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23)

연참이지만 뒷내용 절단...!

민감한 클라스토스와 유두를 거칠게 자극하는 통에 고통이 더 심해진 미사카가 몸을 뒤틀었다. 고통으로 인해 조여질대로 조여졌던 보지가 더욱 더 죄어든다.

꾸우우욱!

“크흐윽, 찌릿 찌릿 이 녀석, 정말 엄청난 명기로군.”

보지가 자지를 강하게 조여오는 쾌감에 탄성을 올린 덕후가 허리의 움직임을 좀 더 탄력있게 하기 시작했다. 쫀득한 질벽안을 빠르게 왕복하는 육봉의 움직임이 보다 스무스해지기 시작하자 덩달아 미사카도 그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자지가 보지안을 드나들며 느껴지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의도였다.

“우읍!흐%26#54997;!으우%26#54997;!!으흐흐흐흡!!”

‘아파!그만!제바알!!꺄아아아아!!’

철썩!철썩!철썩!

그러나 덕후는 미사카가 육봉의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신음을 흘리자 그녀가 드디어 쾌감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그녀의 자그마한 어깨에 턱을 올려 그녀의 귓불에 대고 거센숨을 몰아쉬며 말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어때, 찌릿찌릿, 기분 좋지? 금방 절정에 달하도록 해 주지.”

“..우흡!흐웁!흐우%26#54997;”

‘..죽어! 변태! 강간마!’

미사카가 아픔으로 인한 눈물이 줄줄 흐르는 와중에도 매서운 눈초리로 자신을 노려보자 

덕후의 눈에 이채가 띠었다.

‘호오? 아직도 굴복을 안 했단 말이야? 역시 대단한 성격인데?’

감탄도 잠시 이내 덕후는 불같은 정복욕을 느끼기 시작하고 한층 더 거세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미사카가 허리를 튕기며 고통을 삭이기 시작하자 덕후가 그녀의 쫙 빠진 등허리에 자신의 허리를 딱 붙이며 그녀의 가녀린 양 다리에 팔뚝을 끼워 벌린 채로 가볍게 들어올렸다. 양 무릎뒤에 팔을 넣어 보지와 자지의 결합부가 훤히 들어나는, 사타구니를 양 옆으로 쫙 벌린 수치스런 자세로 허공에 들어 올려진 것이다. 

양 팔이 결박당해 있었기에 전혀 저항할 수가 없었다. 주변에 아무도 없음에도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화악 붉어진 미사카는 덕후가 그 상태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자 다시 시작되는 고통에 고개를 이리저리 뒤틀었다. 

뒤에서 들린 채 당하는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앞에서 할 때보다 깊숙이 박히지 않는 것이 정상이었으나 덕후의 물건이 너무 굵고 컸기 때문에 뒤에서 박는데도 불구하고 자궁까지 와 닿는다.

흔들! 흔들! 흔들! 흔들!

들린 채로 당하는 겁탈에 미사카의 가녀린 몸이 격렬하게 흔들리자 그녀의 눈에서 다시 눈물이 찔금 솟아올랐다. 덕후는 자신보다 거의 머리하나는 작은, 껴앉으면 품에 쏙 들어오는 그녀의 가녀린 몸을 탐하며 마침내 사정감을 느꼈다.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렬하고 빠르게 자신의 안을 드나드는 자지를 느낀 미사카가 고통으로 새하얀 머릿속으로도 희미한 불안감을 느꼈을 때 덕후가 그녀의 자그마한 어깨에 턱을 붙으며 귓속에 입김을 불어넣는것처럼 속삭였다.

“이제 쌀꺼야. 네 안에다. 잔뜩.”

“―――――――――――!!!!”

잠시 동안 멍하니 있던 미사카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눈동자가 경악으로 확대되어갔다. 

“으으읍!! 으흐으읍!!우으으으읍!!!”

‘안돼! 안은 안돼!! 그만둬어어어!!’

미사카의 비명은 입에 물린 둥그렇게 말린 팬티로 인해,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변환되

어 나왔다. 미사카가 격렬하게 고개를 저으며 고개를 흔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덕후가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에 육봉을 쑤셔박는다. 

질 속 깊숙이 틀어박힌 자지가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고 미사카가 엄청난 공포에 젖었을 때, 덕후는 귀두에 탄력있는 자궁의 감촉이 느껴지는 것을 느끼며 힘껏 올라오는 것을 내보냈다.

꿀렁! 꿀렁!

“우으으으으―!!!”

자신의 안에 깊숙하게 들어온 자지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꿀럭거리며 흘러나오는게 느껴지자 결국 미사카는 고개를 꺾으며 울음을 터뜨렸다. 자존심이 강한 미사카가 마치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뚝뚝 흘리는 광경에 살짝 미안해진 덕후가 살포시 자리에 앉으며 변형 후입위(일어서서 뒤에서 다리를 벌려 앉혀 들린 자세)를 일반적인 후좌위(뒤로 앉혀 든 자세)로 되돌려 주었다. 

물론 그 순간에도 여전히 미사카의 자궁 깊숙히 틀어박힌 덕후의 자지는 쉬지않고 진한 정액을 꾸역꾸역 뱉어내고 있었다. 그 상태로 입가에 붙은 청테이프를 제거하고 그녀의 타액에 젖어있는 동그랗게 말린 팬티까지 제거하여 주자 미사카가 뚝뚝 눈물을 흘리며 입을 연다.

“흑, 어, 어쩌자고 ,히끅 , 안에, 흐끅, 싸 버린, 거야. 흑”

아름다운 미소녀가 애써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느라 딸꾹질까지 해가며 책망의 말을 하자 

덕후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긴 처녀를 겁간 하는걸로도 모자라 잔뜩 질내사정까지 해 버렸으니 나쁜놈은 나쁜놈이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어중간하게 끝낼 수 없다. 덕후는 조그마하게 호소하던 자신의 양심을 억누르며 미사카의 귓불에 속삭였다.

“찌릿찌릿. 미안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야. 난 적어도 네 안에 열 번이상 사정할 생각이거든.”

잔혹한 덕후의 선고에 울고 있던 미사카가 눈물젖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덕후가 미사카의 팔을 속박하고 있던 브라끈을 풀어서 던진 후 그녀의 귓불에 작게 속삭인다.

“대신 지금부터는 너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지.”

덕후가 급작스럽게 울고 있는 그녀를 강제로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강하게 잡은 후 다시 허리를 퉁기기 시작했다. 미사카는 한번의 질내사정이 앗아간 충격에 힘이 빠진 미사카는 덕후가 흔드는데로 흔들리며 그저 울음섞인 비명을 질러댈 뿐이다.

“이제 그만 둬어!!”

탁!  탁!  탁!  탁!

도로변에 규칙적으로 살과살이 맞부닥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금 미사카가 당하는 자세는 도로에 길게 업드린 채 엉덩이만을 높게 쳐든 자세였다. 일반적으로 팔을 곧게 펴고 무릎을 끓어 몸을 디긋자로 만드는 교합자세인 후배위와 비슷했지만, 확실하게 차별되는 자세였다. 흡사 개들의 교미자세인 것이다. 

덕후는 힘이 빠진 미사카의 탱글 탱글한 엉덩이를 느긋하게 주무르며 서두르지 않고 허리를 튕겼다. 미사카가 확실하게 느끼는 부위를 알아가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었다.

“아흣...!!”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지금까지 찌르는데로 맥없이 흔들리고 있던 미사카의 입에서 처음으로 교성이 울리자 덕후의 눈이 반짝 빛났다. 미사카의 약점을 알아 낸 것이다.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긴장한 질벽도 풀어주었기에 그녀가 난폭하게 당하며 생겼던 고통은 상당부분 희석된 상태였다.

쓰윽, 쓰윽..

조금씩 조금씩 미사카의 안을 드나드는 자지의 움직임이 리드미컬하며 스무스해지기 시작했다. 조금씩 보지안에 애액이 흘러넘치며 자지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탁! 탁! 탁! 탁!

조금씩 덕후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하자 미사카의 경직됐던 몸이 조금씩 풀어지며 움찔 움찔 떨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입에서 본능적으로 기분좋은 교성이 흘러나온다.

“으흣, 흣, 우흣?”

‘뭐, 뭐, 뭐야? 어째서 내가 이런 소리를 내는거야?’

얼굴이 붉어진 미사카가 신음을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꼭 깨물어봤으나 계속해서 나오는 

교성은 그치지 않았다.

“하윽.. 흐윽?, 히잇?”

‘싫, 싫어! 이런 야한 소리...’

이를 악물며 신음을 참는 그녀의 상태를 눈치챈 덕후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으며 입을 연다.

“억지로 참을 필요없어. 기분이 좋으면 양껏 소리지르면 되는거야.”

“흐핫.. 웃, 흐응, 웃기지마, 아항? 내가.. 흐윽.. 기분이 어째..서.. 히잇? 좋다는거야..?”

“솔직하지 못하네.”

말을 마친 덕후가 허리를 빠른속도로 털기 시작했다. 

푹!,푹!,푹!,푹!

갑작스래 그녀의 민감한 부위를 빠르고 깊숙하게 찔러대자 미사카의 하늘 높이 쳐든 엉덩이가 더욱 높게 쳐들려 떨리며 그녀의 매끈한 허리라인이 급격한 곡선을 그린다.

“하앙! 하아아앙! 흐핫?”

‘싫어..나, 이... 이상해, 이상해져, 이상해져어어어!!’

미사카가 속으로 절규할 때, 때 마침 덕후의 외침이 울려퍼졌다.

“크흑, 준비해, 찌릿찌릿.. 싸, 싼다아아!”

“응, 으흣, 하앙. 안은, 흐읏, 안돼에에에!!”

그녀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보드라운 엉덩이에 허리를 완벽하게 밀착한 덕후는, 그녀의 안에 마음껏 정액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미사카의 이성은 분명히 질내사정만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육체는 이성의 명령을 배반하며 엉덩이를 덕후의 허리에 비비밀며 한껏 보지를 조여 계속해서 사정을 부축인다.

꿀렁, 꿀렁.

다시 한번 진한 정액이 자궁벽을 후려치고 미사카의 안에 차곡차곡 쌓여가자, 잔뜩 민감해진 그녀는 순식간에 절정에 달해 억눌렀던 교성을 마음껏 울렸다.

“흐샤아아아아아앗!”

마음껏 교성을 내지른 미사카는 폐쇄된 도로의 바닥에 축 늘어졌다. 바닥에 납작하게 업드린 채 엉덩이만 한껏 치켜들고 농밀한 정액을 받아내는 미사카의 모습은 말 그대로 암케의 형상이었다. 

하늘로 날아갈것 같은 쾌감을 즐기며 사정을 하던 덕후는 미사카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고 허리를 털어 그녀의 안에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남김없이 떨어넣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