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20)

6. 와이프 최지은 네토라세 - 6

 재호의 앞에서 아내는 어린 남자에게 엉덩이를 내밀 채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희롱 당했다. 단지 손가락 하나에 항문과 보짓구멍을 움찔거리며 느낀다는 사실이 너무 수치스러워 지은은 점점 더 많은 물을 흘려냈다.

 “넣을 거니까 그대로 양손 움직여서 보지랑 항문 벌려 봐.”

 “…네.”

 “아, 뭐 하기 전에 사진 보내야 한다고 했지. 보지 벌리고 있어.”

 희원은 아내의 핸드폰을 들고 굴욕적인 포즈로 항문과 보짓구멍을 벌린 채 삽입을 대기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몇 번이고 찍었다.

 “전송 하고 더 즐기자고.”

 재호는 핸드폰이 무음으로 되어 있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의 눈앞에 항문과 보짓구멍을 양 쪽으로 잡아당겨 굴욕적인 삽입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의 사진이 나타났다.

 “지은이 이거 뭐야. 아직 별 거도 안했는데 물 흘리는 거야?”

 “너무 좋아요.”

 “네 남편이 이걸 봐야 하는데.”

 “죄송해요. 아아….”

 스스로 보지와 항문을 벌리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남자가 손으로 몇 번 때렸다. 남편은 한 번도 심하게 때려본 적 없는 그녀의 엉덩이를 그는 너무나도 쉽게 만져대고 있었다.

 “항문 움찔거리지 마. ”

 “네. 희원님.”

 “움찔거리면 보지도 맞는다.”

 굴욕적인 모든 곳을 드러낸 채 아내는 그의 손에 엉덩이와 허벅지, 허리와 가슴 등을 채벌 당했다.

 “항문 움찔 거리지 말라고 했을 텐데. 이거 뭐야. 아주 그냥 신났네? 보지하고 쌍으로 벌렁벌렁 대네.”

 “죄송해요. 너무 좋아서.”

 남자의 손에 의해 붉게 물드는 그녀의 온몸을 보며 재호는 사정감을 너무나도 참기 힘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아내였지만 다른 남자에게 희롱당하며 더욱 암컷 같은 느낌을 내고 있었다.

 ‘으….’

 “내가 자꾸 벌렁대면 어디 맞는다고 했어?”

 “…….”

 “말 해봐.”

 “…보지 맞는다고 하셨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계속 벌렁거려? 보지 벌린 채로 맞을 준비 해.”

 심지어 남자는 손을 들어 그녀의 보지를 내리쳤다. 아내는 강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재호의 앞에서 수치스런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재호는 항상 그녀가 혹시나 아프지는 않을까 항상 삽입과 애무에서 조심스러웠었다. 그러나 눈앞의 남자는 그런 재호를 비웃듯 그녀의 수치스럽게 벌어진 구멍을 손으로 내리치며 아내가 그에게 복종하고 있음을 알렸다.

 “보지 더 벌렁벌렁 거리네? 아주 그냥 좋아 죽어.”

 “아아….”

 “넣을 거니까 그만 벌리고 벽 다시 잡아.”

 “…네.”

 희원은 완전히 발기된 자지를 재호의 눈앞에서 아내의 보지구멍에 밀어 넣었다.

 “으으응….”

 아내가 습관적으로 자지가 들어올 때 내는 신음을 내며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지은의 양 가슴을 뒤에서 음미하듯 주무른 희원이 자신의 허리는 멈춘 채로 그녀에게 명령했다.

 “알아서 허리 흔들어.”

 “…너무 부끄러워요.”

 “오늘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뭐라고 했지?”

 “...오늘 밤엔 희원님 말에 뭐든 따르겠다고요.”

 “그럼 스스로 허리 움직여. 자지 끝까지 들어가도록.”

 “네, 희원님.”

 재호는 마치 왕이라도 된 듯이 자지를 발기시킨 채 가만히 서 있었다. 재호는 평소에 프라이드가 높기로 소문난 아내가 스스로 그런 일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지은은 그런 그의 생각을 깨부수며 벽에 손을 집은 채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아아….”

 온 몸을 움직여 남자의 자지를 반복적으로 받아들이는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뇌쇄적이었다. 거대한 양 가슴은 자지가 반복적으로 깊게 삽입 될 때마다 계속해서 크게 흔들렸고. 아내는 계속해서 희원의 자지를 몸 전체를 움직이며 애무해야 했다.

 “좋아?”

 “아아. 너무 좋아요.”

 “남편이랑 할 때보다?”

 “아아… 남편이랑 할 때보다 훨씬 좋아요. 희원님.”

 아내의 양 엉덩이가 흔들리며 자지를 받아들일 때 마다 침대가 삐걱삐걱 거리며 그들의 정사를 더 야하게 느끼게 만들었다.

 “더 빨리 안 해?”

 속도가 약간이라도 느려지면 희원은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손으로 내리쳤다.

 “아아. 빨리 할게요. 빨리 할게요. 아아아.”

 자신보다 월등히 어린 남자에게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굴욕적으로 체벌당하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나도 강렬하게 다가왔다. 재호는 저의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흥분하여 미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얼굴 침대에 대고 엎드려.”

 한동안 그녀의 보짓구멍을 힘들이지 않고 쑤셔대던 그가 수갑을 가져와 아내의 등에 가져다 댔다.

 “머리 처박고. 등 뒤로 양 손. 기분 더 좋게 해줄게.”

 “…네.”

 항상 도도했던 아내는 침대에 얼굴을 쳐 박은 채 양 손이 등 뒤로 묶여 모든 부끄러운 부분을 희원에게 드러내게 되었다. 탐스러운 그녀의 양 엉덩이를 만지던 그가 아내의 허벅지를 툭툭 치며 말했다.

 “더 벌려.”

 “네.”

 “더.”

 “네.”

 “이거 밖에 못 벌려? 더 벌려.”

 “…네.”

 지은의 양 다리는 거의 한계까지 벌어져 항문과 보짓구멍까지 벌어지게 만들었다.

 “남편한테 이런 자세로 박힌 적 있어?”

 “아니요. 처음이에요.”

 “그래? 그럼 여자의 즐거움을 너도 느껴봐야지.”

 희원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녀의 한계까지 벌어진 보짓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으응….”

 “신음 참아. 못 참으면 엉덩이 한 대 씩 맞는다.”

 “알겠어요.”

 너무나도 굴욕적인 자세로 희원에게 쑤셔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재호는 계속해서 자지를 움찔거렸다. 심지어 희원은 재호는 한 번도 잡은 적 없던 그녀의 웨이브진 머리채를 말아 잡고는 강하게 잡아당겼다.

 “아아…”

 “신음 참으랬지.”

 목이 꺾인 상태로 강제로 다리가 벌려진 채 보짓구멍을 쑤셔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재호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지은 역시 너무 심한 쾌감과 수치심에 보지에서 물을 줄줄 흘리며 점점 더 신음을 참기 힘들어 하고 있었다.

 “아아….”

 그의 허리가 약간씩 더 빨라짐에 따라 머리가 잡혀 길고 고운 목선을 가진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희원은 마음껏 아내의 자지를 유린하며 큰 소리가 나게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고 그녀는 엉덩이를 맞으며 굴욕적인 자세로 쑤셔진다는 사실에 더 흥분하여 신음을 반복적으로 흘려냈다.

 “아아… 죄송해요. 아아아.. 죄송해요.”

 계속해서 엉덩이를 맞으며 몸을 떨어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재호는 온 몸의 신경이 짜릿짜릿하여 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다른 남자의 손에 머리채가 잡힌 채 거대한 가슴을 흔들어대며 쾌감으로 신음하는 아내의 모습은 평생 느낀 적이 없는 흥분감을 선사했다.

 아내의 양 엉덩이가 붉게 부어오를 정도로 쑤셔대며 때리던 희원이 본격적으로 자지를 빠르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내의 엉덩이와 남자의 몸이 부딪히며 팡팡거리는 소리를 계속해서 내자 재호는 너무나도 흥분하여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

 “남편은 이런 쾌감 못주지?”

 “아아. 남편은..아아아…이런 쾌락…아아.. 저한테 못 줘요…희원님만…아아아…희원님이 훨씬 더…아아아앙.”

 머리채를 잡힌 채 계속해서 쑤셔지던 아내는 굴욕적으로 쑤셔지며 절정을 맛봤다. 다른 남자의 앞에서 반복에서 몸을 떨어대며 신음을 흘려대는 아내의 모습에 재호는 비참함과 패배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참을 수 없는 거대한 쾌락의 바다에 빠져있는 느낌이었다.

 “벌써 가 버린 거야?”

 “아아…네, 죄송해요. 아….”

 “뒤 돌아서 자지 물어. 아, 다른데서 할까? 이리 와.”

 희원이 갑작스럽게 옷장 가까이 지은을 끌고 왔기에 재호는 안쪽에서 옷장 문을 잡아당기며 숨을 죽여야 했다.

 “여기 배경으로 찍으면 좋겠네.”

 옷장 문이 열리면 바로 닿는 곳에서 희원은 그녀에게 입을 벌리라고 명령했다. 안대가 씌워진 채 뒤로 두 손이 묶인 아내는 거대한 양 가슴을 내놓은 채 수치스럽게 무릎을 꿇고 앉았다.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정사에 재호는 숨소리도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수멍의 바로 앞에서 남자는 자신 소유의 암컷을 당연히 사용하겠다는 듯이 발기된 자지를 아내의 입에 밀어 넣었다.

 “으읍….”

 “목구멍 까지 넣을 거야. 이빨 안 걸리게 더 벌려. 혼자만 가면 안 되지?”

 “으읍…네 희원님. 으으읍….”

 희원은 팔만 뻗어도 닿을 만 한 거리에서 지은의 얼굴을 잡고 마음껏 입 속에 자지를 반복적으로 삽입했다. 재호는 한 번도 탐한 적 없는 그녀의 목구멍을 마치 당연한 권리인 양 자지로 쑤셔대며 자신의 아내가 그에게 정복되었음을 알렸다.

 “으읍…으으읍….”

 재호는 눈앞에서 아내의 목구멍을 마구 탐하는 희원의 자지를 보며 다리가 풀릴 정도로 흥분하여 문을 잡는 것도 까먹고 자지를 비벼댔다.

 “으… 쌀 거 같은데.”

 그는 마치 아내는 자신 앞에서는 원래 이런 여자라는 듯 반복해서 입 속을 사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기가 왔는지 그녀에게 명령했다.

 “입 벌리고 있어.”

 “으읍…. 으으으읍.”

 지은의 머리채를 잡고 정액 빼는 도구처럼 자지를 쑤셔넣던 희원이 더 이상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자지를 뽑아내며 그녀의 입과 얼굴 전체에 정액을 토해냈다. 남자에게 사정당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재호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에서 진득한 정액을 싸질렀다.

 “후우…. 좋네. 입 열고 기다려. 네 소원대로 이거 찍어서 네 남편한테 보내줄 테니까.”

 “…네에.”

 아내의 얼굴 전체에 뿌려진 정액은 안대와 볼, 이마와 입술은 물론 입 속까지 몇 개의 굵은 선으로 뿌려져 있었고 턱 쪽에 묻은 정액은 점차 흘러내려 그녀의 커다란 가슴 위로 떨어져 진득진득하게 달라붙었다.

 너무나도 굴욕적이고 충격적인 아내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가 소리를 내며 찍어갔다. 지은은 입속에 남자의 정액을 머금은 채 양 유두를 발기시키고 굴욕적으로 사용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영원히 저장당해야 했다.

 정액을 반복해서 사정하여 힘이 빠져있는 재호의 핸드폰에 얼굴 전체에 정액을 사정당한 채 입을 벌려 입 속에 있는 정액까지 확인시켜주는 아내의 변태적인 모습이 전송되어 왔다. 정액을 한 번 짜 냈음에도 재호는 너무나 큰 쾌락을 느끼며 자지를 반복적으로 비벼댔고 완전히 복종당한 아내의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사정했다.

 아내의 발기된 유두를 양 손가락으로 장난치듯 만져대며 희롱하던 희원이 그녀를 일으켜 침대로 움직이게 했다.

 “괜찮았어?”

 수갑과 안대를 풀어준 그가 그녀의 얼굴 전체에 묻은 정액을 닦아주며 물었다.

 “…너무 좋았어.”

 아내는 녹은 듯이 웃음 지으며 희원과 키스했다. 반복된 사정으로 인해 완전히 힘을 잃어버린 재호는 눈앞에서 남자와 아내가 성기와 가슴을 비벼대며 다음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고 있어야 했다.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이만 갈께.”

 “차타고 가도 되는데. 자고 남편 차타고 가도 돼.”

 마치 옷장에 있는 남편은 자신의 생각 밖이라는 듯 한 지은의 말에 재호는 찌릿찌릿한 기분을 또 한 번 느껴야 했다.

 “걱정 마 부르면 올 테니까. 대신 이 사진들은 안 지우고 가지고 있어도 되지?”

 잠시 머뭇하던 지은이 커다란 가슴을 그의 몸에 비비며 말했다.

 “마음대로 해. 대신 우리 이렇게 누워서 꽁냥대는 것도 사진 찍자.”

 “좋아.”

 희원과 아내는 침대에 껴안고 누운 뒤 허공에 핸드폰을 들고 셀카를 찍었다. 희원은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아내의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셀카를 찍었고 반대로 지은은 그에게 안겨 자신이 옆의 남자에게 몸을 허락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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