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22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22/48)

00022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

                                                      

“미안해요 그날은 근데 나도 어쩔수 없었어요 ...”

보살은 내 맞은 편에 앉아 있다 

나는 손목에 감겨진 보살이 준 묵주를 들어 보이며 말을 한다 

“제가 이걸 그동안 안차고 다녔더군요 ... 이게 일단은 저와 접촉만 없으면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 ... ”

나의 말에 보살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것 같네요 지금은 그때의 그런 혼미한 정신이 아니니 ... 근데 저를 오늘 찾아 오신이유가 뭔가요 이제 해결책은 찾은 것 같은데 ...”

보살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뭐 조심은 하면 된다고 하지만 평생 외간여자들을 피해가면 살수는 없잖아요 ... ”

나의 말에 보살은 웃으며 말을 한다 

“평생이라니요 첫날 내가 한말잊으셨어요 ?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 질거라는 말이요 아들이요 ...”

그녀의  말에 나는 답답한 듯 말을 한다 

“그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의 아이를 가질수 있는여자는 정해져 있다는 말도 기억이 나고요 그래서 말인데 솔직히 여자 꼬시는 것은 자신이 있으니 그여자가 누군지좀 알수 없을까 해서요 ...”

나의 말에 보살른 크게 웃는다 

“하하하 철민씨도 참 ... 그걸 알면 내가 말을 해드렸지요 ... 헌데 알수 없어요 혜영일수도 있고 다른 여자일수도 있습니다 뭐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여자일수도 있고 ... 다만 확실한 것은 철민씨가 그운명의 상대를 제외하고 관계를 갖는 그어떤 여자도 임신이 안된다는 겁니다 ”

그말에 내앞에 있는 물잔을 들어 한모금 마신다 

“그런 영원히 만나지지 않을수도 있는 겁니까 ?”

나의 말에 보살은 고개를 젓는다 

“아니에요. 만나 질겁니다 다만 하늘이 철민씨에게 그운명을 준 이유가 풀리면요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깐요 ... ”

보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혹시 이 묵주보다 좀더강력한 거 없을까요 ... 여자와 어찌 터치를 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합니까 ...”

“그런게 있엇다면 그날 드렸을 겁니다 저도 기도를 올리다가 응답을 들어서 그것을 드린겁니다 혹시 또 기도를 드리다가 응답을 들으면 그때 다른걸 드리지요 ...”

보살의 말에 난 한숨을 쉬고는 일어 선다 

“뭐 일단은 조심하면서 살아여 겠네요 ... 그나저나 혹시 혜영이에게 저랑 잘되거라는 말을 해었나요 그날 ?”

나의 말에 보살도 일어서면서 말을 한다 

“네 둘이 천생연분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엄청 좋아하던데요 ... 호호 뭐 둘이 안맞는 것은 아니니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지요 혹시 알아요 혜영이 진짜 철민씨의 운명의 상대일지 ...”

보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인사를 하고 식당을 나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나에게 일어난 일에대해 그것을 풀지는 못하지만 이제 그런일이 안일어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누나 언제와 ...”

나는 집에 도착해서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아고 우리동생 누나 많이 보고싶은 모양이네 ... 누나 거의 다왔어 ... 밥은 먹었어 ?”

“아니 누나 오면 같이 먹으라고 아직 안먹었어 ...”

“이궁,, 밥차려 먹기 귀찮아서 안먹은건 아니고 ?”

“히... 아니야,, 아무튼 빨리와 ...”

“알았다 누나 신호만 받으면 집이야,,,”

하고는 누나는 전화를 끊었다 

시계를 보니 이제 7시가 거의다 되었다 

나는 주방으로 가서 아침에 누나가 해놓은 국을 데우고 식탁에 반찬들을 꺼내 놓고는 화장실로 가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틀어 놓고는 거실로 나오는데 현관문이 열리며 누나가 들어 온다 

“누나 왔어 ?”

나는 누나에게 뽀로록 달려 가서는 누나의 가방을 받는다 

“그래 우리동생... 많이 기둘렸어 ?”

누나는 손으로 내볼을 감싸며 말을 한다 

누나의 손이 차갑다 

나는 내볼에 있는 누나의 손을 내손으로 다시 감싼다 

“누나 손이 차다... 밖이 많이 추운 모양이네 ..”

나의 말에 누나는 웃으며 볼에있는 손을 치운다 

“응... 눈이 오려는지 춥고 바람도 불고 날씨도 흐리고 그렇네 .. 그나저나 배고프지 ? 얼른 밥 차릴께...”

“아니야 지금 국 데우는 중이야 누나는 얼른 손만씻고와서 먹으면 돼 그리고참 지금 욕조에 물받는 중이니 손씻으러 가서 물좀 잠가 주고 그동안 나는 상마져 차릴께...”

하고는 나는 주방으로 들어 왔다 

그리고는 끓고 있는 국을 떠서 식탁에 놓고 밥을 퍼서 식탁에 마주 놓는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누나가 옷을 갈아 입고 주방으로 들어 온다 

“아고 진짜 우리 동생 밥차려 놨네 ...”

누나의 표정이 밝다 

“앉아 누나  히히 ...”

나의 말에 누나는 내 맞은편에 앉는다 

“철민아 너 무슨일이 있어 ? 왜 안하던짓을 해 ?”

누나의 말에 나는 웃음을 지으며 대답을 한다 

“아니 그냥 맨날 누나가 차려주는 음식만 먹으니 미안해서 이렇게 한번쯤은 내가 해도 되는 일인데 ...‘

나의말에 누나는 피식웃으며 말을 한다 

“이번에는 고맙게 먹는데 다음부터는 이러지마 누나는 내가 차린 밥을 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아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나의 모습을 본 누난 그제서애 수저를 들어 밥을 먹기 시작한다 

“철민아 오늘학원 강의 어땟어 어제처럼 그랬어 ?”

“아니 오늘은 들을만하던데 .. 이제 매일 그시간에 나가야 겠어 ..”

“잘되었네 .. 내일도 내차 타고 갈거지 ?”

누나의 말에 나는 멈칫했다 

오늘 받은 차가 있기는 한데 ... 

“응 그래야지 ...”

나의 말에 누나는 웃음을 짓는다 

“그래... ”

그렇게 누나와 저녁을 먹었다 

누나는 오늘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시시콜콜 이야기 햇지만 나는 그럴수 없었다 

그져나는 누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맞장구 쳐주기만 했다 

“철민아 오늘도 참을수 있겠어 ?”

누나는 샤워를 하고  편해 보이는 잠옷 바지와 반팔 티를 입고는 침대로 들어 와 내옆에 누우며 말을 한다 

“어쩔수 없잖아 ... ”

나의 대답에 누나는 몸을 들어 내가슴위로 기대서는 나를 내려다 보며 말을 한다 

“정말? 진짜로 참을 거야 ?”

누나는 웃음을 지으며 나를 본다 

“진짜 참는 다니깐...”

나의 말에 누난 배시시 웃으며 말을 한다 

“그러지 말고 나를 덥치시지 ... 내가 못이기는 척 당해 줄테니 .. ”

누나의 말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말을 한다 

“오늘 해도돼? 생리 벌서 끝난거야 ?”

나의 말에 누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을 한다 

“아니 .. 근데 오늘 친구들이 하는 말이 생리때도 어쩔수 없이 남자랑 잔적이 많이 있다네 .. 남자들이 하고 싶은데 그런거 따지지 않는다고 ...나는 지저분한 꼴 보일까봐 싫었거든 .. 근데 너만 괜찮다면 ... ”

누나의 말에 나는 얼른  몸을 일으켜 누나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는 나의 바지를 내리고 누나의 바지도 내린다  

그러나 누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천천히 해 철민아 누나 안도망가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누나의 반팔티를 위로 올려 벗기고는 나도 옷을 벗는다 

누나와 나는 실오라기 하나없이 온전히 벗어 버렷다 

나는 숨을 한번 내쉬고는 누나의 다리를 조금벌리고는 그안으로 들어가 누나위로 내몸을 포갠다 

“누나 아무래도 누나를 입으로 애무하는 것은 안되겠지 ?”

나의 말에 누난 고개를 끄덕인다 

“아직 나오지는 않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니 ... 조금 아프더라도 오늘은 애무 없이 한번 해보자 ... ”

그말에 나는 누나의 입술에 내입술을 포개고는 한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만진다 

누나는 금방 샤워를 하고 나와서인지 입안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나는 누나의 혀를 한참을 내입안에 두고는 느꼇다 

까칠하고 부드러운 누나의 혀가 내입안에서 이리저리 자극을 하고 내손에 전해져 오는 누나의 부드럽지만 탄력이 넘치는 누나의 가슴촉감이 나의 물건을 커지게 만든다 

누나는 나의 물건이 커진 것을 느꼇는디 키스를 멈추고 입을 떼어내고는 말을 한다 

“철민아 .. 이제 그만 넣어줘 .... 너를 느끼고 싶어...”

누나의 말에 나는 내물건을 쥐고는 누나의 음부 갈라진 틈입구에 가져다 대고는 조금 밀어 넣어 본다 

누나는 나와이 키스때문인지 입수가 조금 젖어 있었다 

나는 조금이나마 젖어 있는 것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내 물건은 누나의 젖은 음부에 이리저리 비벼 내물건에 묻힌다 

그리고는 다시 누나의 몸속에 서서히 넣기 시작 한다 

“흠....음”

내물건이 누나의 몸속으로 서서히 전진하자 누나는 조금 고통스러운지 미간을 일그리고 눈을 감는다 

“누나 아프면 조금 쉬었다가 할가 ?”

나의 말에 누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그냥 해 .. ”

누나의 말에 나는 잠시 멈추었던 것을 다시 조금씩 안으로 넣는다 

마침내... 누나의 몸속에 내물건이 다들어갔다 

누나의 몸속에 온전히 다들어간 내물건은 누나의 심짱 박동에 따라 조여오는 감각에 바르르떤다 

그래 누나의 안에는 이런느낌이 있었다 

혜영이나 그 은행원 그리고 오늘 만난 그자동차매장의 그녀들은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누나는 있다 ...

짧은 시간을 두고 내 물건을 한번씩 조여주었다 풀어주었다 하는 느낌은 나 물건이 최고로 흥분하게 만든다 

“철민아 빨리... 누나 숨이 막혀 ..”

누나는 속에 들어간채 아무짓도 하지 않는 나를 재촉한다 

나는 침을 한번꿀꺽 삼키고는 조금씩 누나의 몸에서 내물건을 움직이지 시작한다 

그러자 누나는 긴숨을 내쉰다 

“하.....아.... 철민아 ...조금만 깊게 넣어 줄래 그때처럼...”

누나의 말에 허리에 힘을 주고 내물건을 누나의 몸속에 깊게 넣는다 

그러자 누나의 입에서 긴 신음이 흘러 나온다 

“음..........”

그리고 다시 살짝 빼내고는 깊게 전진을 한다 

그럴때마다 누나는 신음의 소리를 조금씩 키워 간다 

그신음소리가 빨라진걸까 아니면 나의 몸이 누나의 부드럽운 음부의 벽의 감촉을 더 많이 느끼기 위해 빨라진걸까.. 아무튼 나의 허리가 빨리 움직이기 시작하고 누나의 신음도 빨라 진다 

“철민아 .. ... 나 어떻해 .. 나... 아아아아악”

누나는 나의 속도가 빨라지자 갑자기 허리를 휘며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아직 나는 시작도 안했는데 누난 벌써 절정이 온것인가 ...

나는 속도를 좀더 높인다 

그러자 누나는 거의 울먹이는 소리를 낸다 

“흐으으윽.. 철민아 사랑해 ... 너도 나 사랑하지 ?”

누의 말에 나는 대답을 한다 

“누나 나도 누나 사랑해 .. 정말이야..”

나는 거친숨을 내쉬며 대답을 해주고 그대답을 듣자 누난 몸을 일르켜 나를 강하게 껴안는다 

나는 그런누나를 내무릎위에 올리고 누나의 몸속에 있는 내물건을 다시 움직이고 입으로는 눈앞에 있는 누나의 작고 탄력있는 가슴을 애무한다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나의 물건에서 서서히 절정을 알리는 신호가 오고 나는 그신호에 더 강하게 내물건으로 누나의 그틈을 괴롭힌다 

“철민아 ... 흑... 철민아 ...”

누나의 울부짓는 소리가 내귀에 들릴때쯤 나는 누나의 몸속에 사정을 시작한다 

“크.....”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온다 

그러나 누나는 나를 좀더 강하게 끌어 앉고는 거친숨을 내쉰다 

“철민아 ...절 때 나 버리면 안돼....”

누나의 목소리가 젖어 있다 

무엇이 불안한걸까 ... 

“누나 절 때 우리 헤어지지 말자 ...”

나도 누나의 말에 대답을 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둘은 한참을 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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