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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5 휴가 (55/62)

00055  휴가  =========================================================================

                                                                  

 ‘어머, 진짜 완전 매끄럽고 탄력적이야.’

 언니의 몸을 몰래 만지던 그녀는 또 다시 속으로 감탄을 했다. 그녀의 몸매는 눈으로 봐도 환상적인데 만지니까 비로소 그 아름다움을 더욱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나저나 우리 오빠, 애무를 상당히 길게 하네. 그렇게 좋은가.’

 김준은 아직도 누나의 보x를 빨고 있었다. 다른 여자들에 비해서 굉장히 작고 깨끗한 보지를 가지고 있는 그의 누나였기에 그는 다른 때보다 정성을 다해서 보빨을 했다. 손가락이 하나만 들어가도 꽉 차는 느낌이라서 혹시나 통증을 느낄까봐 조심스럽기도 했다.

 ‘하아...나도 하고 싶다...’

 하영은 오빠와 언니의 모습에 조금씩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그곳도 오빠가 애무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의 혀와 손가락에 사랑받는 언니의 보x가 부러웠다. 

 ‘하으...모르겠다. 그냥 하자.’

 결국, 그녀는 팬티를 벗고야 말았다. 팬티를 벗은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보x를 문지르며 자위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곧 김준의 눈에 들어왔다.

 “하영아?”

 김준이 누나를 애무하다가 말고 갑작스럽게 옆에서 자위를 하는 동생의 모습에 놀라며 말했다. 김준의 말에 누워있던 누나 역시 고개를 돌려 동생의 모습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라 동생의 모습에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가쁜 숨만 몰아쉬었다.

 “그, 그냥...나 혼자 가만히 있으면 심심해서...”

 자위하는 모습을 들킨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묘한 질투심을 느끼면서 자위를 했다는 사실에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

 “미안...그냥 지켜만 볼게...”

 “아니야, 괜찮아. 하고 싶은 대로 해. 으음...혹시 네가 누나 대신해서 내 자지 빨아줄래?”

 “응? 저, 정말?”

 그녀의 모습에 고민하던 김준은 이내 결심을 했다. 오늘의 목표는 누나와의 섹스였지만 동생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하나뿐이었지만 어떻게든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누나의 보x는 적당히 적셔졌고, 이제 자신의 자x를 누군가 애무해줄 시간이었다. 하지만 아직 누나는 그의 자x를 빨아줄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물론, 잘 설득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바로 빨아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냥 삽입을 할 생각이었지만 마침 동생이 옆에 있었기에 동생에게 부탁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동생은 그의 자지를 빠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으니까 말이다.

 “자, 빨아줘.”

 김준이 일어서서 동생에게 다가갔다. 동생은 바로 오빠의 자x를 붙잡고 입속에 넣어 빨기 시작했다. 

 “츄릅 츄읍 하아...아까부터 오빠 자지 빨고 싶었어...츄릅...하아...너무 맛있어...”

 동생은 미친 듯이 김준의 자x를 빨기 시작했다. 확실히 섹스를 할 때 남녀가 서로의 것을 애무해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둘의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김준의 누나였다. 애무가 끝나고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한 그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경악을 했다. 하영이가 김준의 그곳을 빨고 있는 게 아닌가. 

 “두, 두 사람...뭐하는 거야?”

 그녀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그녀는 갑자기 펼쳐진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 누나. 잠깐만 기다려봐.”

 “지금 뭐하는 건데!?”

 “전에 내가 말했듯이 섹스는 시작하기 전에 예열이 중요해. 그리고 그건 여자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남자 역시 마찬가지야. 그렇지만 누나가 아직까지 내 자지를 거부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거지.”

 김준이 놀라서 소리치는 그녀에게 최대한 진지한 목소리로 설명을 했다. 이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만 사실, 이 상황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기에 이 정도 설명이면 그래도 알아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근데 그게 어째서 하영이인데?”

 “으음...솔직히 말할게. 실은 나...전에 하영이하고도 섹스 했었어.”

 “...뭐라고!?”

 김준은 이렇게 된 이상 솔직하게 누나에게 말하고자 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는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하영이의 입속에서 자x를 빼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나란히 앉힌 뒤,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나갔다.

 “누나도 알겠지만 섹스라는거...솔직히 기분 좋았잖아? 그치?”

 “......”

 “근친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사람들에게 들키지만 않는다면 임신 시키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해. 가족 중에 임신 능력자가 있는데 이 좋은걸 굳이 안할 이유는 없잖아.”

 “하지만...”

 “언니, 나도 처음에 고민했는데, 오빠 말이 맞다고 생각해. 우리 그냥 하자, 응? 나 솔직히 저번에 언니랑 오빠가 섹스하는 모습 보고 실망했었어. 하지만 지금은 이해해. 요즘 세상에서 오빠가 아니면 우리가 어디 가서 섹스를 경험하겠어. 언니도 그냥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

 김준뿐만 아니라 하영이 역시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동생들이 동시에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자 그녀는 고민이 되었다. 정말로 이것이 맞는 일인가, 자신이 그동안 잘못 생각해왔던 것인가 혼란스러웠다.

 “누나가 싫다면 안할게. 나랑 하영이는 누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를 거니까.”

 김준이 최후통첩을 했다. 김준의 말에 그녀는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깨물며 갈등했다.  

 “하지만 이렇게 같이 하는 건...”

 “어때? 가족인데. 가족끼리 사랑을 나누는 건데 뭐가 어때서 그래.” “정말로 내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거야?”

 “응, 나 누나하고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는 거 알잖아.”

 그녀의 고민은 계속되었다. 그녀의 고민이 길어지자 하영이는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으며, 김준은 긴장이 되었다. 혹시나 그녀가 거절할 경우 모든 계획이 물 건너가는 것이었다. 

 “...알았어...하자...”

 하지만 다행히 그녀는 거절하지 않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동생들의 제안을 거절하기는 어려웠다. 이것이 옳은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심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고마워, 누나.”

 “잘 생각했어, 언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살짝 식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달아오른 자신의 몸을 이대로 둘 수는 없었다. 섹스를 안 한 여자는 있어도 한 번만 한 여자는 없다는 말처럼 그녀는 김준하고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랬기에 임신을 이유로 김준에게 부탁을 한 것이 아니었던가.

 “자, 그럼. 하영아, 마저 빨아줄래?”

 누나로부터 허락을 받은 김준은 밝게 웃으며 다시 동생에게 자신의 자x를 맡겼다. 하영이 역시 미소를 지으며 그의 자지를 손으로 붙잡고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준의 누나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꼭 이걸 빨아야 되는 거야?” 

 “섹스라는 것은 한쪽이 일방적이면 안 되는 거야. 내가 누나 보지를 빨아줬듯이, 누나도 내 자지를 빨아주는 게 공평하지.”

 그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자꾸만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자x가 어떤 맛일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러면서 한 번 만져보고, 빨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그럼...나도 해볼까...”

 그리고 그녀는 결국, 그 생각을 실행하고자 했다. 김준은 그녀의 말에 동생의 입 속에서 자x를 빼낸 뒤 누나의 얼굴 앞에 가져갔다. 자x는 동생의 침이 잔뜩 묻어있는 상태였다.

 “맛있게 빨아줘.”

 그녀는 조심스럽게 김준의 자x를 손으로 붙잡았다. 자x에서는 비릿하고 역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혀를 내밀어 귀두 끝을 핥았다. 그리고 크게 마음을 먹으며 그의 자x를 입속에 집어넣었다.

 “어때? 조금 비릿하지?”

 “츄릅 츄릅 모르겠어...”

 그녀는 최대한 열심히 김준의 자x를 빨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영이가 그랬기에 자신도 그래야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잠깐만 누나.”

 “...왜?”

 김준이 갑자기 그녀의 입속에서 자x를 빼냈다. 그리고 동생을 가까이 오게 했다. 

 “으음...둘이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봐.”

 “응?”

 “한 번 해봐.”

 생각해보니까 그는 두 사람이 동시에 자신의 자x를 빨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두 사람 얼굴 사이에 자x를 위치시켰다. 동생과 누나는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하영이가 먼저 오빠의 자x를 한손에 움켜쥐었다. 그녀는 자신의 입으로 자x를 가져가지 않고 오히려 언니에게 자x를 보내주었다. 김준의 누나는 잠시 김준과 하영이를 번갈아 바라보더니 이내 혀를 내밀어서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하영이는 그런 언니를 보자 이상하게 온몸이 불이 붙은 것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셋이서 섹스를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그것도 언니랑 하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언니가 바로 옆에서 오빠의 자x를 빨고 있는 중이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는 화끈거려서 애액이 배어나와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자x를 입에 물어 힘껏 빨아대던 김준의 누나가 이제는 자x를 하영이에게 보내주었다. 하영이는 언니보다 더 자극적으로 빨아야겠다는 욕심에 앞니로 살며시 귀두를 깨물며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다. 김준은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두 사람은 이제 양보 없이 서로 혀를 내밀어 김준의 자x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혀가 만나기도 했다.

 “하아...이제 넣고 싶은데...근데 두 사람 다 보지가 조금 더 젖어야 되지 않을까?”

 충분히 흥분된 김준은 이제 삽입을 하고 싶었다. 다만, 두 사람의 보지가 식어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는 두 사람의 몸을 조금 더 달아오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세 사람은 자세를 69자세로 바꿨다. 여전히 두 여자는 김준의 자x를 번갈아 빨 수 있었고, 김준의 시야에는 두 여자의 엉덩이와 보x가 들어올 수 있었다. 김준은 두 손으로 두 여자의 보x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흑...”

 “하앙...”

 김준의 손가락질에 두 여자는 몸을 비틀며 좋아하기 시작했다. 김준의 손가락이 빠르게 보지 안을 들락날락하자 기쁨의 소리를 질러댔다. 

 “자매 아니랄까, 두 사람 모두 엉덩이가 장난 아니네. 보짓물도 엄청나고. 내 손이 벌써 다 젖어버렸어. 누구부터 해줘야 될까.”

 “하응...언니부터 해줘. 나는 기다릴 수 있어.”

 “그래, 그럼 누나부터. 중간중간 번갈아 가면서 하자.”

 자리에서 일어난 김준은 동생의 말대로 누나부터 삽입을 시도하고자 했다. 후배위 자세로 김준은 누나의 보x에 귀두끝을 문지르다가 조심스럽게 삽입을 했다. 보x가 워낙 작은 그녀였기에 굉장히 빡빡했다. 조금의 틈도 없어 보이는 삽입에 누나뿐만 아니라 김준의 미간 역시 찌푸려지고 있었다. 

 ‘언니 보지, 완전 작다. 저러면 훨씬 느낌이 좋을까. 언니랑 하고나서 나랑 할 때 별 다른 느낌이 없으면 어쩌지?’

 그리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하영이는 괜스레 걱정이 되었다. 언니의 보x는 생각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이다. 

 김준이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누나의 보x는 엄청나게 늘어나서 그의 자x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학! 하으...조금 아픈 것 같아...흐으...”

 그녀는 늘어난 보x구멍에 느껴지는 아픔에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침대커버를 양손으로 꽉 쥔 채 참아냈다. 김준은 아파하는 그녀를 배려해서 최대한 보x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다. 그 사이에 하영이가 어느새 그에게 가까이 다가와 키스를 퍼부었다.

 “츄릅 츄읍...하아...오빠 언니 보지 완전 좁아서 기분 좋지?”

 “왜? 질투나? 네 보지도 예쁘니까 질투하지마. 너도 조금 있으면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하영이와 키스를 하면서 김준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가 움직이는 속도는 조금씩 빨라졌고, 이제 철퍽 철퍽 소리가 날 정도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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