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33 왜 나일까 (33/48)

00033  왜 나일까   =========================================================================

                                                      

무작정 집을 나와 시내로 걸었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무엇을 생각해야할지조차 모르겠다 

20년을 넘게 나의 친누나 친아빠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랑 피한방울 안석여 있단말에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문득 내가 혼자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내가 믿을 사람이 없고 이제는 혼자라는 생각 말이다 

누군가와 만나 아무말이나 하고 싶다 

나는 큰길로 나와 지나가는 차를 보다 전화기를 든다 

그리고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찾는다 

누나...정혜영...강우석...유해미...

달랑 넷이 저장되어 있다 

혜영은 이미 이나라에 없는 아이고 우석과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 

해미에게 전화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통화 버튼을 누른다 

벨이 가고 한참만에 전화를 받는데 해미의 목소리가 아니다 

“네 해미 지금 샤워중인데 ....”

그의 엄마 인 듯 하다 

나는 말없이 전화를 끊었다 

그러고 보니 해미는 나 때문에 외박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마 지금 전화해도 나오기는 불가능 하다 

그럼 ....

전화 할곳이 없다 

나는 한숨을 쉬고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는다 

“철민씨?”

누군가 나를 부른다 

나는 소리나는 쪽을 돌아 본다 

승희였다 

내가 돌아 보자 승희가 나의 모습을 한번 더 확인을 하고 이내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걸어 온다 

“호호 긴가민가 해서 불러봤는데 맞네...”

하고는 내앞에 선다 

그녀는 막 퇴근을 했는지 자동차회사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있다 

“아... 승희씨 ...”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인사를 꾸벅 한다 

“어디를 가시는데 그리 넋을 놓고 걸어 가요 ?”

“뭐 생각할게 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

나의 말에 승희는 자연스럽게 내팔에 팔장을 낀다 

“밥먹었어요 ? 나는 아직인데 저녁 안먹었으면 같이 가서 밥먹어요 ...”

승희의 말에 나는 대뜸 다른말을 한다 

“저기 오늘 저 좀 재워 주시면 안되요 ? 오늘 잘 곳이 없네요 ...”

나의 말에 승희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한다 

“그럼요... 철민씨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지요 뭐 칠국씨도 오늘 해외 출장을 가서 올일도 없고 내집으로 가요 이근처에 오피스텔에 살아요 저는...:

하고는 승희는 나를 데리고 큰길가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로 나를 데리고 간다 

그녀의 오피스텔은 꽤나 넓었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 오피스텔이 아니라 마치 외국영화에서나 볼법한 인터리가 된 곳이였다

승희는 나를 소파 앉히고는 주방으로 가서 차를 한잔 타서 내와서는 내 맞은 편에 앉는다 

“그나저나 제가 드린 차는 안타고 왜 걸어 다녀요 사준 사람 민망하게 ...”

승희의 말에 나는 한숨을 내쉬며 말을 한다 

“그생각을 못하고 습관적으로 걸어서 나왔네요 답답도 하고요 ...”

나의 말에 승희는 가져온 차를 내앞에 조금더 가깝게 내밀며 말을 한다 

“이거 귀한차에요 드셔보세요 ... 제가 혼자 만 먹는 차인데 특별히 철민씨에게만 주는 겁니다 제 약혼자가 와도 이차는 안줘요 ...”

그말에 나는 차를 한잔 들어 마신다 

그러자 입안에 약간은 신맛이 느껴지지고 차가 내목으로 넘어 가자 안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내코를 간지럽힌다 

“맛있네요 ... 근데 그차 너무 비싼거 아니에요 ... 저도 돈이 좀 있는데 찻값을 드릴께요 ...”

난 들었던 차를 탁자에 내려 놓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승희는 웃으며 말을 하다 

“호호호 참 ... 그 자동차 매장이 제것이에요 그런 매장이 서울에 5군대 더 있고요 ... 그차 가격이래봐야 기껏 7천만원도 안하는 건데 그정도는 저한테 그냥 사치스러운 가방하나 가격뿐이 안돼요 ...그나저나 배고프실텐게 식사를 차릴께요 어서 먼저 씻어요 ..갈아 입을 옷은 제가 챙겨다 드릴께요 ...”

하고는 일어 서서는 주방으로 걸어 간다 

“혹시 제일 조선의 회장인 김충식이라는 분을 아세요 ?”

식사를 마치고 거실 쇼파에 앉자 승희가 내어온 와인을 마시며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승희가 그남자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알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 잘알죠 이런 수입차 판매 회사는 그런 vip의 정보정도는 늘 가지고 있으니까 ...”

“어느정도 까지 알고 있으세요 ? ”

나의 말에 승희는 와인을 한모금 마시고 잔을 내려 놓는다 

“무엇을 알고 싶은건데요 ? ”

“뭐 아무거나요 그사람의 나이부터 시작해서 가족상황이랑 개인적인 것 아무거나요 ..”

나의 말에 승희가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말을 한다 

“제가 아는바로는 그사람 지금 얼마 못산다고 들었어요 뭐 소문이기는 한데 근섬유 무슨 병이라고 하던데 뭐 아무튼 돈으로도 못고치는 병이라고 하던데 뭐 그래서 지금 그쪽 집안이 복잡한 것 같던데 .. 그사람이 자식이라고는 딸만 둘인데 정작 살날이 얼마 안남은 김회장은 그딸의 지분을 오히려 회수 하고 있으니 소문에는 김회장이 숨겨논 아들이 있다고 김회장이 그아들에게 그회사를 물려 주려고 한다는 소문이 파다해요 ...”

“그럼 그 딸들은 지금 회사경영에 관여를 안하나 보네요...”

“왠걸요 큰딸이 올해 서른다섯인데 지금 제일조선의 자회사인 제일철강쪽에 사장직을 맞고 있고 작은딸은 서른인데 제일건설을 관장 하고 있어요 경영에 깊게 개입을 했습니다 그두딸이 일도 잘해나가고 있고요 그런데도 아들을 찾는다는 소문이 도는걸 보면 그래도 아직은 우니라나라가 피에대한 끈끈한 무언가가 있기는 한모양입니다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와인을 한잔마시고 다시 잔에 술을 부려는데 승희가 내손을 잡는다 

“너무 많이 마시지마요 ... 지금 해야할일이 있는데 ...”

그말에 나는 승희의 얼굴을 본다 

그러자 승희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한다 

“남들은 나와 한번 자는게 소원이라고 들 까지 하는데 철민씨는 내가 이렇게 입고 있는데도 전혀 동요를 안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제 자존심이 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급한건 나니 ... 침대로 가요 그만 ... 저 솔직히 너무 젖었어요 ...”

그러고 보니 승희가 입고 있는 복장이 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레지어를 하지 않아 그녀의 실크 슬립사이로 그녀의 가슴골이 들어 나 있고 그녀가 다리를 꼬고 앉았지만 승희의 가냘픈 허버지가 나의 눈에 다 들어 온다 

솔직히 나의 아버지란 사람의 생각으로 그녀가 그렇게 입고 있는 것에 별 신경을 못썻다 

그런데 ,,,

내가 머뭇거리자 승희는 나의 손을 잡고 나를 침실로 데려 간다 

그녀의 침대는 꽤 컷다 

그녀 혼자 자기에는 말이다 

승희는 나를 침대에 앉혀 놓고는 다시 방에 딸린 화장실로 간다 

그리고는 잠시후에 작은 오일병을 가지고 나와 침대 옆 협탁에 놓는다 

“철민씨 침대에 누워 봐요 저번에 제가 너무 급해서 철민씨에게 실례를 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제대로 해드리지요 ”

그리고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는 내몸위로 올라와서는  내가 입고 있던 면티를 위로 올려 벗긴다 

나는 그녀를 누운채 올려다 보고는 그녀의 눈과 내눈을 마주친다 

그러자 승희는 살짝 미소를 보여 주고는 내입에 그녀의입을 가져다 대는 가 싶더니 그녀의 혀가 내 입술 사이를 비집고 들어 온다 

나는 살짝 입을 벌려 그녀의 혀를 들어오게 하고는 내입안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부드러운 혀를 내혀로 받는다 

그렇게 잠시 그녀의 혀는 내입안의 혀와 다른곳들을 애무하고는 빠져 나가서는 목선을 따라 내 밑으로 내려 가는 가 싶더니 나의 가슴을 혀로 애무한다 

그리고 그녀는 몸을 세우더니 침대옆에 있던 오일을 자신의 손에 덜어 내어 내 가슴에 손으로  비벼 바른다 

손에 묻은 오일탓일까 그녀의 손이 부드러운 탓일까 ...

승희의 부드러운 손이 그냥 스치고 지나갔을 뿐인데 마치 그녀의 부드러운 혀로 내몸을 애무 하는것보다 더 흥분이되어 진다 

승희는 내 몸에 오일을 다 바르고는 입고 있던 스립을 위로 벗어 버린다 

그러자 그녀의 검붉은 유도가 있는 가슴이 눈앞에 들어 나고 승희는 내손을 잡아 아까 내몸에 바른 오일을 내 양손에 조금 붓는다 

“철민씨가 내 몸에 이걸 발라줘요 ...”

그말에 나는 손에 있는 오일을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바른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다 

누나와 혜영 그리고 해미의 가슴을 만져 봤지만 승희이 가슴에 오일을 바르며 느끼는 감촉은 달랐다 

미끄럽고 부드럽게 만져지는 감촉이 정말 좋다 

나는 그감촉에 취해 그녀의 가슴에 오일이 다 발라 졌음에도 계속 승희의 가슴을 어루 만지자 승희가 내손을 잡아서는 떼어 낸다 

“철민씨도 참 내가 오늘 써비스 해드린다니깐 .. ”

하고는 승희는 내손을 침대 바닥에 내려 놓고는 몸을 숙여 그녀의 가슴위에 꼭대기의 검붉은 유두를 내몸에 다을 듯 말 듯 닿게 하고는 나의 몸을 그 것으로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그렇게 승희의 애무가 시작 돼자 나는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그러자 승희는 몸을 더숙여 그녀의 가슴이 내몸에 완전히 닿게 하고는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의 촉감이 내 몸에 느껴지게 몸을 움직이기 시작 한다 

그러자 승희의 가슴이 내몸에 발라진 오일을 타고 부드럽게 옮겨 다닌다 

부드럽다 그리고 뭐랄까 ... 그래 .. 기분좋은 느낌... 

그녀의 가슴이 내몸을 자극하자 나의 물건이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 한다 

승희는 나의 몸에 가슴을 문지르면서 내가 입고 있는 팬티를 내리려고 하자 나는 살짝 엉덩이를 들어 그녀가 내팬티를 벗기기 좋게 도와 준다

그런데 내가 엉덩이를 살짝 들자 내 물건이 그녀의 가슴 밑 복부에 가서 찌른다 

그러자 승희는 내팬티를 내리다 말고는 몸을 들어 내물건을 본다 

“하... 얼마나 그리웟던지 이놈이 ...”

하고는 승희는 내팬티를 마져 벗겨 내고는 자신의 가슴골 사이에 내 물건을 넣고는 두손으로 가슴을 잡고 내물건에 마찰을 시킨다 

그러자 나의 가슴에서는 이상하리 만치 벅찬 기분이 든다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자극...

그렇게 가슴으로 한참을 내 물건을 자극하던 승희는 다시 입으로 내물건을 가져 간다 

그리고는 펌프질을 하지 않고 혀로 내물건의 맨앞부분을 지긋이 누르는가 싶더니 다시 물건의 기둥을 혀로 간지럽히고는 깊게 내물건을 입안으로 넣는다 

그러자 나의 물건 맨 앞부분에 처음 느껴 보는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진다 

아....이건 뭘까 ...

나는 한숨을 쉬며 그자극에 반응을 한다 

그러자 승희가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과 혀 그리고 알 수 없는 부드러운 감촉이 내물건을 자극한다 

“승희씨 그만 하고 올라 오면 안돼요 ? 이러다가 입에다가 하겟어요 ”

나의 말에승희가 내물건을 입에서 빼네고는  그녀의 몸에 조그맣게 걸쳐져 있는 팬티를 벗어 던지고는 몸을 내위로 와서는 내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틈입구에 가져다 대고는 서서히 내물건을 그녀의 몸속에 집어 넣는다 

“음.....”

승희는 내물건이 들어서는 것을 느끼는지 짧은 신음을 입에서 밷어 낸다 

그리고 내물건이 그녀의 몸속에 다들어 가자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젓혀서는 긴한숨을 내쉰다 

“하.... 이거였어 ... 이느낌 ....”

그녀의 혼잣말에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입을 가져간다 

그러자 그녀는 나를 꼭앉고는 내가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가져가서 빨고 있는 것을 내려다 보는 듯 하다 

“음... 아이처럼 내 것을 먹네요 .. 귀엽네...”

나의모습을 보며 승희가 웃으며 이야기를 한다 

그말에 나는 그녀의 가슴을 입에서 밷어 내고는 몸을 앞으로 밀어 그녀를 눕게 하고는 내가 그녀의 몸위로 올라 선다 

“승희씨 .. 이제 시작 해요 ...”

나의 말에 승희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감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승희의 모습에 나는 허리를움직인다 

그녀의 몸안은 내물건을 누나나 혜영이 해미처럼 꼭쥐어 주지 않는다 

다만 나의 자극에 그녀의 허리가 리듬을 타듯 움직여 줘서 나의 물건이 그녀의 은밀한 그벽을 좀더 자극하게 할뿐이다 

그런대도 그녀는 흥분이 오는지 입에서 신음을 쏟아 낸다 

“응.....음.....”

그녀의 신음소리가 해미나 누나와는 달랐다 

그러나 분명 한 것은 그녀가 흥분에 겨워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철민씨 좀 더깊게 ,.... 깊게 해줘요 ...”

승희는 나의 허리를 잡고는 강하게 나를당긴다 

나는 그녀의 요구대로 내 물건을 그녀의 깊은 곳까지 허리를 곧게 펴서 집어 넣느다 

그렇게 서너번 그녀의 몸속에 내물건을 넣자 그녀는 이내 입에서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는 나의 허리를 잡은 손을 파르르 떤다 

아마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 멀었는데...

나는 그녀의 절정에 좀더 강하게 그녀의 몸속을 공략한다 

그러자 승희의 몸에 뻣뻣해지고 내가 그녀의 몸에 있는 내물건을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몸을 곧게 편다 

“흠......음”

그녀가 벌리고 있던 긴다리가 일자로 펴지며 나를 강하게 누른다 

나는 힘을 주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허릴 더 강하게 움직여 나간다 

“하...악...나 ... 나... 죽어...죽어...”

승희는 자신의 절정이 지났는데고 계속 자신의 몸을 자극하는 내물건이 힘에 겨운지 숨을 간신히 쉬며 말을 한다 

그리고 승희의 몸에 들어갓더 힘이 빠지고 나의 허리를 잡고 있던 팔이 힘없이 침대에 떨어진다 

나는 축처진 그녀의 몸을 한손으로 받혀 들고는 허리의 운동을 더해간다 

그러자 승희는 이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박자에 맞춰 신음을 낸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나자 그녀의 몸에서는 또 아까의 그 경직이 온다 

하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힘이 없다 

그렇게 그녀가 그런 반응을 한번더 할때쯤 나의 물건은 그녀의 몸안에 내 뜨거운 물을 쏟아 낸다 

나의 사정이 시작돼자 그녀는 또다시 몸을 부를 떨고는 긴 한숨을 내쉰다 

나는 사정을 마치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음에도 그땀을 닦지도 못하고 그녀의 옆에 그대로 쓰러진다 

정말 오랜 정사였다 

그녀의 조용한 방에 나의 거친 숨소리가 멋을 때쯤 승희는 기운을 차렸는지 ... 몸을 내쪽으로 돌린다 

“하... 정말 철민씨 왜 지금 나타난거에요 .. 조금만 일찍 나타났어요 내가 평생 가져버리는 건데 ...”

그녀는 내귀에 속삭이듯 말을 한다 

“그냥 오늘 이상하게 오래 하네요 .. 평소에는 안그런데 ...”

나의 말에 승희는 숨을 내쉬고는 말을 한다 

“하긴... 이렇게 매일 하면 정말 죽을수도 있겠어요 .. 진짜 팔하나 들 힘조차 없네요 ... ”

하고는 승희는 내몸에 기대어 잠이 든다 

나도 피곤함에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