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최지은 네토라세 - 5
사원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던 최지은은 다른 사원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남편을 불렀다.
“이 대리. 밥 먹으러 가요.”
“오케이.”
“아, 주 사원도 같이 가요.”
“…네?”
인기가 많은 최 과장이 그 둘만을 데리고 밥을 먹으러 가는 걸 보며 사원들은 부러운 소리를 했다.
“오? 최 과장님이 주 사원 키워주려나요?”
“그냥 밥 한 번 먹는 거 가지고 호들갑은.”
“아니면 뭔가 갈굴 일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하는 걸 수도 있죠.”
주 사원은 무언가 어색하여 거절하고 싶었지만 잔말 말고 따라오라는 그녀의 포스에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이 집 괜찮아요.”
회사 근처 백숙 집에서 식사를 하며 그들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입사원 주 희원은 재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최 과장이 아직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 대리님. 주 사원 좀 잘 부탁해요.”
“같은 팀인데 당연히. 희원 씨도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요.”
“감사합니다. 대리님.”
그들은 즐겁게 밥을 먹었다. 오로지 긴장한 건 희원 한 명뿐인 듯 지은은 평범한 상사의 모습으로 그를 대했다.
‘다행이네, 서로 약점 안 게 좀 그렇긴 하지만….’
희원은 분위기를 잘 맞추며 대화를 이끌었다. 재호는 지은과 즐겁게 대화하는 희원의 모습을 보며 약간은 질투심이 나는 것을 느꼈다.
‘예전부터 이런 기분 자주 느꼈긴 했지.’
처음 만난 대학교 시절부터 그녀는 항상 남자에게 둘러싸여 있었기에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기만 하던 재호 입장에서는 반복적인 질투심과 불안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었다.
‘그래도 뭐 내 아내인데.’
밥을 먹은 세 명은 회사로 돌아와 몇 시간의 업무를 끝내고 퇴근했다. 지은은 집에 돌아와 속옷 차림으로 굴러다녔다. 한동안 굴러다니던 그녀가 추가적인 일을 하고 있는 재호의 머리 위에 커다란 두 가슴을 올려놓고는 말했다.
“오늘도 잔업하십니까. 이 대리님.”
“어, 자기야. 잠시만….”
남편의 실적은 요즘 들어 절정을 찍고 있었다. 정확히 지은이 네토라세를 허락한 날 부터 그는 무언가 더 활발하게 일했고 능률도 올라갔다. 우연인지 아닌지 몰랐지만 지은은 그가 요즘 들어 더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가슴 만져 줘.”
“알았어.”
키보드 치던 손을 떼서 머리위에 올려진 지은의 양 가슴을 주무르는 재호였다. 커다란 가슴을 그녀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꽉꽉 주무른 그가 말했다.
“더 해줘?”
“응.”
자극을 원하는 아내의 태도에 재호는 가슴뿐만 아니라 유두가 있는 부분의 브래지어를 만져댔다.
“으응….”
기분 좋을 때 내뱉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나왔다. 한동안 가슴과 유두 자극을 음미하던 그녀가 말했다.
“저번에 주변 사람하고 자도 되냐고 물었었잖아?”
“응, 그랬지.”
“어제 SNS 남자가 소개해줬던 사람 주 사원이었어.”
“어?”
기막힌 우연에 당황하는 사이 지은이 먼저 말했다.
“자기가 괜찮다고 하니까. 지금 그 사원 꼬시러 갈려고.”
“그, 그래?”
“응. 자기는 오늘 내 가슴 충분히 만졌으니까. 나머지는 다른 사람이랑 해도 되지?”
지은의 말에 재호는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발기시켰다.
“자기, 또 자지 발기했네. 아내가 막 다른 사람이랑 하고 다니는 게 그렇게 좋아?”
“으….”
“아무튼 갔다 올 테니까. 내일 봐. 차는 나랑 주 사원이 쓸 테니까 자기는 지하철 타고 출근 해. 알겠지?”
“…알았어. 자기야.”
재호는 회사의 부하 직원에게 아내가 먹힐 거라는 생각에 급격히 흥분했다. 어쩌면 아내가 자신보다 다른 남자들을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었지만 동시에 급격한 쾌락이 올라오며 그에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했다.
지은은 재호의 바로 옆에서 전화를 하며 부하직원과 약속을 잡았다.
“어 그리로 갈께. 남편 차 가지고 갈 거니까. 차 가지고 오지 마.”
그녀는 재호의 발기된 자지를 손으로 몇 번 툭툭 두드려준 뒤 문을 나섰다. 그저 아내가 손으로 몇 번 두드려준 자극이 너무 심해 재호는 발기된 채로 계속해서 흥분 감을 느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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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주유소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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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온스타일유통
2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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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속옷용품점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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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문자를 보내지 않았다. 재호는 오직 날아오는 카드 명세서만 보며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유추해야 했다. 주유소, 성인용품 점, 속옷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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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문자로만 보고하니까 자기도 심심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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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잠깐 두꺼운 옷 입고 옷 방에 있어 봐. 집 좀 들렸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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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날아온 문자에 재호는 핸드폰을 들고 침실 안쪽에 있는 옷 방에 들어가야 했다. 현관문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들렸다.
“과장님 집 굉장히 좋네요.”
“남편은 오늘 집에 없으니까 천천히 써도 돼요.”
신입사원이 같이 들어올지는 몰랐기에 재호는 반사적으로 옷 방의 문을 닫았다. 문고리가 빠져 동그란 구멍이 나 있었기에 그는 문 안쪽에 부착된 옷걸이를 잡아당겨 문이 열리지 않게 만들었다.
“이리 와요.”
“네, 과장님.”
“과장님이란 소리 하지 말라니까요.”
“알았어, 지은아.”
자신의 아내를 신입사원이 친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소리를 들으며 재호는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아내는 침실의 밝기를 약간 줄였고 그와 술 한 잔을 했다.
“대리님… 아니 남편은 오늘 어디 갔나 봐?”
“희원이랑 놀려고 핑계대고 잠시 보냈어.”
“정말?”
“그럼. 희원이 같이 탱탱한 몸이 있는데 남편한테 박혀서 뭐하게.”
아내는 자신이 옷장 안에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비하했다. 다른 남자와 친근하게 대화하며 자신을 안주거리로 삼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재호는 오히려 커다란 흥분감을 느꼈다.
“아까 뭐 써야 한다고 하지 않았어?”
“잠시만.”
희원은 종이에 무언가를 적어 왔고 아내는 재호가 들으라는 듯이 종이 내용을 읽었다.
“최지은은 밤 동안 안전 단어를 설정하여 플레이를 멈출 수 있다. 단 그 외의 경우에는 주 희원의 말에 절대 복종해야 하며 그 외 모든 활동은 주 희원의 허락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원래 이런 거 쓰고 시작해?”
“그냥 절차 같은 거야. 왜, 나한테 봉사하기 싫어?”
“아니, 너무 좋아. 남편 몸은 매일 봐서 지원이 같은 새로운 남자랑 하는 게 좋지. 가끔 남편 빼고 회사에서도 밥 먹으러 갈까?”
“그것도 좋지.”
아내는 스스로 그의 앞에서 속옷을 벗었다. 커다란 가슴과 들어갈 곳이 들어가고 나올 곳이 나온 육감적인 몸매가 처음으로 희원의 앞에 나타났다.
“몸 좋네.”
희원은 옷도 벗지 않은 채로 아내의 커다란 가슴을 주물렀다. 아내는 성욕이 올라오는 지 희원에게 키스를 요구했지만 그는 아내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뒤 손으로 그녀의 얼굴과 가슴을 애무했다.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는 옷방의 구멍을 통해 아내가 굴욕적으로 그에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재호는 자지를 한계까지 발기시켰다. 문자로 보는 것도 자극적이었지만 문만 열면 그녀의 몸을 만질 수 있는 거리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당하는 모습은 참기 힘든 짜릿한 느낌을 주었다.
“앞으로는 존댓말로 해.”
희원은 발을 아내의 다리 사이에 넣고는 발 등으로 보지 전체를 비벼댔다. 너무나 수치스런 모습이었지만 아내는 오히려 그의 말에 대답하며 스스로 양 허벅지를 벌려 그가 보지를 발로 더 잘 비빌 수 있게 해 주었다.
“알겠어요. 희원 님.”
까마득한 아랫사람에게 알몸으로 보지가 비벼지며 존댓말 까지 하는 아내의 모습에 재호는 금방이라도 자지를 비벼 정액을 빼낼 수 있을 거 같은 흥분감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깨끗하게 만들어.”
“네, 희원 님.”
그는 발기된 자지를 꺼내 아내의 얼굴 위에 얹었다. 자신보다 월등히 어린 남자의 발기된 자지를 얼굴로 받자 지은은 너무나 큰 수치심을 느껴 얼굴 전체를 붉게 물들였다.
“남편 자지 불알까지 빨아 준 적 있어?”
“아니에요, 불알 까지 빨아 준적은 없어요.”
“그럼 처음으로 해 봐.”
“네 희원님.”
아내는 슬쩍 옷방을 바라봤다. 순간적으로 재호는 아내와 자신의 눈이 마주쳤음을 알았다. 마치 재호를 비웃는듯이 그녀는 미소를 만들었고 그 상태로 더러운 남자의 불알을 혀를 내밀어 빨아대기 시작했다.
자신에게도 한 번도 해준 적 없는 행위를 아내는 다른 남자의 말에 의해 한 번에 허락하고 있었다. 재호는 그 사실이 너무 비참하고 동시에 흥분되어 문고리를 잡고 있기 힘들었다. 아내는 어느새 남자의 더러운 털과 양쪽 불알을 입 속에 한 가득 넣은 채 정성껏 애무하고 있었다.
“뒤에 빨아 본 적은 없어?”
“없어요.”
“아직까지 남편 항문도 안 빨아 줬다고?”
“…네.”
“그럼 내가 오늘 교육해 줘야겠네. 남편도 못 받아본 지은이 첫 애무를 즐겨봐야 겠는 걸. 깨끗하게 하고 왔으니까 걱정 없이 해 봐.”
“네, 남편한테는 앞으로도 안 해줄 거예요.”
희원은 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내린 채 뒤돌아섰고 지은은 양 손으로 그의 자지와 불알을 애무하며 혀를 길게 내밀어 그의 항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희원은 뒤로 돌아 서 있었기 때문에 지은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녀는 고개를 살짝 돌려 숨죽여 관음중인 재호와 눈을 맞췄다.
마치 잘 보라는 듯이 그녀는 재호와 눈을 맞춘 채로 혀를 길게 내밀어 몇 번이고 다른 남자의 항문을 애무했다. 심지어 혀를 길게 뻗어 그의 항문에 깊게 삽입하기 까지 했다.
자신과 눈을 마주친 채 뇌쇄적인 표정으로 다른 남자의 항문을 애무하는 아내의 모습에 재호는 극도의 쾌감을 느끼며 자지를 옷장의 문에 비벼댔다. 너무나 큰 괘감이 그를 감쌌고 그는 계속해서 커지는 숨소리를 줄이려고 애썼다.
“잘 빠내 지은이. 일어나서 벽 집고 서 봐. 이거 씌워 줄 테니까.”
아내는 침대 위에서 엉덩이를 내민 채 벽을 집고 서 있어야 했다. 남자는 그녀의 얼굴에 안대를 씌웠다.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 아내와 달리 희원은 그녀의 항문과 보짓구멍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서 있게 되었다.
“다리 더 벌려.”
“네.”
그의 요구에 아내는 엉덩이를 내민 채 다리를 더 벌렸다. 재호는 그가 아내의 벌어진 항문과 보짓구멍을 자유자재로 감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엉덩이 흔들면서 애교 부려봐.”
“부끄러워요.”
“그럼 말하면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아내는 자기보다 훨씬 어린 남자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보짓구멍과 항문을 개방 한 채 굴욕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최.”
“지.”
“은.”
수치감이 올라온 지은의 보짓구멍에 지원이 상이라고 하며 중지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으으응….”
아무렇지도 않게 아내를 능욕하며 보짓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넣는 남자의 모습에 재호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손가락 기분 좋아?”
“너무 좋아요. 희원 님.”
“한 번 쑤실 때 마다. 나랑 하는 게 남편보다 나은 점 말해.”
“네.”
이미 흥분한 듯 보짓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아내의 보지가 그의 중지를 끝까지 잡아먹었다.
“아앙.. 남편 자지 보다 희원님 손가락이 좋아요.”
“아아.. 남편이랑 하는 거 보다 훨씬 자극적인 희원님이랑 하는 게 좋아요.”
“아아아아.. 남편에게 봉사하는 거 보다. 희원님에게 존댓말 하면서 봉사하는 게 좋아요. 아아아아아”
“아앙. 남편한테 쑤셔지는 거 보다 희원님 한테 구멍 보이면서 쑤셔지는 게 훨씬 좋아요. 아아아..”
벽을 짚은 채 희원의 손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움직이자 아내의 커다란 양 가슴이 계속해서 흔들렸다. 재호는 눈앞에서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하며 남자의 손가락에 쑤셔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발기된 자지를 문에 계속해서 비벼댔다.
아내의 신음이 점점 커져 감에 따라 그의 비참함과 쾌락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