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야기 ... 12
미스터 엑스가 원더우먼을 마음껏 강간하고 강제로 배설을 시킨 방 한쪽 벽면은 길다란 커
튼이 드리워져 있었다. 엑스가 커튼을 열어젖히자 가로 세로 1미터 크기의 투명한 창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창문은 말이지 원더우먼. 영화에서 많이 봤을거야. 이쪽에서는 저 창문 너머를 볼 수
있지만 저쪽에서는 여길 볼 수가 없게 되어 있지. 저 안에 네가 보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
지. 과연 누굴까? 흐흐흐흐.. 묶어놓은 줄을 풀어줄테니 창문 안쪽을 잘 들여다보라구. 우선
먼저 이걸 처리해야 되니 조금만 기다려.”
미스터 엑스는 원더우먼의 대변이 가득 담긴 대야를 방문 옆에 놓인 커다란 금고 안에 넣어
두고는 원더우먼이 묶인 침대 앞으로 걸어갔다.
“미스터 엑스님이 자비를 베풀어 친히 네 똥구멍을 닦아주지.”
엑스는 물티슈로 변이 묻어있던 원더우먼의 항문을 말끔히 닦아낸 다음 그녀의 몸을 단단히
묶고 있던 줄을 풀어주었다.
결박에서 풀린 원더우먼은 침대 위에 뒤로 눕혀진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섰다. 자신에게
견딜 수 없는 치욕을 준 미스터 엑스를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원더우먼의 힘을
상실한 평범한 여자의 몸인 지금으로서는 엑스에게 대항할 수가 없었다.
커튼 안쪽의 유리 저편에 누가 있을지 원더우먼은 무척이나 궁금했지만 그것보다는 우선 이
지옥같은 엑스의 아지트를 탈출하는 방도를 찾는 게 급선무였다. 뭔가 수를 쓰려면 몸이 자
유로운 지금뿐이라는 생각에 원더우먼은 혹시나 싶어 재빨리 방 안을 둘러봤지만 디지털 도
어락이 설치된 철문 말고는 이 방을 나갈 곳이 없었고 엑스에게 대항할만한 무기로 삼을만
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뭘 찾는거지 원더우먼? 날 찌르려고 했던 바늘이 담긴 가죽두루말이를 찾는건가? 네가 자
는 동안에 그건 이미 치워버렸지. 설사 네가 그 바늘을 손에 들고 있다 해도, 아니 바늘이
아니라 큰 칼을 들고 내게 덤벼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 네 잘록한 허리에 벨트가 감겨 있지
않는 한 원더우먼 네년은 아무 것도 아니야! 으흐흐흐... 자, 쓸데 없이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저 유리 너머에 누가 있는지 들여다보라고. 네겐 아주 중요한 사람일테니까 말이야 흐흐
흐.”
원더우먼은 체념의 한숨을 내쉬고 커튼 안쪽의 유리창을 향해 다가갔다.
‘누구지? 혹시 IADC 상관인 스티브? 그를 납치해온건가?’
창쪽으로 걸어가던 원더우먼은 유리 너머로 보이는 광경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드루실라!!”
그녀는 유리창 앞에 바짝 붙어 소리를 질렀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곳은 원더우먼이 이 방으로 옮겨지기 전 처음 이곳에 끌려와 전기고문
을 받으며 옷이 벗겨졌던 고문실이었고 그 안에 꼼짝 못하게 결박되어 있는 사람은 원더우
먼의 여동생 드루실라였다. 자신이 묶여있던 것과 똑같이 쇠사슬로 결박되어 있고 입은 재
갈이 물려 있었지만 틀림없는 드루실라였다. 파라다이스 섬에서 즐겨 입던 노란색 옷을 입
고 있는걸 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원더우먼의 여동생 드루실라는 방 한가운데 두 팔이 위쪽으로 쳐들린 채 천장에 연결된 쇠
사슬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양 발목은 바닥을 가로지르는 롤러에 물려 있었다.
결박되어 있는 그녀의 주변에는 상체를 벗어제낀 근육질 사내들 셋이 팔짱을 끼고 서 있었
다. 모두들 검은 복면을 쓰고 있었는데 그때분에 더욱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
다.
“으하하하. 너의 하나뿐인 여동생의 꼴을 보라고. 흐흐흐흐...”
“드루실라!!!”
미스터 엑스의 비웃음에 아랑곳 없이 원더우먼은 창문 저편을 향해 미친 듯이 그녀의 여동
생 이름을 불렀다.
“소용 없는 짓이야. 아무리 소리 질러도 저쪽에서는 들리지 않아. 어떻게 네 동생이 여기
잡혀 왔는지 궁금해할테니 내가 또 친절히 설명을 해주지 원더우먼. 네 비장의 무기인 매직
로프를 사용해서 네가 파라다이스 섬 출신이고 네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난 바
로 내 충성스런 부하들을 비행기로 출동시켰지. 네가 좌표를 정확히 알려줬기 때문에 어렵
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 내가 알려준대로 부하들은 마취탄을 사용해서 순식간에
섬을 제압했다. 네 여동생을 찾는 게 문제였는데... 누구인지 얼굴도 모르니 말이야. 여왕을
사로잡으니 어머니 하고 부르며 달려오는 년이 있더군. 그래서 쉽게 잡을 수 있었지 흐흐
흐.”
“내 어머니를 어떻게 한거냐!”
엑스의 말을 듣던 원더우먼은 눈을 부릅뜨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엑스에게 물었다.
“걱정하지 마라. 원더우먼. 아무도 해를 입히지 않았다. 난 단지 널 좀 더 편하게 갖고 놀고
싶어서 네 여동생을 여기 데려온 것 뿐이야. 그런데... 으흐흐흐...”
엑스는 거기까지 말하고 특유의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킬킬거렸다.
“막상 데려와보니 원더우먼 네게 가했던 고문들을 네 여동생에게도 해보고 싶어졌단 말이거
든 흐흐흐. 네 가련한 여동생 드루실라의 젖꼭지에 링을 박아넣고 보지랑 똥구멍을 뚫어보
고 싶거든. 원더우먼 네년 보지구멍이랑 비교해보면서 말이야 으흐흐흐.”
“안돼!! 제발!! 엑스님 제발!! 제 여동생만은 제발!! 으흐흐흐흑~”
원더우먼은 애절하게 애원하며 털썩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자신이 여태껏 받았던 잔혹
한 고문과 강간을 여동생 드루실라에게 겪게 할 수는 없었다.
원더우먼은 미스터 엑스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엑스님 제발 뭐든지 할테니 제 여동생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호오~ 여동생을 아주 사랑하는 언니로군 흐흐흐흐. 원더우먼, 지금 뭐든지 하겠다고 말한
건가?”
“네네. 뭐든지 할테니 드루실라만은... 제발..”
“네가 날 충분히 만족시킨다면 네 여동생까지 건드릴 필요는 없겠지. 그럼 원더우먼 조금
전에 내가 말한대로 내 자지를 네 입으로 즐겁게 해달라고. 그럼 네 여동생 몸은 손끝 하나
대지 않을테니까 흐흐흐.”
미스터 엑스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원더우먼 앞으로 다가가 바지를 내리고 거대하게 발기
한 음경을 꺼내들었다.
“원더우먼이 빨아준다는 생각만으로 벌써 서버렸군 흐흐흐. 자~ 맛있게 빨아먹어보라구.”
“아아... 아흐흐흑~~ 드루실라...”
여동생 드루실라를 위해 뭐든 할 생각이었던 원더우먼이지만 막상 미스터 엑스의 물건을 입
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혐오스러워 눈물이 터져나왔다.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데 원더우먼. 허튼 짓은 안하는 게 좋아. 정해진 시간까지 내가 저
방에 가지 않으면 네 여동생 옆에 서 있는 내 부하들이 그녀를 그냥 두지 않을거거든. 마음
내키는대로 강간을 하고 죽여도 좋다고 했지 흐흐흐. 그러니 네 입으로 날 만족시켜서 내가
부하들을 그냥 보낼 수 있게 해야 될 걸.”
원더우먼의 입에 자신의 물건을 무방비로 내주는 미스터 엑스는 확실하게 경고를 해두었다.
만에 하나 원더우먼이 독한 마음을 먹고 물어뜯기라도 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되버
린다.
“네가 정말 여동생 드루실라를 사랑한다면, 그녀를 무사히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싶으면 어
서 시작하라고 흐흐흐.”
원더우먼은 자신의 얼굴 앞에서 꺼덕거리는 미스터 엑스의 거대한 성기를 바라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내.. 내가... 파라다이스 섬의 공주인 원더우먼인 내가 이 비열한 악당 엑스의 물건을 빨아
줘야 한단 말인가... 아아아....’
“한번도 빨아본 경험이 없는 너를 위해 내가 가르쳐주지. 어려울 건 없어 원더우먼. 막대사
탕을 빨아먹는 것처럼 한손으로 붙들고 입에 넣어서 빨면 되는거야.”
“아아...”
원더우먼은 자기도 모르게 절망의 한숨을 토해내며 떨리는 손을 천천히 가져가 엑스의 물건
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자신의 입을 그 앞으로 가져갔다.
‘아아.... 엑스... 반드시 응징하고 말겠다.... 반드시! 드루실라! 조금만 참고 있어. 어떻게든
이 언니가 너를 구해줄게.’
엑스의 굵은 성기를 붙들어잡고 차마 입 안에 넣지 못하고 주저하던 원더우먼은 드루실라를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에 마침내 결심을 하고 천천히 입을 벌려 엑스의 물건
을 입에 넣었다. 미스터 엑스의 커다란 성기가 입에 들어가는 순간 원더우먼은 참을 수 없
는 치욕감에 몸이 부르르 떨리며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아~ 따뜻하고 좋구나 원더우먼. 입 안으로 좀 더 넣어보라구.”
미스터 엑스는 자신의 성기에 휘감기는 원더우먼의 혓바닥 감촉을 즐기며 그녀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끌어당겨 원더우먼의 입 안으로 자신의 물건을 더 밀어넣었다.
원더우먼의 입 안은 엑스의 커다랗고 굵은 음경으로 꽉 들어차 볼이 꽉 차게 입이 벌어져
있었다.
“물고 있는 그 상태에서 내 눈을 봐라 원더우먼!”
미스터 엑스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엑스의 큰 성기를 입에 가득 물고 있던 원더우먼은 엑스
가 시키는대로 눈을 들어 엑스를 바라봤다.
“흐흐흐흐... 어떠신가 원더우먼? 이 엑스님의 자지를 물고 있는 기분이 말이야 흐흐흐..”
미스터 엑스는 자신의 물건을 입에 머금고 있는 원더우먼의 눈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내려
다보며 말했다.
“자~ 이제 고개를 뒤로 빼면서 힘껏 빨아봐.”
원더우먼은 엑스의 물건을 빨아내며 입을 뒤로 빼던중 와락 구토감이 치밀어 물었던 엑스의
성기를 입에서 내뱉으며 구역질을 했다.
“이런 개같은 년!!”
엑스는 벌컥 성을 내며 원더우먼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확 밀쳐버렸다.
“그따위 태도를 보이면서 네 여동생이 무사하기를 바란거냐!! 네년 동생인 드루실라년 보지
를 쑤셔주는 게 좋겠군. 넌 이 창문으로 내가 네년 여동생을 강간하는 광경이나 구경하고
있으면 되는거야.”
미스터 엑스는 쓰러져 있는 원더우먼에게 소리를 지르고 걷어내린 바지를 끌어입은 뒤 등을
돌려 문쪽으로 걸어갔다.
“안돼요 엑스님 제발!!!”
원더우먼은 기겁을 하고 몸을 일으켜 엑스의 앞으로 달려와 다시금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으흐흐흑~ 엑스님 제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잘 할께요. 제가 만족시켜드릴테니 제발
드루실라는 손대지 말아주세요 제발 아흐흑~”
울면서 애원하는 원더우먼을 바라보며 미스터 엑스는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흐흐흐 네년이 그런식으로 나올줄 알았지.’
“좋아.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지. 확실하게 빨아봐. 네 여동생이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는냐
아니면 여기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강간을 당하는가는 너한테 달려있다구 원더우먼.”
미스터 엑스가 바지를 내리자 원더우먼은 기다렸다는 듯이 엑스의 물건을 잡고 주저 없이
입에 넣고 허겁지겁 빨아댔다.
“오~ 좋아 원더우먼! 그래 그렇게 아아~ 너무 좋은걸 아아아~”
잔혹한 미스터 엑스에게 사랑하는 여동생이 강간당하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
던 원더우먼으로서는 그야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엑스를 만족시
켜줘야만 했다.
수치감, 불쾌감, 모멸감을 모두 잊고 오직 여동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인 원더우먼은 구
역질을 참아가며 미스터 엑스의 성기를 있는 힘껏 빨아댔다.
“아아~~ 최고다 원더우먼. 처음 빠는 것 치고는 너무 잘하는데... 좋아! 이젠 좀 더 강하게
해보자구. 입을 최대한 크게 열어봐. 네 입안 깊숙이 넣어보고 싶으니까.”
미스터 엑스는 원더우먼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붙들고 자신의 물건을 원더우먼의 입 안으로
깊이 밀어넣었다.
“커억 커윽~ 커억~”
엑스의 커다란 성기가 혓바닥 안쪽으로 들어오자 원더우먼은 구역질을 해대며 침을 쏟아냈
고 눈물이 솟아올랐다.
“견뎌라 원더우먼 사랑하는 네 여동생 드루실라를 위해서 으하하~”
미스터 엑스는 원더우먼의 목구멍까지 과격하게 피스톤질을 해댔고 원더우먼은 연신 구역질
을 해대며 참아낼 수 밖에 없었다.
“좋구나 원더우먼. 네년 목구멍까지 쑤셔들어가는 기분이 아주 최고인데 으흐흐”
한동안 원더우먼의 입안 깊숙이 물건을 들이박던 미스터 엑스는 그녀의 입안에서 음경을 뽑
아냈다.
“우웩~ 우으윽~ 커억~~”
원더우먼은 눈물 콧물 침물을 다량으로 쏟아내며 구역질을 하고 기침을 해댔다.
“우흐흐흐... 지금 네 꼴을 봐라 원더우먼. 침범벅으로 내 물건을 빨고 있었던 네 모습을 들
여다보라구. 허리에 손을 올리고 도도하게 폼을 잡으면서 정의의 사도랍시고 설치고 다니던
네년의 지금 꼴을 느껴보라구 으흐흐흐.”
미스터 엑스의 비아냥에 원더우먼은 서글픔이 치밀어올라 바닥에 손을 두 손을 짚고 엎드려
흐느껴 울었다.
‘내가 어쩌다 이런 지경으로.... 아아....’
원더우먼이 울고 있는 동안 미스터 엑스는 침대 옆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던 모래시계를 가
져왔다.
“자, 이제 이번 코스는 마지막으로 수고를 해줘야겠군 원더우먼. 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테니 네가 재주껏 입으로 내 자지를 빨아서 정액을 싸게 해주면 되는거야. 네 입안 깊
숙이 퍼지는 내 자지물을 마음껏 음미해보라구 흐흐흐. 그리고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삼켜
서 먹어라. 이 모래시계의 바늘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 내 자지에서 정액을 뽑아내서 먹으면
되는거야. 만약 시간이 다 되도록 성공하지 못한다면, 아니면 입 밖으로 물을 흘렸다가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겠지? 네년 여동생 똥구멍을 이 커다란 자지로 찢어놓을테니까 흐흐
흐흐 어서 시작해!”
미스터 엑스는 모래시계를 뒤집어 손에 들고 원더우먼의 눈 앞에 들이댔다. 천천히 떨어져
내리는 모래알들을 바라보던 원더우먼은 크게 심호흡을 하고 엑스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빨리 끝내야 해! 안그러면 드루실라가... 안돼!! 제발!!’
원더우먼은 미친듯이 엑스의 물건을 빨아댔고 두꺼운 음경을 잡은 두 손은 리드미컬하게 용
두질을 해댔다.
“오오오~~ 너무 좋구나 원더우먼 아아~ 좋아 그렇게 계속 빨아봐~~”
‘아아... 드루실라... 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제발....’
원더우먼은 견딜 수 없는 불쾌감과 치욕감을 드루실라를 떠올리며 참아나갔다.
모래시계의 모래알이 반 이상이 떨어져내렸지만 미스터 엑스는 사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
고 원더우먼은 점점 초조해졌다.
‘아아... 제발... 제발 빨리 싸줘...’
원더우먼은 손과 고개를 움직이는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자신의 물건을 게걸스럽게 빨아대는 원더우먼의 모습을 바라보며 쾌감에 젖어있던 미스터
엑스는 사타구니에서 서서히 느낌을 받고 있었다.
“아아~~ 좋아~~ 그래 그래~~ 아아아~~ 그래 내 좆물을 맛있게 먹어보라구 원더우먼
아~ 원더우먼 좋아 그래~ 아아~ 나온다 아아~~!!”
마침내 원더우먼의 입 안에 미스터 엑스의 뜨거운 정액이 세차게 뿜어져나갔고 원더우먼은
입 안에 가득히 퍼져가는 정액맛에 울컥 하고 구역질이 치밀었지만 밖으로 쏟아냈다가는 지
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드루실라가 해를 입는다는 생각에 입술 밑으로 한손을 받쳐
흘러나오는 침과 정액을 막아 입 안으로 쓸어넣었다.
미스터 엑스는 몇차례나 경련을 하듯 몸을 떨며 원더우먼의 입 안에 남김 없이 정액을 쏟아
넣었고 원더우먼은 입 안에 차오는 정액이 흘러넘칠까 두려워 꿀꺽거리는 소리를 내며 목구
멍으로 넘겨댔다.
“흐흐흐흐... 최고였다 원더우먼! 내 자지물을 남김 없이 맛보고 먹은 기분이 어떠셨나? 맛
은 좋았나 으흐흐흐.”
엑스의 정액을 모두 삼킨 이후에도 계속 구역질이 솟구쳤지만 원더우먼은 입을 막아가며 억
지로 참았다.
엑스에게 음부와 항문은 물론 목구멍까지 강간을 당하고 이제 그의 정액까지 삼킨 지금의
원더우먼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처참한 기분에 젖어들었다.
‘내... 내가... 이런 짓을....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원더우먼은 절망감에 빠져 털석 옆으로 쓰러졌다.
“잠깐 누워서 쉬고 있으라고 원더우먼. 너를 위해 또 준비한 게 있으니까. 지금까지는 나만
일방적으로 즐겨왔지만 이번엔 너도 섹스의 쾌감을 뼈속까지 느끼게 해줄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라구 흐흐흐흐.”
엑스는 쓰러져 있는 원더우먼을 뒤로 한 채 비밀번호를 눌러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