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5 휴가 =========================================================================
“꺄아아악!”
“누, 누나?”
누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재빨리 두 손으로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리면서 다리를 오므렸다. 김준은 누나가 하의를 입지 않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지만 몰랐다는 듯 자연스럽게 놀라는 연기를 했다.
“보지마! 나가!!!”
그녀가 김준에게 큰 소리로 김준에게 나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뭐하고 있었던 거야?”
“나가라고!!”
“누나 설마...자위하고 있었던 거야?”
“......”
김준이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녀는 김준이 정곡을 찌르자 창피했는지 무릎 사이로 고개를 파묻었다.
김준은 그런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의 옆에 걸터앉은 그는 그녀의 어깨를 다독였다.
“괜찮아. 여자가 자위도 할 수 있는 거지.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
그녀는 수치심이 강하게 들었다. 동생한테 자위하는 모습을 보이다니, 죽고만 싶었다.
“부끄러워...빨리 나가...”
“혹시 전에 말했던 그거 때문에 이러는 거야?”
“......”
그녀는 김준의 말에 또다시 침묵으로 대답했다. 그의 예상대로 그녀는 단순 쾌락보다는 조금 있을 클리닉에서의 실습에 대비하기 위해서 자위를 해본 것이라 생각되었다. 일전에 매형하고 연습도 해봤다고 했을 정도로 걱정이 많은 모양이다.
“미리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그, 그냥...혹시 아플까봐...”
“내가 도와줄까?”
“...응?”
그의 누나는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창피해하고 있었다. 김준은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누나의 모습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더군다나 그의 누나는 환상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런 여자가 자신의 앞에서 자위를 했는데 어찌 그냥 두고 가겠나.
“누나 말대로 처음이면 아플 수도 있거든. 미리 준비를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어. 매형은 요즘 많이 바쁘다면서? 그러니까 내가 도와줘야지.”
그녀의 남편은 최근 회사 일이 부쩍 많아지면서 그녀와의 만남이 줄어든 상태였다. 김준은 이를 잘 이용해서 누나는 설득하고자 했다.
“하지만...”
“괜찮아. 누나랑 사랑을 나누거나 섹스를 하겠다는 게 아니잖아. 미리 연습을 하는 거지.”
이 말은 그가 임신 능력자가 되던 날, 동생이 그에게 했던 말이었다. 이 말을 누나한테 하게 될 줄 몰랐던 그는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지금은 눈앞에 있는 누나의 다리 사이를 어떻게든 봐야겠다는 심정이었다.
“괜찮을까?”
“나만 믿으라니까. 누난 나한테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야. 누나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잖아, 안 그래?”
“그, 그렇지만...”
“하기 싫으면 안 해도 상관없어. 그건 누나 마음이니까. 나는 단지 누나를 도와주겠다는 마음뿐이야.”
“...알았어. 그럼...도와줘.”
“고마워, 누나, 믿어줘서.”
김준의 계속되는 설득에 결국 그녀는 허락을 하고 말았다. 김준은 누나가 모르게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누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가 고개를 살짝 들어서 김준을 쳐다봤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살짝 맺혀있었는데 그것이 김준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준은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면서 말했다.
“걱정 마. 누나 애 가지고 싶다면서. 내가 그 소원 꼭 이뤄줄게.”
그녀는 동생의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 애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할 수 있었던 그녀는 그를 믿고 따르고자 했다.
“...고마워, 준아.”
그녀가 무릎을 감싸고 있던 손을 풀었다. 그리고는 다리를 앞으로 쭉 뻗었다. 그녀의 쭉 벋은 다리는 정말이지 매력적이었다. 탄탄한 허벅지에 종아리부터 가느다란 발목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연예인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였다. 매일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가꾼 몸매였다.
밑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기에 그녀의 다리가 앞으로 펴지면서 다리 사이의 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동생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손으로 가렸지만 김준이 그녀의 손을 붙잡고 한 쪽으로 치웠다.
“보여줘.”
김준의 말에 그녀는 어찌해야 될지 모른 채 안절부절 했다. 김준은 그런 그녀의 허벅지를 한 번 쓰다듬고는 힘을 줘서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조금 틈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그녀의 보x를 만졌다.
“자, 잠깐만.”
그녀가 김준의 손을 막았다. 아직까지도 그녀의 마음의 벽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모양이다. 김준은 섣불리 공략해서 그녀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리 사이에서 손을 빼냈다.
“매형한테 애무 받아본 적 있다고 했지?”
“...응.”
“그때 어떻게 했어?”
“......”
김준은 우선 차근차근 그녀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말을 걸어보고자 했다.
“부끄럽겠지만 말해줘야 돼. 동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클리닉에 왔다고 생각하자.”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그럼 다시 물어볼게. 지금까지 자위를 총 몇 번 했어?”
“...3번 정도...”
김준은 그녀의 대답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생각보다 경험이 없었다. 김준은 그녀가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했는데?”
“그, 그건 왜 물어...?”
“그동안 누나가 어떻게 자위를 했는지 알아야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있잖아.”
“...그냥...만지기만 했는데...”
3번의 적은 경험만큼 그녀의 자위를 자위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수준이었다. 매형에게 자신의 보x를 쓰다듬게 하거나 자신이 만지는 정도였다. 직접 보x 안에다가 무언가를 넣어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말로는 자세히 알기 어려워서 그런데, 한 번 보여줄 수 있어?”
“...지금?”
“어차피 내가 오늘 자위하는 법도 가르쳐줄 생각이었거든. 입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실습을 통해서 하는 게 더 쉽고 빠르잖아.”
“알았어...”
김준의 말에 순수하게도 그녀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그녀의 말에 자리를 옮겨서 그녀의 발 아래로 이동했다. 그녀는 동생이 자신의 발 아래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며 고민에 빠져있었다. 김준이 그녀의 발을 매만지다 그제야 다리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가 M자 모양으로 벌어졌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벽을 쳐다보며 얼굴을 붉혔다. 김준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녀의 보지는 방금 전에 자위를 해서인지 물을 머금고 있었다. 털은 별로 없었으며, 보x는 선분홍색이었다. 소음순과 대음순에 비해서 구멍이 상당히 작은 걸로 봐서는 엄청난 조임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다.
“부끄러워...”
“클리닉에 가면 어차피 남자들한테 보여줘야 될 거야. 미리 한다고 생각해.”
그녀의 오른 손이 다리 사이로 옮겨졌다. 그녀는 자신의 보x를 가리는듯하면서 위 아래로 조금씩 쓰다듬기 시작했다. 자위를 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던 그녀는 단순히 보x를 문지르면서 자위를 했던 모양이었다.
“여기를 만져봐. 음핵이라는 곳인데, 조금 더 느낌이 다를 거야.”
“...응.”
김준의 말대로 그녀가 자신의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음핵에 손이 닿자 그녀는 살짝 움찔거렸다. 그 모습이 김준을 더욱 자극시켰다.
“조금 더 빠르게.”
“이, 이렇게?”
“보지를 살짝 벌려서 문질러봐.”
김준이 직접적으로 보x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그녀는 어떻게 그런 말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냐는 듯 김준을 쳐다봤지만 김준의 진지한 표정에 별다른 말을 하지는 못했다. 김준은 계속해서 보지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그녀의 자위를 관찰했다.
“구멍 안에 쑤셔본 적은 없다고 했지?”
“응...”
“한 번 넣어봐. 어차피 섹스는 남자의 자지를 보지에다가 넣는 일이니까, 손가락으로 미리 경험을 해봐야지.”
이번에도 그녀는 김준의 말에 따랐다. 잠시 손가락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던 그녀는 결심하듯 검지손가락을 깊숙하게 집어넣었다.
“이, 이상해...”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표정과 말은 그래도 상당한 쾌감으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김준은 더 적극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빼봐. 내가 직접 해줄게.”
그녀의 손을 질구에서 빼낸 후, 김준은 자신의 손가락을 그녀의 보x 속에 집어넣었다. 갑작스러운 김준의 행동에 그녀는 놀란 나머지 김준의 손가락을 보x로 꽉 움켜잡았다. 김준은 지금까지 많은 여성들을 상대해봤지만 이렇게까지 조임이 좋은 여자는 그녀가 처음이었다.
“느낌이 어때?”
“...응?”
“느낌이 어떠냐고?”
“모, 몰라...그냥...뭔가 간지러워...”
김준이 그녀의 보x를 손가락을 쑤시면서 물었다. 그녀는 부끄러웠지만 김준의 물음에 사실대로 대답했다. 그녀의 보x에서는 엄청난 물이 흘러내렸다.
"보지 빨려본적은 있어?”
"...아니, 더럽게 이걸 왜...“
보빨을 한 번도 당해본적 없다는 그녀의 말에 김준이 손가락을 빼고 바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음핵을 핥았다.
“아흑!”
그녀가 탄성을 지르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간지러우면서도 짜릿한 느낌에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행동을 해버린 것이었다.
“츄릅...쭈읍...츄읍...하아...맛있어...츄릅.”
김준이 그녀의 보x를 게걸스럽게 빨아댔다. 그녀는 미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의 머리를 붙잡고 떼어내려고 했지만 그는 그녀의 양쪽 다리를 붙잡고 미친 듯이 빨아댔다. 그녀가 김준의 머리를 강하게 때리고 나서야 그는 보빨을 멈추었다.
“미안, 누나 보지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다, 다음부턴 이러지마...”
김준이 보빨을 멈추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오므렸다. 김준은 자신의 성급한 행동을 반성하며 다시 그녀를 설득했다.
“섹스를 하기 전에는 원래 예열이라는 걸 하거든. 보지가 충분히 적셔져야 삽입을 할 수 있어. 클리닉에서도 이런 과정이 있을 거야.”
섹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그녀는 김준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자신의 말을 믿는 것을 보자 김준은 다시 한 번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힘을 주었다. 다행히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보x를 또 다시 드러냈다.
“이제 내걸 보여줄 건데 괜찮겠어?”
“응...”
그녀가 다시 다리를 벌리자 김준은 본격적으로 삽입을 해보고자 했다. 그는 바지를 벗고 자신의 자x를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녀는 김준의 자x를 마치 벌레 보듯이 쳐다봤다. 대부분 여자들이 김준의 자x를 신기하다고 쳐다본 것과는 다른 반응이었다.
“이게 누나 보지에 삽입되는 거야. 여기서 정액이 분출되는 거고. 정액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면 임신이 되는 거지.”
김준은 누나의 반응에 실망스러웠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갔다. 그녀는 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이어가자 자신도 진지하게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이제 삽입해도 될까?”
“...응.”
그녀가 김준에게 삽입을 허락했다. 김준은 그녀의 다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자신의 앞으로 잡아 당겼다. 그러자 그녀의 보x 바로 앞에 김준의 자x가 놓이게 되었다. 자x가 살짝 보x에 닿자 그녀는 고개를 돌려 숨을 멈춘 채 침대커버를 두 손으로 꽉 붙잡았다.
“넣을게.”
김준이 자신의 자x를 손으로 눌러서 그녀의 질구쪽으로 조금씩 밀어넣었다. 구멍이 워낙 작아서 자x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더군다나 그녀가 힘을 꽉 주고 있는 상태라서 더욱 들어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김준은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서 억지로 자x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하흣!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보x 안에 깊숙하게 자x가 들어갈 수 있었다.
“느낌이 어때?”
“...모, 몰라...”
“움직여 볼게.”
“하응...자, 잠깐만...이상해...하앙...”
김준이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면서 자리를 보지 안으로 들락날락하자, 그녀는 숨이 가빠지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전혀 나쁘지 않았던 그 기분에 그녀는 이성을 놓아버릴 것만 같았다.
“상의도 벗으면 안 될까?”
“...왜?”
“누나 가슴 보고 싶어서.”
“...알았어.”
김준이 그녀의 상의를 붙잡고 위로 올려서 벗겼다. 그리고 이어서 그녀의 속옷도 벗겨버렸다. 그녀의 큰 가슴이 출렁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빳빳하게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