그리구...여보...사랑해..." "네.....저두요.."

남편은 사랑 한다는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입니다.

술이 취해서는 잘 하지만 평상시엔 거의 안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진심으로 말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남편과 통화를 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었습니다.

주방으로 가서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방에선 준이가 깼는지 인기척이 들렸습니다.

나는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방문을 열었습니다.

준이는 옷을 입고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일어났으면 씻고 밥 먹을 준비 해야지.."

"어...예...엄마...." 녀석은 당황하며 나의 눈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평상시엔 반말하던 녀석이 존대까지

하는걸 보면 아들도 겁을 먹고 있는게 분명 했습니다.

식탁에 밥을 다 차릴때까지도 아들은 방에서 나오질 못했습니다.

"아들~ 밥 먹자~" 난 목소리를 일부러 한 톤을 높여서 불렀습니다.

아들이 쭈뼛쭈뼛 거리며 식탁에 와서 앉았습니다.

휴~~힘드네요....

처음에 쓸때는 이렇게 길게 갈줄 몰랐는데 쓰다 보니 글이 길어지네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인데 댓글을 

보면서 다시 쓸 용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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