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씨 ”
“ 네....사장님 ”
“ 요즘 절 피하시는 것 같네요...”
“ 아닙니다....그럴리가요...”
“ 그래요? 그럼 커피는 거기 놓고 이리와 보세요..”
“ 네....사장님...”
지연은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며칠째 현수의 시선을 피하고 있다.
며칠 다니지도 않고 그만두자니 주위사람들 볼 면목도 없다.
그렇다고 계속 다니기엔 사장 현수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너무 쉽게 넘어 버렸다.
현수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책상앞에 서있는 지연의 곁으로 다가간다..
지연은 흠칫하면서도 움직이지 않고 서있다.
현수가 자신의 책상에 걸터앉으며 지연의 손을 잡아 온다.
지연은 자신의 손을 뒤로 돌려 현수의 손길을 피한다.
현수가 씁쓸한 웃음을 보인다.
“ 지연씨......생각해 보셨어요? ”
“ 네? ”
“ 저 지연씨 갖고 싶다고 전에 말씀드렸는데요..”
“ 전 안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요..”
“ 저한테 호감은 있죠? ”
“ .....................없어요.”
“ 솔직해 지죠.....우리...”
“ 없어요......진짜 없어요....”
“ 호감도 없는 남자와 카섹스를 즐기는 유부녀라...”
“ .....................”
지연의 얼굴이 당혹감으로 물들어 간다.
“ 좋습니다.....그럼...”
“ 네? ”
지연이 고개를 들어 현수를 바라본다.
순간, 현수가 지연을 안아오며 키스해 온다.
지연이 급하게 현수의 가슴을 밀치며 뒤로 물러선다.
“ 지연씨.....”
“ .....................”
“ 이 정도는 괜찮잖아요....우리..”
“ ........................”
“ 섹스도 한 사인데....”
“ .......................................”
“ 안 그래요......김지연씨......”
“ 저 그만 두겠습니다.”
“ .................”
“ 죄송합니다.”
지연이 사장실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현수는 그런 지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멍하니 서있다..
“ 언니........왜 그래요? ”
“ 미안해요...진영씨.......저 그만둬야 겠어요..”
“ 사장님이 괴롭혀요? ”
“ 아니에요..제가....힘들어서요.....”
“ 좀만 참으시지......”
“ 미안해요...진짜.......진영씨만 힘들게 하네요.....”
“ 아니에요.....전 상관 없어요...”
“ 네......그럼......”
지연은 회사를 나와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오랜만에 출근한 회사...
출근한지 몇 일만에 사장과의 카섹스....
지연은 남편 수현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다.
집에 도착해 물을 한모금 마신다.....
소파에 앉으니 그제서야 정신이 좀 드는 듯 한 지연.......
시계를 바라보니 이제 겨우 오후 2시....
지연은 옷도 벗지 앉고 그대로 소파에 몸을 누인다.
며칠 동안 긴장한 탓인지 지연은 그렇게 서서히 잠에 빠져든다.
어쩌면 더 잘된 것 이라 생각하는 지연.......
그녀는 그렇게 나른한 오후에 몸을 맡긴다.
긴 머리를 묶어올린 날씬하고 섹시한 여자....
그 여자가 무거운 운동기구앞에서 낑낑댄다...
“ 제가 도와 드릴까요? ”
건장한 체구의 남자가 그런 여자의 뒤에 서서 말을 걸어온다.
‘ 왔구나.......크크 ’
“ 어머 .........감사합니다....”
“ 오늘 처음 이신가요? ”
“ 네..........”
“ 아는 트레이너 분은? ”
“ 없어요....”
“ 아.....그래요? 그럼 오늘은 제가 지도해 드려도 될까요? ”
“ 네....그래 주시면 감사하죠...”
진영과 두환은 그렇게 첫 만남을 가진다.
두환의 지시에 따라 진영이 천천히 동작을 반복한다.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이 진영의 날씬하고 굴곡진 몸매를 더욱더 부각시킨다.
진영의 올라붙은 엉덩이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몸매에 비해 상당한 볼륨의 두 유방....
두환의 눈길이 쉴새없이 새로운 먹잇감을 훑고 지나간다.
‘ 크크...완전히 빠졌군....귀여운데......물건은 실할까 몰라......호호’
진영은 두환의 반응을 살피며 자신의 몸매를 뽐낸다.
“ 저 오늘은 처음이시니 여기까지 하시죠.......성함이...”
“ 네.........진영이에요.......홍진영...”
“ 아......네 진영씨.......저는 두환이라고 합니다. 강 두환..”
“ 네.....두환씨 오늘 고마웠어요...”
“ 네...그럼 매일 오시나요..”
“ 네....퇴근하고 이 시간쯤 오려구요....”
“ 네 알겠습니다.....진영씨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 네.....내일 뵐꼐요..”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진영의 뒷모습이 두환의 아랫도리를 묵직하게 한다.
‘ 아 저년 저거 장난 아니겠는데..근데 왠지 낮이 익네....’
샤워를 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진영이 거울에 자신의 미끈한 나신을 비춰본다.
자신의 완벽한 모양의 두 유방을 모아 보던 진영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 흠..멋진데...수현이 오빠가 없으니 당분간 저 남자로 만족해야 겠지? ’
수현과의 과격했던 섹스를 떠올리던 진영이 천천히 옷을 입고 클럽을 나선다.
“ 수현씨.....”
“ 아이구.....우리 색녀님 일어나셨어요? ”
수현이 안겨오는 성경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 지금 몇시에요? ”
“ 오전 7시요...더 자요...피곤할테니.....”
“ 수현씨는 출근안해요? ”
“ 해야죠.....이제 슬슬.....”
“ 피곤하죠? ”
“ 아뇨..성경씨랑 사랑을 나눴는데 피곤할리가요....”
“ 피~~ ”
성경은 수현의 품에 안겨 행복함을 만끽한다.
창가에 부서지는 햇살이 꼭 예전 수현의 집과 흡사하다.
그 주말 아침..일어나자 마자 성경의 보지를 파고들던 수현의 단단한 자지.....
성경은 가만히 수현의 자지를 잡아본다.
“ 어머.....수현씨는 힘도 좋아....”
“ 성경씨 때문이에요....이게 다...”
“ 거짓말.....나 없을 때 어떻게 해결했어요....넘치는 이 기운을......”
“ 성경씨와 찍은 동영상보며 자위했죠.”
“ 으...이 짐승....”
성경은 침대에서 내려와 누워있는 수현을 바라본다...
수현의 목과 가슴에 어제밤 자신이 남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걷혀진 이불사이로 발기한 수현의 자지가 껄떡인다.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던 성경은 상체를 숙여 가만히 수현의 자지를 입에 품어본다.
툭툭 튀어오르는 수현의 자지...
그 건강함에 성경은 다시 몸이 뜨거워진다.
“ 성경씨......또? ”
“ 꿈 깨세요....씻고 나와요...”
성경이 밝은 미소와 함께 침실을 빠져나간다..
그런 성경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수현......
세월이 거꾸로 흐르는듯한 성경의 육체...
갈수록 탄력적이고 싱싱해진다.
좌우로 씰룩거리는 성경의 엉덩이에 수현의 키스자국이 선명하다.
수현은 자신의 껄떡대는 자지를 잡은채 욕실로 향한다..
상쾌한 아침이다.....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클럽으로 향하는 지연의 발걸음이 무겁다.
아무에게도 회사를 그만둔 이야기를 하지 못한 지연...
우울한 마음으로 클럽의 문을 연다.
두환이 없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운동에 열중하는 지연..
두환은 그런 지연을 먼발치서 바라보고 있다.
재근의 협박성 거래에 아직 까지 아무런 결정도 못한 두환...
눈앞에서 출렁이는 무르익은 유부녀를 그냥 보고만 있다.
‘ 아 시발년...한 번 그냥 쑤셔버려...아니지....그 새끼가 동영상을.....아 좆같네 진짜..’
오늘따라 무척 오랜시간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지연...
젖은 그녀의 육체가 더욱더 싱싱해 보인다.
두환은 참지못하고 사무실 문을 열고 지연에게 다가간다.
“ 지연........”
두환의 입에서 지연의 이름이 채 다 나오기전에 누군가 두환의 팔에 매달린다.
“ 두환씨..안녕하세요.”
“ 아......진영씨...”
“ 어머 언니....지연 언니....”
진영이 잡고 있던 두환의 팔을 놓고 지연에게 통통 뛰어간다.
땀에 흠뻑젖은 지연이 진영을 보고는 활짝 웃어보인다.
“ 어머 진영씨 왔어요? ”
“ 네...방금 퇴근 했어요...언니 근데 언제 오셨어요? ”
지연은 진영의 말에 시계를 본다.
“ 어머..시간이 벌써...하나 데리러 가야겠네...”
“ 오우.....언니 회사그만두고 이렇게 몸매 가꿔서 뭐 하실려구......호호.”
“ 진영씨도 참....기분도 꿀꿀하고 해서요....”
“ 네......저도 오늘로 4일차랍니다...”
“ 열심히 해요...진영씨....더 이뻐지면 미워할 거야.....호호.....전 먼저 가요..”
“ 네....언니...아무때나 놀러가도 되죠? ”
“ 그럼요...진영씨한테 너무 미안해요...회사일은....”
“ 아니에요...신경쓰지 마세요...”
“ 호호...그럼...”
진영과의 대화는 언제나 유쾌하다고 느끼는 지연.....
진영의 그런 활기와 싱싱한 느낌이 부럽다.
“ 어머 두환씨도 계셨네....오랜만이에요...”
“ 네 지연씨......오랜만........”
두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스쳐지나가는 지연.....
그런 지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두환의 팔에 진영이 다시 매달려온다..
“ 어머 어머...애잔한 눈빛 이거 뭐야....두환씨...”
“ 네? 무슨 ............”
“ 두환씨 지연이 언니 좋아해? ”
“ 아.....생각났다...그때 지연씨 집앞에서 만난적 있죠? ”
“ 크크..이제 생각났어요? ”
“ 그러게요....어쩐지 낮이 익다 했죠.....”
“ 말 돌리지 말고....우리 지연 언니랑 무슨 사이에요? ”
“ 무슨 사이라뇨...아무 사이도..”
“ 아무 사이도 아닌데 남편도 없는 집에 그것도 저녁시간에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구 지금
이 애잔한 눈빛하며........대체 무슨 관계야 두 사람......“
두환은 턱밑에서 올려다 보는 진영의 당돌함에 당황한다.
“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까요..”
“ 그래요? ”
“ 네......”
“ 흠.....그럼 됐어요..우리 운동해요......빨리....”
“ 그런데 진영씨는 지연씨와 무슨 관계? ”
“ 나? 난 지연이 언니 동생.....아는 동생...”
“ 아 그래요? ”
두환은 지연과는 다른 매력을 풍기는 눈앞의 이 여자를 아래 위로 훑어본다.
‘ 야~ 이년도 나쁘지는 않은데....지연이 저 년이 너무.......’
“ 뭐해요......빨리...”
“ 네......네.......”
진영의 뒤를 따르는 두환은 진영의 몸매에 새삼 감탄하며 지연의 잔상이 점점 사라져 간다...
지연이 차를 몰아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 띠링 ”
지연의 휴대폰에서 문자알림음이 울린다.
뒷좌석에 앉은 하나는 꾸벅꾸벅 졸고 있다.
무심코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던 지연의 눈이 점점 커진다.
급히 주차를 하고 하나와 집에 도착한 지연......
하나는 TV속 뽀통령과 하나되어 방방 뜬다..
지연은 아직도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소파에서 그런 딸아이를 바라본다..
지연이 다시 휴대폰을 꺼내 방금 전 문자를 확인한다.
화면가득 채워진 굉장한 자지.....
울퉁불퉁한 거대한 자지 사진에 지연이 자신도 모르게 숨을 몰아쉰다.
‘ 재근씨......’
발신자에 또렷이 찍혀있는 재근의 이름....
한 분에 재근의 자지임을 알아본 지연은 재근의 거친 숨결과 손길이 느껴지는 듯 소파에 앉은
채 허벅지를 비비며 몸을 뒤튼다..
‘ 싫어...정말.........김지연.....미친년....’
지연은 지금 이순간의 자신이 너무도 싫다..
남자들이 자신을 너무도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 지연....
어느새, 그녀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 엄마...”
“ 응? 하나야.....”
딸 하나가 그런 지연에게 안겨온다..
“ 엄마...울어? 울어? ”
“ 아니야....울긴.....”
“ 엄마...안아죠.....”
“ 하나야....우리 아빠한테 갈까? ”
“ 아빠.....아빠.....”
“ 그래 아빠.....어때...하나도 좋지....”
“ 아빠 조아.....아빠 조아..”
“ 그래 우리 아빠한테 가자.....”
지연은 하나를 꼭 안으며 눈물을 훔친다.
너무도 수현이 그리운 지연....
수현의 빈 자리가 너무도 크게 다가오는 지연이다.
“ 서방님~~~~~~”
“ 오.....마눌.....왠일이야? ”
“ 바뻐? ”
“ 별루...”
“ 나 당신 보러 갈까 해서.....”
“ 왠일루? ”
“ 하나도 아빠 보구 싶어하구....나도 당신이 그리워..”
“ 응......그래...와..”
“ 호호.....알았어.....그럼 비행기표 끊는다....”
“ 그래......아참.....근데 너 회사는? ”
“ 그게......그만 뒀어.....”
“ 뭐? 몇일 다녔다구....”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할게....”
“ 그래.....알았어...”
지연과의 전화를 끊은 수현이 담배를 하나 꺼내문다..
오랜만에 딸아이와 지연을 본다니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수현...
수현이 전화기를 든다..
“ 여보세요..”
“ 수현씨.....”
“ 네..성경씨....”
“ 왠일로 대낮에 전화를 다.....호호..”
“ 혹시 성경씨 바람피나 해서.....크크 ”
“ 어떻게 알았을까? 안 그래도 지금 다른 남자랑 있는데...”
“ 크크...”
“ 호호....”
“ 아..딴게 아니라 지연이가 온데요...”
“ 네? 지연이가? 왜요? ”
“ 그냥 온데요....”
“ 네........알았어요...”
“ 그럼.........”
“ 걱정마요...그냥 호텔에 있으면 되요 ”
“ 미안해요.....성경씨....”
“ 괜찮다니까요....솔직히 지연이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 .....................”
“ 그럼 저녁에 봐요...끊어요.....”
성경씨에 대한 안쓰러움....아내와 딸아이에 대한 그리움이 교차하는 수현...
수현은 밀린 업무를 급하게 해치우며 퇴근을 준비한다....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서는 지연과 하나...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둘은 즐거워한다..
“ 씨벌년이.....짐 싸서 어디 가는거여......제기랄...”
혼자말을 중얼거리는 재근이 심기가 불편한 듯 휴대폰을 든다..
“ 전화기가 꺼져있어..........”
‘ 오호 이년봐라....내 자지 사진보고 비비꼬우더니......지 서방 만나러 가나? ’
재근은 급하게 번호를 누르고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댄다.
“ 여보세요..”
“ 어....난데....”
“ 아.....네......”
“ 언제 할 거야....왜 소식이 없어? ”
이제 아무 막대하는 재근의 태도에 두환은 속수무책이다.
“ 그게......”
“ 너 지연이 그 년 언제 봤어? ”
“ 어제도 클럽에서....”
“ 지금 그년 지 서방 만나러 가는거 같으니까...그 년 돌아오기 전에 빨리 결정해...알았어?”
“ 네............”
재근이 전화를 끊는다...
두환은 당당한 재근의 목소리에 주눅이 든 자신이 우습다...
두환이 휴대폰을 침대맡에 던져놓고 자신의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여자의 유방을 거칠게
쥐어짠다.....
두환의 자지를 올라탄채 요분질치는 이 여자...홍진영....
“ 아......두환씨......아퍼......아잉.....응.........하앙....”
“ 좋으면서...크크...”
“ 하앙....근데 무슨 전환데 그리 받아? 애인......아항.....”
“ 애인은 무슨....그냥 재수없는 새끼....”
“ 하앙.......두환씨......두환씨가 해줘.....응? ”
“ 알았어..응차...”
두환이 진영의 가냘픈 허리를 안고 그녀를 침대에 누인다.
내려다 보는 두환의 눈앞에 색기를 뿜어대며 꿈틀거리는 진영의 육체가 펼쳐진다.
두환은 진영의 쭉 빠진 한 쪽 다리를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쓸어본다..
“ 아...두환씨.....빨리.......”
두환이 매만지던 진영의 한 쪽 다리를 어깨에 걸친채 상체를 숙인다.
진영의 허리가 꺽이며 흠뻑젖은 질이 양 쪽으로 활짤 펼쳐진다.
두환의 훌륭한 자지가 아무 저항없이 쑥하고 진영의 보지속으로 사라진다.
“ 욱.......아......진영씨......훌륭한 보지를 가지고 있네...”
“ 하아.....두환씨 자지도 만만치 않은데.....꽉 차.....진영이 뱃속까지....”
두환이 진영의 종아리를 핥으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 하앙....아앙......두환씨.......아앙.......”
“ 어때....좋아......진영씨....너무 밝힌다....응? ”
“ 응.....좋아.....하앙.......두환씨 자지.....너무 단단해....하앙....미치겠어....”
두환의 자지에 꼿혀 퍼덕거리는 진영의 자태가 너무도 음란하다.
두환의 좆질이 점점 거세진다.....
“ 훅........훅........진영씨.......진영아.....훅.....훅.....”
두환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진영의 완벽한 모양의 유방을 짖이긴다.
“ 하앙.......아앙.......쑤셔지고 있어....하앙.......진영이 보지.....아앙.......”
“ 진영아.....아.......”
“ 하앙....더 세게......아앙.....거칠게 쑤셔줘......아앙.......항....”
“ 거칠게? 어떻게? ”
“ 하앙....몰라.....거칠게.....아앙......거칠게 대해줘..아앙........”
두환의 좆질이 더욱 거세지며 유방을 짓이기던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 진영아....아......너 빠구리 좆나게 잘하는 구나...”
“ 하앙.......더..더......하아.....아앙......”
“ 뭐야...너 이런거 좋아해? 씨발년아....”
밑에서 들썩이던 진영의 엉덩이가 더욱 요란하게 춤을 춘다..
“ 하앙.....아앙....앙....때려줘.....아아......”
“ 때려줘? 어딜? ”
“ 하앙.....아아......내 젖.......진영이 젖통.......아앙........”
“ 씨발년....이거 아주 색녀년이네......응? ”
진영의 반응에 두환의 입이 점점 더 거칠어 진다.
“ 찰싹......찰싹....찰싹...”
두환의 손이 진영의 유방에 손자국을 내기 시작한다.....
진영은 허리를 튕기며 두환의 손에 반응한다...
두환은 진영의 터질 듯 부푼 두 유방이 자신의 손길로 붉게 물들어 가는 것에 새로운 쾌감을
느끼는 듯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허리를 움직인다.
“ 아....씨발년.....장난 아니네....아.....개 같은 년........”
“ 하앙....진영이 괴롭혀줘......아앙.....두환씨...더......더.....”
“ 아........진영아.....윽........쌀거 같은데.....”
“ 하앙....안돼.......싸면 안돼.......아앙......하앙......”
“ 아.......싼다......싼다.....”
“ 하앙....아앙......입에.......입에 싸줘....아앙....두환씨 좆물.......아앙....”
두환은 진영의 자극적인 말에 더 이상 사정을 참을 수 없다.....
급하게 진영의 보지에서 뽑아낸 자지를 진영의 입에 물린다..
“ 아........윽..........윽.........”
“ 추루릅....추르릅.........”
진영의 혀가 현란하게 두환의 자지를 감싸고 빨아댄다.
두환이 진영에게 빨리던 자지를 빼내 자신의 손으로 훑어낸다..
“ 윽.......윽......진영이......이......씨발년......윽......”
엄청난 양의 정액이 진영의 얼굴위로 쏟아진다.
쭉 쭉 날아간 정액이 진영의 머리카락을 더럽힌다.
한 참을 자신의 좆을 잡고 흔들던 두환의 움직임이 서서히 가라앉자 진영의 손이 두환의 자지
를 잡아오며 세차게 빨아 당긴다...
“ 윽........윽.....진영씨......윽.....”
사정후에 강하게 빨아오는 진영의 농후한 혀놀림에 두환의 큰 몸이 움찔거린다.
진영의 입속에서 남아있던 정액을 다 빨린후에야 비로소 해방되는 두환....
두환이 진영의 옆에 벌러덩 드러 눕는다...
“ 헉.....헉.........진영씨.....헉......장난 아니네.....헉.....헉.....”
진영은 두환의 정액으로 뒤덮힌채 가쁜 숨을 내쉬며 이쁜 두 유방을 출렁인다.
진영이 눈가의 정액을 닦아내며 겨우 눈을 뜬다.
“ 두환씨......엄청 참았나 봐....호호...”
“ 헉..헉........진영씨가.....헉......너무 섹시해서...”
“ 호호....진영씨?..아깐 나보고 씨발년이라며....또 뭐랬지....개 같은 년이라 했던가? ”
진영이 두환을 옆으로 흘겨본다...
두환은 티슈로 그런 진영의 얼굴을 닦아주며 빙긋 웃어보인다.
“ 진영씨.....그런 거 좋아 하는 줄 몰랐어....크크 ”
“ 흥....지가 좋아서 했으면서.....남 탓은....”
“ 그건 그렇지....근데 진영씨도 좋아 하잖아...입에 싸달라며..”
“ 입에 싸라 그랬지.....얼굴에 싸라 그랬나....이게 모야...머리카락까지....”
진영이 자신의 머리카락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낸다.
“ 근데 진영씨......”
“ 응? ”
두환이 팔벼개를 하고 누워 진영의 유두를 이리저리 손으로 굴려본다.
“ 진영씨 진짜 남자 없어? ”
“ 있어......그것도 엄청 근사한 남자...”
“ 그래? ”
“ 응...근데 지금 좀 멀리 있어.....”
“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나를 이용하는 건가? ”
“ 그렇다고 볼수 있지.....호호...”
“ 하긴 진영씨처럼 뜨거운 여자가 남자가 없을리 없지...”
“ 왜? 질투나? ”
“ 질투는 무슨.....”
“ 근데 이건 왜 또 이래? ”
진영이 다시 껄떡거리는 두환의 자지를 강하게 쥐어온다.
“ 원래 그래...내가 좀 건강하거든..크크....”
“ 그러셔? 그럼 좀 괴롭혀 줄까......”
진영이 두환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얹으며 올라탄다.
“ 정말 못말리는 색녀네...당신...”
“ 당신? 좋은데 그말......”
진영이 두환의 입속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어 이리저리 휘젖는다.
두환이 정성껏 진영의 손가락을 빨아온다.
두환의 침을 잔뜩 바른 자신의 손가락을 뒤로 돌려 항문에 바르는 진영...
상체를 일으키며 두환의 자지를 잡고 항문속으로 밀어넣는다..
두환이 색다른 느낌에 고개를 들어 진영의 항문에 박혀가는 자신의 자지를 바라본다.
“ 진영씨......당신......윽......”
“ 하아.....이제 시작이야....각오해...하아...하아...”
두환의 자지뿌리까지 진영의 항문으로 사라지고 두환은 보지와 다른 강렬한 조임에 고개를 젖
힌다.
“ 하앙.....두환씨 자지가.....또 꽉찼어....진영이 배속에.....아.......”
“ 진영씨.....아.......진영아....”
“ 하앙......아앙..........앙.......하앙.........”
진영의 허리가 다시 요분질 친다....
그런 진영의 밑에서 두환은 진영의 항문에서 전해오는 강력한 조임에 정신이 아뜩해 진다.
어쩌면 이여자.....
자신의 육중한 자지를 항문으로 받아내며 몸서리 치는 이 여자....
이 여자에게 빠져버릴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두환의 온 몸을 훑고 지나간다.....
고이 잠든 딸아이 하나....
수현과 지연이 그 옆에 누워 하나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본다.
“ 천사같애....그지? ”
“ 그러게.....엄마가 천산데 당연한거 아냐? ”
“ 어머...서방님 혼자 있더니 많이 늘었네....호호 ”
지연을 뒤에서 안고 있는 수현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진영의 말로는 회사를 그만둔 이유가 사장과 관련있다고 한다.
진영도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그 외엔 접촉한 사람이 없으니.....
진영의 말에 수현은 입사한지 얼마안된 아내 지연이 그렇게 급하게 회사를 그만둔 이유가 너
무도 궁금하다.
‘ 사장새끼가 우리 지연이 괴롭혔나? 아님 추행을.....“
수현은 하나를 다독거리며 미소짓고 있는 지연의 팬티를 아래로 내린다.
지연은 수현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몸을 뒤틀며 앙탈을 부린다.
“ 아잉....왜 이래? 하나 있는데.......응? ”
“ 오랜만에 마누라 냄새 맡으니 이 놈이 죽질않네.....크크 ”
“ 어머.......이걸 어떻게 참았어? 호호 ”
“ 당신생각하며 자위로 달랬지........”
“ 서방님....우리 저쪽 방으로 가자.......”
“ 싫어....잠시만 움직이지 마...”
“ 아잉......수현........아...........흡...”
수현의 자지가 뒤에서부터 자신의 보지로 밀려들어 온다.
지연이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되삼킨다.
남편이 숙소에 도착한 후로 수현의 사소한 터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 지연...
샤워를 하고 나서도 무언가 기대하는듯한 지연의 몸이 이미 흥건히 젖어있다.
“ 마누라......많이 하고 싶었나봐...씹물이 넘치네..그냥....”
“ 하응.......읍...........하지마......읍......읍.....하나 자는데....”
“ 알았어....마누라 맛만 보자.....천천히.....”
“ 아잉........읍........읍.......”
지연의 엉덩이사이로 움직이는 수현의 번들거리는 자지......
수현은 게름직한 상상때문인지 아내의 질속 느낌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성경의 질에 너무 익숙해진 수현........
지연에게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드는 수현이다.
수현의 손이 지연의 젖가슴을 주물러간다..
“ 우리 옆방으로 갈까 ? ”
고개를 뒤로 젖혀 수현의 혀를 빨던 지연의 고개가 작게 끄덕인다.
“ 빼지말고 가...”
“ 또 시작이야.....서방님.......호호 ”
수현과 지연은 잰걸음으로 하나가 자고 있는 작은방을 나선다.
수현은 지연의 몸에서 빠질까 아내의 엉덩이에 골반을 딱 붙인채 천천히 이동한다.
안방 침대에 도착한 두사람은 그 자세 그대로 침대에 엎어진다.
“ 아.....수현씨.....”
지연이 다급한 목소리로 남편을 부른다.
수현이 말없이 그런 지연의 엉덩이사이로 자지를 움직인다.
“ 하앙......아앙...........수현씨......좋아..........당신.......자지..........아앙.....”
“ 으......당신 보지도 장난 아닌데......으.......많이 하고 싶었나봐.....”
“ 앙......아앙........하고 싶었어...........많이.............하앙.....”
“ 뭘?.......”
“ 앙........................하앙...........................................섹스.....아항.......”
“ 그럼 잘 생긴 남자 꼬셔서 하지 그랬어......”
“ 아냐.......하앙.............아앙.................난 당신만 있으면........하앙.........아앙..”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지연의 머릿속에 떠오른 또 하나의 자지...
대단한 모양의 재근이의 좆......
그 좆과 사장 현수의 얼굴이 합쳐지며 지연은 남편의 자지위에 울컥하며 애액을 쏟아낸다.
“ 하악...........악.............수현.......아................악......................”
“ 뭐야.....벌써 간거야? ”
지연의 엉덩이가 돌처럼 굳어져 자지를 조여오자 수현은 그런 아내의 움직임을 내려다 보며
움직임을 멈춘다...
“ 하아...........하아.....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봐....하.............악.......”
지연의 엉덩이가 점점 부드러워지자 수현의 좆질이 다시 시작된다.
“ 여보....당신.....사장......어때? ”
“ 응? 하앙..........아.........앙...............사장?..............하응.....”
“ 그래 사장......그만둔 회사 사장........”
“ 그 사람은 왜? 하응.................아앙........”
아내의 입에서 그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수현....
묘하게 기분나쁜 느낌이다......
“ 이름이 뭐야? ”
“ 하응......아앙......하앙.......수현씨.....”
“ 사장 이름이 뭐야? ”
“ 하아..........아앙.........현수........하앙......박현수.....하앙......”
사장의 이름을 부르는 지연의 보지가 강하게 수축한다.
수현의 상체가 일어나며 지연의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수현은 개처럼 엎드린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강하게 좆질을 해간다.
“ 당신 사장 비서일 했다고 했지? ”
“ 하..앙.........응......비서.....아......앙......”
“ 출근할 때 어떤 옷 입었어? ”
“ 아....앙......그냥.......아...항.........정장......아앙...”
“ 그 현수라는 친구가 당신 이쁘다고 안해? ”
“ 하앙.....아앙.......아냐........아아........하앙.....”
지연은 마치 현수의 자지가 뒤에서 밀려드는 듯한 느낌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필사적이다.
수현은 사장실에서 정장 차림의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사장인 현수의 자지를 받아들
이는 모습을 상상한다..
검은 스타킹에 휩싸인 쭉 뻗은 아내의 다리를 천천히 매만지며 아내의 엉덩이에 자지를 밀어
대는 잘생긴 젊은 사장......
질투심과 묘한 흥분을 느낀다.
수현은 엎드려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매혹적이라 생각한다.
호리병같은 아내의 육체....
남자라면 거부할수 없을 매혹적이고 육덕진 유부녀...
그리고 그 아내를 쑤시고 있는 현수라는 남자....
수현의 자지가 터질 듯 팽창한다..
“ 수현씨.......앞으로 해줘.....아항.......당신 얼굴 보고싶어.....아응........앙....”
나른한 오후.........
자신의 보지속을 짓쳐들어오던 현수의 자지느낌을 지워버리고 싶은 지연....
하지만, 몸을 돌리려는 지연의 허리를 누른채 거친 좆질을 해대는 남편 수현..
“ 그 사장 잘생겼어? ”
“ 하앙........아앙...........몰라........아앙.......”
지연은 아니라는 말대신 몰라라고 답한다...
수현은 자신을 감싸는 질투심과 흥분감에 더욱 몰입해 간다....
“ 지연씨.....어때? 내 자지......”
“ 하앙........좋아.....수현씨.........아아........하앙.........”
“ 수현씨라니.....난.......당신 사장 박현수라고.......”
“ 하앙.........수현씨.........아앙.............앙.........”
순간 수현의 좆질이 거짓말처럼 멈춘다.
지연의 엉덩이가 씰룩이며 그런 수현의 자지를 물고 늘어진다.
“ 하앙........수현씨.............빨리......”
“ 난 지연씨 사장이라니까.......”
“ 하응..........장난 치지말구........응? ”
지금 이순간 지연은 어떤 자지가 들어오더라도 받아들일 듯한 느낌이다.
그런 지연을 괴롭히는 수현.....
수현의 자지가 귀두만 담근채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 사장님 하고 불러봐.....”
“ 하아....싫어............아잉.......수현씨......”
“ 그럼 그만한다.....”
“ 하아......하아............하아...”
“ 알았어.....그만해 그럼....”
수현이 귀두마저 빼내며 허리를 뒤로 움직인다.
지연의 손이 급하게 뒤로 돌아와 그런 수현의 엉덩이를 잡아온다...
“ 사.....사장님.......”
“ 응? 왜 그래 지연씨........”
“ 빨리.......응? ”
“ 뭘? 지연씨......”
“ 해줘......수현씨......나 미칠거 같아....”
“ 사장님......”
“ .........사장님 어서 해줘요........”
수현의 자지가 지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연의 보지를 파고든다.
“ 하악........하아.....................아앙........”
“ 지연씨......보지 죽이네.....어때? 사장한테 박히니 좋아? ”
“ 하앙........앙.................아앙....”
“ 대답안하면 빼버린다......”
“ 하앙.........앙..........좋아요........사장님.......하앙......”
“ 지연씨......남편이 멀리 있다면서? ”
“ 하앙.......앙..........아앙..........네......멀리..........하앙.....”
“ 그래서 많이 하고 싶었나 보네....지연씨.....”
“ 하앙........네.........아아.........하고 싶었어요......많이..”
“ 좋아...그럼 내가 대신 지연씨 외로운 보지 달래줄게.....”
“ 하아........아앙...........아흥.......”
“ 내가 지연씨 부르면 사장실에 와서 이렇게 보지 대 주는거야.....알았지? ”
“ 하앙.......아앙......아항...............아아앙..”
지연의 엉덩이가 격렬하게 수현의 자지를 물어오며 출렁인다.
수현이 무릎을 꿇은채 움직이지 않아도 지연의 엉덩이가 수현의 자지를 격렬히 삼켜간다.
지연은 마치 현수와 씹질하는 듯한 느낌에 이젠 수현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 대답해....언제든지..내가 원할 때 이렇게 벌려주는거야....지연씨..”
“ 하앙.............앙...............아앙.........”
출렁이는 지연의 엉덩이에 수현의 손자국이 생긴다.
“ 찰싹......말안해?........찰싹..........지연씨.........말해........찰싹.....”
“ 하응.........아앙.......네.......네.............아앙.....하앙.......”
지연이 마지막까지 잡고있던 가느다란 이성의 줄이 자신의 엉덩이를 쳐올리는 아뜩한 느낌에
힘없이 끊어진다.
“ 약속한거야....지연씨......내가 원할땐 언제든...”
“ 하앙.....아앙.....네.......아앙.....사장님이 원할땐 언제든......하앙.......더 세게......하앙....”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이 한마디에 수현은 더 이상 사정을 참을수 없다....
아내 지연의 머리채를 잡아채는 수현의 손길을 따라 지연의 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말을 타듯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엉덩이를 처올리는 수현.....
지연은 굉장한 속도로 자신의 뱃속을 파고드는 남편 수현 아니 사장 현수의 좆질에 짐승같은
신음을 뱉아낸다.
“ 학.........아학.......아앙..........항.........사장님..............윽.......끄........윽............”
지연의 뒤에서 쳐올려지는 자지는 더 이상 남편의 것이 아니다..
사장 현수의 자지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음탕한 유부녀......
이전에 아내와 재근, 아내와 대우사이의 장면을 보았을때보다 더한 질투와 극도의 흥분..
어쩌면 아내는 사장과 진짜 섹스를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수현의 머릿속을 스친다..
“ 아...쌀 거야...지연씨 보지속에....으....”
“ 하앙.....싸줘요.......아앙..........사장님.......하앙......”
“ 지연씨.......자궁속에 가득 싸버릴 거야.......임신 시켜 버리겠어....”
“ 하앙......아아.....임신시켜 줘요......하앙.........아앙.......사장님....현수씨~~~~~~~”
수현은 뒷통수를 맞은 듯 얼얼하다.
엉덩이를 출렁이며 극도로 흥분한 아내 지연의 입에서 나온 한 마디...
현수씨......
설마설마 하던 수현은 얼음처럼 굳어있다.
하지만 수현의 자지는 그런 수현을 아랑곳 하지 않고 아내 지연의 뱃속에 정액을 뿜어낸다..
굉장한 기세로 뿜어져 나가는 수현의 정액........
“ 하앙.....아앙..........아.............아..............악.............”
수현의 자지에서 터져나온 정액이 지연의 뱃속을 강하게 때리자 지연은 침대에 고개를 쳐박으
며 자지러 진다.
지연의 풍만한 엉덩이는 끊임없이 자지를 물고 정액을 쥐어 짜낸다...
“ 하아....하아.......하아.....하아....”
“ 헉........헉.......헉.........헉.....”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쾌감....
그 쾌감에 수현은 얼이 빠진듯한 표정으로 아내의 씰룩이는 엉덩이를 움켜쥔채 거친숨을 내밷
는다.
‘ 지연이가.........그 사장이랑......’
수현은 어느샌가 사장과 아내의 정사를 확신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질투와 함께 솟아나는 원인모를 흥분감......
수현은 그 두려운 흥분감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붓고 아내의 등에 몸을 싣는다.
지연은 미칠 것 같은 쾌감에 온 몸을 맡긴채 오랜만에 질펀한 정사를 치루었다.
남편이 아닌 사장 현수와 나눈 격렬한 정사..
지연의 쾌감이 점점 수그러들며 죄책감이 고개를 든다.
방금 전 쾌감에 겨워 마구 내뱉은 말들...
지연은 스스로도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시간이다.....
자신의 등에 기댄채 격한 숨을 몰아쉬는 남편 수현.......
남편에 대한 죄책감에 지연은 침대에 고개를 박은채 움직이지 못한다.
남편의 손이 자신의 볼을 감싸오자 기다렸다는 듯 고개를 돌려 남편의 혀를 빨아가는 지연...
수현은 그런 사랑스런 지연의 혀를 빨며 애써 머릿속 생각들을 부정한다.
‘ 아니겠지.........설마....내 아내가.....’
긴 입맞춤을 끝내고 수현이 지연의 옆으로 내려와 눕는다.
지연은 남편의 가슴에 볼을 대고 누워 수현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튕겨본다.
“ 여보.....”
“ 응? ”
“ ....................”
“ ................”
수현은 무언가 할 말이 있어보이는 아내가 입을 닫자 더 이상 묻지 않는다.
왠지 듣기 싫은 말이 나올 것 같다.
그러면서도 확인하고픈 이중적인 마음...
“ 왜? 할 말 있어? ”
끝내 입을 여는 수현을 지연이 한 참을 바라본다.
“ 아냐......너무 좋았다구....서방님.....”
“ 그 이야기를 그렇게 힘들게 하냐 크크..”
“ 우리 서방님이 최고야...최고..”
“ 다행이네.......나도 우리 마누라가 최고야...”
지연이 방긋 웃음을 보이고는 수현의 사타구니 사이로 고개를 옮긴다.
지연은 끝내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사장과의 관계가 후회스럽다.
순간적으로 물기가 차오르는 아내의 눈망울이 현수의 눈에 들어온다.
지연의 혀가 부드럽게 수현의 자지를 핥아 온다.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수현의 자지......
“ 여보.....나 또 하고 싶어......”
“ 아이쿠......우리 마누라 큰 일 났네....크크 ”
지연과 수현이 서로를 바라보며 다시금 둘의 몸을 이어간다.
둘은 아무말없이 서로의 육체에 집중한다.
비로소 지연은 남편 수현을 제대로 느끼며 허리를 휘며 남편의 자지를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