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21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21/48)

00021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

                                                      

다음날...

강의를 듣고 나오는 데 역시 혜영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옆에는 빨간색 미니가 있다 

“오빠 .. 어때 이쁘지 히히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쁘네 ... ”

하고는 나는 조수석쪽으로 가려는데 혜영이 급히 나를 부른다 

“오빠 한번 시운전 해봐 ... ”

그말에 나는 얼른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 니차인데 니가 운전 해야지 ... 그나저나 어디 갈까 ?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입을 연다 

“어디 못가 오늘 그냥 집으로 가야해 오늘 나 차샀다고 할아버지가 눈으로 확인하러 오신대 키키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차에 오른다 

혜영도 운전석에 오르고는 차를 출발시킨다 

“오빠 오늘 수업은 들을만 했던 모양이네 표정이 어제와 달라 ...”

“응 오늘 강자가 괜찮더라고 외국인 강사인데 한국말로 농담도 잘하고 .. 뭐 지루하지 않게 들었어 ...”

나의 말에 혜영이 피식 웃더니 말을 한다 

“그나저나 오빠.. 혹시나해서 묻는건데 학원에 오빠 귀찮게 하는 기집애 생기는거 아니야 ?”

혜영의 말에 나는 그녀를 돌아 본다 

“귀찮게 하다니 ... 뭘?”

“아이 내가 봐도 진짜 오빠 잘생겼고 매너 좋고 뭐하나 흠잡을때가 없는데 이런 오빠를 그 학원에 다니는 년들이 가만히 둘까 걱정이네 ...”

그말에 나는 어의 없는 웃음을 지으며 말을 한다 

“허허참 .. 혜영이 니눈에 콩깍지가 껴서 그렇게 보이는 거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 ... 그러니 안심 하세요 ...”

나의 말에 혜영이 배시시 웃는다 

하긴 오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여자들이 꽤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 와서 말을 걸거나 하는 사람은 없었다 

혹시 보살이 준 그 묵주 떄문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묵주를 끼고 나는 은희라는 여자와 섹스를 하지 않았던가 ...

한숨을 쉬고는 밖을 보는데 혜영이 묻는다 

“오빠 무슨 걱정 있어 왠 한숨 ?”

혜영의 말에 나는 창가를 내다 보며 말을 한다 

“아니 오늘 너랑 바로 헤어질 생각을 하니 답답해서 ...”

나는 혜영의 말에 생각없이 말을 한다 

“어?... 진짜 ? 히히 근데 할아버지가 나만 보면 환장을 하셔서 ... 히히 봐서 이따가 나올게 ...”

“아니야 할아버지가 혜영이 이뻐라 하는데 그러지 말고 내일 보면 되지머 ..”

나의 말에 혜영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하다 

혜영은 나를 집에 내려주고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아 갔다 

나는 혜영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 갈까 하다가 발길을 돌려 집근처에 자동차 매장에 갔다 

누나가 내 차사는 것을 아빠에게 허락을 받앗다고 하니 그냥 새차를 사달라고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집에서 걸어 나와 큰길가에 자동차 매장이 몰려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외제차 매장부터 국산차 매장이 즐비하게 있다 

쇼윈도 안에 있는 차들을 보며 길을 걷는데 금방 혜영이 타고온 차가 눈에 보인다 

저차는 얼마나 할까 ...

나는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매장을 지키고 있던 여자가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얼른 일어나 나에게 다가온다 

“어서오세요 ... 손님... ”

하고는 내옆으로 와서 서는데 내키와 그녀의 선 키가 비슷하다 

나는 그녀에게 시선을 돌려본다 

까만색 스커트에 하얀색 브라우스를 바쳐 입고 회색 정장을 입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에 달린 명찰에는 최승희라는 이름의 명찰이 있다 

“아니요 그냥 이차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 볼려구요 ...”

나의 말에 그녀는 내얼굴을 한번 힐끗 보고는 말을 한다 

“내년 신형 모델인데 지금 인기최고입니다 아마 지금 바로 주문을 하셔도 다음 달에나 받아 보실수 있을 거에요 ... 가격은 5천8백만원이에요 ...”

“허허 비싸네요,.. 저같은 사람은 꿈도 못꾸겠어요 ...”

나의 말에 그녀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한다 

“왜요 할부로 구입하시면 되지요 ... 마음에 드시는 차를 타야 나중에 후회를 안하세요 그러지 마시고 저쪽 소파에 앉아서 차라도 한잔 하시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나워 보지요 제가 최대한 도와 드릴께요,,,”

하고는 여자는 나의 손을 잡고는 소파로 나를 데리고 가려다 잠깐 멈칫하고는 나를 돌아 본다 

그리고는 미소를 짓고는 나를 데리고 소파로 가서는 앉게 하고 탕비실로 가서 차를 한잔 쟁반에 받혀 나온다 

그리고는 나의 맞은편 소파에 다리를 모으고 다소곳이 앉는다 

“차가 급하게 필요하세요 ?”

그녀가 내온 차를 들어 한모금 마시는데 그녀가 묻는다 

“아니요 급한 것은 아닌데 아빠가 차를 사주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마침 시간이 비길래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나왔네요 그러다가 저차를 보고 아는 사람이 저차를 삿길래 얼마나 하나 볼려고 들어온거구요 ..”

나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꼭 저차를 사시려는 것은 아니네요 ,...?”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끄덕인다 

그러자 그녀는 미소를 짓고는 일어나 뒤에 사무실로 들어서는 카달록을 한권 들고는 소파로 와서 앉고는 내앞에 펼쳐 놓는다 

“저차는 여자분들이 좋아 하는 거고 이걸로 한번 해보세요 ...”

여자의 말에 나는 시선을 카달록에 가져간다 

카달록의 소개된 차는 suv형식의 차였다 

나는 매장안에 그것이 있나 보기위에 시선을 돌려 두리번 거린다 

그러자 그녀가 웃으며 말을 한다 

“워악 유명한 차라서 따로 전시는 안했습니다 뭐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을거에요 ...”

“뭐 좋은데 ... 가격이 비싸겠네요 ,.. 아시다시피 저는 학생이라서 이런차는 부담이 되요 ...”

나의 말에 여자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한다 

“꼭 차를 돈으로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도 있어요 ... ”

그말에 나는 그녀를 본다 

“네? 차를 돈으로 안사면 뭐로 사요 ?”

나의 말에 여자는 주변을 한번 두리번 거리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말을 한다 

“손님이 굉장히 매력적이신데 ... 제가 그냥 드릴수도 있어요 다만 ...”

여자는 말끝을 흐린다 

나에게 차를 그냥 준다 ...다만 자신과 한번 잠자리를 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은것일거다 

나는 시선을 묵주에 가져간다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명찰을 보고 다시 얼굴을 본다 

“승희씨가 이차를 저에게 그냥 주시려는 이유가 뭐지요 ?”

나의 말에 승희는 숨을 한번 고르고는 일어 선다 

“잠시만 저를 따라 오실래요 ? 그러면 말씀을 드리지요 ...”

승희의 말에 나는 일어 선다 

그러자 승희는 아까 커피를 내어온 탕비실로 나의 손을 끌고 간다 

탕비실 안에 들어서자 구석에 작은 침대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 

역시 나의 예상이 맞았다 

섹스...

지금 이여자는 나와 섹스를 하기위해서 이차를 나에게 공짜로 준다고 한다 

여자는 탕비실의 문을 닫고는 외투를 벗어 구석의 옷걸이에 건다 

그리고는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고 마침내 단추를 다풀자 치마를 들어 올려 팬티와 스타킹을 벗는다 

그리고는 치마를 내려단정히 하고는 내게 와서 내허리를 감싸 앉으며 말을 한다 

“저를 한번 가져요 그럼 저차가 오늘 손님 집앞으로 갈겁니다 그리고 매달 저차의 할부가 빠져 나갈 때 마다 나와 만나주면 됩니다 그리 길게 잡지는 않을께요 12개월로 잡을테니 ,..”

아까 학원의 여자들은 나를 보고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여자는 왜 ... 학원에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뭐가 다른걸까 ...

나는 여자의 눈을 보며 말을 한다 

“저차는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원하면 관계도 해줄께요 근데 왜 이러는지만 알려주세요 ...”

그말에 여자는 숨을 한번 길게 내쉬고는 말을 한다 

“휴,... 모르겟어요 그냥 아까 손님의 손을 잡는데 뭔가 한 대 얻어 맞은것처럼 멍해지더니 온통 손님과 섹스하는 생각만 머리에서 났어요 내전새산을 다주더라도 손님과 섹스를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하고는 그녀는 내가 입고 있는 외투를 벗긴다 

“그럼 내가 매장에 들어왔을때는 괜찮았나요 ?”

나의 물음에 승희는 무릎을 꿇고는 나의 바지의 혁띠를 풀러내리면서 말을 한다 

“네 그냥 좀 괜찮은 남자가 들어오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저런남자가 내남친이였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근데 손님의 손을 잡는 순간 ...”

하며 승희는 들어난 내 물건은 아무 거리낌없이 입에 문다 

그리고는 혀와 입술로 내 물건을 자극해 간다 

그러자 내물건이 서서히 부풀어오르더니 얼마 안있어 완전히 커진다 

나는 내앞에 무릎을 꿇고 내물건을 입안에 넣고 나를 자극하는 승희가 일어나도록 한다 

그리고는 그녀를 뒤로 돌게 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내쪽으로 내밀며 허리를 숙인다 

나는 그녀의 스커트를 위로 올려 승희의 둔부 밑 에 내물건을 가져다 댄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다 

나는 내물건을 조금 그녀의 그 틈으로 집어 넣고는 말을 한다 

“ 나와 손이 닿자 그런생각이 들었다는 거 ...”

나의 말에 승희는 다급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네... 진짜에요 어서 좀 빨리...넣어줘요 ...”

승희의 말에 나는 내물건을 위아래로 움직여 그녀의 애액이 내 물건에 충분히 묻게 하고는 그대로 집어 넣는다 

그러자 그녀는 긴숨을 내쉰다 

“하.....”

나는 내물건을 그녀의 몸속에 넣고는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한다 

“혹시 결혼 했나요 ?”

나의 말에 승희는 고개를 도라질 친다 

“아니요... 대신에 결혼할 약혼자는 있어요 하지만 아직 그남자에게 몸을 준적은 없어요 ...”

승희의 말에 나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그러자 승희는 그제야 긴숨을 몰아 내쉰다 

“저에게 저차를 사주었다가 나중에 결혼할 남자가 알면 곤란할텐데 ...”

나의 말에 승희는 입속에나 나오지 못하고 있는 흥분에 찬 소리를 참으며 간신히 대답 한다 

“아니요 저차를 사줄정도의 능력은 됩니다 ... 그래서 그런 제안을 한거구요 아하....”

승희는 말을 다 못끝내고 끝내 입에서 신음을 밷어 낸다 

이렇게 시간을 끌게 아니다 이매장에 사람이 올수도 있는 거고 다른 직원이 올수도 있다 

나는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조금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승희는 입을 손으로 막은채 얼굴을 찡그리며 나의 운동에 맞춰 몸을 움직인다 

그리고 얼마후 나의 물건이 그녀의 몸안에 정액을 솟아 내자 승희는 끝내 입에서 소리를 밷어 낸다 

“아....흑... 어떻해... 나...” 

승희의 몸속에서 사정을 마친 내 물건을 나는 얼른 꺼내 주변에 있는 티슈로 승희의 애액을 닥는다 

그러자 승희도 자신의 허리에 올려진 스커트를 내리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잠그고는 얼른 바닥에 뒹구는 팬티와 스타킹을 들어 입는다 

그리고는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한다 

“하,...정말... 이런기분 처음이네요 ... 그나저나 빨리 나가서 계약서써요 돈은 걱정 말고요 제가 일단 현금으로 지불을 할테니 ..”

하고는 승희는 먼저 탕비실을 나간다 

나는 바지를 올려 입고는 그녀를 따라 나갓다 

그리고 그녀가 가져온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일어서려는데 그녀가 나의 손을 잡는다 

“아마 차량등록하고 두어시간있으면 집앞으로 차가 도착할겁니다 어제 원래 출고 예정이였는데 인수를 안해간 차량이라서 빨라요 ... 그리고 언제 우리 다시 보는 거지요 ?”

승희의 말에 나는 전화기를 들어 보인다 

“전화해요 ... 근데 이런식으로는 싫어요 이곳말고 다른곳에서 보는 거면 언제든지 전화 해요 ...”

나의 말에 승희의 얼굴이 환해 진다 

“그래요 전화 할께요 ...”

하고는 내손을 놓는다 

“누나 오늘도 늦어 ?”

난 집으로 돌아와 누나에게 전화를 건다 

“응...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늦을것같네 ... 밥은 충분히 해놨으니 국데워서 먹어 ...”

“알았어 ... 근데 누나... 나 차 구했어 ..”

나의 말에 누나가 묻는다 

“구하다니 ... 무슨차를 구해....”

누나의 물음에 차가 생긴 일을 그대로 말을 할 수는 없다 

“응 이번에 유학가는 친구가 자기 차를 그냥 쓰라고 하네 ,,. 집에 쳐박다 두자니 차가 썩을 것 같고 팔자니 나중에 잠시 한국에 왔을떼 불편할 것 같다면서 .. 한국에 왔을 때 잠시만 쓰자고 하면서 ...”

나의 말에 누나는별스럽지 않게 대답을 한다 

“친구중에 누구? 하긴 .. 니친구 내가 다아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잘되었네 .. 알았어 그럼 보험들고 타야 하니깐 내가 니번호 보험 하는 내친구에게 알려줄테니 차번호만 알려줘 돈은 내가 주면 되니깐...”

“알았어 누나 ...”

하고는 나는전화를 끊고는 승희에게 전화를 했다 

“철민씨 ... 집에 간다고 하더니만 들어 갔어요 ?”

내전화를 받은 승희의 목소리가 밝다 

“네 .. 집인데 그차요 ..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

나의 말에 승희는 웃으며 말을 한다 

“걱정 마요 철민씨 앞으로 보험까지 다 들어 놨어요 .. 아마 한시간정도면 차가 도착 할겁니다 ”

승희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쉬며 말을 한다 

“그나저나 너무 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욕심에 받기는 했는데 ...”

“철민씨도 참 .. 나 그정도 차 사줄능력은 되는 여자에요 .. 걱정 말고 타요 .. 그리고 정 고마우면 가끔 전화할 때 만나주기나 하고요 ...”

“그래요 .. 알았어요 ...”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한시간쯤 집의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차가 도착을 했다 

차는 남자 직원이 가지고 와서는 차량에 대해 설명까지 다 해주고는 돌아 갔다 

차안에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키고 안을 둘러본다 

시트마다 비닐이 아직 그대로고 조수석에는차량등록증과 내 보험확인증이 있다 

나는 입맛을 다시고 차를 출발 시킨다 

그 보살이라는 여자를 만나러 가볼 심산이다 

승희의 말대로 라면 손을 잡지 않으면 별일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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