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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 누나왜이래 (1/48)

00001  누나왜이래   =========================================================================

                                                      

“한철민 일어나 얼른 아침먹어야지 ...”

잠이 덜깬 나의 방문이 열리며 누나가 나를 깨운다 

나는 누나의 소리에 부스스 눈을 뜨며 침대에서 간신히 일어나 앉는다  

“알았어 ... 누나 ... ”

그러자 누나가 웃으며 말을 한다 

“오늘 아빠 출항을 나가는 날이잖아 같이 아침을 먹어야지 ...”

누나의 말에 잠이 깨지지 않아 고개만 끄덕인다 

그러자 누나는 내가 다시 잠이 들까바 걱정이 되었던지 침대에 앉아 있는 나의 뒤로 와서는 내 몸을 껴안아 나를 일으켜 세운다 

“아오 ... 알았어 누나 걱정 마 나 잠에서깻어 ...”

하고는 나는 짜증 스러운 말투로 말을 한다 

그러자 누나는 배시시 웃으며 나를 놓고는 말을 한다 

“아빠 지금 씻고서 식탁에 앉아 계시니  얼른 너도 일어나 정신 차리고 식탁으로 와라 ...”

하고는 누나는 나이 방을 나간다 

나는 그제서야 한숨을 내쉰다 

아침에 한껏 발기된 내 물건이 간신히 수그러 들었는데 누나가 내뒤에서 나를 앉으면서 자신의 가슴을 내등에 갔다 대는바람에 다시 내물건은 딱딱해 졌다 

나는 그런 내물건을 한번 손으로 툭치고는 일어나 얼른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본다 

그리고는 대충 세수를 하고 주방으로 가서 식탁에 앉는다 

그러자 먼저 와서 앉아 있던 아버지가 말을 한다 

“철민아 너는 이제 대학생이라는 놈이 아직도 누나가 깨워야 일어나냐 ...쯧쯧...”

아버지의 말에 국을 푸던누나가 웃으며 말을 한다 

“에이 아버지도 .. 요즘애들 다그래요 ... 그나저나 이번에 나가시면 언제 오세요 ...”

누나는 국그릇을 아버지앞에 놓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국을 숟가락으로 한번 떠먹고는 말을 한다 

“뭔 늘같지 ... 40일 일정인데 ... 날씨만 좋으면 그안에도 올만 하고 ... 그나저나 숙영아 ... 대학원 준비는 잘되가고 잇니 ?”

아버지의 말에 누나는 내 국을 푸며 말을 한다 

“네 다음달 3월 학기부터 나가기로 했어요 ... 그나저나 아빠... 죄송해요 대학졸업하고 저도 취직을 해야 하는데 제 욕심만 차려서....”

누나는 국을 푸다 말고 아버지를 본다 

그러자 아버지는 웃음을 짓는다 

“허허 이놈아 나는 니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보는 낙으로 산다 그러니 그런 것은 신경쓰지 말고 ... 어여 밥이나 먹자 ...”

하고는 아버지는 얼른 밥을 숟가락으로 한술 더 입으로 가져 간다 

그러자 누나는 나 국을 내앞에 내려 놓고는 자신의 국도 퍼서 식탁에 앉는다 

그러자 아버지는 밥을 씹으며 입을 다시 여신다 

“그나저나 한철민 너도 제대하고 남는 시간에 알바니 뭐니 한다고 돌아 다니지 말고 공부나 해라 요즘에 세상이 취직하기기 하늘의 별따기 아니냐 ... 회회학원이라도 다니도록해...”

아버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한다 

“그러지 않아도 오늘 나가서 알아 볼려구요 ... ...”

나의 말에 누나가 끼어든다 

“내가 아는 회화 학원이 있는데 강사진도 좋고 괜찮은데 한번 오늘 가볼래 ? 우리대학 근처에 있는 데 이따가 나 대학원일로 갈일이 있으니 같이 한번 가보자 ...”

누나의 말에 아버지는 누나를 보며 말을 한다 

“그래라 ... 아무래도 잘아는 곳이 좋지 ... 그리고 참 .. 생활비는 니통장에 내가 따로 넣어놨으니 그리알고 ... ”

그말에 누나는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와 누나는 출항을 나가는 아버지를 집앞에서 배웅을 했다 

우리집 식구는 나와 아버지 누나셋뿐인다 

엄마는 내가 중학교때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고 그때부터 우리 셋이 살았다 

뭐 가족 구성원이 셋이지 솔직히 누나와 나둘뿐이 없었다 

아버지는 선장이신대 컨테이너 운반선의 선장이시라서 라 일년에 9달은 밖에서 지내신다 

그러니 자연히 나와 누나는 가깝게 지냈고 일반적은 오누이 사이보다는 조금 가깝게 지내는 사이였다 

아버지가 나가시고 나는 다시 방으로 들어와 내침대에 누웟다 

그리고는 조금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아침에 내등에 전해온 누나 가슴의 물컹대는 감촉이 생각난다 

내나이 이제 23이니 그런 감촉에 쉽게 마음이 동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자연의 아치 아니겠는가 ...

나는 안되겠다 싶어 이불을 덮고는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는 어제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을 생각하며 손을 내물건으로 가져간다 

동그란 얼굴에 조금은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그아이는 뭐랄까 조슴 쉬워 보인다고 할까 ...

그런 얼굴의 여자였다 

그래서 그여자와 자는 상상을 하고는 했다 

그렇게 나는 그여자 아이와 자는 상상을 하며 일에 열중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린다 

“철민아 .. 또자냐?”

누나였다 

나는 화들짝 놀랐지만 이런일이 하두 비일 비재 하기에 이미 아랫도리는 이불로 가린 상태 였다 

“아오 누나 방에 노크좀 해라 ...”

나의 말에 누나는 웃으며 방안으로 들어온다 

“뭐 식구끼리 노크냐... 그나저냐 어쩌냐 오늘 아버지도 가시고 해서 이불좀 빨라고 하는데 ... 그만 일어나 샤워 하고 기둘려 나랑 나 좀있다 학교 가야 하니 그때 회회 학원에 같이 가보자 ...”

하고는 누나는 내 침대로 와 내몸위에 있는 이불을 걷어 내려고 잡는다 

나는 순간 놀라 소리친다 

“아... 알았어 .. 이불 내가 가기고 나갈깨 나가 있어 ....”

그러나 나의 말은 늦었다

누나는 내가 말하는 사이 순식간에 내 위에 있언 이불을 걷어 낸다 

나는 얼른 내 물건늘 손을 가리고 누나를 본다 

누나는 이불을 걷어낸자리에 바지를 내리고 있는 내하체를 보더니 다시 나의 얼굴을 본다 

그리고는 웃기 시작한다 

“하하핳 너 .... 아이거 미안한데 ... ”

하고는 누나는 다시 이불을 내몸위로 휙던지고는 말을 한다 

“미안한다 니가 그걸 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뭐 하던거 하고 얼른 나와라 ...”

하고는 누나는 내방을 나간다 

나는 얼굴에 인상을 쓰며 바지를 올리고는 이불을 들고 거실로 나간다 

거실로 나가니 누나는 자신의 방에서 이불을 들고 나오며 나를 보더니 또 웃는다 

“어 ? 벌써 끝났어 ? 우리 철민이 조루인가 ?”

그말에 나는짜증을 내며 말을 한다 

“아 진짜 .. 고만 해라 증말 ... ”

하고는 누나에게 이불을 휙던진다 

그러자 누난 내가 던진 이불을 받아 쥐며 말을 이어 간다

“하하하 우리 철민이 아직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다 컷네 ... 하하하 ”

하고는 내이불을 쥐고 세탁실로 들어간다 

나는 짜증 스러움에 머리를 긁적이고는 욕실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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