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15)

14 

인화는 여전히 상기된 얼굴로 거실 바닥에 누워 가쁜숨을 내쉬며 

좀전의 뜨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광민의 

거칠었던 몸짓, 그 몸짓에 흐느끼며 몸부림치던 자신… 인화는 자신이 

그토록 뜨거운 몸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워 했으며 

한편으론 부끄러워졌다…. 

“외숙모. 여기 맥주요.” 

광민의 말에 인화는 정신이 번쩍들며 일어나 앉았다. “그래.. 고마워.”

“야…..하… 외숙모. 정말 아름다워요…” 인화는 광민이 자신을 훑어내리듯 쳐다보며 감탄섞인 목소리로 말하자, 고개를 내려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어………멋!!” 뾰족한 교성을 내지르며 인화는 황급히 몸을 

움츠려 들었다. 그제서야 깨달은 것이었다. 자신이 알몸인것을….. 

인화는 두다리를 불러들여 가슴을 가리며 두팔로 다리를 감싸안은채 

몸을 움츠렸다. “하하하.. 뭘 그렇게 가리세요? 그렇게 가리셔도 다 보여요. 조-오-기에 가슴하고 엉덩이하고… 하하하.” 광민의 말대로 인화의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살이 무릎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왔고, 희멀겋고 단단한 엉덩이는 가느다란 종아리 양옆으로 훤희 보였다. 

얼굴이 새빨개지며 인화가 입을 열었다. “광민이 너 자꾸 외숙모 놀리면 혼난다… 광민아.. 방에 가서 담요 좀 갖다줘.”

“그냥 그렇게 계시면 안돼요? 보기 좋은데…” 외숙모가 광민의 말에 

화내는 표정을 짓자 광민이 커다랗게 웃으며 방으로 갔다.

담요를 뒤집어쓴 외숙모가 광민과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맥주를 

한모금 마시며 광민을 사랑을 듬뿍 담아 쳐다보았다. “왜요? 뭐 묻었어요?”

광민은 외숙모가 빤히 쳐다보자 쑥스러운듯 살짝 웃으며 말했다.

“후후후.. 아니야…아무것도 안묻었어.. 광민아?” 

“네. 외숙모. 말씀하세요. 외숙모 좀 이상하네….”

“광민아 너… 언제니? 언제부터 날 여자로 본거야? 그리고 같은 또래 친구들도 주위에 많잖아. 그런데도 내가 좋았던거야?”

“글쎄요… 외숙모.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어요. 정확히 언제부터 외숙모가 여자로 보였는지… 아마도 고등학교때가 아닌가 싶어요. 고등학교 

입학식때 한아름 꽃을 안고 오셔선 그 꽃들보다도 밝게 환희 웃으시며 축하한다고 말씀하시던 외숙모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난 말이에요 외숙모. 외숙모가 환희 웃는 얼굴을 보며 몹시도 아파했어요. 

화를 내시는 얼굴에도 아파했었고, 가만히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도, 바삐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팠어요. 외숙모의 작은 몸동작 

하나하나, 얼굴 표정 하나하나가 날 견딜수 없을만큼 아프게 했지요.

왜 아팠는지 아세요? 외숙모의 그 모든것들이 날위해 존재하는것이 결코 아니니까요. 외삼촌을 위해 외삼촌의 아내로 생활하시는 외숙모가 나를 

아프게 만들었다구요!!. 그런데… 외숙모. 지금은 가슴 터질듯 기뻐요. 날 아프게 했던 외숙모의 모든것들이 날 행복하게 해줘요. 이제는, 이제는 외숙모가 날위해서도 존재하니까요. 더이상 내가 바랄게 뭐가 있겠어요……”

“광민아………….” 인화는 가슴이 미어졌다. 광민의 자신에 대한 마음이 

그리 가볍지 않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리도 깊은줄은 미처 알지 못했었다. 인화의 볼이 촉촉히 젖어 들어갔다. 광민의 자신을 향한 애절한 사랑이 또한 못내 서러워졌다… 

광민은 손을 뻗어 외숙모의 눈물을 조심스레 닦으며 외숙모를 끌어 자신의 품안에 꼭 안으며 외숙모의 매끈한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동민은 자신의 가슴에 안긴채 마음이 진정된듯 새근새근 숨을 내쉬는 외숙모를 안아들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외삼촌인 동식과 혜교가 떠난 첫날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이른 아침, 광민의 눈이 떠졌다. 잠자리가 바뀌면 깊은 잠을 못자는 습관 때문이었다. 눈을 뜬 광민은 낯설은 주위에 잠시 어리둥절하더니 자신의 가슴에 손을얹고 곤히 자고있는 외숙모를 발견하곤 그제서야 외숙모 

집임을 깨달았다. 어제밤일을 떠올렸다. 외숙모를 안고 침대에 눕히고

서로 껴안은채 누운것 까지는 생각났다. 그후론 아무 생각도 안나는것으로 

보아 아마 그대로 잠이든것 같았다. 

광민은 헝클어진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쓸어넘겼다. 화장기없는 외숙모의 고운 얼굴이 드러났다. 광민은 외숙모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입술을 가져가 외숙모의 뺨에 살짝 부딪혀갔다. 

“으….음.” 외숙모가 몸을 뒤척이더니 힘겨운듯 눈을 천천히 떠갔다. 

“깼어요? 미안해요 괜히 나때문에 깨셨네요.”

“으….응… 아니야. 몇시니 지금?”

“6시 반이요. 더 주무세요.”

“으. ….음…. 아니야 일어나야지. 근데 왜이리 일찍 일어났어? 피곤하지도 않아?” 외숙모가 이불을 들치며 상체를 일으키자 뽀얀 우유빛의 커다란 젖가슴이 흔들리며 이불밖으로 나왔다.

“습관이에요..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일찍 눈이 떠져요.” 말을 하며 광민은 외숙모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쓸어갔다. 

“그나저나 씻지도 못하게 잤네.. 광민아 나 먼저 씻을께..”

광민의 손을 살며시 밀어내며 인화는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여전히 실한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이었다. 인화는 황급히 욕실로 걸어갔고 

그런 인화의 뒤를 광민이 바짝 쫓아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광민아.. 뭐하는거야? 나가있어. 아님 너 먼저 씼던지.,”

“외숙모. 우리 같이 샤워해요. 내가 외숙모 씻겨드릴께요. 네?”

“얘가 정말.. 어서 나가.. 광민아... 응?”

“그냥 같이 해요. 외숙모. 이번 한번만요 .. 네?. 외숙모오…..”

인화는 아이처럼 떼쓰는 광민이 성화에 못이겨 그만 광민과 함께 욕조안으로 들어갔다. 외숙모를 자신의 몸앞에 세운 광민이 샤워기를 틀었다. 인화는 뜨거운 물이 쏟아지며 자신의 몸을 적시자 기분이 상쾌해져갔다. 뒤에 있던 광민 역시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끼며 비누를 들어 양손에 듬뿍 묻혀 

비누거품을 만들어냈다. 샤워기를 욕조 아래로 내린후 광민이 외숙모를 돌려세웠다. 물에 젖은 외숙모의 몸이 마치 조각과도 같다고 생각하며 

광민은 천천히 외숙모의 몸에 비누칠을 했다. 

“광.. 민아.. 그만둬. 내가 할께 .. 응?” 

“그냥 계세요. 제가 해드리고 싶어요.”

광민의 손이 외숙모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듯 스쳐지나가며 비누거품을 만들어냈다. 목선을 따라 동그스름한 어깨에 거품을 만들어 내더니 등을 부드럽게 매만진후 손을 앞쪽으로 끄집어내 젖꼭지를 손끝으로 툭툭 

건들이며 젖가슴을 주물러 거품을 냈다. 인화는 점점 뜨거워지는 광민의 손길에 서서히 몸이 달아올라 고운입을 살짝 벌리며 신음을 냈다.

“아….하… 아…..음…..하…” 광민은 외숙모의 젖가슴에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내곤 손을 내려 단단한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광민은 다시 손을 돌려 

외숙모의 탄탄한 엉덩이를 힘껏 쥐어대며 거품을 냈다. 

“..하…..음….아…?╂쐴?.하….” 외숙모의 신음소리가 높아졌다. 광민은 

외숙모의 엉덩이 곡선을 따라 손을 내리며 엉덩이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앞쪽으로 빼내며 외숙모의 보지를 만지려했다. 

바로 그때였다…. “헛……..” 외숙모가 헛바람을 들이키며 흠칫 놀래면서 

몸에 가는 경련을 일으켰다. 광민은 외숙모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빼내려 하던중 보지가 아닌 조그만 구멍이 만져지고 그 구멍에 손가락끝이 걸리자 적잖이 놀랬다. 광민은 바로 알아챘다. 자신이 지금 외숙모의 항문을 만지고 있다는것을…. 광민의 머리속에 언젠가 보았던 포르노의 한장면이 떠올랐다.

거대한 자지를 가진 새까만 흑인이 금발의 백인여자 엎드리게 한후 양쪽 엉덩이를 힘껏 벌리고는 항문에 자지를 쑤셔박던 모습. 그리고 흑인의 거대한 자지가 항문에 박힌채 금발을 휘날리면서 몸부림치며 교성을 내지르던 백인여자의 모습이 광민의 머리속을 채웠다. 솟구쳐 오르는 흥분을 억제하지 못한 광민이 손가락에 힘을주곤 외숙모의 항문에 손가락을 지긋이 넣어갔다.

인화는 광민의 부드러운 손길에 몸을 내맡긴채 흥분하여 숨을 몰아 쉬던중에 갑자기 광민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을 건들이며 손가락끝이 파고들려하자 그만 기겁을 했다. 태어나 지금껏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치않던 부끄러운 곳이었다. 인화는 광민이 실수로 자신의 항문을 건들였고 곧 손을 뗄것이라 

생각하던 중에 광민의 손가락이 더더욱 항문으로 파고들자 광민을 세차게 내밀었다. “뭐하는거야!! 광민아 거긴 만지지마. 나 정말 싫으니까 다시는, 거기 만지지마. 알겠니?” 

헐떡이며 외숙모가 화가난듯 큰소리로 말하자 광민은 당황했다. 

“외숙모. 미안해요.. 나도 모르게 그만…미안해요….”

광민이 어쩔줄 몰라하며 바로 사과를 하자 인화는 마음이 풀리며 마음 여린 광민이 고마워졌다. “그래…. 광민아. 나도 화내서 미안해…” 인화가 광민의 몸을 다독이며 말했다. “외숙모.. 이제 화가 다풀리신거죠? 조심스레 묻는 광민에게 인화는 빙긋이 웃어주었다. 광민이 그런 외숙모를 다시 끌어안으며 외숙모의 보지둔덕에 비누칠을 하며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넣어갔다.

“아……학.. 흑.. 아…음….읍…” 광민은 신음을 흘리는 외숙모의 귀에 입김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외숙모…. 나도 씻겨주세요. 네?…..” 

인화는 차마 거절치 못하고 비누를 들어 손에 비벼댔다. 비누거품이 충분히 

만들어지자 인화는 손을 내려 광민의 자지를 잡아 부드럽게 매만졌다.

“하……학….아….너?┨ァ┎區┒? 아요… 외숙모… 하…학…”

인화는 광민이 흥분으로 몸을 떨자 부끄럼을 잊고 한손을 내려 광민의 불알 밑으로 손을 넣고는 쓸어올리듯 만져주며 다른 손으론 귀두를 만지작 거리며 씻어주었다. “헉.. 헉…아…..학….외.. 숙….모… 아.. 학…. “

광민의 외숙모의 손길에 몸서리를 치며 외숙모의 보지안에 있던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외숙모의 입술을 찾아 세차게 빨아들였다. 

“아……읍.. 학…. 음… 아…..흑…”

“아…..하…. 헉….. 으……음…하…학..”

광민과 외숙모의 입에서 내뱉어지는 신음소리가 욕실을 가득 메웠다.

“하….학… 으…음.. 외숙모.. 우리. 방… 으로.. 가요.. 하.. 학..”

광민은 못견디겠는지 샤워기를 틀어 외숙모와 자신의 몸에 잔뜩묻은 비누거품을 씻어내곤 커다란 수건으로 허겁지겁 몸의 물기를 닦아내곤 외숙모를 안고 욕실을 나섰다.

광민은 좀전 자지를 만져주던 외숙모의 손길에 아쉬움이 남는지 침대에 누워선 외숙모의 머리를 자신의 허리밑으로 살며시 밀었다. 광민 못지않게 흥분에 몸부림치던 인화는 광민이 뭘 원하는지 알아채곤 몸을 광민의 굵은 허벅지사이에 끼웠다. 성이 잔뜩난채 빳빳이 고개를 쳐든 광민의 자지가 바로 눈앞에 보였다. 인화는 두손으로 광민의 불알과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간지럽혔다. 인화는 광민의 굵은 자지를 힘주어 잡고는 작고 고운 입술을 벌리며 고개를 숙였다. “아……………학…” 광민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인화는 광민의 신음에 자극받은듯 광민의 귀두를 입안에 빨아들인채 혀를 돌리며 핥아댔다. 인화는 한손으로 광민의 불알을 매만지며 다른손으론 자지 기둥을 훑어대면서 더욱 강하게 광민의 귀두를 빨았다. 

“학….학….아…..학… 외.. 숙.. 모…. 아…좋아.. 너무 .. 좋…아…. 학.. 학…아…”

광민은 몸을 들썩이며 자지를 외숙모의 입안 깊숙히 넣으려는듯 허리를 들어올렸다. “으……읍.. 컥.. 컥. 읍…” 광민의 귀두만을 입에넣어 빨고있던 인화는 갑자기 광민의 자지가 뿌리까지 들어오며 목구멍을 찌르자 숨이 막혀들었다. 광민의 자지는 너무도 뜨거워 입안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힌 인화는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며 광민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빨아들인후 서서히 빼내며 혓바닥으로 핥아올렸다.

“아….외. 숙모.. 학.. 하.. 학… 외숙….모… 아…학. 학..”

인화는 입안에서 자지를 꺼내 광민의 아랫배로 밀어올렸다. 고개를 더욱 내린후 혀를 길게 빼내 광민의 불알을 핥았다. 그리곤 입을 벌려 광민의 한쪽 불알을 삼켰다. 인화는 광민의 불알을 번갈아가며 입안에 넣고 혀로 핥아주면서 광민의 자지를 손에 쥐고 빠르게 흔들어댔다. “아…………흑.. 헉.. 헉…헉…. 외.. 숙. 모 …. 너무.. 좋아. 요.. 학학학….. 아…..학…”

광민은 더이상 견딜수가 없었다. 외숙모를 밀어내며 몸을 일으킨 광민은 외숙모를 침대에 대자로 눕히고 외숙모의 가랭이를 힘껏 좌우로 벌렸다.

외숙모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은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를 힘껏 빨아들였다.

“하……..악… 흑.. 흑.. 아…..흑…” 광민은 외숙모의 음핵을 혀로 강하게 문지르며 손을 올려 이미 딱딱해져 오똑선 젖꼭지를 비틀어대며 출렁거리는 외숙모의 젖가슴을 거칠게 쥐어갔다. “아…… 광…민.. 아.. 아…..흑..,.. 학..”

인화의 몸이 밀려드는 쾌감에 요동치며 흔들렸다. 광민은 외숙모의 몸을 들어올려 엎드리게 만들었다. 외숙모의 가는 허리와 희멀건 엉덩이를 잡아올렸다. 외숙모의 머리는 침대위 베개에 파묻혔고 출렁대던 젖가슴은 침대에 눌려 그 모양이 일그러진채 탄탄한 엉덩이만이 허공높이 솟아있었다. 너무도 자극적인 외숙모의 모습에 광민은 눈이 시뻘개졌고 욕실에서 잠깐 만져봤던 외숙모의 항문이 떠올랐다. 광민은 허공높이 들려진 외숙모의 윤기나는 엉덩이를 잡고는 힘을주어 벌려나갔다. 희멀건 엉덩이가 좌우로 벌려지며 그안에 숨어지내던 외숙모의 주름진 항문이 모습을 나타냈다. 

인화는 곧 자신의 보지를 가득채워줄 광민의 자지를 생각하며 헐떡이던중 광민이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드러내자 너무도 놀래 몸을 

비틀어대며 광민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허나, 그것은 생각뿐, 광민이 힘주어 잡은탓에 몸은 꿈쩍도 안했다. 인화는 손을 뒤로 빼며 자신의 항문을 가렸다.

“광민아… 제발,…. 제발 …그만해… 응? .. 광민아.. 아까 약속했잖아….

거기는 안만진다고…. 제발 그만둬… 광민아…” 

외숙모의 애절한 목소리가 광민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광민은 항문을 가린 외숙모의 손을 잡아 침대위로 내렸다. 다시 드러난 좁고 주름진 외숙모의 항문에 광민은 혀를 내밀어 핥아대기 시작했다. 향긋한 비누냄새가 광민의 코에 스며들었다. 광민은 혀를 길어빼어 외숙모의 항문 주변 여린살점을 혓바닥으로 핥아댔다. 외숙모의 살집좋은 엉덩이가 흔들리며 떨어댔다.

“아………….흑.. 학…학.. 광. 민…..아… 제발.. 그만….”

광민은 길게 내밀어진 혀를 뾰족히 만든후 외숙모의 항문을 찔러대며 핥았댔고 손가락으로 외숙모의 보지안을 휘저어갔다.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속을 휘젔던 손가락을 빼내 이번엔 항문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외숙모가 흘린 애액으로 손가락은 이미 흥건히 젖었건만 좁디좁은 외숙모의 항문에는 손가락 한마디 만이 겨우 들어갔다.

“헉 !!! 아…….흑… 광민아.. 그만.. 제발…그만해!!!! 아………학….학..”

인화는 광민이 자신의 항문을 핥아대며 손가락을 집어넣자 너무도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외숙모의 큰소리에 정신을 차린 광민은 외숙모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외숙모의 엉덩이가 침대위로 떨어져 바르르 떨렸다. “외숙모… 나.. 정말 갖고싶어요… 외숙모의 항문이 미치도록 갖고 싶어요. 외숙모.. 제발…제발.. 허락해 주세요.. 외숙모…..”

평소 광민을 아들같이 여겨온데서 오는 모성애일까? 아니면 어제밤 들었던 광민의 자신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생각나서일까?

인화는 간절하게 애원하는 광민의 목소리에 마음이 흔들였다. 남편에게조차 허락치 않았던 자신의 항문을, 그토록 원하는 광민에게 주고픈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허나 진정 두려웠다. 도저히 자신의 좁은 항문이 광민의 굵디 굵은 자지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생각했다…

광민은 침대에 널부러진채 가쁜숨을 내쉬며 갈등하는 외숙모를 바라보았다. 외숙모의 침묵을 허락으로 여긴 광민은 침대에 붙어있는 외숙모의 탐스런 엉덩이를 잡아 또다시 허공높이 들어 올렸다.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항문을 들어내곤 혀로 핥아나갔다. “흑…..아…..학….학. 학….아….흑..” 광민의 혓바닥이 외숙모의 항문을 찔러대며 핥을때마다 외숙모의 허벅지는 부르르 떨며 휘청거렸다. 광민은 침대옆 화장대위에 놓여있던 핸드로션을 집어 자신의 자지에 발라갔다. 이어 광민의 침이 잔뜩묻어 번들거리는 외숙모의 항문에도 로션을 듬뿍 발랐다. 

“아…….학….하….광민 …아.. . 안돼…겠어…안.. 돼….아…학…흑…”

인화는 차가운 로션이 자신의 항문을 적시자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광민은 외숙모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갔다. 아까보다는 한결 부드러워진 외숙모의 항문이 광민의 손가락을 집어삼켰다. 

“아….윽….하.. 학학…하…아.. 퍼.. 광.. 민아..제…발.. 그만…헉…아.. 흑..”

광민은 숨을 헐떡이며 서서히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며 외숙모의 

항문을 쑤셨다. “아…….흑…하.. 학.. 학.. 그.. 만….해.. 아…흑..”

광민은 아프도록 부풀어오른 자신의 자지를 외숙모의 항문에 갖다대었다.

원을 그리듯 항문에 닿은 귀두를 빙빙 돌리며 문질렀다. “아…..학..”

“아…..흑.. 학…아….광.. 민.. 아….아.. 흑.”

외숙모와 광민은 각각 항문과 귀두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동시에 신음을 토해냈다. 더이상은 견딜 재간이 없었던 광민은 자지를 힘껏 쥐었다.

자신의 손가락에 의해 살짝 벌어진 외숙모의 좁은 항문에 자지끝을 붙인 광민은 허리에 힘을준후 힘차게 밀여붙였다. 

“아…………흑..” 광민의 신음이 터져 나옴과 동시였다.

“아……………………….. 악 !!!!!!!!!!!!!!!”

외숙모의 비명이 집안에 가득 울려 퍼졌다. 광민의 귀두가 외숙모의 좁은 항문을 헤집고 들어간 것이다. 인화는 생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에 잔뜩 얼굴을 찡그린채 고통에찬 비명을 내질렀다. 

“아…….악…아…광. 민….아.. 그만….빼….. 어.. 서…아 .악…..”

고통스럽기는 광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외숙모의 좁은 항문은 귀두가 들어오자 엄청난 힘으로 광민의 귀두를 조여왔던 것이다. 허나 그것은 또한 감당하기 힘든 쾌감이기도 했다. 광민은 조금씩 힘을주며 자지를 조금씩, 조금씩 더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학….아…흑…제.. 발… 제…발..광. 민아.. 그. 만…빼….하….학…흑.”

외숙모의 흐느낌이 커져가더니 언젠가부터 울음으로 변해 광민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흑흑흑…..광…민.. 아.. 제.. 발.. 어.. 엉…엉… 제. .. 발.… 그만 …해.. 흑. 흑.. 어.. 엉…엉…” 광민은 외숙모가 울며 애원하자 그만 마음이 약해졌다. 그러나 자지를 빼내기엔 외숙모의 항문이 주는 쾌감이 너무도 강했다.

광민은 마음을 독하게 먹고 외숙모의 허리를 잡았다. 푸들푸들 떨고있는 외숙모의 터질듯이 부풀어오른 엉덩이를 힘껏 잡아당기며 자신의 자지를 뿌리채 쑤셨다.

“아………………..악..!!! !!!!!! 흑…엉.. 엉…하…흑흑흑….엉.. 엉…흑.”

인화는 속이 뒤집히며 메스꺼러워져 견딜수가 없었다. 자신의 항문에 

깊이 쳐박힌 광민의 자지가 꿈틀 꿈틀거리며 움직일때마다 인화는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느라 안간힘을 썼다. 

광민은 자지를 잘라낼듯한 외숙모의 항문 조임에 금새라도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움직임을 멈추며 사정을 참은 광민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헉….으.앙….앙… 광.. 민.. 아…아…앙….제.. 발…빼.. 줘….흑. 흑. 흑.”

광민은 여전히 외숙모의 항문속에 파묻힌 자지가 뻑뻑히 움직이자 움직음을 멈추며 허리를 원을 그리듯 돌려대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탱탱한 엉덩이가 광민의 움직음을 따라 원을 그렸다. 덩달아 외숙모의 흐드러진 몸이 흔들리며

풍만한 젖가슴이 침대에 문질러지며 외숙모의 몸을 달아오르게 했다.

외숙모의 울음이 잦아들어가며 서서히 흐느낌으로 변해갔다. 인화는 본능적으로 아랫배에 힘을주곤 광민의 자지를 밀어내며 항문구멍을 넓혀 고통을 줄이려 애썼다. 한결 나았다. 고통이 어느정도 사라지자 이번엔 

항문 끝에서 전해오는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광민의 허리가 원을 그리며 다시 자지를 외숙모의 항문에 박아댔다. 약간은 부드러워진 움직임에 외숙모의 입이 벌어졌다.

“하……윽….하…흑. 흑…아…..흑…흑..”

“아… 외숙모… 나….좀. …아…..”

광민은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광민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자지가 외숙모의

좁디 좁은 항문을 드나드는 것을 보자 애써 참아왔던 사정을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어졌다. 광민은 마지막 힘을 다해 자지를 외숙모의 항문 깊숙히

쑤셨다. 외숙모의 몸이 크게 흔들리며 출렁거렸다.

“아………..흑…아…흑. 흑….광.. 민….아…..흑. 흐…흑.. 아….악 !!!!!!!!”

“아….흑.. 아.. 아…… 외.. 숙.. 모…. 아….윽…. 나…싸요.. 아…. 흑.!!!”

광민은 참고 참았던 정액을 외숙모의 항문속에 세차게 뿌려대며 외숙모의 매끈한 등위로 쓰러져갔다. 자신의 항문을 가득채우는 광민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인화는 자신의 등위, 광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며 침대위로 널브러졌다. 

“으….음…헉…헉.. 헉… 으.. 음..” 

외숙모의 등위에 엎어져 헉헉대던 광민은 외숙모의 힘들어하는 신음소리에

외숙모 등위에서 구르듯 침대위로 떨어져 나가며 외숙모를 꼭 안았다.

난생 처음 겪는 항문섹스에 인화는 온몸이 탈진된듯 거친숨만을 내쉬며 누운채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광민은 그런 외숙모의 몸을 굴려 바로 눕게했다. 조금이라도 외숙모를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에서였다.

어느정도 기운을 차린 광민이 숨을 내쉴때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외숙모의 아름답고 사랑스런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외숙모…… 많이 아팠죠?..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 ….”

외숙모의 젖가슴을 쓰다듬던 광민이 손을 올려 외숙모의 부드러운 뺨을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외.. 숙모… 너무 고마워.. 요.. 사랑해요…외숙모..”

인화는 여전히 힘들어 하면서도 따뜻하게 말을 건네며 자신의 얼굴을 부드럽게 매만져주는 광민이 고마웠다. 남편인 동식은 섹스후 언제나 먼저 등을 돌리며 누워 먼저 잠이들거나 아니면 채 식지도 않은 자신의 몸을 뒤로한채 담배를 피우며 방안 공기만을 탁하게 했다. 허나 광민은 달랐다. 섹스후 언제나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안아주며 감미로운 키스로 섹스의 여운을 달래주었다. 인화는 힘들게 눈을 뜨며 자신을 안스럽게 바라보고 

있던 광민을 향해 힘들게 웃어 주었다. 

“괜찮…아… 광민아…. 네가…좋으면. 됐어………”

“아……. 외숙모……… “ 광민은 외숙모의 몸을 부등켜 안은채 영원히 떨어지지 않겠다는듯 그렇게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외숙모의 몸을 놓치 않았다……………

싫다고 고집하는 외숙모를 기어히 안아들고 욕실로간 광민은 욕조안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은후 외숙모와 함께 그안에 몸을 담궜다. 향내좋은 비누로 조심스레 외숙모에 비누칠을 하며 깨끗히 씻어준 광민이 자신의 몸도 씻은후 커다란 수건으로 외숙모와 자신의 물기를 닦아내곤 들어올때와 마찬가지로 외숙모를 품에 안은채 욕실을 나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집에는 안들어가도돼? 뭐라 말한거야?” 인화의 나른해진 목소리였다.

“저번주에 방학했잖아요. 친구들하고 두주동안 여행간다고 했어요. 그나저나 외숙모. 우리 오늘 뭐하며 지내죠? 가고 싶으신곳 있으세요?”

“글쎄…” “외숙모. 우리 놀이공원에 가요.” 

“놀이공원? 갑자기 왠 놀이공원이야 ..” 

“커서는 가본적이 없거든요. 우리 가요 네..?” “후후후 그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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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을 시작으로 꿈같은 날들이 이어졌다. 

광민과 인화는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공원에서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들곤 가까운 공원으로가 맛있게 먹기도 했으며, 이른 새벽에 일어나 멀지않은 산에 올라 신선한 공기를 흠뻑 마시기도 했다. 또한 박물관이며 미술관등지를 돌며 호젓한 시간을 갖기도 했고, 음악 연주회에선 고운 선율에 흠뻑 취하기도 했다.

행복한 시간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였던가? 광민은 외숙모와의 시간들을 사진기에 끊임없이 담았다. 

수줍어하는 외숙모의 붉게 물들었던 얼굴을, 

가는 허리를 접어가며 시원하게 환희 웃는 외숙모의 아름다웠던 얼굴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듯 양이마를 좁힌 외숙모의 진지했던 얼굴을,

해가질 무렵,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어딘지 모르게 

허전해 보였던 외숙모의 쓸쓸했던 얼굴을, 

자신의 장난으로 짐짓 화난듯 곱게 눈을 흘기던 외숙모의 상큼했던 얼굴을,

하나도 빠짐없이 광민은 사진기에 모두 담아갔다………….

광민은 이 행복한 시간들이 영원히 머물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랬다.

그러나 그러한 광민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매정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동식과 혜교가 떠나고 두번째 맞는 토요일 저녁. 침대에 누운 광민과 외숙모는 둘다 말이 없었다. 두사람다 잘알고 있었다. 내일이면 외삼촌인 동식이 오는날 이라는것을….

방안을 짓누르고 있던 침묵을 깬것은 인화였다. 인화는 곁에 누워 아무말없이 천장만을 바라보는 광민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광민아….. 네 마음 알아.. 잘 알아…”

“외숙모… 나 이제 어떻하죠? 외숙모와 떨어져 어떻게 지내요? 네?

외숙모를 못보면 미칠것만 같은데… 하루라도, 아니 단 한시간이라도 

외숙모가 곁에 없으면 미칠것 같은데.. 나 어떻게 해요….”

인화는 광민에게 해줄말이 없어 그저 힘주어 광민을 안아갔다. 광민은 

그 몇배의 힘으로 외숙모를 끌어안으며 거세게 외숙모의 입술을 찾았다.

“읍……..으…음….읍.. 읍…으.. 음..”

광민의 혀가 외숙모의 입술을 열어가며 뜨겁게 빨아들이는 외숙모의 

혀를 휘감었다. 광민은 손을 빠르게 움직여 외숙모가 걸치고 있던 잠옷을 

찢어버릴듯 벗겨냈다. 팬티를 벗어낸 광민이 알몸인 외숙모의 몸위로 올라타며 외숙모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자지를 묻었다.

“하….학.. 광.. 민.. 아… 어서.. 더…. 아….흑….아…”

“헉. 헉…외숙..모…나.. 절대.. 헉.. 헉..외숙모를 ..헉..놓치지..않아요. 헉헉..”

광민은 외삼촌의 생각을 머리에서 지워버리려는듯 외숙모의 보지를 거칠게 박아갔다. 한번, 두번, 세번, 광민의 움직임은 그칠줄을 몰랐다.

광민과 외숙모의 행복했던 두주의 마지막 날이었다…..

광민과 외숙모가 마지막밤을 태우던 그시간, 얼굴에 웃음이 가득찬 중년의 

사내가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택시를 잡고 있었다. 

바로 동식, 인화의 남편이었다………….

동식은 출장갔던 미국에서의 일을 예정보다 빠르게 성공적으로 마치곤 

예정보다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택시를 잡아탄 동식은 혜교를 생각하며 빙긋이 웃었다. 같이 있어주겠다는 동식의 말에 혜교는 엄마가 외로울것이라며 아빠인 동식의 등을 떠밀며 어서 집으로 가라고 성화 부리던 혜교였다. 동식은 집에서 혼자있을 인화의 커다랗고 탱탱한 젖가슴과 잘룩한 허리, 단단한 엉덩이를 생각하며 흥분하고 있었다.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인화의 몸을 기쁘게 해주리라 생각하며 동식은 택시 운전사를 재촉했다.

집앞에 도착한 동식은 초인종에 올렸던 손을 내렸다. 인화를 놀래게 해주고 싶어졌다. 열쇠를 찾아 문을 살며시 돌리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거실은 불이 꺼진채 깜깜했다. 거실불을 키려던 동식은 흠칫했다. 침실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던 것이다. (잘못 들었나?,,) 자신이 착각한줄 알았던 동식이 한발을 띠자 이번엔 좀더 뚜렸하게 소리가 들렸다. 신음소리였다. 아파서 내는 신음이 아닌 쾌락에 들떠 내는 비릿한 남녀의 신음소리를…….

동식은 온몸의 피가 거꾸로 치솟으며 머리카락이 곤두섰다. 설마… 설마…..

자신과 혜교밖에 모르는 여자가 아니던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발소리를 죽인채 동식은 침실문에 귀를 대었다. 

이제는 확실히 들렸다. 남녀가 쾌락에 들떠 울부짖듯 내는 , 살냄새 물씬 풍기는 뜨거운 신음소리가 천둥치는 소리보다도 더크게 동식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아냐… 이건 꿈일거야.. 내 아내가… 내 아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 상황에 동식이 잠시 비틀거리는 사이, 방안의 신음소리는 점점 잦아들어갔다. 동식은 심장이 멎는듯한 충격에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어진채 일그러져 마치 아귀의 모습처럼 변한 얼굴로 방문을 세차게 걷어차며 방안으로 뛰어들었다….

동식의 눈에 비친 방안의 모습은 꿈속에서조차 상상치 못한 광경이었다.

땀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아내의 발가벗은 몸뚱아리가 침대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어려보이는 한 젊은놈이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위에서 엎드린채 헐떡대고 있었다. 방안의 후끈한 열기가 가뜩이나 흥분으로 숨쉬기 힘든 동식의 숨통을 꽉 막히게 했다.

외숙모의 보지에 몇번이고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은후 지칠대로 지쳐 

외숙모의 젖가슴위에 엎어져있던 광민과 그 어느때보다 격렬했던 광민의 움직임에 사지가 풀려버렸던 인화는 방문이 부서질듯 열리며 누군가가 뛰어들자 기절할듯 놀래며 침대에서 튕겨지듯 일어나 문쪽을 바라봤다.

“여…………………….보…. ” “외……..삼…..촌……..”

인화와 광민의 두눈이 찢어질듯 부릅떠진채 몸이 굳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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