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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 혜영아 미안해 (11/48)

00011  혜영아 미안해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직 입고 있던 샤워 가운의 끈을 풀고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물건을 혜영의 은밀한 부분에 가져다 대고 삽입을 하려는 혜영이 두손을 내가슴에 대고 약간 미는 듯이 힘을 주며 말을 한다 

“선배 저 처음이에요 ... 그러니깐...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물건의 끝부분을 그녀의 갈라진 틈사이에 조금 넣는다 

“혜영아 괜찮아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인다 

“네 그정도는 아직,, 안아파요,,,”

혜영의 말에 나는 조금더 내물건의 헤영의 몸속에 넣어 본다 

그러자 이내 혜영의 얼굴이 일그러 진다 

“아 .. 선배 잠깐만요 .. 아파요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괜찬아 지면 이야기해줘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그런 혜영의 입술에 입을 마춘다 

그러자 혜영은 내가 키스를 하려는줄 알았는지 두팔로 내 목을 감싸고는 내입술사이로 혜영의 혀를 집어 넣는다 

나는 그녀의 혀를 받아 드리며 허리를 조금 움직여 조금더 전진을 한다 

그러자 내 목을 감싸고 있던 그녀의 팔에 힘이 들어 가고 나를 더 강하게 껴안는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몸안으로 내물건을 더 넣으려는 데 내물건 이 뭔가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서 내입술을 떼어 내고는 혜영을 본다 

헤영의 얼굴은 이미 아픔에 일그러져 있다 

“혜영아 ... 이제 다 넣는다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도라질 친다 

“잠깐만요 선배 ... 잠시만...”

혜영이 아직 많이 아픈모양이다 

그렇게 나는 혜영의 얼굴을 살피고 내물건은 그녀의 몸속에 반쯤 들어간상태로 바를르 떨고 있다 

“선배 .. 이제 됐어요 ... ”

해영은 뭔가를 결심한 듯 말을 한다 

나는 혜영의 말에 허리를 움직여서 조금은 강하게 그녀의 몸속에 내물건을 밀어 넣는다 

“아....악...”

혜영의 짧은 비명이 들리고 얼마후 그녀의 눈가에 아픔때문인지 아니면 이제 처녀를 잃었다는 슬픔 때문인지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린다 

나는 한손으로 그녀의 눈물을 닥아 주고는 입술에 입을 한번 마춘다 

“아...파요 .. 선배 ...”

“혜영아 언제까지 선배라고 할래 ...우리가 이렇게 하나가 되었는데 ”

나의 말에 혜영은 인상을 쓴 얼굴로 미소를 짓고는 말을 한다 

“오빠.. 라고 불러도 돼요 ?”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오빠 .. 이제 좀 움직여 봐요 이제 좀 낳아 졌어요 ...”

혜영의 말에 나는 허리를 약간 뒤로 빼내어 내물건을 그녀의 몸속에서 나오게 하고는 다시 천천히 혜영의 몸안으로 집어 넣는다 

그러자 혜영은 다시 얼굴에 인상을 쓰고 내 목을 강하게 감싼다 

“혜영아 아프면 좀더 있다가 할까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오빠 이제 참을만해요 ...”

혜영의 말에 나는 다시 허리를 조심스레 움직인다 

그렇게 한번 두 번 ... 허리를 움직여 갈수록 혜영의 일그러진 얼굴이 흥분으로 바뀌어 가고 그런얼굴을 보며 나의 허리움직임은 더 빨라져 간다 

이윽고 나는 거침숨을 몰아 쉬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고 혜영도 나의 움직임에 맞춰 입에서 아기가 우는듯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어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 첫경험을 할 때 남자가 너무 오래하면 여자는 그첫경험이 아팠던 기억 뿐이 안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나는 혜영의 흥분된 얼굴을 보며 최소한 혜영이 나와의 이 잠자리가 좋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한참 그녀의 몸속에 내물건을 넣고 움직이자 어느새 내물건은 흥분의 정절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그 신호에 나는 더욱 빨리 허리를 움직이고 나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혜영의 신음 소리는 더 강해진다 

이윽고 ...

나의 허리가 강하게 그녀의 몸속에 내물건을 집어 넣고 내물건에서는 따뜻한 물이 쏟아 나오며 혜영의 몸속으로 뿜어진자 

길고 오랜 사정이였다 

나는 사정을 하는 동안 숨을 못쉴정도의 흥분이 찾아왔다 

내물건에서 따뜻한 물이 그녀의 몸속에 다 쏫아져 나오자 나는 거친숨을 몰아 내쉬고는 혜영의 옆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하.악...하... 악...‘

나는 숨을 고른다 

그러자 혜영도 숨을 고르며 말을 한다 

“오빠 .. 이상해요 내몸속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것 같은데 ... 아... 이느낌 정말..”

하며 혜영이 말끝을 흐린다 

그런 혜영을 나는 거친숨을 내쉬며 팔로 감싸 앉는다 

그러자 혜영은 내품에 앉기어 잠시 숨을 고르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오빠 나 잠시만 ...”

하고는 내품에서 빠져 나와 화장실로 뽀로록 달려간다 

그녀가 일어나고 난자리쪽으로 나는 시선을 돌려본다 

그녀가 누워 있던 침대 시트가 빨갛게 물들어 있다 

“오빠... 나 솔직히 학교 다닐때부터 오빠 좋아 했었다 ”

화장실에서 나온 그녀가 내품으로 파고들어 내팔을 베고는 얼굴을 내 가슴에 묻은채 말을 한다 

“어 ? 진짜 ? 나는 몰랐는데 ...”

나의 말에 혜영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치... 오빠가 워낙 범생이였으니 그렇지 ... 우리반애들중에 오빠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 그런데 이상하게 오빠에게 가서 좋아 한다고 고백을 하려고 해도 막상 오빠 근처에 가면 가슴이 뛰고 뭐랄까 ... 그냥 무서웠어 ”

혜영의 말에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본다 

“무섭다니 뭐 내가 도깨비라도 대니 ?”

나의 말에 혜영이 피식웃는다 

“글세 ... 뭐 그렇게 무서운 것이 아니라 오빠에게 좋아 한다고 하면 왠지 모르게 오빠가 무척이나 화를 낼 것 같았고 다시는 오빠 얼굴을 볼수 없을 것 같은 그런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런생각을 하는 게 나뿐이 아니라 오빠를 좋아 했던 애들이 다들 그런생각을 하던걸....”

혜영의 말에 나는 웃으며 묻는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고 ?”

내말에 혜영은 빙그레 웃으며 나를 꼭껴앉는다 

“뭐 이제 오빠는 내꺼니깐 .. 히히 아.. 진짜 가슴이 막뛴다 오빠랑 이렇게 한침대에 같이 누워 있으니 꿈만 같아 ...”

혜영의 말에 나는 그녀를 꼭 앉아 주었다 

그리고 우리둘은 커튼이 쳐진 어두운 방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 내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나는 눈을 부스스 뜨고는 옷에 있는 핸드폰을 들어 본다 

누나였다 

“어 ... 누나 워크샵은 재미있어 ?”

나의 말에 누나의 밝은 목소리가 들린다 

“뭐.. 재미랄게 있어 대충 끝내고 지금 막 저녁먹으러 가는 중,... 너는 점심은 챙겨 먹었니 ?”

“응 후배만나서 같이 멋었어 ... ”

“저녁은... 집에서 혼자 먹는 거야 ?”

누나의 말에 나는 시계를 보니 6시가 막 넘어 가고 있다 

“아니 나도 오늘 후배를 만나서 후배랑 같이 놀다가 자고 들어갈려고...저녁은 이제 먹어야지 ..”

“참... 너는 친구도 별로 없는애가 어쩐일로 후배랑 놀아 .. 아무튼 알았어 술조금만 먹고 누나내일 아침에 교수님 모시고 일찍 서울로 갈거니깐 그리 알고 이만 끊는다 ”

하고는 누나는 전화를 끊는다 

나는 끊어진 전화기를 다시 바지주머니에 넣고는 침대쪽으로 돌아서는데 혜영도 깻는지 침대에 기대 앉아 이불로 몸을 가린채 않아 있다 

“누구에요 ?”

혜영이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묻는다 

“친누나 ... 오늘 워크샵에 갔는데 저녁을 내가 혼자 먹을 까봐 전화를 한모양이야 ...”

나의 말에 혜영이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다 

“집에 아빠나 엄마도 어디 가신 모양이네요...?”

혜영의 말에 나는 그녀가 덮고 앉아 있는 이불속으로 들어 가서는 그녀를 바라보며 대답한다 

“응 .. 아빠는 선장이라서 지금 출항을 나가셨고 엄마는 중학교때 사고로 돌아 가셧어 ... 형제라고는 누나 하나뿐이고 ... 뭐 엄마 돌아가시고는 누나가 나를 많이 챙겨줘서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인다 

“오빠 그나저나 배안고파요 ? 나는 배고픈데 ....”

혜영의 말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혜영과 나는 그날 근처 해변가마을로 가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돌아 왔다 

서울 우리가 사는 근처에 도착하자 혜영은 집에 들어 가기 싫은지 자꾸 벌써 서울이네 소리를 연신 한다 

그소리에 나는 차를 우리집앞으로 가져다 댔다 

“여기가 우리집이야 들어가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갈래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혜영과 같이 집으로 들어온 나는 주방으로 가서 커피를 타서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 혜영에게 내왔다 

“오늘 나 완전 땡잡았네 오빠가 타주는 커피도 마시고 ...”

혜영은 내가 타서 내어온 커피를 들어 입으로 가져 가며 말을 한다 

“언제든지 타줄테니 와 ... 그나저나 집에 몇시까지 들어 가야해 ?”

나의 말에 혜영은 커피잔을 내려놓고는 말을 한다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 간다고 집에 이야기 해놨는데 .. 그렇다고 여기서 자고 갈수는 없고 ... 그냥 아무떄나 들어가지요 뭐 ...”

혜영의 말에 나는 빙그레 웃으며 말을 한다 

“그래 ...  ”하고는 나는 커피를 입에 가져다 댄다 

그러자 혜영이 일어나 내옆으로 옮겨 앉고는 내팔에 팔장을 끼고 내어깨에 몸을 기댄다 

“근데 오빠 .. 나 그냥 여기서 자고 가면 안될까 자꾸 오빠랑 오늘 떨어지기 싫어지네 ...”

혜영의 말에 나는 잔을 내려 놓고 내 어께에 기대 그녀의 얼굴을 보며 말을 한다 

“내일 아침 일찍 누나가 온다고 했는데 여기서 자고 가면 너 일찍 나가야 하는데 괜찮겠어 ?”

나의 말에 혜영은 어린아이의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 내일 아침일찍 나갈께요 ... ”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팔장을 낀 손을 빼네어 혜영의 어께여 손을 올려 그녀를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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