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B)
꽤 오랜시간...
재근은 성경의 허리를 감싼채 그녀의 혀를 정성껏 빨아온다.
성경은 짙은 숫컷의 냄새에 머리가 어지럽다.
집요하게 자신의 혀를 휘감고 빨아오는 숫컷...
성경은 구역질을 겨우 참으며 버티고 있다.
천천히 그런 성경의 입술에서 떨어지는 재근....
성경이 그제서야 길게 숨을 내 쉰다.
히죽거리며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훔치는 재근......
오늘밤 그토록 그리고 그리던 성경을 마음껏 맛 볼 생각에 재근의 아랫도리는 터질듯하다.
재근의 두툼한 손이 경직된 성경의 몸을 쓸어간다.
볼을 어루만지다 목을 지나 쇄골을 쓸어본다..
성경은 크게 쉼호흡을 하며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다.
‘ 클클....상품이야.....상품........니 년 그 표정에 내가 반한거지...클클’
쇄골을 만지던 재근의 손이 성경의 유방주위를 한 바퀴 돌며 내려와 골반에 다다른다.
마치 잘 빚은 도자기를 감상하는 듯한 표정...
가냘픈 허리에 비해 폭발적으로 솟아오른 성경의 골반을 느끼던 재근의 손이 내려와
그녀의 감색 스커트의 끝자락을 잡고 걷어올린다.
정면을 응시하던 성경이 천천히 눈을 감는다.
“ 눈 떠...”
“ .................”
“ 눈 뜨라구 성경씨.....”
천천히 다시 눈을 뜬 성경이 재근을 노려본다...
“ 빨리 해 재근씨..”
재근은 자신을 노려보며 그 붉은 입술 사이로 터져나오는 도도한 성경의 목소리에 가슴이 터
질 듯 하다.
재근의 손길에 천천히 걷어 올려지던 성경의 감색 미니스커트가 맨 살의 허벅지를 드러내는
순간 그 자리에서 멈춘다.....
재근의 손 끝에 느껴지는 육덕진 유부녀의 허벅지.....
지연이와는 또 다른 전율....
재근의 솥뚜껑 같은 손이 부드러운 성경의 허벅지를 천천히 주무른다.
자신의 허벅지를 주무르는 사내의 손길에 성경은 마치 벌레가 기어다는 듯 불쾌하다..
재근은 성경의 허벅지를 주무르며 흔들림 없는 성경의 시선을 지긋이 바라본다...
‘ 크크..그래..그래...그 도도한 니 년 얼굴을...암캐의 얼굴로 만들어 주지...흘흘..’
재근의 손에 의해 말려 내려오는 성경의 밴드 스타킹.....
재근은 성경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천천히 성경의 밴드 스타킹을 말아 내린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점점 드러나는 성경의 미끈한 다리.....
탄력적인 허벅지와 종아리......
손 끝으로 전해지는 촉감...
성경의 다리를 음미하는 재근...
재근은 예전처럼 서두르지 앉는다..
재근은 성경의 하이힐을 벗기고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완전히 벗겨낸다.....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재근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벗겨진 한 쪽과 벗겨지지 않은 한쪽.......
검정색 밴드 스타킹과 성경의 뽀얀 피부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성경은 너무도 여유로운 재근의 행동과 표정에 점점 조바심을 느낀다.
무언가 압도되는 느낌......
그럴수록 성경은 더욱 당당하게 재근과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시야를 가려오는 검은 물체.....
재근이 벗겨낸 스타킹으로 성경의 눈을 가린다..
시야가 가려진채 재근의 손에 의해 하나씩 풀려나가는 블라우스 단추...
조용한 밤...
정적이 감도는 재근의 집안에서 농염한 유부녀의 속살이 천천히 드러난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는 성경...
불쾌하기만 하던 사내의 터치에 점점 가려움을 느끼는 성경....
성경이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동안 ..
성경의 화이트 블라우스가 소파 위에 떨어진다...
그리고는 정적.....
“ .......빨리 해요.....”
살짝 떨리는 성경의 목소리....
그런 성경을 느긋하게 감상하는 재근.....
지연이 보다 더 풍만한 하얀 젖가슴이 작디작은 브래지어에 눌려 힘들어 보인다..
브래지어 위로 돌출된 유두가 점점 솟아오른다....
재근은 마른침을 삼키며 자신의 자지를 꽉 쥐어본다...
‘ 와....씨발......전에 봤을때랑 또 다르네.....역시 애를 안 놔서 그런지.....젖통이 탱탱하네 아
주..............골반이......완전 호리병이네.....호리병.......클클......‘
한 참을 이리저리 살피던 재근의 손이 성경의 허리에 닿자 성경이 살짝 움찔한다..
가려진 시야덕에 모든 신경이 촉각으로 집중되는 성경...
재근이 항아리 같은 성경의 둔부로부터 힘겹게 힘겹게 스커트를 벗겨낸다...
스르륵 종아리까지 흘러내린 스커트....
“ 앗...”
순간 성경이 휘청거리며 다급한 비명을 지른다...
앙증맞은 크기의 검정색 브래지어와 팬티만이 붙어있는 탐스러운 육체를 재근이 안아올린다.
버둥거리다 재근의 목을 안았던 성경이 급하게 팔을 푼다.
눈 앞에 안겨있는 육덕진 육체....
재근이 충혈된 눈으로 성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출렁이는 침대에 눕혀진 성경......
재근은 그런 성경을 내려다 보며 천천히 알몸이 된다....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는 거대한 자지...
그 어느때 보다도 터질 듯 부푼 재근의 자지가 연신 껄떡이며 물을 흘린다.
정적속에 들려오는 마찰음.....
재근의 옷이 하나씩 벗겨질때마다 성경의 신경이 곤두선다...
발 끝에 느껴지는 온기....
그리고 시작되는....
마치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
그 느낌이 성경의 발목에서 종아리로 올라온다..
본능적으로 움츠려 드는 두 다리를 꽉 눌러오는 엄청난 힘....
성경은 다시금 깊게 숨을 들이마신다....
비단결처럼 고운 성경의 살결을 맛 보는 재근의 두툼한 혀....
재근의 호흡이 거칠어 진다...
성경의 청각을 자극하는 씩씩거리는 짐승의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멀어져 간다...
남아있던 한 쪽 스타킹마저 재근의 손길에 벗겨진다...
성경의 양쪽 종아리에 흥건히 침을 발라가며 빨고있는 재근....
움찔거리는 성경의 가느다란 발목을 우악스레 누르고 무릎으로 올라간다..
재근의 혀가 무릎을 빨아오자 더 격렬히 움찔거리는 성경.....
그 물컹한 짐승의 혀가 허벅지를 타고 오를 때 성경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을 막는다.
살이 오른 탄력적인 허벅지를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빨고 핥던 재근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
다.
“ 성경씨........그건 반칙 이잖아......클클...”
자신의 사타구니 근처에서 들려오는 걸걸한 목소리에 수치심을 느끼는 성경.....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다시 마음을 다 잡는다.
재근의 손에 의해 천천히 좌우로 열리는 성경의 미끈한 다리..
재근의 혀가 성경의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을 핥아온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꼭 깨물며 침대 시트를 말아쥐는 성경....
불안감과 불쾌감....
그리고 젖어가는 그녀의 보지...
성경은 불쾌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젖어드는 보지 느낌에 혼란스럽다.
성경은 어서 빨리 이 밤이 가기만 바랄뿐이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성꼇 성경의 몸을 핥아가는 충혈된 짐승의 눈....
그 눈이 점점 짙은색으로 변해가는 팬티를 뚫어져라 바라본다..
그리고 그 팬티 건너편에 보이는 굉장한 두 덩이의 유방......
호흡이 가빠지는 듯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탱탱한 유방의 움직임에 재근
의 자지가 핏줄이 터질 듯 팽창한다..
재근은 성경의 항아리같은 골반을 따라 혀를 이동한다....
자신의 허벅지로 벌어졌던 성경의 다리를 모으며 그 모아진 종아리 사이로 자지를 쑤시는 재
근.....
쭉 뻗은 종아리 사이에 끼워져 스믈스믈 올라오는 뜨겁고 단단한 재근의 자지..
골반을 핥아오던 재근의 혀가 성경의 허리를 타고 오른다...
그와 함께 성경의 미끈한 다리사이를 비집고 올라오는 재근의 자지.....
성경은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져 꿈틀거리는 뜨거운 자지느낌을 피하려 움직여 보지만,
재근의 허벅지가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후끈거리는 방 안.....
정적 속에 들려오는 두 남녀의 거친 숨소리....
꽤 오랜시간 동안 천천히 성경을 맛보는 재근.....
재근의 등에 땀이 송글송글 올라온다......
재근의 혀가 성경의 배꼽을 지나 옆구리를 타고 오른다......
필사적으로 뒤척이는 성경....
재근의 억센 손아귀에 잡힌 성경의 가녀린 손목......
성경의 두 팔이 위로 올려져 재근의 오른손에 고정된다......
성경은 자신의 겨드람이를 크게 핥아오는 재근의 혀에 몸부림친다......
하지만 성경의 몸부림이 강해질수록 사타구니사이의 뜨거운 자지는 더욱더 허벅지 깊숙이 박
혀들 뿐이다....
집요한 재근의 혀.....
자신의 온 몸을 천천히 그리고 집요하게 핥고 빨아오는 재근의 혀에 갈증을 느끼는 성경....
그런 성경의 겨드랑이를 맛있는 듯 핥고 빠는 재근.....
재근이 성경의 사타구니에 꼿힌 자지를 천천히 움직인다...
귀두 끝에서 흘러나오는 투명한 액체가 성경의 허벅지를 더럽힌다.....
마치 보지에 쑤시는 느낌..
재근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자지에 전해지는 부드러운 허벅지와 까끌한 팬티의 느낌을 음
미한다.
한 참 동안 성경의 겨드랑이를 핥던 재근의 혀가 어깨를 거쳐 쇄골을 향한다..
코 끝으로 전해지는 진한 숫컷의 냄새.....
거친 숫컷의 호흡이 귓가에 맴돈다......
두 팔과 다리가 제압당한채 온 몸을 빨려가는 성경.....
자신의 팬티위로 느껴지는 뜨겁고 단단한 물체에 결국 울컥하고 애액을 쏟아내는 성경......
‘
‘ 싫다....정말.......싫어........’
고개를 격하게 흔드는 성경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응하는 자신의 육체가 한스럽다....
맛있다는 듯 성경의 목을 핥던 재근의 혀가 성경의 볼을 핥아온다.......
온 몸에 소름이 돋아나는 성경......
그 징그러운 재근의 혀가 성경의 입술을 두드린다........
꼭 다문 성경의 입술.......
재근이 혀를 떼고 찡그린 표정의 성경을 내려다 본다.....
‘ 이야......이 씨발년....장난 아니네......클클......몸은 이렇게 뜨겁게 반응을 하는데....크크.그
래....어디...버틸때까지....정말 맛있는 썅년이야.......클클’
재근이 히죽 웃으며 급하게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성경의 젖가슴을 바라본다...
송글송글 맻힌 땀방울이 급격한 경사를 타고 또르르 흘러내린다...
먹고 싶다......
한 움큼 베어물고 원 없이 빨고 싶다.....
하지만, 재근은 아껴둔다...
재근의 손에 이끌려 침대에 엎드리는 성경.......
성경은 크게 한 숨을 몰아쉰다......
그리고 또 다시 성경의 육체를 빨아오는 재근......
땀으로 흥건한 벌거벗은 두 남녀....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몸부림친다......
재근의 손에 의해 풀려나가는 브래지어 후크...
편안함과 동시에 불안감이 엄습하는 성경.......
그나마 몸을 감싸고 있던 천조각이 떨어져 나간다.....
성경의 등에 송글송글 맻힌 땀방울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재근.......
재근의 혀가 성경의 척추를 타고 엉덩이 위 움푹패인 두 개의 우물을 농락한다.....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성경은 척출를 타고 오르는 불쾌한 짜릿함에 시트를 물며 소리를 삼킨다....
재근의 혀가 움푹꺼진 허리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엉덩이로 기어오른다.....
성경의 엉덩이에 느껴지는 재근의 이빨.....
재근에게 물려진 성경의 조그마한 팬티가 엉덩이를 빠져나온다...
허벅지를 거쳐 종아리를 빠져 나오는 동안에도 쉬지않고 뒤따르는 재근의 혀...
성경의 육체는 이제 재근의 타액으로 뒤덮혀 번들거린다....
가느다란 성경의 발목에서 팬티를 벗겨낸 재근의 혀가 다시 종아리를 타고 오른다...
성경은 자신의 무릎뒤쪽을 공략하는 재근의 혀에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며 버틴다...
재근은 움찔거리는 성경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천천히 주물러간다..
그리고 활짝 벌어지는 성경의 엉덩이.....
핑크빛 항문이 흘러내린 땀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채 벌름거린다....
아무리 힘을 줘도 우악스런 숫컷의 손아귀에 도리가 없다...
재근의 눈 앞에 드러난 성경의 번들거리는 항문......
재근의 혀가 길게 빠져나와 아래에서 위로 쓱 핥아간다....
재근의 혀와 함께 공중으로 들려올라가는 성경의 엉덩이.....
재근이 그런 성경의 엉덩이를 짖누르고 혀를 세워 항문을 찔러간다...
“ 하.....하지마........하지마......”
길고 긴 전투속에 처음으로 울려퍼지는 성경의 목소리....
이미 그 목소리엔 예전의 자신감과 도도함은 사라졌다.....
재근은 그런 성경의 목소리에 더욱더 교묘하게 성경의 항문을 빨아간다...
길게 내민 재근의 혀가 보지입구부터 항문을 지나 꼬리뼈까지 쓸어올릴 때 마다 쉴 새 없이
보짓물을 울컥거리는 성경.....
성경이 급하게 몸을 돌려 바로 눕는다......
그리고 눈을 가리고 있던 스타킹을 벗어던지는 성경......
성경이 멈칫하는 재근을 쏘아본다..
“ 시작해요..빨리......”
가쁜 숨을 내쉬며 재촉하는 성경의 목소리에 급박함이 느껴진다....
재근이 비릿한 미소를 띄며 그런 성경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 왜? 더 하면 소리 지를꺼 같어? 클클.......보지가 아주 홍수더만...클클...”
“ .................”
성경의 유방위에 걸쳐있던 브래지어를 휙 집어던진 재근이 성경의 유방을 가장자리부터 모아
쥔다...
엄청난 볼륨의 살덩이.....
다가오는 재근의 얼굴에 눈을 감는 성경......
“ 눈 떠.....”
“ .........”
“ 눈 뜨라구.....성경씨....”
성경이 눈을 뜨며 고개를 돌린다...
“ 날 봐......성경씨.......”
“ 싫어요......정말.......싫어요....”
고개를 돌린채 내밷는 성경의 목소리에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 대우가 그러던데.....당신 이 젖통이 약점이라며.....그렇게 잘 느낀다고.....크크 ”
“ .......................”
“ 수현이도 당신 이 엄청난 빨통을 신나게 빨아 제꼈겠지....안 그래? ”
“ ......쓸데 없는 말 하.......지..................”
성경이 채 말을 끝맺지도 못하고 급하게 아랫입술을 깨문다......
이미 돌덩이처럼 단단히 솟아오른 성경의 유두를 재근의 혀가 핥아올려 튕긴다..
소리라도 날 듯한 탄성을 보여주는 성경의 유두...
재근의 혀가 신나게 성경의 유두를 튕긴다....
미간을 잔뜩 찌푸린채 온 몸을 뒤 트는 성경......
‘ 다 왔구나....이 년.........클클클.......엄청......튕기더니.....썅년.....지연이 년보다 더 질긴년이
네......흘흘........이제.....슬슬.........니 년 표정 감상이나 할까.....클클...’
재근이 이미 흥건히 젖은 성경의 보지를 쓱 쓸어올린다...
크게 허리를 튕기며 도망가려는 듯한 성경....
재근이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잡고 성경의 보지입구를 조준한다....
귀두의 끝부분이 성경의 질을 가르고 살짝 들어간다......
유두를 튕기며 즐기던 재근이 터질 듯 팽창한 유방을 한 입 크게 베어물고 세차게 빨아간다..
침대 시트를 강하게 움켜쥐며 입술을 깨무는 성경.......
재근이 남은 한 쪽 유방마저 억세게 쥐어짠다........
순간 들려 올라오는 성경의 두 다리......
본능적으로 숫컷의 허리를 감으려던 성경의 두 다리가 급하게 제자리로 돌아간다......
“ 크크.....멋진 몸이야....성경씨......지연이 년도 그렇고......정말 유부녀들이 이래서 되겠어? ”
재근이 성경의 머리채를 잡아채 키스를 한다.....
입술을 꼭 다문 채 자신의 머리채를 잡은 재근의 손목을 힘주어 당기는 성경...
하지만 재근의 억센 힘에 미약한 반항일 뿐.....
끝내 벌리지 않는 성경의 입술에 재근이 입술을 뗀다......
숨을 몰아쉬며 재근을 노려보는 성경.....
이 순간 재근에게 혀를 빨리면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음을 느끼는 성경...
자신에게 머리채를 잡힌채 노려보는 성경의 표정에 재근의 자지가 더욱 껄떡인다...
“ 씨발년.......정말 질긴 년일세....크크...”
“ .................”
“ 자...그럼.......감상해 볼까.....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도도한 이혼녀의 얼굴을..클클 ”
“ 재근씨.....난.....당신이.....싫어.....”
앙칼진 목소리를 날리는 성경의 눈망울에 물방울이 맺힌다...
“ 난.....니 년이 좋아.....그리고....니 년도 좋아할 꺼야....곧.....크크 ”
“ 그럴 일 없..................”
심하게 찡그려지는 성경의 미간....
성경이 말을 채 잊지 못하고 다시 입을 다문다.....
보지를 꽉 채우며 밀려들어오는 엄청난 자지...
재근의 손아귀에 머리채가 잡힌 성경의 턱이 점점 올라간다....
재근이 그런 성경의 머리채를 더욱 우악스레 잡아 쥐고 마주본다.....
귀두만 들어간 상태....
재근이 씽긋 웃으며 허리를 더욱 가라앉힌다.....
미간을 찡그린채 노려보던 성경의 눈빛에 초점이 점점 흐려진다....
감겨가는 성경의 눈꺼풀...
‘ 아......수현씨......도와줘.........수현씨.........’
점점 벌어지는 성경의 입술.......
재근은 왼손으로 성경의 머리채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점점 벌어지는 성경의 입술을 문지른다.
더욱더 크게 벌어지는 성경의 입술......
보지를 확장시키며 들어오는 뻐근한 통증에 성경의 두 팔이 재근의 가슴을 밀어낸다..
재근의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성경의 혀....
크게 벌어진 성경의 입속에 두툼한 재근의 손가락이 춤을 춘다...
“ 씨발년.....정신 못 차리네...클클.....”
재근은 성경의 머리채를 놓고 어깨를 감싸 안는다....
재근에게 해방된 성경의 고개가 급격히 뒤로 젖혀진다....
“ 읏........차...”
성경의 어깨를 안고 뿌리끝까지 자지를 밀어넣는 재근......
성경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재근의 머리채를 잡아온다....
“ 빼......빼.........빨............리.........”
성경이 재근의 머리채를 뽑을 듯이 당겨온다....
고개를 심하게 좌우로 저으며 크게 소리친다....
천천히 빠져나오는 재근의 거대한 자지.....
하늘 높이 솟아있던 성경의 허리가 침대로 내려온다....
거칠게 숨을 몰아 쉬는 성경......
“ 왜? 아파? .....지연이년은 이 자지에 꼿혀 자지러 졌는데..클클......니 년도 아마 익숙해 질
꺼야.......클클......“
다시 천천히 밀려오는 재근의 자지....
뻐근함이 다시 성경의 전신을 관통한다.....
장시간의 애무 덕분인가.....
성경의 육체는 그 어느 때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 으......으...........윽.......”
성경의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낮은 신음...
“ 응? 뭐야......벌써......항복하는거야?...실망인데.......클클......”
“ 아니.........아니........아니야..........”
성경의 고개가 격렬히 고개를 흔든다....
“ 그래? ......클클.....내가 잘못 들었나........흘흘......”
다시금 뿌리끝까지 박혀들어오는 재근의 자지.....
성경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숨을 쉴 수가 없다.....
‘ 수현씨.........수현씨.........수현씨....’
성경은 수현을 애타게 찾아본다.....
아주 천천히 .......
계속 되는 재근의 좆질에 성경의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간다....
수현도...
지연도....
대우도....
모든 것이 사라진다....
머릿끝 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던 불쾌감.....
혐오.....
그 모든 감각들이 점점 짜릿함으로 변해간다.....
몽롱함......
재근은 성경의 보지 속 모양을 탐사라도 하듯 집중해서 느껴본다.....
지연과는 다른.....
귀두와 자지기둥을 자극하는 완전히 다른 구조의 보지벽....
손으로 자지를 쥐어짜는 듯 재근의 자지를 물어오는 성경의 보지......
“ 씨발년.......죽여주는 씹이네....명기야.........명기......아....씨발....”
당장이라도 신나게 좆질을 하고 싶지만 재근은 인내한다....
그 얼마나 먹고 싶던 성경인가...
몇 년을 기다려서 얻어낸 육덕진 육체를 최대한 만끽하고 싶다...
성경의 보지속 돌기 하나, 굴곡 하나까지 기억하려는 듯 재근이 집중해서 자지를 움직인다.
엄청난 굵기와 길이.....
그리고 우둘투둘한 무수한 돌기들이 성경의 보지벽을 긁어 온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자극....
그 자극에 성경의 몸이 춤을 춘다....
미간을 잔뜩 지푸린 성경의 머릿속에 재근의 자지모양이 각인되어간다.....
자궁 입구를 짓쳐들어 오던 재근의 뭉툭한 귀두가 빠져나갈 때.......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파르르 떨리는 성경의 육체...
엄청난 뻐근함과 고통이 살이 떨릴정도로 짜릿하게 느껴질 때....
성경은 언제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왔는지도 모를 재근의 두툼한 혀를 빨고 있다...
재근의 번들거리는 등판에 박혀드는 성경의 붉은 손톱....
재근은 자신의 혀를 빨아오는 성경의 혀놀림에 그동안의 여유가 사라진다...
자신의 혀를 빨며 자신의 입속에 뱉아내는 성경의 거친 숨소리.....
재근의 허리가 점차 속도를 올린다.....
(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
무지막지하게 자신의 보지를 쳐 올리는 수컷의 뜨거운 자지....
자신의 몸을 부셔버릴 듯 강하게 안아오는 사내...
혀를 뽑을 듯 거칠게 빨아오는 사내....
그리고 그 사내가 내 뿜는 거친 숨소리.....
철썩, 철썩, 땀에 젖은 살덩이가 부딪히는 음탕한 소리....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느낌......
성경은 재근의 엄청난 자지에 그렇게 부셔져 간다......
상체를 일으키는 재근을 따라 올라오는 성경....
재근이 그런 성경의 두 유방을 우악스럽게 쥐어 짠다.....
“ 아....악......흑........아....항......아.....학.......”
터져 나오는 성경의 급박한 신음.......
재근은 날카로운 성경의 신음에 더욱더 거칠게 좆질을 이어간다..
이미 두 사람에게 게임의 룰은 의미가 없다...
그저 이 엄청난 쾌감을 온 몸으로 느낄 뿐.....
재근의 손에 거칠게 짖이겨 지던 성경의 유방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른다....
유두에서 흘러나오는 흰색의 액체......
재근이 그런 성경의 유두를 잡아 비튼다.....
그리고 성경의 자궁 깊숙이 박혀드는 재근의 자지.....
성경의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액체...
잔뜩 찌푸린 성경의 입이 크게 벌어진다...
“ 아....아.......악........”
방안이 떠나갈 듯 날카로운 성경의 비명.....
활처럼 휘어지며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성경의 허리......
침대 시트를 움켜쥐며 전신을 경련하는 아름다운 육체......
재근의 자지가 쑥 빠져버린 성경의 보지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맑은 액체.....
엄청난 양의 액체가 재근의 배위에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