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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8 달라지는 삶 (38/48)

00038  달라지는 삶  =========================================================================

                                                      

내가 로비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자 나의 차를 누가 끌어다 놓고는 시동까지 까지 걸어 놓고 운전석의 문까지 열어 놨다 

나는 나를 따라온 지희를 한번 보고는 차에 올라 문을 닫으려 하자 지희가 차문을 못닫게 몸으로 막으며 웃는다 

“도련님 오늘 오후 7시에 자택에서 회장님 지인들을 모시고 부부만찬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도련님을 소개하는 자리니 늦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도련님 전화기에 제 전화 번호를 찍어 놓을 테니 문제가 생기시면 언제라도 전화를 주세요 ... 그럼 ...”

하고는 지희는 차문에서 떨어 진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차문을 닫고 차를 출발 시킨다 

그리고는 백밀러로 뒤를 보니 지희는 내 차뒤에다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나는 서둘러 차를 끌고 학원으로 갔다 

아침에 해미에게 학원을 못간다는 문자를 하기는 했지만 그녀가 왠지 나를 기다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차가 학원에 도착해 학원앞에 차를 대고는 시계를 본다 

이제 학원 강의가 끝날 시간이다 

나는 학원에서 나오는 입구에 시선을 둔다 

그리고 얼마후 사람들이 쏟아져나온다 

나는 얼른 해미에게 전화를 한다 

벨이 두어번 울렸을까 해미가 전화를 받는다 

“무슨일이길래 학원도 빼 먹어요 ...”

해미는 다짜고짜 묻는다 

“아하 일이 있어서요 지금 학원앞에 차대놓고 있어요 빨리 나와요 ...”

나의말에 막 학원입구에서 나온 레깅스에 청스커트를 입고 두꺼운 털 스웨터를 입은 해미가 내 차를 발견하고는 나의차에 오른다 

“철민씨 무슨일이에요 궁금하네요 학원까지 빼먹으니 ...”

해미의 말에 나는 차를 출발시키며 말을 한다 

“이사를 했어요 급하게 .... 지금까지짐싸고 풀고 정리하고 바빳어요 ...”

나의 말에 해미가 고개를 끄덕한다 

그때 해미의 핸드폰이 울린다 

해미는 핸드폰의 발신인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 하더니  전화를 받는다 

“어 .. 아빠 ... 나 ? 학원끝나고 점심먹으러 가는 중이야 ... 응 히히히 알았어 그럼 회사 앞으로 갈게 엄마 한테는 비밀로 하는거야 ? 응....”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는 해미가 나를 보며 말을 한다 

“하이간 ... 우리 아빠 ...철민씨 미안 하지만 여의도에 있는 제일그룹 본사로 가주시면 안돼요 ?”

해미의 말에 나는놀라 해미를 본다 

그러자 해미가 배시시 웃으며 말을 한다 

“울아빠또 사고 쳤나봐요 엄마 몰래 몰래 lp를  또 산모양이에요 우리 아빠 취미가 휘귀 lp 모으는 건데 엄마는 맨날 그거에 큰돈쓴다고 잔소리 하시고 해서 오늘 나보고 그걸 엄마 오기전에 집에 가져다 놓아 달라고 하네요 ...”

그말에 나는 한숨을 쉬고는 말을 한다 

“그럼 점심은 ..어째요 ...”

나의 말에 해민는 웃으며 말을 한다 

“우리집에 가서 먹어요 제가 김치 복음밥 해드릴테니 ...”

그말에 난고개를 끄덕이고 차를 여의도 쪽으로 돌린다 

“어? 잘아시네 제일그룹 본사 모르는 사람도 많던데 ...”

해미의 도움없이 아빠의 직장을 찾아서 가자 해미가 말을 한다 

“아,,, 네 그게 이쪽을 자주 다녀서요 ”

하고는 회사 주변에 차를 주차해놓는다 

“어 ? 여기에 주차하면 안될건데 ... 회사 경비아저씨가 뭐라고 해요 가끔 오빠 차타고 와봐서 알아요 ..”

“아 ... 그래요 넓길래 주차를 하려고 한건데 .. 다른대로 옮길까요 ...”

하며 차의 기어를 드라이브로 바꾸려는데 해미의 핸드폰이 울린다 

“어 아빠 .., 근처야 ..알았어 금방 갈게 ...”

하고는 전화를 끊은 해미가 그냥 차에서 내려 버린다 

나는 차의 기어를 다시 p에 놓고는 한숨을 쉰다 

그리고 10분정도가 흘렀을까 ... 회사 입구에서 지희가 핸드폰을 귀에 대고는 뛰어 나와 두리번 대더니 나의차를 보고는 불이나케 뛰어 온다 

‘뭐지...’

지희는 나의 차 운전석 앞에 선다 역시나 나의 차로 오는 게 맞았다 

나는 운전석의 창문을 내린다 

“뭐에요 구지희씨 ...”

나의 말에 지희가 숨을 헐떡이며 말을 한다 

“헉... 도련님 오신다고 미리 연락이라도 하시지요 회사로 오신다는 말을 없으셨잖아요 ...방금 경비팀에서 도련님 차량 확인하고 연락이 와서 불이나케 달려 왔습니다 ”

지희의 말에 나는 주변을 살피고 말을 한다 

“지금 나 다른일로 온겁니다 그러니 신경 끄고 하던일 하세요 ...”

“다른일이라면 ... 무슨일...?”

“그게... 내 여친 아버지가 이 회사 다닌 답니다 뭐 신부름 비슷 한거로 여친데리고 온거니깐 빨리 돌아 가요 ...”

“아... 네 그럼 미리 연락이라도 주시지 그러셧어요 전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서 놀랬습니다 :

“알았어요 그러니 여친오기전에 빨리 돌아 가요 ...”

하고는 나는 주변을 살피는데 해미의 목소리가 들린다 

“차 금방뺄께요.. 죄송합니다 ”

그러자 지희가 뒤를 돌아 보고 그뒤로 해미와 중년의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지희는 그 중년의남성에게 얼른 인사를 한다 

“유 부장님 안녕하세요 ...”

“어 ... 구지희씨 .. 어쩐일이야? 나는 경비팀인줄 알고 불이나케 온건데 ... 다행이네 ...”

둘이 아는 사이인가 보다 그리고 예상컨대 저 중년의 남자는 해미의 아버지고 ...

나는 얼른 차에서 내려 인사를 꾸벅한다

“안녕하세요 ,.. ”

나의 인사에 해미가 배시시 웃으며 말을 한다 

“아빠 어제 말한 철민씨 .. 잘생겼지 히....”

해미의 말에 그의 아버지는 웃으며 손을 나에게 내민다 

“방가원요 우리 해미 남자 친구라고 .. 같이 왔다길래 얼굴이나 보려고 따라 왔어요 .. 하하 그나저나 여기 말고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지 아무래도 이곳은 중역들이 차를 대는 곳이라서 ,...”

그말에 지희가 눈치 없이 끼어 든다 

“아닙니다 대셔도돼요 .. 이분은...”

나는 얼른 지희의 말을 자른다 

“아하 그랬군요 지희 누나 나중에 봐요 연락을 드릴께요 그리고 바쁠 텐데 더 이상 말하지 말고 올라가요 하하하하”

하고는 나는 지희의 등을떠민다 

그러자 해미의 아버지가 말을 한다 

“어 우리 해미 남친이랑 구지희씨랑 아는 사이인가보네 .. 허허 ”

그말에 나는 얼른 대답을 한다 

“네 하하 우리 누나 친구에요 그나저나 추우신데 어서 차를 타세요 ”

하고는 나는 지희를 떠밀고는 차 뒷문을열어 해미아버지와 해미를 억지로 태우고는 지희에게 윙크를 하고 운전석에 타서는 얼른 출발을 한다 

“이번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면 차를 주차하고 차한잔 할때가 있을 거에요 ”

내가 차를 출발 시키자 해미의 아버지가 말을 한다 

“대충 철민씨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네요 학원에서 만났다고 그리고 y대 건축과휴학중이고 ...”

해미는 차를 가지러 카운터로 가자 해미의아버지가 나에게 묻는다  

“네... ”

“음 .. 그래 자네도 알다 시피 뭐 우리 해미가 아무나 사귀는 아이가 아니야 참고로 여직 까지 남자친구라고는 어릴적에 소꼽친구 밖에는 없는 아이고 더구나 나에게 이야기 할정도면 자네를 많이 좋아 한다는 말인데 ... 자네도 우리 해미 좋아 하나 ?”

“네 아버님 ...”

나의 말에 해미 아버지는 빙그레 웃는다 

“그래 뭐 그거면 됬네 많이 아껴주고 그러면 되는 거지 ... 근데 참 부모님은 뭐 하시나 ?”

해미의 아버지의 질문에 조금 당황을 했다 

김회장을 나의 아버지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

“아버지는 지금 사업체를 운영하시고 계시고 어머니는 어릴적에 돌아 가셨습니다 ”

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며 물으신다 

“그래 무슨 사업을 하시는데 ?”

“선박회사같은 건데 ...자세히는 아직 모릅니다 ”

“그래 뭐 대학교에 들어오자 마자 군대부터 갔다 왓다고 하니 아버지 일을 잘 모를수 있지 ... 앞으로 우리 해미 잘부탁하네 ... ”

하고는 해미의 아버지가 핸드폰을 한번 들어 보더니 고개를 갸웃 한다 

그때 해미가 커피를 들고온다 

“아빠 핸드폰은 왜 들고 있어 ?”

“응 아빠가 결제를 올려 논게 있는데 결과 나오면 전화를 달라고 했는데 아무 전화가 없어서 아무래도 뭔가 일이 잘못되었나 보다 들어가 봐야 겠다...”

하고는 방금 나온 차를 마시지도 않고 일어 서신다 

“아빠 이건 먹고 가야지 ...”

그말에 해미의 아버지가 빙그레 웃으며 말을 한다 

“니가 내꺼도 먹어 ,.. 하하 아빤 간다 그리고 그 엘피 잘부탁하고 ..” 

하고는 후다닥 커피숍을 빠져 나가신다 

“아후 ..우리아빠 참 .. ”

하며 해미는 나를 본다 

“왜요 해미씨 참좋으신분 같은데 ...”

나의 말에 해미는 입을삐쭉 내밀고는 말을 한다 

“그러게요 매일 회사일로 늦으시고 회사에 매달려 사시는 분이세요 뭐 그나마도 이제 얼마 안남으셧지만 ...”

해미의 말에 나는 묻는다 

“왜요 무슨일 있어요 ?”

“그게 우리 아빠가 부장다신지 이재 7년되셨거든요 올해 이사 진급 못하시면 아마 사표를 내셔야 하는 모양이에요 아니면 지방으로 가셔야 하는데 저번에 부모님 하시는 말씀이 지방으로 갈바에는 그냥 아빠 사직서 쓰는 거로 결론을 내신모양이더라구요 .. 뭐 이제 많이다녀 봐야 두달 정도 더 다니실건데 뭐하느라고 저리 회사에 충성이신지....”

그말에 나는 묻는다 

“아버님이 이사를 다시겠지요 그러니 저리 열심히 하시는 거고 ...”

나의 말에 해미가 고개를 젓는다 

“불가능 해요 이사진급을 하려면 이곳저곳에 기름칠도 해야하고 줄도 잘서야 하는데 그게 우리아빠 성격이 그런 것은 엄청 싫어 하셔서 ...”

해미의 말에 나는 아까 김회장의 말이 떠오른다 

나중을 위해 내사람을 만들라는 말 말이다 

“해미씨 그나저나 나 배고픈데 집에 언제 가요 ...‘

나의 말에 해미는 눈을 껌벅이더니 말을 한다 

“아 맞다 내가 김치복음밥 해드린다고 했지요 ,, 히히 가요 커피는 버려야 겟네 ,... 히히 ”

하고는 해미가 일어선다 

“이상해요 철민씨 그냥 철민씨가 옆에 없으면 보고 싶기만 한데 옆에 있으면 괜히 만져 보고 싶고 만지고 나면 앉고 싶고 앉으면 확인하고 싶고 .. 나 변퇴인가봐요 ...”

밥을먹고 해미의 방에 앉아서 그녀가 가져온 커피를 마시는데 그녀가 마을 툭던진다 

“나도 그런대요 뭘 ... 그러면 나도 변태인가 ?”

나의 말에 해미는 입을 삐쭉 내밀고는 말을 한다 

“에고 .. 그런데 정작 철민씨는 내가 먼저 손을 뻣어야 내손을 잡아주잖아요 봐요 지금 집에 단둘이 있는 데 철민씨는 내 몸에 손끝하나 안대잖아요 ...”

해미의 말에 나는 웃으며 말을 한다

해미가 앉아 잇는 침대 옆으로 가서는 앉는다 

“왠걸요 지금 참는 것 뿐인데 ...”

하고는 해미를 앉으려 하자 해미가 손을 뻣어 나를 막으며 말을 한다 

“키스는 안돼요 방금 밥먹고 우리둘다 양치를 안햇잖아요 ..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목에 키스를 한다 

그리고는 손을 넣어 레깅스를 벗기려 하는데 잘 안된다 

“잠시만요 철민씨 ...”

해미는 일어나 자신의 청치마를 살짝 걷어 내고는 레깅스를 벗고는 두꺼운 스웨터 까지 벗어 낸다 

그리고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나의 무릎위로 다리를 벌려 앉는다 

나는 내 무릎위에 앉은 해미의 등뒤로 손을 돌려 방금 눈에 들어난 그녀의 브레지어의 후크를 풀어 그녀의 가슴을 내시야에 들어나게 하고는 입으로 그녀의 가슴을 덮는다 

부드럽다 

내입술에 닿은 해미의 가슴이 정말 부드러웠다 

해미는 내가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탐닉하는 사이에 손을 내려 내바지의 혁디와 후크를 풀고는 그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는 내물건이 흥분한 것을 확인한다 

“철민씨 .. 나 ... 급해요 ... 어서 ...”

그녀의 가슴에 집착을 하고 있는 내귀에 해미가 속삭인다 

나는 엉덩이를 살짝들어 바지를 내려고 흥분된 내물건을 밖으로 들어나게 한다 

그러자 해미가 내물건을 손으로 쥐고는 몸을 살짝 들어서는 자신의 은밀한 틈앞에 두고는 몸을 내려 삽입을 한다 

“음.....”

그녀의 얼굴이 살짝 일그러 진다 

아마 애액이 많지 않은 그녀의 그곳에  내물건이 들어가니 조금 아팠을 거다 

하지만 해미는 그아픔에도 내물건이 그녀의 몸안으로 다들어 갈때까지 멈추지 않느다 

“하... 이상해요 정말 철민씨가 내안으로 들어와야 완전히 철민씨가 내남자라는 것이 느껴지니 ...”

하고는 힘이들었는지 나를 앉으며 나에게 기댄다 

나는 그녀를 앉고 그녀의 안에 있는 내물건이 밖으로 빠지지 않게 조심히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는 허리를 움직인다 

나의 움직임에 해미가 머릴젓혀 나를 느끼기 시작하는지 눈을 감는다 

그리고 나의 움직임이 격해질수록 해미의 숨은 점점 거칠어 간다 

“하...철민씨 나 그냥 철민씨 아이 가질까요? 정말 그러고 싶어요 ... ”

해미기 흥분에 겨워 그런말을 하는 건지 아지면 정말 그러고 싶은건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몸속을 내물건으로 자극한다 

그러자 해미는 아까 키스는 안된다고 했던걸 잊었는지 몸을 일으켜 나의 입술을 찾는다 

그렇게 그녀의 몸안에 매물건과 내혀를 넣고 나는 그녀의 몸을 두손으로 받히고는 그녀의 정절에 마쳐 나도 절정을 느낀다 

단 하루 ... 여자와의 관계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

그녀의 몸안에 사정을 하는 나의 쾌감은 어찌 이리도 큰걸까 ...

나는 그 쾌감에 해미를 앉고 몸을 부르르떤다 

그리고는 해미를 침대에 눕히고는 나는 숨을 고르며 그녀의 옆에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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