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07 소나기 (7/48)

00007  소나기  =========================================================================

                                                      

아침을 먹고 나서 누나와 나는 집근처의 휴대폰 매장으로 갔다 

누나와 나는 요즘 유행하는 폰을 고르고는 그곳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요즘 졸업 시즌이라 가입 개통수가 많아 가입하는데 대기시간이 꽤나 길게 걸렸다 

그렇게 휴대전화기 매장에서 두어시간을 넘게 시간을 보내고는 새로산 휴대전화기를 들고 나왔다 

“철민아 내번호로 전화를 걸어봐 ...”

휴대번호 매장을 나오자 누나는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응... ”

하고는 나는 휴대 전화를 들어 누나의 번호를 누른다 

그러자 누나의 휴대폰이 울린다 

누나는 웃으며 전화기의 통화 버튼을 누른다 

“아아 한철민씨 전화 감 좋네요 ..히히”

누나의 장난에 나는 웃음을 지으며 대답을 한다 

“저도 감좋네요 .... 하하 ”

그러자 누나는 별로 웃기지도 않는데 깔깔거리며 웃는다 

“철민아 우리 점심먹고 들어가자 ...”

누나는 휴대번화의 통화종료버튼을 누르고는 나를 본다

“응... 이근처에 뭐 먹을만한게 있나 ?”

나는 주위를 둘러 본다 

그러다 누나는 내 팔에 팔장을 끼며 말을 한다 

“저쪽에 파스타 잘하는 곳이 있어 ...가보자 ,,,”

하고는 누나는 휴대전화 매장의 뒤편쪽 길로 나를 끌고 간다 

누나는 그곳으로 가는 동안 나의 팔에 팔장을 꼈다 

누나의 가슴이 나의 팔한쪽에 와서 닿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렇지 않은 티를 내며 누나가 안내하는  파스타 집으로 갔다 

그곳에 들어서서 자릴 잡고 앉았는데 종업원이 웃으며 우리 자리로 온다 

“한숙영... 이동네 산다고 들었는데 내가 이곳에서 일한지 한달만에야 오네 ...”

하며 누나에게 메뉴판을 내민다 

“히히 니가 일한다는 말을 듣고 올려고 해도 혼자오기가 뭐해서 .. ”

그말에 종업원 여자는 나를 본다 

“누구? 새로사귄 남친 ?”

종업원의 말에 누나는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냐 이번에 제대한 내동생 ... 철민아 인사해 이번에 누나랑 같이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할 누나 친구야..정혜주라고 우리동네 살아 ...”

누나의 말에 나는 웃으며 혜주누나에게 인살 한다 

그러자 혜주 누나는 나를 보며 웃는다 

“오호 니동생 미남이네 ... 키도 크고 너랑은 안닮았다,,, 동생은 외척한모양이네...”

혜주누나의 말에 숙영이 누나는 웃으며 말을 한다 

“그러게... 히히 그나저나 혜주야 나 여기서 제일 잘하는 걸로 줘 .. 봉골레 먹고 싶은데 그래도 여기서 제일 잘하는 것을 먹어봐야지 처음 왔는데 ... 철민이 너는 먹고 싶은거 먹을래 ?”

나는 누나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그러자 혜주누나는 숙영이 누나가 건네준 메뉴판을 건네받으며 말을 한다 

“우리 봉골레 잘해 그거 먹어 그냥 ...”

하고는 우리자릴 떠난다 

혜주누나가 가자 누나는 창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어? 갑자기 왜 밖이 어둡지 뭐라도 올려나 ... 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

숙영이 누나의 혼잣말에 나는 입맛을 다시고는 말을 한다 

“누나 날이 푹해서 눈보다는비가 오겠지 ...”

나의 말에 누나는 인상을 쓰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얼마후 주문한 파스타가 나온다 

파스타를 먹고 가게를 나오는데 그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후 ,,진짜 비가 오네 .. ”

누나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쉬며 말을 한다 

“휴... 어쩌냐 ... 겨울비 치고 많이 오네 여름 소나기 오듯 와  ...”

나의 말에 누나는 안되겠다 싶은지 다시 가게로 들어 간다 

그리고 누나 친구에세 우산을 하나 얻어서 나온다 

“하나밖에 없다네 .. 이거라도 쓰고 가자 ...”

누나의 말에 나는 누나의 소에서 우산을 받아 들어 핀다 

그러나 우리둘이 쓰고 갈정도로 크지 않은 우산이였다 

나는 우산을 피고는 누나의 어께에 손을 엊고는 내쪽으로 꽉 당기고는 밖으로 나선다 

우리가 작은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는 동안 비는 더 세차게 내린다 

겨울비 치고 많이 오는 비라 우산을 쓰고 집으로 오기는 했지만 누나와 나의 머리만 안젖었지 우산밖으로 나가 있는 누나와 나의 옷은 거의다 젖어 있었다 

그비를 다 맞으며 누나와 나는 집에 간신히 도착했다 

집에 들어서자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싶어졌다 

“누나 나 샤워좀 하자 너무 춥다 ...”

나의 말에 누난 인사을 쓴다 

“잉.. 나도 샤워할건데 ,,, 너는 안방에 가서해 ...”

누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속옷을 챙겨 안방으로 가서 세면대의 물을 틀어 물온도를 맞추려는 데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 

한참을 기다려도 찬물만 나오자 나는 보일러가 고장이 났나 싶어 샤워를 하기위해 벗었던 옷을 다시 입고는 보일러 센서가 있는 거실로 갔다 

안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자 누나는 샤워타올로 몸만 가린채 보일러 온도조절기 앞에 서있다가 안방에서 나오는 나를 본다 

“철민아 보일러가 고장난 모양이네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봐야 겟어 ...”

하고는 누나는 아까 산 휴대폰을 들어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건다 

그리고 한참을 통화를 하다가는 전화를 끊는다 

“급히좀 와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몇시간은 걸릴 것 같다고 하네 .. 어쩌지 ?”

누나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쉰다 

“아 난 비맞아서 찝찝 한데 .. 그냥 나는 찬물이라도 샤워를 해야 겠다 ...”

하고는 나는 안방의 화장실로 간다 

그리고 찬물을 틀어 입을 덜덜 떨며 샤워를 하고 있는데 누나가 화장실 문밖에서 소리를 친다 

“한철민 아빠 돌침대 틀어 놓고 나 누워 있을께 ...”

누나는 자신이 안방에 있으니 옷을 입고 나오라는 뜻일거다 

나는 누나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고는 옷을 입는다 

그리고 화장실문을 열고 나와 누나가 누워 있는 침대 안으로 재빨리 뛰어 들어 간다 

“아우 추워 .. 찬물로 닥았더니 진짜 춥다 ...”

하고는 나는 누나가 덮고 있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눕는다 

누나는 집에서 입던 반팔에 조금은 두꺼운 츄리링 바지를 입고 있었다 

반팔을 입은 누나의 살에 내 살이 닿자 누나는 놀란다 

“우와 완전 차갑다 너 ... 진짜 춥겠다 그냥 왠만하면 기다렸다가 보잉러 고치면 샤워을 하지 ,..”

하고는 누나는 몸을 돌려 내팔을 손으로 쓰다듬어 준다 

그러자 누나의 따스한 손의 온도가 나의 팔에 느껴져 온다 

그렇게 계속 누나가 나의 팔을 쓰다듬자 누나이 부드러운 손길에 야릇한 기분이 든다 

“누나 티비에서뭐하냐 ?”

나는 옆에 있던 티비 리모컨을 들려고 몸을 돌려 나의  팔을 쓰다듬던 누나의 팔을 뿌리친다 

나는 리모컨에 파워 버튼을 눌러티비를 켠다 

아버지는 영화 채널을 좋아해서 유료 채널을 신청해서 보시는데 티비는 그 채널에 맞쳐져 있다 

그리고 마침 티비에서는 건달영화가 나왔다 

“어? 나저거 말냔휴가때 볼려고 하러다가 상영이 끝나서 못본건데 하네 ...”

나는 얼른 베게를 고려 침대 머리받침대에 대곤 기대 앉는다 

그러자 누나도 자신이 베고 있던 베게를 나처럼 고쳐서 앉는다 

“음.. 나도 이거 본다고 했는데 못본거네 ...”

그렇게 누나와 나는 한참을 영화를 봤다 

영화를 한참보는데 누나는 앉은 자리가 불편한지 나에게 머리를 기댄다 

나는 그런 누나의 행동이 싫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얼마후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진한 키스 장면이 나온다 

그런 장면이 나오니 또 분위기가 어색해 진다 

그러자 누나가 입을 연다 

“철민아 .. 너 키스 해봤어 ? 저런 키스 말이야 ...”

누나는 머리를 내어께에 기댄채 말을 한다 

“안해봤지 누나도 알잖아 나 대학교들어가서 한학기만 다니고 군대 갔잖아 ... 뭐 여친 사귀새가 있었나 ...”

“아참 그랬지 나는 자꾸 니나이만 생각을 한다 ...”

그러더니 누나는 내머리에 기댔던 머리를 들더이 나를 본다 

“철민아 그럼우리 키스한번 해볼까 ? 뭐 연습삼아서 .. 나도 그냥 입술만 대는 키스는 해봤는데 저런 프렌치 키스는 안해 봣거든 ...  한번 해볼까 ?”

누나의 말에 나는 입술을 쭉내밀며 말을 한다 

“에이 남매끼리 어떻게 저런 진한 키스를 해 .. ”

나의 말에 누난 더 적극적으로 말을 한다 

“아이 한번 해보자 철민아 ...”

누나의 말에 나는 누나의 얼굴을 본다 

작은 얼굴에 갸름한 턱선 그리고 조금은 빨갛게 달아오른 누나의 입술이 눈에 들어 온다 

“누나 그럼 이거는 진짜 연습이다 ...”

나의 말에 누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눈을 감는다 

나는 그런누나의 얼굴으 살피며 내입술을 누나의 이술에 정확히 가져다 댄다

그렇게 누나의 입술에 내입술이 닿자 촉촉하고 부드러움 느낌이 나입술에 전해져 온다 

그런 느낌에 나는 닫힌 누나의 입술 사이로 내 혀를 살짝 밀어 넣어 본다 

그러자 누나의 입술이 살짝 열린다 

나는 그열린 틈사이로 나의 혀를 스르륵 밀어 넣는다 

그러자 내혀에서 약간 달콤한 향내가 느껴진다 

누나의 입속에  내혀가 들어서자 누나의 혀다 내혀를 맞이 한다 

보드랍고 따듯했다 

내혀에 느껴지는 누나의 혀의 감촉이 말이다 

나는 스르륵 눈을 감고 누나의 혀를 느끼고는 누나의 입천장을 살살  간질이다가는 다시 누나의 혀밑으로 내혀를 집어 넣고 부드러움을 느낀다 

그렇게 누나의 혀를 느낄때쯤 나의 머릿속에서 약간의 호기심이 생긴다 

지금내가 누나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면 누나는 과연 어찌 나올까 ...

언그제 나는 나의 입속에 누나의 분홍빛 그것은 넣고 한참을 있었는데 손으로 만지는 정도야 ...

나는 스르륵 손을 올려 누나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본다 

그리고 옷위로 누나의 가슴을 살짝 쥐어 본다 

역시 누나는 반응 하지 않는다 

이제 한단께 더 낳아각 싶다는 생각에 누나의 가슴을 쥐던 손을 내려 누나의 반팔티속으로 손을 넣어 누나의 가슴을 브레이저 위로 만진다 

역시 누나의 반응은 없다 

나는 다시 누나의 브레지어를 살짝들어 누나이 가슴 위로 브레지어를 올려놓고는 누나의 가슴의 부르러우산을 내손을 느껴본다 

그러자 누나는 팔을 들어 한손으로 내다리사이의 고추에 손을 가져다 댄다 

아까 누나의 입술을 느낄때부터 커지기 시가한 내 고추는 이미 다 커져 있다 

누나는 내옷위로 내고추를 만지다가 이내 손을 올려 츄리링 안으로 손을 넣고는 팬티안에 있는 내고추를 손으로 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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