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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 유교수 이야기 (23/45)

                                                                      

00023  유교수 이야기  =========================================================================

“우... 아악... 하앙... 어, 아아...”

푸욱 하고 똑바로 유교수의 몸 중심을 철구의 그것이 꿰뚫고 들어갔다.

유교수는 눈을 감고 그우람란 그것의 감촉에 취했다.

철구는 유교수의 허리를 끌어당겨 결합을 보다 깊게 하려고 했다.

유교수는 참지 못하고 알몸을 비틀며 바둥거렸다.

“좋아요... 타는 것 같아요... 아아, 뜨거워...”

“아아, 나도 그래... 유교수의 몸속이 뜨거워...우우, 좋아...”

철구는 쾌감을 탐하는 듯이 유교수의 허리를 상하로 흔들었다.

유교수는도 철구의 박자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어 댔다.

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욕조의 물이 튀어올라 넘쳐 흘렀다.

철구의 눈앞에서 유교수의 두 유방이 마구 육감적으로 출렁거렸다.

“아앙... 몰라요... 이엏게 느끼다니... 하아악... 좋아.”

“크으... 유교수는, 싼다...”

“아아, 주인님... 함께 싸요... 하앙, 와요, 온다구요...”

철구는 유교수의 두 유방을 움켜잡으면서 욕조의 벽에 유교수의 등을 밀어붙이며 허리를 쳐올렸다.

유교수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하앙, 하앙.' 하고 신음을 지르며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투둑, 투둑, 투둑...

철구는 유교수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고 부드려운 유교수의 유방을 터뜨릴듯 주물러대면서 유교수의 몸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어느덧 두사람은 몸의 위치를 교대하여 철구가 위로 올라오고 유교수는 철구의 몸 아래 깔려 알몸을 뒤로 젖히며 신음했다.

유교수는 몸 중심을 불태우는 관능에 몸을 맡기고 철구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탐욕스럽게 절정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직 약간 휘청거리는 유교수는을 거의 끌어안으면서 철구는 침실로 들어갔다.

더블 침대의 끝에 앉자 유교수는 철구의 눈 앞의 바닥애 무릎을 꿇었다.

유교수의 얼굴은 마음탓인지 초췌하고 처절한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육감적인 눈동자는 기대에 젖은 듯 요염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유교수는 철구로부터 내려그곳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철구도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유교수. 묶어도 괜찮지?“

“예, 주인님. 저를 묶어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유교수는 뜨거운 시선을 철구에게 향하며 알몸인 채 침실의 카페트 위에 똑바로 앉아 손을 돌려 등뒤로 향했다.

깨끗한 등이었다.

얼룩 한점 없는 마치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피부.

철구는 침대 사이드에 미리 놓아 두었던 밧줄을 손에 들고 유교수의 등 뒤로 걸어갔다.

“깨끗하군, 유교수의 등. 너무 깨끗해.”

밧줄 다발을 풀러 내면서 속삭였다.

철구의 시선은 유교수의 매끄러운 등에 못박혀 있었다.

여기에 이 보푸라기가 일어난 밧줄로 음란한 모양을 만들어 갈 것을 생각하니 어싹하는 흥분이 치달렸다.

“아... 흑...”

철구는 손에 든 밧줄 끝을 유교수의 어깨에 대었다.

그 순간 움찔 유교수의 등이 떨렸다.

철구와 마찬가지로 유교수는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안 철구는 기뻤다.

어차피 할 바엔 유교수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철구는 유교수는이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몸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묶는다... 쭈그리고 앉아봐.”

“예...”

유교수는 시키는 대로 허리를 든다는 기분으로 등줄기를 폈다.

철구는 이렇게 하면 유교수는이 밧줄에 묶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드디어 유교수의 몸에 벗줄대고 둥그랗게 하여 유방의 아래에서 끌어 당겼다.

“흐윽... 하악...”

유교수의 가녀린 비명이 철구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그 게세로 철구는 이번에는 젖가슴 주위, 쇄골 아래로 밧줄을 둘러 뒤로 돌려 잡은 유교수의 손목을 묶었다.

밧줄에 느슨함이 없도록 조금 힘을 주어 묶었다.

“앗, 하아... 우욱...”

“어때, 아직 괜찮지?”

“하악... 괜찮아요... 아아...”

맨살을 파고드는 밧줄의 보푸라기가 스치는 감촉에 유교수는 마음까지 묶여가는 것 같았다.

팔을 구속당하자 피할 곳 없는 굴욕의 막다른 길로 몰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유교수는 철구에게 이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여지는 치욕에 알몸이 화끈거렸다.

억지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도록 했기 때문에 유교수는 수치로 욱신거리는 몸을 지탱할 수도 없어 등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으으... 하아하아... 하앙... 으응”

“헤헤, 왜그래? 등을 똑바로 펴.”

“예, 예... 우욱... 하앙.”

유교수의 알몸에 밧줄을 걸면서 철구가 드러난 어깨를 만지며 애무하자 유교수는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유교수의 맨살에 감은 밧줄이 피부를 파고들어 뼈를 욱죄었다.

유교수는 엎드려 밧줄에 묶인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아악... 아흑... 크으으...”

“어때, 밧줄의 감촉이? 기분좋지?”

“하악... 아아, 주, 주인님... 기분 좋아...요.”

밧줄로 유교수의 보기좋은 유방을 아래위로 둘러 쥐어 짜며 느끼기 쉬운 유방이 몸을 흔들 때 마다 서러 비벼지며 찌르르 찌르르 느껴지고 말았다.

익숙하지 않기에 묶을 때에 힘을 너무 주었는지 숨쉬기도 곤란했다.

그러나 그 고통도 유교수의 관능을 자극했다.

그곳의 욱신거림이 높아짐과 함께 꽃잎이 젖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알았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었기 때문에 허벅지를 비벼 기분을 달랠 수도 없어 유교수는 어떻

게도 해볼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빨리 주인님이 끝장을 보여 주기만을 바랬다.

짓이겨그곳 정도로 당하고 싶었다.

유교수는 뜨거운 시선으로 기대감을 담고 '주인님'을 눈을 치뜨며 올려다 보았다.

“후훗, 그렇게 기뻐하니 할 맛이 나는데?”

“하앙, 아흑... 주인님, 저를... 괴롭혀 주...앙, 아앙...”

철구는 손을 뻗어 유교수의 쥐어짜내듯 찌그러진 부풀어 오른 한쪽 유방을 비틀며 주물렀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요, 와요...”

순간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부들부들 하반신을 경련했다.

그것과 동시에 흠뻑 젖은 꽃잎에서 꿀물이 넘쳐 나왔다.

힘껏 벌린 다리 사이에서 투명한 꿀물 방울이 주르륵 실처럼 꼬리를 끌듯이 반짝반짝 빛나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큿, 넘쳐나고 있네? 부끄러운 암캐로군, 넌...”

“하앙, 하앙... 아악... 아악아악... 크으으, 응.”

철구의 손에 의해 느끼기 쉽게 되어 있는 유방이 마구 주물러지자 유교수는 신음성을 흘려내며 절정에 올랐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도, 꼭 묶인 밧줄의 살을 파고드는 고통도 유교수는을 궁지로 몰아갔다.

유교수는 이제 이미 이성도 잃고 입끝에서 칠칠맞게 침을 그곳그곳 흘리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묶이고 애무당하는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처절한 쾌감을 한번 맛보자 이젠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굉장하군. 그렇게 좋아?”

“하악, 하악...아음, 아음... 으응...”

철구는 유교수의 흐트러진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흥분해 그것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방울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유교수가 온몸에 땀을 흘려내며 뜨겁게 한숨을 내쉬는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어느덧 유교수의 다리 사이에서 떨어져 내린 꿀물이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 정도가 되었다.

유교수는에게는 이제 철구의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온몸을 묶였는지 어떤지도 모를 정도의 쾌감에 전율하며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었다.

“유교수는...“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유교수의 두 유방을 잡고 억지로 더블 침대로 내 던졌다.

그리고 꽉 묶은 유교수의 히프를 안고서 그 좁은 계곡 사이로 그것을 들이밀었다.

동물의 교미 처럼 본능만으로 허리를 쳐박아 갔다.

퍽퍽... 유교수의 몸속으로 그것을 박아 넣었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 와, 와요... 온다구요...”

“오옷... 우욱, 싼다, 유교수. 싼다구...”

울컥, 울컥, 투둑, 투둑...하고 심장의 고동과 비슷한 리듬으로 유교수의 그곳으로 철구

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유교수는 파르르, 파르르 묶인 등을 경련하며 '하앙, 하앙.' 하고 단지 절정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철구는 유교수의 히프를 힘껏 움켜 잡으며 꽉 끌어당겨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넣으려고만 허리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철구는 집에 돌아와 현관 입구에서 여느때 처럼 음란한 모습으로 공손히 세손가락을 짚고 있는 유교수의 알몸을 감상했다

그런 철구의 생각도 모르고 유교수는 얼굴을 붉혔다.

“후훗, 귀여운 여자야, 유교수는.”

“예? 뭐라고요...?”

유교수는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얼굴이 붉어지며 맨살이 화끈거렸다.

철구의 욕정이 손에 잡힐 듯 알 수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범해그곳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자 그곳이 뜨겁게 녹아내려 갔다.

철구는 구두를 벗고 현관으로 올라와 유교수의 눈 앞에 무릎을 꿇고 유교수의 풍만한 젖

슴으로 손을 뻗었다.

“내 여자야, 너는... 이 젖가슴도 내꺼야.”

“예, 예... 학, 아악... 저 유교수의 몸은 전부 주인님의 것이에요.”

“아아, 내꺼야. 이것은 니꺼가 아냐. 내꺼...야.”

철구에게 유방을 잡히고, 유교수의 밑에서 받쳐올라오는 그 성감을 즐기듯이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

했다.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손에 달라붙어 오는 기막힌 감촉을 유교수의 요염한 표정과 함께 충분히 맛보았다.

철구는 유방에서 손을 떼자 뜨겁게 불타는 듯 화끈거리는 부드러운 유교수의 배를 어루만지며 손을 미끄러뜨려 갔다.

유교수는 '하악 하악.' 하고 조금씩 한숨을 흘리며 신음하고 있었다.

맨살에 미끄러지는 철구의 애무하는 듯한 손길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그 확실한 움직임이 부끄러움을 배가시켰다.

“후훗, 좋아 유교수는, 너의 몸이 너무 좋아.”

“고, 고마...워요... 흐윽, 하악...”

철구의 애태우는 듯한 손의 움직임에 유교수는 눈가를 새빨갛게 붉히며 고개를 숙여 버렸다.

팔은 양쪽으로 늘어뜨리고 자기의 몸을 모두 철구에게 바치는 자세였다.

약간 벌린 다리와 엉거주춤한 자세가 철구에게의 복종을 말해주고 있었다.

“흐응... 유교수는,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테, 주인님... 제발 저를 즐겨... 주세요.”

“좋아, 어디 볼까, 유교수는.”

철구는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솔직하게 반응하는 유교수를 즐기고 있었다.

자신의 충실한 여자 노예로 전락한 아름다운 유교수를 철구는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유교수는 철구에게 있어서는 완전히 장난감과 다름없었다.

손을 음모 위에서 미묘하게 꿈틀거려 항문과 동시에 두장 꽃잎 근처의 속살을 천천히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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