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11 유교수 이야기 (11/45)

00011  유교수 이야기  =========================================================================

“아흑..벌써..아앙.. 또 가요... 하앙..안 되... ”

교수님이 절정으로 향하는 막바지에 이르렀을 쯤해서,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교수님의 상체를 일으켜 끌어안았다. 교수님은 팔을 내 목에 두르고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아서 나에게 꽉 매달렸다. 나는 그 상태로 허리를 튕겨 올리며 교수님을 자극하면서 식탁 쪽으로 교수님을 안고 이동했다. 식탁 끄트머리에 교수님의 엉덩이를 걸치게 해서 다리를 벌려 앉히고는 에이프런의 윗부분을 당겨내려 교수님의 젖가슴이 드러나도록 했다. 교수님의 유방은 에이프런에 의해 조여지고 위로 밀어올려져 부푼 것처럼 보였다. 나는 교수님의 가슴을 탐하며 한 쪽 유방을 베어물고는 혀로 유두를 괴롭혔다. 

“아응..그렇게.. 하악... 아앙~ 밑에도..으응.. ”

“밑에도.. 뭘? ”

“아앙.. 밑에도 해주세요..” 

“무엇을? ”

“하앙... 아래쪽에... 주인님의...자,그것를... 주세요... ”

“호오...그래? 내 그것이 그렇게 좋아? ”

“네..아흥.. 좋아요.. 전..주인님의 그것가.. 으흑..좋아요!! ”

“훗..그럼 실컷 주지.. ”

나는 교수님의 애원에 허리를 움직여 내 그것을 교수님의 몸 깊숙한 곳까지 찔러넣었다. 

계속해서 젖가슴을 희롱하며 천천히..그리고 깊게 삽입을 거듭하다가, 어느 순간 교수님의 허리를 잡고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악!..좋아요!! 아아...너무 좋아... 으응... 그렇게...아아앙~ ”

교수님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는 교성을 그곳러대다가, 두 팔로 내 목을 끌어 앉고는 자신의 몸을 나에게 밀착하며 내 귓가에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하윽..좋아..아응.. 너무 좋아..아아 주인님..하윽... ”

그런 자세로 움직임을 계속하다가 나는 교수님의 둔부를 두 손으로 잡고 교수님을 들어 올려 아래에서 위로 치켜 올리듯이 삽입을 계속했다. 

“아하악!! 좋아.. 아흑.. 치솟아 올라요..아앙...몰라...흐윽... ”

교수님은 두 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았다 풀었다 하며 자신의 그곳에서 밀려올라오는 쾌감을 견디려 애썼다. 그 상태로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자, 나도 서서히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아흑.. 주인님..저...아항~ 가,갈 것 같아요..하으응.. 또... ”

“헉..헉.. 으으.. 나,나도.. 헉.. 싸겠어...흐윽.. ”

“아앗.. 아앙.. 그, 그럼... 같이..아항. .같이 가요... ”

“으윽.. 그, 그래.. 헉... 가, 간다!!! ”

“아흥.. .아앗.. 가, 가요오오옷!!! ”

나는 교수님과 동시에 절정에 이르러, 교수님을 식탁 위에 눕히며 그 위에 엎드리고는 몸을 최대한 밀어부쳐 교수님의 깊숙한 곳에 내 정액을 쏟아냈다. 

“아아.. 뜨거운 것이..울컥울컥 들어와요...이..이렇게 많이.. ”

나는 정액을 다 토해내고 줄어든 내 물건을 교수님의 몸 속에서 뽑아내고는 에이프런을 들춰 교수님의 그곳을 바라보았다. 교수님의 동굴 속에서는 내 정액과 교수님의 애액이 뒤섞인 하얀 액체가 흘러 교수님의 엉덩이가 걸쳐진 식탁을 타고는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 뒤로도 교수님은 계속 에이프런만을 입고 집안일을 계속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욕정을, 몇 번이고 교수님의 몸 속에 토해냈다. 미진이가 돌아올 때가 되어 다시 옷을 입을 때에는, 교수님 몸 속에는 나의 정액으로 가득차서, 허벅지를 타고 발목까지 정액과 애액이 섞인 것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가 가학적인 욕구에 교수님이 씻는 것을 금지시키고 계속해서 교수님을 탐했기 때문이었다. 교수님은 상당히 부끄러워하고, 꺼려하면서도 나의 요구에 응해주었다. 

나는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 교수님이 옷을 입을 때 직접 그곳부분에 티슈를 대어 팬티를 입혀주고, 발끝에서부터 허벅지 안쪽까지 혀로 정액과 애액의 흔적을 말끔히 닦아주었다. 교수님은 내가 천천히 교수님의 다리를 깨끗이 핥아 나가는 느낌이 참을 수 없을 정도였는지 결국 허벅지 안쪽마저 다 닦아냈을 때는 절정에 이르렀다. 난 절정에 이른 뒤 입을 살짝 벌리고 약간 멍해있는 교수님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혀가 살짝 감기는 키스가 끝나자 교수님이 나에게 안겨왔다. 

“하아..주인님... ”

“좋았어? ”

“응.. 그냥 자극적인게 아니라... 뭔가... 소중히 해준다는 느낌... ”

“음...그래? ”

“응..주인님..”

“근데.. 그건 좀 곤란한걸? 난 네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말이야. 왠지 괴롭혀주고 싶더라구.”

“앗..아앙.. 몰라요... ”

난 그대로 교수님을 끌어안고 잠시동안 누워있었다. 

어느 새인가 저녁 때가 되었다. 교수님과 교수님, 나와 미진이가 모여 식사를 했다. 교수님은 저녁식사를 하는 내내 뭔가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가끔씩 나의 눈치를 살폈다. 나는 교수님의 태도에 상관없이 평소하던대로 식사를 하고 과일을 먹으며 TV를 보았다. 

교수님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은 밤부터 시작해도 충분했기 때문에 나는 천천히 TV를 보다가 평소처럼 교수님방에 들려 교수님과 즐기고 내려갈 생각이었다. 

물론 교수님에게 내가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것을 몰래 지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늘은 내가 갈 때까지 속옷만 입고 있도록. 주인님에게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어야할지 잘 생각해봐.”

“...예...주인님.. ”

집에 돌아온 나는 내 방에 먼저 가서 천천히 오늘 교수님의 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저 끝냈다. 인터넷을 뒤져 노예 플레이에 관한 사이트들을 뒤져 조교 방법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고, 교수님의 동영상을 보며 좋은 장면들을 골라 사진도 만들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나는 준비한 것과 캠코더를 가지고 여유있게 교수의 집으로 향했다. 

교수님은 나의 지시대로 속옷만을 입고 기다리고 있었다. 검은색의 레이스가 달린 브라는 유두가 있는 부분까지만 가려지는 것이었고 같은 색의 팬티 또한 앞과 뒤를 가리는 천이 적게 사용되어 엉덩이의 상당부분이 노출되는 제법 섹시한 것이었다. 거기에 이불이 깔려있고 베개가 두 개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준비를 한 듯 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교수님이 아직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였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나아진 것이어서 그것으로 만족하고 이제부터 제대로 교육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벗어라. ”

“예..주인님. ”

교수님은 내 명령에 우선 브라를 벗었다. 팬티를 마저 벗으려고 손을 가져간 순간 나는 교수님을 제지했다. 

“그만 됐다. 이리와라. ”

“네 주인님. ”

내 명령에 교수님은 내 곁으로 다가와 섰다. 나는 아무말 없이 손을 뻗어 교수님의 유방을 거세게 움켜쥐었다. 

“으윽.... ”

나의 거친 행동에 교수님은 신음을 흘렸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방을 마구 일그러뜨리며 거칠게 유두를 희롱했다. 교수님은 고통스러운듯 얼굴을 찡그리고 신음을 흘렸지만 내 움직임을 막으려하지는 않았다. 

난 교수님의 가슴을 더욱 더 거세게 비틀었다. 이번에는 유두까지 세게 잡아당기며 고통을 주자 교수님의 입에서는 고통스런 신음이 흘러나왔다. 

“기분이 어떻지? 

“아윽.. 으,음란한 상상에..아학.. 그곳이 젖었습니다.” 

“으음.. 좋아.”

어느 정도의 원하는 대답을 유도해낸 나는 교수님의 가슴을 놓아주었다. 교수님의 가슴에는 거칠게 다룬 나의 손자국이 빨갛게 남아있었다. 

난 다시금 교수님의 유방을 거세게 움켜쥐며 괴롭히기 시작했다. 

“너는 무엇이지? ”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

“그런데도 아직 제대로 주인님을 모시고 있지 못하지 않나!! ”

“죄,죄송합니다. ”

“내가 오늘부터 너를 노예로서 확실하게 조교해 주겠다. 알겠나! ”

“아흑..예..주인님..으윽.. 저를 노예로서 교육시켜 주세요. ”

“좋다.. 주인님의 확실한 노예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라. ”

“예 주인님. ”

“만약 성실한 태도로 조교에 임하지 않을 시에는 체벌을 가하도록 하겠다. 

다음 번에는 이것을 공개하도록 한다. “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아까 작업했던 사진을 꺼내서 보여주었다. 교수님이 스스로의 그곳에 손가락을 넣고 자위하고 있는 장면으로, 정액투성이의 사진보다 오히려 약한 듯 했지만, 이 사진은 얼굴이 코 윗부분만 가려진 것이 강점이었다. 이 정도면 자주보는 가족들은 왠지 닮았다는 느낌을 가그곳 수 있을 정도였던 것이다. 교수님도 그것을 알아챘는지 두려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부족할 경우는 이것을 공개한다.”

그 이후에 꺼낸 사진은 교수님이 나와 했을 때의 사진으로 엉덩이를 쳐든 채 그곳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는 매우 음란한 사진이었다. 거기에 이것은 얼굴부분에 미약한 모자이크 처리만을 가해서 대체적인 얼굴의 윤곽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사진을 본 교수님은 아까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놀라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사진은 평소에 자주 얼굴을 보던 이웃정도라면 충분히 누구인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였던 것이다. 

“제발.. 열심히할테니 그것만은... ”

“훗.. 그것은 앞으로 너의 태도에 달려있다. ”

“예.. 주인님의 노예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어요. ”

“그래 좋다. ”

나는 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우선 캠코더를 방안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그리고 옷을 모두 벗었다. 그 후 나는 본격적인 조교에 앞서 노예로서 지켜야할 생활수칙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노예로서 지켜야할 생활수칙들을 설명하겠다. 주의해서 듣고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해서 징계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라. ”

“네.. ”

“우선 전에도 설명했듯이 모든 명령에는 확실하게 대답하도록 한다. 너의 머리 속에 자신이 노예라는 것이 각인될 때까지는 대답 뒤에 꼭 '주인님'을 붙이도록 한다. 또 대답할 때는 '음란한 노예', '비천한 노예'등 자신을 낮추어 네가 비천한 노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으로 되새긴다. 알았나? ”

“예 주인님. ”

“그럼 무릎을 꿇고 다리를 벌려라. ”

“예 주인님. ”

교수님은 사진 공개의 협박이 매우 두려웠는지 내 명령을 주의 깊게 듣고 있었다. 

드디어 자신은 이제부터 노예로 살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인식한듯 했다. 

나는 교수님이 내 명령에 따라 무릎을 꿇고 앉은 후 다리를 약간 벌린 모습을 감상했다. 

다리가 약간 벌어져 만약 팬티가 없었다면 은밀한 부분이 눈에 확실히 들어오는 자세였다. 

“양 손은 무릎 위에 놓거나 땅바닥에 짚어 엎드린 자세를 취한다. ”

“예 주인님. ”

“고개는 앞으로 숙이고 눈을 내리깔아 순종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

“예 주인님. ”

내 명령에 따라 교수님은 무릎을 꿇고 손을 무릎 위에 얹어 앞으로 약간 숙인 자세가 되었다. 교수님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앞으로 숙여 늘어진 유방과 다리를 벌려 드러난 은밀한 부분이 팬티 위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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