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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 유교수 이야기 (24/45)

00024  유교수 이야기  =========================================================================

“학, 하악...”

유교수의 더없이 애절한 신음성이 듣기에 좋았다.

유교수도 철구에게 애무당하며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철구는 그녀의 등으로 손을 미끄려뜨렸다.

유교수의 살결은 불타는 듯이 뜨거웠다.

풍만한 유방도 단단하게 굳어지고 젖꼭지도 발기해 있었다.

철구의 능욕에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철구는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서로 번갈아 사용하면서 유교수의 두 구멍을 범하기 시작했다.

꽃잎으로 손가락이 들어가자 손가락에 꿀물이 흠뻑 묻어왔다.

항문에 닿는 순간 유교수는이 타이밍을 계산하여 힘을 뺐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손가락의 침입을 허용해 갔다.

“으윽... 하아아...”

“가려운 곳은 없어? 유교수는.”

“아, 아뇨... 크으... 으응, 없어...요.”

철구의 엄지 손가락이 그곳의 속살을 긁어대듯이 움직이자 유교수는 진땀을 흘리면서 뜨거운 한숨을 억누르며 평정을 유지하려고 헛된 발버둥을 반복하고 있었다.

철구의 엄지 손가락이 용서없이 유교수의 속살을 쑤셔대자 거친 숨결로 인해 풍만한 젖가슴이 부르르 육감적으로 흔들렸다.

온몸의 살결이 화끈거리고 진땀을 흘리며 능욕을 참아내는 모습에 철구는 꿀꺽 침을 삼켰다.

“하아아아... 하아아아... 하악, 하악, 하악... 악! 아아아...”

유교수는 쾌락에 빠져 알몸을 조금씩 비비적거리며 철구의 손가락이 가하는 공격에 반응하고 있었다.

뒤와 앞의 구멍을 동시에 공격당하며 유교수의 이성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이제 말을 할 수도 없었고 철구의 손가락 움직임에 희롱당하는 채로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쾌락의 경지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후훗, 벌써 이렇게 되는거야?”

“아흑... 하아앙, 아악... 크흑...”

손가락을 빼내려고 하자 아랫배를 내밀어 그것을 추구하듯이 앞으로 밀어냈다.

그러나 철구는 유교수의 몸속에 들아갔던 손가락을 두 개 모두 쑤욱 뽑아내 버렸다.

철구의 손가락이 자기의 몸속에서 빠져나가 버리자 결국엔 열락의 불꽃에 달구어져 불타는 듯한 육체만이 남겨졌다.

유교수는 눈 앞에 내밀어진 자기가 흘려낸 꿀물에 젖은 철구의 손가락을 안타까운 듯이 바라보며 '아아...' 하고 신음했다.

“이건 뭐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고 말야.”

“흐윽... 하아... 아앙, 죄, 죄송해요.”

유교수는 이런 식으로 철구에게 애무당하는 것이 더없이 기분 좋았다.

철구가 능욕을 해올 때 마다 점차로 모르고 있던 자신이 개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원한다면 어떤 음란한 행위라도 할 수 있었다.

몸도 마음도 구속당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침으로서 철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은 미야 자신에게 있어서도 기분 좋았다.

그만을 위해서 마음과 몸을 준비하는 것은 정말로 기분 좋았다.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 사는 보람이나 마찬가지였다.

철구의 요구에 언제라도 응할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테니스, 수영, 그리고 쇼핑에 돈을 쓰는 것은 기분 좋았다.

철구가 요구하는 자신을 만드는 쾌감에 유교수가 눈을 떳을 때 이전보다도 훨씬 아름답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유교수는 발휘하게 되었다.

그것은 철구도 알 수 있었다.

처음 유교수를 안고나서 훨씬 유교수는 아름다워졌다.

그 아름다움이 철구를 매료시키고 점점 사로잡았다.

“유교수는... 아름다워.”

“아아, 주인님... 기뻐요... 으응.”

철구는 눈 앞의 유교수의 알몸을 끌어안고 입술을 훔쳤다.

유교수는도 안겨든 채 철구의 가슴에 매달려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곧 서로의 혀를 휘감고 깊은 키스를 했다.

유교수는 혀를 휘감으면서 철구의 가슴팍에 드러난 풍만한 두 유방을 밀어올리듯이 젖가슴을 내밀고 비벼댔다.

철구는 유교수의 등을 어루만지며 그 매끄러운 살결의 감촉을 즐겼다. 

“하아아... 느껴져요... 기분 좋아...”

“좋은 감촉이야, 유교수의 몸...”

“고마워요... 으흥, 흑, 하아아...”

자신의 몸울 칭찬받는 것은 유교수는에게 제일 기쁜 순간이었다.

가끔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노예로서의 의무에 의문을 품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성을 버리고, 자신의 육체를 제공하여 철구에게 기쁨을 줄 때 비천한 여자 노예로서 봉사하는 선택의 정당함을 확신할 수 있었다.

갑자기 철구는 유교수를 밀어내고 일어났다.

유교수는 철구를 애절하게 눈을 가늘게 뜨고 올려다보고 있었다.

철구는 유교수의 팔을 잡고 일으켰다.

유교수는 비틀거리며 일어나 철구의 가슴에 매달렸다.

“배고파, 나중에...”

“예... 곧 밥을 할께요.”

                                                                      

아랫배의 무성한 수풀 사이에서는 젖은 꽃잎도 그대로여서 걸을려고 하자 투명한 꿀물이 방울이 되어 흘러 내렸다.

“아아, 싫어... 히아앙...“

뜨거운 물방울이 흘러 내리는 감촉에 조차 유교수는 섹시한 허벅지를 비비꼬며 오싹오싹 등줄기를 치달리는 관능에 취하고 있었다.

                                                                      

“아아, 냄새 좋다. 오늘 뭐야?“

“으응... 좀 더 기다리세요.“

아까까지의 모습에 에이프런을 입고 머리를 한쪽으로 묶은 유교수는이 뒤로 돌아 있는 채로 얼굴만을 돌렸다.

뒤에서 보자 팬티를 입지 않은 히프가 실룩실룩 움직이는 것이 다 보여서 요염했다.

철구는 재미있다는 듯 유교수의 아름다운 동그란 히프가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후라이 팬 위로 고기를 굽는 소리가 들렸다.

유교수는 뒤에서 사랑하는 철구가 자신의 음란한 몸을 감상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면서 고기를 뒤집었다.

“자, 드세요, 주인님.”

“응, 맛있을 것 같아. 잘먹을게, 유교수.”

철구의 옆에 서있는, 눈 앞에 늘어놓은 쟁반에 담겨진 유교수의 혼신의 요리들.

유교수는 철구가 밥을 담은 공기를 손에 들고 유교수의 요리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 것을 기쁜듯이 바라보고는 자신도 에이프런을 벗고 그의 옆 의자에 앉았다.

옆에서 젓가락그곳을 하는 철구를 다시 한번 기쁜듯이 바라보고는 유교수는도 자신의 저녁식사에 손을 대었다.

드러나있는 유방, 노출된 아랫배의 무성한 수풀, 철구 앞에서 그런 모습으로 지내는 것에 유교수는 이제 익숙해져 갔다.

언제라도, 설령 그것이 무리한 요구라고 해도 철구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노예로서의 유교수의 의무이고 행복인 것이었다.

“유교수”

이름을 불리운 유교수는 젖가락을 놓고 철구 쪽으로 몸을 돌렸다.

드러난 허벅지에 손을 올려놓고 미소띤 얼굴을 향하자 유방이 요염하게 파르르 흔들렸다.

“예, 왜요, 철구야??”

“엉덩이를 보여줘.”

“엣...?”

“유교수의 엉덩이가 보고싶어. 아까 고기 구으면서 나를 향해 흔들고 있었잖아. 너무나 

음란했어.“

“그건...”

유교수가 곤란한 듯한 얼굴을 붉히는 것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면서도 젖가락을 놓지않고 저녁식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유교수는 얼굴을 돌리며 '하아아...' 하고 체념과 기대가 교차하는 한숨을 쉬고는 일어났다.

“기다리세요, 주인님. 곧 준비를...”

일어나서 철구의 맞은 편의 공간으로 이동하고는 등을 돌려 반대측 벽에 손을 짚었다.

그곳을 내밀 속셈으로 등을 젖히며 히프를 높이 쳐들었다.

그 거북한 포즈를 취한 채로 얼굴만 비틀어 철구 쪽을 돌아보았다.

“...자, 자요. 저의 음란한 엉덩이를 즐겨주세요.”

“응, 그러면... 헤헤, 멋진 엉덩이야.”

“하아앙... 부끄러워요...”

철구의 손이 유교수의 풍만한 히프를 애무했다.

만져지는 부분은 탄력이 있었고 달라붙을 듯이 부드러운 감촉을 손에 전해 주었다.

마음껏 아름다운 히프의 살덩이를 주물러대자 긴 다리를 쭉 펴며 유교수의 등이 휘었다.

“아앗... 아흑...”

“응, 이제 됐어, 유교수는상.”

“예... 고, 고마워요.”

여자 노예로서 주인님이 즐겨주신데 대한 예의를 하고는 유교수는 식사를 다시 했다.

옆에서 유교수는이 화끈거리는 얼굴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철구에게 감상당하며, 충분히 치욕을 받으면서 유교수는 떨리는 손으로 젖가락을 잡았다.

“후훗...“

철구가 흘리는 웃음소리에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는 유교수는.

그녀에게 굴욕을 주면서 한발 앞서 저녁식사를 끝낸 철구는 철구의 시선에 얼굴을 붉히며 떨리는 손으로 묵묵히 젓가락그곳을 하는 유교수에게 손을 뻗었다.

“앗! ... 흐윽... 으으응.”

“민감하군, 후후, 좋은 느낌이지, 유교수는?”

뜨겁게 화끈거리는 허벅지로 손을 뻗어 다리 안쪽을 애무하자 유교수는 크게 신음하며 젖가락을 든 손을 떨었다.

공기를 받쳐든 손은 이미 당한 치욕을 참지 못하고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다.

철구의 손이 유교수의 맨살의 감촉을 즐기듯이 꿈틀거리자 그것 만으로 유교수는 애절하게 흐느끼며 어깨를 들썩였다.

유교수의 신음성을 재미있는 듯 들으면서 드러난 등에도 손을 대었다.

등뼈를 따라 손가락을 애무해 내려갔다.

“학! 하아아...”

“알몸으로 식사하는 유교수는 너뿐일거야, 유교수는?”

유교수는 이미 식사는 그만두고 허벅지를 음란하게 벌려 철구의 손가락이 사타구니로 더듬어 오는 것을 받철구고 있었다.

거칠게 숨을 내쉬며 치욕으로 붉게 물든 얼굴을 돌리고 등줄기를 치달려 오르는 관능의 욱신거림을 참아내고 있었다.

떨리는 알몸에 따라 두 유방이 부들부들 육감적으로 흔들렸다.

뾰족하게 솟아오른 젖꼭지는 단단하게 굳어 있었다.

허벅지 안쪽을 더듬는 철구의 손가락은, 그러나 좀처럼 유교수의 꽃잎으로는 도달하려 하지 않았다.

“왜 알몸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거야? 옷이 없을리는 없을텐데...”

“주인님이 기뻐... 하실거라고 생각을... 하악... 아아...”

“내가 나쁜 것이 아니지? 그렇지?”

“예, 예... 유교수는가... 음란할 뿐이에요... 학, 하앙...”

끓어 오르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갈 뻔하게 된 것을 가까스로 참아내면서 쥐어짜내듯 입밖에 낸 대답을 일축당하여 유교수의 곤혹스러움은 깊어졌다.

미간에 주름을 짓자 이마에 배어 나와 있던 땀이 한방울 뺨으로 흘러 내렸다.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궁지로 몰리며 안타까운 듯한 한숨도 길게 폐속에 있는 숨을 전부 토해내려 하는 것 같았다.

“하아아... 하아아... 하아아... 아악, 주인니-임...”

“응? 꽤 힘들어 보이는걸, 그렇게 하고 싶어?”

이미 참을성의 한계에 다다른 유교수는 결국 부끄러움울 참고 굴욕적인 부탁을 철구에게 요구했다.

거칠어진 숨결로 다급해진 표정을 철구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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